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望遠駅 穴場4

망원역 근처 야끼소바랑 치킨난반 조합 키타미(北見) - 야끼소바랑 치킨난반 조합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 개인적으론 4일간의 연휴 마지막 날인데 비가 추적추적오고 있었지만 집에 있는게 좀 아쉬웠음  그래서 찾아간 곳은 망원역~ 또 망원역~ㅋㅋ 다른데 좀 가보자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어? 여기 괜찮은 것 같은데? 혹은 여기 가보고 싶은데?라고 해서 찾아보면 여지없이 망원동 근처다~ㅋㅋ        비가 와서 그런지 지난 주의 북적거리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비가 오는데도 이 정도라면 꽤 사람이 많은 편 아닌가 싶었음         그래도 비가 와서 그런지 망원시장은 좀 한산할 줄 알았는데 차들이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는 걸 보면 역시나 날씨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망원시장을 벗어나니까 좀 한산해진 느낌         합정역부터 시작되는 포은로에는 맛집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비가 와서.. 2024. 5. 7.
망원역 근처 맑디 맑은 돼지국밥 송정 - 항정살이 절묘하게 어울림~ - 오늘은 좀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는 걸로 하고 아침부터 카메라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도착한 곳은 망원역~ 음... 이제는 다른 곳에 갈 때도 된 것 같은데 돌고 돌아서 호기심가는 음식을 찾다보니 결국 여기로 오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공기는 좀 그저그런 편이긴 하다만 카메라 ISO를 100으로 맞춰도 하이라이트가 날라갈 것 같은 쨍한 날씨다. ND 필터도 들고 다녀야 하나...          망원시장 중심길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부산의 항정 돼지국밥을 재해석해서 운영하고 있는 송정(宋情) 망원역에서 얼추 5분 정도거리인 것 같았음         여기 사장님이 송씨여서 송정이라고 가게이름을 지었다고 하네 아무튼 항정살 부위가 처음 접하는 건.. 2024. 5. 3.
망원역 근처 조용하고 모던한 카페 메이크 베러 띵스 (Make Better Things) - 커피랑 타르트 콤비도 괜찮네~ - 최근까지 주말에 같이 뭐 먹으러 다니던 동생이 당분간은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해서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다른 동생이 갑자기 연락 옴~ 괜찮은 카페 하나 찾았다고~ (사실 이 동생도 뭐 같이 다 아는 사이~ㅋㅋ) 이 친구가 워낙에 카페 여기저기를 잘 알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카페를 잘 가지 않는 나에게는 또 다른 신세계를 알려주는 동생이라서 어디 가자고 하면 그냥 따라가면 됨~ㅋㅋ 대신 걷는 건 좀 자제하자~ㅋㅋㅋ 내린 곳은 망원역... 건널목에 선거 현수막이 너무 복잡하게 걸려 있어서 그냥 여기 찍음... 동생은 자전거 타고 온다고 해서 카페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걸어가기로~ 지나가다가 유난히 화사한 초록잎에 눈에 들어오더라. 그다지 맑은 하늘은 아니었는데 마치 환하게 웃는 얼굴 같은 화사함을.. 2024. 4. 6.
망원역 돈카츠 맛집 카와카츠 본점 - 오랜만에 복습이다~ - 아침부터 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고 친구녀석 아이폰 케이스 받으러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시간맞춰서 스케이트 성형하러 갔다오니 거의 하루의 반이 지나가버렸다. 날씨도 애매한게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돈카츠 먹고 싶어서 나옴 어제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좀 열받기는 했다만...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는 법~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수준이라 액션취하기도 귀찮아서~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망원역이다~ 확실히 해가 짧아지긴 했다. 요즘은 느즈막히 나가는 걸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어둠사이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불빛도 나름 운치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 이제 가을에 제법 들어섰지만 날씨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단풍이란 이미지가 별로 떠오르질 않았는데 확실히 가을이긴 가을인가보다 더 늦기 전에 단풍보러 가까운 북한산이라도 ..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