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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오사카 첫째날 - 미도스지 & 도톤보리 -

by 분홍거미 2012. 1. 1.

다시 내려오는 길에 스니커 샵이 보였다.

어라 조단 11 콩코드가 보인다~ㅎㅎ 폼포1 레드컬러도 보이고 피펜이 신었던 플라이트 레드컬러도 보인다.

요즘 조단 11 콩코드 난리도 아니덴데~ㅋ



다시 미도스지 쪽으로 나와서 애플샵에 들렀다.

안에는 각각의 제품들이 디피되어 있었고 한 테이블에 여러명의 스탭들이 제품 상담을 받고 있었다.

나도 두리번 거리니 어떤 제품 보냐고 하길래 그냥 둘러보는 중이라고만 대답~ㅋ

생각보다 특별한게 없어서 아쉽긴했는데.... 기프트카드는 좀 부럽더라.

우리는 언제 애플샵이 들어오려나~ㅡ,.ㅡa


나이키 대형 매장도 있고~

여기도 농구화도 농구화지만 루나 시리즈가 꽤 유행인가보다.

우리도 ID 서비스 좀 해달라고~~~~


풉~ 이 브랜드보면 항상 웃을 수 밖에 없는게...

돌잔치엔 가봤니~ㅋㅋㅋ


좀 더 내려와서 남바쪽 만다라케에 왔다.

아무래도 취미가 피규어쪽이다보니 안 볼 수가 없어서~ㅋ


중고 샵이긴 하지만 상태들도 좋았고 올드 프라부터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물론 서적관련 부스도 있고...

하이메탈 VF-19를 여기서 샀는데 VF-19랑 스탠드는 샀는데 어이없는 착각으로 사운드 부스터는 못 사는 상황이~ㅋㅋ


밖으로 나와보니 여전히 하늘은 맑다.


한 샵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던 벤츠 SL(맞나?) 이거 어디 부담스러워서 타겠나~ㅎㅎ


도톤보리쪽으로 다시오다보니 벽에 누가 있다~ㅋ



미리 봐뒀던 롤케잌이 유명한 샵인데 당장은 땡기질 않으니 패스~^^


카니도라쿠가 있던 사거리...

카니도라쿠 앞에선 연신 게로 만든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향긋한 게냄새 때문에 미칠 뻔~ㅋㅋ


복집 간판도 특이하게 보여서~


꽤 유명한 쿠시가츠 다루마~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찍어봤다.

안 사먹으면 한대 칠 기세라서~ㅋㅋ


11년전에 오사카와서 처음 밥을 먹었덴 긴류라멘~

남바근처에 분점이 엄청나게 많았다. 가격도 싸고


아직은 이른 시간인것 같았는데 불이 켜져 있던 선술집들...

시즈오카 생각나네...


크리스마스 구리코와 사진 찍을 수 있게 해놓기도 하고...


도톤보리 거리를 걷다보면 재밌는 간판들이 참 많다.

초밥먹어!!!!


레스토랑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쿠이다오레타로

여기서도 사람들이 사진 꽤 찍더라는~



점점 더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한다.


도톤보리 거리에 어느 타코야키 상점은 줄지어 서 있더라.

결국 한 번도 못 먹어봤다~ㅋ



도톤보리에 있는 돈키호테

다양한 상품을 파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는 특이하게 관람차가 있다.



하늘사진을 찍는 건 이제 습관이 아닌가 싶다~ㅋㅋ


화이트 트리가 이뻐 보여서 한 장 찍어주시고~


도톤보리를 열심히 지나가서~


남바워싱턴 호텔에서 첵크인 하고 덴덴타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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