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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홍대입구역 근처 드립커피 이미커피 - 커피를 몰라도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

by 분홍거미 2026. 4. 5.

점심은 든든하게 먹었고

 

멀리까지 왔는데 그냥 가는게 아쉬워서 커피 좀 마시려고 이동~

 

 

 

 

마침 돌아가는 길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금방 도착~

 

드립커피로 꽤 유명한 이미커피

 

사실 일부러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도 아니고 혼자서는 더욱 더 그렇지 않는 편인데

 

일행이 있어서 무난하게 입성~

 

 

 

 

 

 

 

 

 

내부는 단층에 앤틱한 느낌의 가구들이 있는 심플한 공간이더라.

 

 

 

 

 

 

 

 

 

이렇게 입구 전면에 커피 드립하는 걸 볼 수 있게 해놓은 것도 또 다른 재미이고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넓직하게 공간배치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커피와 잘 어울리는 여유가 느껴지는 분위기가 좋더라.

 

 

 

 

 

 

 

 

 

옛날 피아노도 있던데 아마도 인테리어용이겠지?

 

 

 

 

 

 

 

 

들어갔을 때 테이블이 여유가 있어서 4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2인 테이블도 커피를 즐기기에는 적당한 정도였음

 

전체로 보는 분위기도 좋지만 각각 카메라에 들어오는 프레임의 분위기도 꽤 좋더라.

 

 

 

 

 

 

 

 

 

물이나 티슈는 따로 이렇게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만큼 가져가면 될 것 같고

 

 

 

 

 

 

 

 

 

이미커피의 특징은 커피나 디저트가 고정이 아니더라.

 

특정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울 수 있겠지만

 

분기나 시즌별로 바뀌는 커피나 디저티를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개인적으론 이런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음

 

일단 디저트부터 권해준다.

 

디저트를 선택하면 디저트에 맞춰서 커피를 추천해주는데

 

가끔 마시게 되는 커피에 디저트까지 더하는 걸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큰 고민없이 

 

두가지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4월 5일자 기준으로 디저트는 레몬 파인 타르트, 베리베리 치즈케이크 그리고 블랙 써세미 다크와즈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고

 

이 중에 레몬 파인 타르트랑 블랙 써세미 다크와즈를 골랐다.

 

 

 

 

 

 

 

 

 

커피는 이에 걸맞는 레몬 바이올렛 커피랑 합(合) 블랜드를 추천해줘서 커피는 이렇게 선택했고

 

 

 

 

 

 

 

 

 

이렇게 천천히 내리는 커피를 볼 수 있는 건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항상 신선한 느낌

 

 

 

 

 

 

 

 

 

디저트가 먼저나왔다~

 

커피와 곁들이는 디저트들은 맛도 맛있지만 모양새가 참 예쁜 것 같음

 

 

 

 

 

 

 

 

 

그리고 커피를 드립하는 중에 디저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까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좀 더 디테일하게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아닌가 싶다.

 

 

 

 

 

 

 

 

 

이건 레몬 파인 타르트~

 

설명을 인용하자면 바삭한 타르트 쉘에 고소한 프랑스지판 크림을 채우고 레몬 커드를 더했고

 

구운 파인애플이 들어간 타르트 위에 파인애플과 플로럴향을 블랜딩한 무스가 올려진 디저트라고 하더라.

 

딱 봐도 뭔가 상큼한 느낌이 드는 타르트

 

(디저트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그냥 그렇구나 할 수 밖에 없었음~ㅋㅋ)

 

 

 

 

 

 

 

 

 

그리고 블랙 써세미 다쿠와즈

 

고소하면서 쫀득한 다쿠와즈 위에 참깨와 콩가루로 만든 초콜렛을 올리고

 

그 위에 바삭한 흑임자소보로 식감을 더해주면서 흑임자 몽테크림으로 마무리해서 

 

깊은 고소함을 자아내는 케이크라고 한다.

 

(어려워...)

 

 

 

 

 

 

 

 

 

블랙 써세미 다쿠와즈는 뭔가 맛을 알 것 같은 느낌의 모양새이면서

 

좀 독특한 느낌의 외형을 갖고 있는 디저트의 느낌이었는데

 

 

 

 

 

 

 

 

 

레몬 파인 타르트는 뭔가 평범해 보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묘한 맛을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었음

 

 

 

 

 

 

 

 

 

그렇게 열심히 사진찍고 있을 때 커피가 나왔다.

 

일단 커피잔에 담아주고 남은 커피는 글래스에 따로 담아서 내어주는데

 

따뜻한 커피도 생각보다 쉽게 식지는 않는 것 같더라.

 

내가 선택한 합(合) 블랜드 커피는

 

다크초콜릿의 맛과 고소한 맛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바디감에 잔잔하게 산미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커피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왠지 한 겨울에 수북히 쌓여 있는 눈밭 위에서 마시면 더 진가가 드러날 것 같은 이미지였다.

 

 

 

 

 

 

 

 

 

일행이 선택한 레몬 바이올렛은

 

산뜻한 레몬과 시트러스가 섞여 있는 느낌에 뭔가 묘하게 과일향이 나면서도 산미가 적당히 느껴지면서

 

뒷맛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론 이런 느낌이었음

 

 

 

 

 

 

 

 

 

레몬 파인 타르트는 단면을 보면 이런 느낌이었고

 

 

 

 

 

 

 

 

 

무스가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산뜻하면서 가벼운 질감에

 

전체적인 맛이 레몬과 파인애플이 적절하게 섞인 것 같은 느낌이었음

 

 

 

 

 

 

 

 

 

블랙 써세미 다쿠와즈는

 

일단 식감이 굉장히 쫀득하면서도 검은 깨의 맛과 향이 진하게 뒤섞이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고소한 느낌이 많이 나더라.

 

 

 

 

 

 

 

 

 

그리고 위에 흑임자 소보로가 바삭하면서도 상당히 맛있었다.

 

이거 스낵으로 나오면 꽤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음

 

 

 

 

 

 

 

 

 

그리고 사실 일행이 주문한 커피는 아이스로 부탁드렸는데

 

따뜻한 커피로 나와서 말씀드렸더니 아이스커피를 그냉 내주시더라.

 

딱히 그런 거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넘아가는데 실수하셨다고 구지 주셔서

 

남기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 깔끔하게 다 마셔봤는데

 

같은 커피라도 따뜻하게냐 차갑게냐에 따라서 느낌이 또 달라지는 것 같더라.

 

커피의 세계가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어야 좀 더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맞긴한데

 

커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이렇게 추천을 받으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서

 

나중에 근처에 점심 먹으러 갈 일이 있으면 안 먹어본 커피와 디저트 조합으로 가봐야겠음~

 

 

 

 

 

 

 

 

 

 

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그 외에 날은 정오 12시 ~ 저녁 9시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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