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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연희동 근처 일본 경양식 요쇼쿠야 리나(洋食屋リナ) - 매혹적인 카츠카레와 어니언 스프~ -

by 분홍거미 2026. 6. 28.

꽤나 유명한 동네가 되기도 했고

 

오래 전부터 외가댁 집이 있던 곳이라 어렸을 때부터 익숙하던 동네

 

그리고 어머니의 추억이 가득 담긴 동네이지만 위치가 애매해서 항상 망설였었는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 이 땡볕에 가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었음~ㅋ

 

 

 

 

도착한 곳은 연희동 근처 버스정류장

 

 

 

 

 

 

 

 

 

정류장을 건너서 연희로11가길로 들어선다~

 

그저 서울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8~90년대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평범한 동네였는데

 

어느샌가 여기도 적당히 핫플레이스가 되어 버렸다.

 

뭐, 이유야 다 있겠지만~ㅋ

 

 

 

 

 

 

 

 

 

가보려고 하는 곳은 골목 초입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벌써 눈에 들어옴

 

 

 

 

 

 

 

 

 

버스정류장에서 4~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요쇼쿠야 리나~

 

일본과 프랑스에 음식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사장님께서 오픈하신 곳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묘하게 일본 경양식의 느낌이 나면서도 프랑스의 느낌도 곁들여진 메뉴들이 있는 곳~

 

 

 

 

 

 

 

 

 

입구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메뉴판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볼 수 있는 건 개인적으로 나한테 참 좋은 것 같음

 

왠지 남자는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랄까? ㅋ

 

 

 

 

 

 

 

 

 

 

 

 

 

 

 

 

 

 

 

내부 인테리어는 바깥에서 보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더라.

 

일본 경양식을 추구하는 곳이지만 분위기 만큼은 유럽의 느낌이 나는 것 같고

 

 

 

 

 

 

 

 

 

입구에서의 느낌과는 다르게 안쪽은 좀 더 밝은 톤의 공간이 있었는데

 

여기가 심플하면서 좀 더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았음

 

 

 

 

 

 

 

 

 

마침 1인 테이블이 있어서 직원분이 여기로 안내해줬는데

 

뭔가 나만의 공간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음~

 

 

 

 

 

 

 

 

 

주문은 테블릿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일단 먹어보고 싶었던 퐁드보 카츠카레랑 어니언 스프를 주문했고

 

왠지 아쉬울 것 같아서 안심을 추가했음~

 

 

 

 

 

 

 

 

 

 

 

 

 

 

 

 

 

 

 

무엇보다 좋은 건 단순히 메뉴이름과 사진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메뉴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마치 레시피를 기재해놓은 것처럼 되어 있어서

 

주문한 메뉴를 먹기 전에 어떤 느낌인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

 

사용한 재료들과 어떻게 조리를 해서 나오는 것인지를 알고 먹는다면

 

아마도 맛은 배가 되기 때문에 말이지~

 

 

 

 

 

 

 

 

 

접시 플레이팅은 이렇게 되어 있었고

 

 

 

 

 

 

 

 

 

곁들일 수 있는 건 히말라야 핑크솔트 밖에 없었는데

 

메뉴구성들을 보면 이거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더라.

 

 

 

 

 

 

 

 

 

시간은 좀 걸리긴 했지만 원래 기다린만큼 만족도 높은 거 아니겠음?

 

사실 어니언 스프가 먼저 나왔고 그 다음에 퐁드보 카츠카레가 나옴~

 

 

 

 

 

 

 

 

 

먼저 퐁드보 카츠 카레~

 

요쇼쿠야 리나에서의 설명처럼

 

다 볶았다고 느꼈을 때 더 볶아낸 양파에서 나오는 단맛과 갈릭버터로 풍미를 채워주고

 

프랑스식 카레인 퐁드보 카레를 사용해서 프렌치식 스타일료 완성된 카레를 사용하는 메뉴라고 한다.

 

한우와 한돈을 사용했다고 써 있는 걸보면 아마도 카레에는 한우를 사용하고

 

돈카츠에는 한돈을 사용하지 않았나 싶음

 

일단 비쥬얼이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느낌을 주더라.

 

 

 

 

 

 

 

 

 

안심카츠는 저온조리를 해서 그런지 새햐안 튀김 옷에 속살은 살짝 홍조를 띤 얼굴처럼 잘 익은 자태~

 

 

 

 

 

 

 

 

 

이와 반대로 카레 위에 올려진 등심카츠는 일반적인 조리를 해서 브라운 컬러를 자아내는 모양새였고

 

 

 

 

 

 

 

 

 

다른 포스팅들을 보면서 안심카츠가 유난히 눈에 들어와서 있는 그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추가주문한 안심카츠

 

 

 

 

 

 

 

 

 

어니언 스프에 들어가는 양파는 카츠카레의 양파보더 더 극한으로 양파를 볶아서 사용하고

 

그릭에그 치즈와 에멘탈 치즈를 올리고 잘 구운 바게트를 올려서 오븐에서 구워낸 어니언 스프라고 하더라.

 

굉장히 단순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메뉴더라.

 

 

 

 

 

 

 

 

 

일단 색감에서 양파를 아주 극한까지 볶아냈다는 느낌이 물씬 들 정도였음~

 

 

 

 

 

 

 

 

 

샐러드는 단순히 보이지만 단단하면서도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고

 

소스에는 뭔가 묘하게 치즈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

 

 

 

 

 

 

 

 

 

일단 안심 카츠부터 먹어본다~

 

푹신푹신한 튀김옷 아래에 향긋한 육향과 부드럽게 정말 아주 부드럽게

 

고기의 결이 부서지는 듯 하면서 느껴지면서 입안에 퍼지는 담백함이 상당히 맛있었다.

 

내가 등심파임에도 안심 사진을 보고 온 만큼 만족스러운 식감과 맛이었음

 

 

 

 

 

 

 

 

 

그리고 나서 퐁드보 카레카츠의 카레맛부터 봤는데

 

사장님의 노력이 잔뜩 들어갔다는 걸 반증하듯이 뭔가 묘하게 깊은 맛이 나면서도

 

달달하게 볶아진 양파과 갈릭버터의 풍미가 입안에 퍼지는 느낌도 좋고

 

익숙한 일본식 카레의 느낌은 분명 있는 것 같은데 어딘가 모르게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이국적인 카레의 맛이 입안을 돌아다니는게 독특하더라.

 

자꾸 숟가락을 부르는 맛이라고 할까?

 

 

 

 

 

 

 

 

카레 위에 올려진 등심카츠는 탱글탱글한 식감에 적당히 고기와 지방 맛이 잘 느껴지는 카츠였는데

 

안심은 저온조리를 했는데 카레 위에 올려진 등심은 바삭하게 조리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고기의 식감에 맞춰서 일부러 조리를 다르게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었음

 

 

 

 

 

 

 

 

 

그 다음은 어니언 스프~

 

사진을 찍느라 한참 지나서 첫숟갈을 떴음에 꽤나 뜨끈하게 유지가 되어 있었는데

 

일단 치즈와 양파의 달달한 맛이 잔잔하게 느껴지면서 적당히 씹히는 맛도 좋고

 

어니언 스프를 머금은 바케트도 담백한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음

 

요쇼쿠야 리나에서는 메인메뉴들과 어니언스프의 조합은 필수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소금만 올려서 담백하게 먹는 안심도 맛있지만

 

좀 더 자극적인 카레와 곁들여서 먹는 안심도 잔잔한 바다에 파도를 불러들이는 것처럼

 

먹는 맛의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히 사진만 봤을 때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들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상세하게 적힌 조리과정도 그렇고 맛에 있어서도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그런 메뉴 구성이기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지 않나 싶더라.

 

메뉴가 다양하지 않지만 그래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을 선택하기도 좋고

 

아마도 시즌에 따라서 메뉴 구성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이번에는 초당옥수수 스프를 못 먹어봐서 조만간 또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ㅋ

 

 

 

 

 

 

 

 

 

 

 

요쇼쿠야 리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39

★★★★★ · 서양음식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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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월요일 오전 11시 반 ~ 오후 2시 반

 

수요일 ~ 금요일 오전 11시 반 ~ 저녁 8시 반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 5시

 

토, 일요일 정오 12시 ~ 저녁 8시 반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니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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