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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なりのグルメ

종각역 근처 화덕 샌드위치 파작(PAZAC) 청계천점 - 크런치하면서도 부드러운 건강한 화덕샌드위치~ -

by 분홍거미 2026. 7. 5.

일요일 오전은 집에서 좀 한가하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유튜버 육식맨이 소개하는 화덕 샌드위치를 보고 (사실 저녁에 근처 볼 일이 좀 있음~ㅋ)

 

찾아봤더니 같은 곳을 미리 찾아 놓은 곳이 있네?

 

게다가 오전이면 북적거리지도 않을 것 같아서 가봄~

 

 

 

 

도착한 곳은 종각역

 

오늘 날씨가 참 변덕스럽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살짝 비가 내렸다가 감을 잡을 수가 없음

 

 

 

 

 

 

 

 

 

종각역은 참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지금 시간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렸을텐데...

 

 

 

 

 

 

 

 

 

종각역 안쪽 번화가는 더 한산하다.

 

세월이 지나면서 소비패턴이 바뀐 것도 있고

 

가장 중요한 건 예전처럼 어느 곳만의 특색이 이제는 점점 더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인지 더더욱 매력을 느끼지 못 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뭐, 아무튼 종각역에서 나와서 번화가를 가로질러 청계천방향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빨간 간판이 있는데

 

 

 

 

 

 

 

 

 

화덕샌드위치로 소개가 되었던 파작~

 

육식맨이 성수동에 있는 파작을 소개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원래 사람들의 입소문이 난 곳이었지만 왠지 이번 주는 유난히 더 많아진 느낌

 

 

 

 

 

 

 

 

 

날씨가 덥고 습해서 대기하기가 참 쉽지 않은데

 

파작 청계천점에서는 양산도 준비해주고 마실 물도 준비해놔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배려를 잘 해놨더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오픈시간인 오전 11시에 이미 대기가 나를 포함 15팀이었고 이후로는 26팀까지 올라갔는데

 

아무래도 샌드위치 자체가 회전률이 나쁜 편도 아니고 포장을 해서 가는 사람도 있어서

 

거의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서 메뉴를 봐도 되지만 매장 앞에 메뉴판에서 미리 골라놓는 것도 괜찮을 듯~

 

 

 

 

 

 

 

 

 

웨이팅할 때는 좌석 혹은 좌석+스탠딩이 있었는데 후자가 확실히 빠른 느낌이었음

 

나는 주방이 보이는 스탠딩 태이블에 안내를 받았고

 

참고로 중앙에 올려진 통이 올리브 오일통이었는데 내가 나갈 때 쯤에는 거의 1/3만 남을 정도로 끊임없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음

 

 

 

 

 

 

 

 

 

스탠딩 테이블에는 대략 6명 정도와 4인 스탠딩 테이블 하나

 

그리고 창가쪽에 7개의 좌석 테이블이 있다.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를 그대로 사용하는 인테리어이지만

 

뭔가 묘하게 이탈리아의 느낌도 섞여 있는 느낌이었음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건 아마도 테이크 아웃용인 것 같고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메뉴는 바삭한 식감의 크로스타와 누볼라로 나눠지는데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로스타 RTM, 누볼라 잠봉 트러플 허니버터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

 

 

 

 

 

 

 

 

 

스탠딩 테이블의 장점이라고 할까?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소하게 볼 수 있는데

 

연어나 크랩 샐러드가 들어가는 샌드위치들은 메인재료가 상당히 두툼하고 푸짐하게 들어가는 것 같더라.

 

안내와 서빙하는 직원들도 친철하고 주방에서 일사분란하게 본인이 맡은 파트를 부지런히 하면서도

 

공간이 그리 넓지 않음에도 동선이 얽매이지 않는게 상당히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음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보통 15분 정도 걸린다고 써있는데 체감상 더 빨리 나온 느낌

 

 

 

 

 

 

 

 

 

왼쪽이 크로스타 RTM, 오른쪽이 누볼라 잠봉 트러플 허니버터

 

 

 

 

 

 

 

 

 

사실 맥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한참 사람들이 몰리는 타이밍이라서 느긋하게 먹는 건 좀 그렇고 해서 커피를 주문했는데

 

적당히 산미가 느껴지면서도 로스팅의 향이 올라오는게 좋더라. (커피맛 잘 모름~ㅋㅋ)

 

 

 

 

 

 

 

 

 

메인 메뉴가 뭐냐에 따라서 맛이 차이가 나기도 하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빵(혹은 도우)의 차이에서 오는 맛과 식감의 차이를 느끼고 싶어저 주문했는데

 

일단 비쥬얼에서도 바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았다.

 

 

 

 

 

 

 

 

 

누볼라 잠봉 트러플 허니버터는

 

좀 더 순백의 느낌이 있다고 할까?

 

어차피 오븐에서 구워지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크로스타와는 다르게 뭔가 푹신한 느낌이 전해지는 비쥬얼

 

 

 

 

 

 

 

 

 

크로스타 RTM은

 

루꼴라, 토마토, 생 모짜렐라, 레몬 비네그렛, 그라나파다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구성되어 있는데

 

뭔가 굉장히 신선한 느낌과 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었고

 

 

 

 

 

 

 

 

 

누볼라 잠봉 트러플 허니버터는

 

7일 염지한 수제 잠봉, 파작 특제 트러플 허니버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함

 

단면으로 보면 크로스타 계열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더라.

 

좀 더 부드러우면서도 푹신푹신한 식감에 꽉 차있는 느낌

 

 

 

 

 

 

 

 

 

일단 크로스타 RTM부터 먹어본다~

 

크런치한 식감에 루꼴라 특유의 향과 쌉쌀한 맛이 느껴지면서 토마토가 수분감을 올려주는 것도 좋고

 

그 뒤로 바로 올리브 오일의 신선한 맛과 풍미가 퍼지는 느낌이 마치 건강식을 먹는 듯한 맛에

 

상당히 가벼운 느낌을 주더라.

 

그리고 제법 두툼하게 썰어서 넣은 치즈가 상추쌈에 깊숙하게 포개어진 단백질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고

 

 

 

 

 

 

 

 

 

누볼라 잠봉 트러플 허니버터는

 

일단 겉은 아주 얇게 화덕피자 도우의 맛을 느끼게 해주면서 치아바타의 식감과 담백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고

 

잔잔하면서도 오랫동안 입에서 맴도는 잠봉의 감칠맛과

 

트러플 향과 허니버터가 잠봉 사이사이에서 달콤하면서도 버터 특유의 풍미가 섞여서 풍성한 맛을 내어주는 느낌도 상당히 좋았음

 

사실 하나만 먹어도 한끼로는 충분히 가능했지만

 

그 놈의 욕심이 뭔지 두개를 먹으니까 상당히 배부르더라.

 

가볍게 즐기기도 좋고 평일에는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한끼 식사로써 충분하면서도

 

무엇보다 속을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담백한 샌드위치로 매력적인 곳이었다.

 

다음 번에는 눈으로만 봤었던 다른 메뉴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파작 청계천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57

★★★★★ · 샌드위치 가게

www.google.com

연중무휴이고

 

매일 오전 11시 ~ 저녁 8시 반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 5시까지이니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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