본문 바로가기
私なりのグルメ

대흥역 근처 코스 생선회 매일스시횟집 - 코스이지만 오마카세의 매력이 있는 횟집~ -

by 분홍거미 2026. 1. 25.

오랜만에 지인들과 저녁을 먹기로 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거 좋겠다 싶어서 날짜 맞추고 느즈막한 토요일 오후에 만남~

 

 

 

 

 

내린 곳은 대흥역~

 

참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다.

 

 

 

 

 

 

 

 

 

일주일 내내 살벌한 추위 때문에 참 피곤했는데

 

주말부터는 좀 누그러지는 느낌이라서 다행

 

 

 

 

 

 

 

 

 

평일동안은 하도 추워서 표정이 항상 이랬던 것 같음~ㅋㅋ

 

 

 

 

 

 

 

 

 

지인들인 이미 도착해 있어서 발걸음이 빨라진다~

 

 

 

 

 

 

 

 

 

대흥역에서 7~8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매일스시횟집

 

참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다.

 

오래 전 공덕역에서도 지금처럼 오마카세 스타일이 유행하지 않을 때에도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서 다른 메뉴들이 나오는 것도 있고 퀄리티가 좋아서 가격을 감안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는데

 

대흥역 쪽으로 이전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명성을 이어가는 몇 안 되는 곳 중에 하나

 

 

 

 

 

 

 

 

 

내부 분위기는 생각보다 평범한 느낌이고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2층은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꽤나 편안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

 

 

 

 

 

 

 

 

 

세월에 꽤나 흘렀기 때문에 올라간 가격이지만 여전히 가격에 대비 아쉬울게 전혀 없는 메뉴들에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지인들은 첫 방문이기 때문에 메인코스요리 중에 보통코스를 선택했는데

 

조금만 더 욕심을 내서 좋은 코스 이상을 선택하면 더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나중에는 살짝 업그레이드해서 와봐야 할 듯~ㅋ

 

 

 

 

 

 

 

 

 

가급적이면, 특히 주말에는 예약은 필수로 하는게 좋다.

 

우리도 미리 예약을 했고 테이블에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음~

 

 

 

 

 

 

 

 

 

일단 죽과 순두부로 가볍게 시작한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술을 지나칠 수가 없지~ㅋㅋ

 

 

 

 

 

 

 

 

 

그리고 올갱이국이 나옴~

 

이건 오래 전부터 매일스시횟집에서 변함없이 나오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본격적으로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속을 달래주기 딱 좋다.

 

 

 

 

 

 

 

 

 

국물은 슴슴하면서도 올갱이 특유의 맛과 식감이 잘 느껴져서 나중에 한번 더 부탁드림~!

 

 

 

 

 

 

 

 

 

고니 찜과 부침개도 나왔다~

 

술이랑 곁들이기 좋은 먹거리들

 

 

 

 

 

 

 

 

 

그리고 바로 고등어회와 굴이 나옴

 

 

 

 

 

 

 

 

 

뱃살 부위도 고스란히 나오고 고등어회도 두툼하게 썰어져서 나오더라.

 

 

 

 

 

 

 

 

 

굴도 참기름을 올려서 나온 것 같은데 상당히 싱싱해보였음

 

 

 

 

 

 

 

 

 

식감이 살짝 단단하면서도 담백함이 느껴지고 생강이 올려져서 적당히 비린 맛도 잡아주기 때문에

 

(그렇다고 딱히 비린 맛도 없었지만~ㅋ)

 

상당히 맛있더라. 요즘 고등어가 제철인가???

 

 

 

 

 

 

 

 

 

굴은 그 특유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입에 넣었을 때

 

'아, 이거 신선하다.'라는 느낌이 물씬 들게 하면서 입안에 가득 퍼지는 굴의 맛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올해 첫 생굴이었는데 시작은 좋게 했네~ㅋ

 

 

 

 

 

 

 

 

 

그리고 연어랑 우럭이 나온다~

 

 

 

 

 

 

 

 

 

양파와 소스가 올려져서 우리내 스타일보다는 일식에 가까운 스타일이었는데

 

씹는 맛이 좋고 맛은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향은 은은하게 올라와서

 

연어를 먹다보면 좀 물린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서 신기했음

 

 

 

 

 

 

 

 

 

우럭은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좋았고

 

 

 

 

 

 

 

 

 

아직은 겨울이라서 방어도 부위별로 나옴~

 

덩치가 큰 녀석답게 회도 크고 두툼하게 썰어서 나오더라.

 

 

 

 

 

 

 

 

 

처음은 그냥 먹어봤는데 아직도 적당히 기름기가 있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슬쩍슬쩍 입안을 휘젓는 느낌이 좋다.

 

 

 

 

 

 

 

 

 

김에 싸 먹어도 보고

 

 

 

 

 

 

 

 

 

회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딱 봤을 때에 선도가 확연하게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당히 신선한 방어였음

 

 

 

 

 

 

 

 

 

그 다음은 광어랑 참돔이 나옴

 

진짜 쉴새 없이 계속 나온다~ㅋㅋ

 

 

 

 

 

 

 

 

 

참돔도 두툼하게 썰어져서 나오고

 

 

 

 

 

 

 

 

 

광어도 생각했던 이상의 두께로 썰어져서 나오면서 지느러미 부분도 인원수에 맞춰서 나오니

 

아쉬울 것 없이 즐길 수 있었음

 

 

 

 

 

 

 

 

 

근데 뭔가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더 느껴지는게 왠지 숙성을 해서 나오는 것 같았다.

 

분명 활어로 먹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어서~

 

 

 

 

 

 

 

 

 

그리고 이 백김치가 진짜 예술임

 

살짝 볶아서 나오는 백김치였는데 김치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맛있었지만

 

코스로 나오는 모든 생선회와 불호가 없이 다 잘 어울리면서도 감칠맛을 올려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더라.

 

 

 

 

 

 

 

 

 

그리고 광어의 지느러미는 고소한 맛이 일품

 

 

 

 

 

 

 

 

 

그리고 처음은 그냥 먹어봤는데

 

그 있잖냐... 생선회의 순수 담백한 맛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광어의 그 맛, 딱 그거였음

 

 

 

 

 

 

 

 

 

여기에 백김치를 올려서 먹으니까 감칠맛이 극강이 되는 느낌이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

 

 

 

 

 

 

 

 

 

소주가 딱히 땡기질 않아서 복분자를 시켰더만 결국 다 같이 마심~ㅋㅋ

 

우리내 와인 아니겠음?

 

 

 

 

 

 

 

 

 

생선회에  치즈옥수수가 빠질 수 없지

 

 

 

 

 

 

 

 

 

그리고 후토마끼가 나오더라.

 

 

 

 

 

 

 

 

 

두께도 제법되고 속도 정말 꽉차고 다양하게 넣어 만들어서 그런지

 

어지간한 스시코스 후토마키 부럽지 않은 정도

 

 

 

 

 

 

 

 

 

 

 

그 다음은 해산물 친구들~

 

멍게, 전복, (아마도)대왕 오징어, 가리비 그리고 소라가 나옴

 

 

 

 

 

 

 

 

 

멍게는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맛이라서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데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해산물 중에 하나지~

 

 

 

 

 

 

 

 

 

가리비는 사이즈가 크진 않았지만

 

가리비 특유의 단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고

 

 

 

 

 

 

 

 

 

전복은 참기름을 올려서 나온 것 같은데 단단하면서도

 

그 사이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았다.

 

 

 

 

 

 

 

 

 

이건 아무리 봐도 대왕오징어 같았는데

 

어떻게 조리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지는게 맛있더라.

 

 

 

 

 

 

 

 

 

소라는 잡내없이 깔끔한 맛이었고

 

아주 술을 부르는 해산물들이었음

 

 

 

 

 

 

 

 

 

그리고 회의 마지막으로 나온 세꼬시

 

 

 

 

 

 

 

 

 

찰지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감칠 맛이 좋고 깨가 올려져 있어서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니까

 

뭔가를 곁들이지 않아도 맛있었다.

 

 

 

 

 

 

 

 

 

그리고 머리랑 가마부위 구이도 나옴

 

 

 

 

 

 

 

 

 

적당히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겉은 적당히 고소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서

 

다들 잘 먹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옴~

 

 

 

 

 

 

 

 

 

쑥이 숨을 죽기만을 기다리다가

 

 

 

 

 

 

 

 

 

잘 익어서 앞접시 담에서 먹어봤는데

 

끓이면 끓일 수록 진해지는 맛이 상당히 좋다.

 

게다가 수제비나 우동 혹은 라면을 넣어주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탕이었고

 

나야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코스 중에서도 가장 아래 코스였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구성이었는데

 

지인들도 다행히 만족스럽게 그리고 배부를 때까지 먹어서 다행~

 

일단 새로운 장소로의 안내는 성공이었다~!

 

다음 번에는 꼭 윗 코스를 먹어봐야겠음!!!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그 외의 날은

 

오전 11시 반 ~ 저녁 10시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그리고 점심 메뉴가 따로 있어서 미리 확인해보고 점심으로 가보는 것도 추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