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핸드 짐벌이 다양한 브랜드로 발매한지는 꽤 오래되었고
그 중에서도 DJI가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새로운 제품을 발매하면서
짐벌 시장을 거의 주도하다시피 해왔지만
인스타360에서 루나 울트라를 발매하면서 DJI입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제품 발표가 업치락뒤치락 하는 것 같다.
사용하려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은 시기이고~ㅋ
아무튼 두 제품 중에 고민 좀 하다가 내 취향에는 오즈모 포켓4 프로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인스타360 울트라 루나도 첫 포켓 사이즈 짐벌임에도 꽤나 신선한 기능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사실 내 취향이라는 것도 있지만 옛 추억도 있어서 말이지~

스탠다드와 브이로그 콤보가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것도 있고 패키지 구성을 보면
브이로그 콤보가 제품 구성이나 가격적인 면에서도 좋은 것 같아서 브이로그 콤보로 구입~
최근까지 품절이 되었었는데 본격적으로 재고 확보를 했는지 며치 꽤 버티다가 품절 된 것 같음~ㅋ

어차피 차차 악세사리들을 구입하겠지만 일단 블랙미스트 필터만 먼저 같이 구입함~

자 열어봐야지?

일단 본체 케이스, 파우치 그리고 간단한 메뉴얼이 들어 있고

추가로 파우치를 넣어준 건 고맙다만 실용성은... 음... 그냥 그럭저럭...

본체 케이스를 열어본다~
뭐가 많이 들어 있긴 하다~ㅋ

본체 외에 무선마이크나 프레임 탭 그리고 삼각대까지 패키지 구성은 확실히 괜찮은 것 같다.
다만 개인적으론 마이크를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

오즈모 포켓 시리즈 이전에 오즈모 1세대가 있었던 건 알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쓴 게 나다~ㅋㅋ
당시 오즈모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참 많았다.
짐벌 헤드의 팬소음 문제도 있었고 마이크는 지금에 비하면 수음이 형편없는 수준이었지만
당시를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원핸드 짐벌이었다.
게다가 짐벌 헤드를 렌즈처럼 교체할 수 있어서 당시 파나소닉 렌즈를 사용하는 오즈모 프로가 있었는데
다 좋은데 가격이 좀 문제였었지.
거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게 필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카메라 투핸들 짐벌이나 원핸드 짐벌에 비해서 장점이 많다고 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음
그 이후에 오즈모 포켓1이 나오면서 이것도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엄지손가락 한마디 만한 액정 때문에 결국 스마트폰을 화면으로 연동해서 사용해야 했기에
포켓이라는 네이밍이 무색한 정도였다.
그래서 한동안 잊고 있다가 작년 도쿄여행 때 포켓3를 보고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포켓4 시리즈가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구입을 했었던 것임
어쨌든 사이즈는 점점 작아지면서 성능은 비약적으로 올라간 오즈모 포켓4 프로를 보니까
그간의 시간이 스치듯 지나가는 것 같다.

일단 DJI 미모앱을 사용해서 활성화시켜주고 천천히 만져봄

짐벌 헤드에 듀얼렌즈를 사용하면서 무게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묵직하다까지는 못 느끼는 것 같음




오즈모 포켓4에 비해서 헤드가 커지면서 짐벌모터까지 커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원을 켰을 때 헤드가 돌아가는 느낌은 꽤나 부드럽더라.

조이스틱을 포함해서 3개의 버튼이 더 있는데
이건 메뉴얼 좀 보면서 공부해야 할 것 같네...

오즈모 포켓1이 오즈모 포켓4 시리즈 화면의 거의 1/3이었기 때문에
내 입장에선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부분

오즈모 포켓4는 기본적으로 103G의 용량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요즘 같이 메모리 카드 가격이 살벌한 시기에 이 정도 용량은 가격적인 면에서도 루나 울트라보다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음
여기에 추가로 슬롯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용량을 맞춰서 사용하면 될 것 같고

짐벌헤드 롤축에 단자가 있는데

기본 포함인 라이트를 마운트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지?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손이 그리 큰 편이 아닌 나한테도 그립부는 좀 작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핸들 파츠가 추가로 들어 있는데...
구지 이럴 거면 오즈모 1세대처럼 기본 크기를 이렇게 해서 나왔으면 괜찮지 않나?

삼각대까지 마운트하면 뭐...
그래도 있는 게 어디긴 하냐~ㅋ

헤드 필터는 반시계방향으로 살짝 틀어서 교체를 할 수 있는데
블랙 미스트 필터나 ND필터등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다.
헤드에 무게가 추가가 되는게 아니라 거의 그대로를 유지하는 수준이니까

사실 DJI RS4 미니를 갖고 있긴 함~ㅋㅋ
지금까지는 영상 쪽은 귀찮아서 거의 방치하고 있었고
크기를 보면 확실히 세상 좋아졌다는 느낌이 팍팍드는 것 같다.
구입하기 전에 기능들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살펴보긴 했는데
당분간은 메뉴얼을 정독하면서 좀 공부해야 할 것 같고
동영상 편집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숙한 수준이지만 하다보면 늘지 않겠음?
사진도 그래왔는데~ㅋ
즉흥적으로 구입한 건 아니고 이제 슬슬 영상에도 좀 더 관심을 갖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으니
꾸준히 만져보고 찍어보고 편집도 해보고 그래야겠다.
(그래도 아직은 사진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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