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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

추억이 새록새록~ 아카데미과학 독수리 5형제 사령선 & 갓피닉스

by 분홍거미 2020. 12. 25.

자~  최근에는 피규어나 프라모델들은 디테일은 기본이고 다양한 기믹들이 들어가고

 

프로포션도 좋아지고 도색을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의 제품들까지 나오는 시기에 이르렀다.

 

피규어나 프라모델들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눈은 당연히 상향평준화 되었고~

 

하지만 내가 아주 어렸을 때에는 이런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도 원하는 제품들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저 눈에 보이는 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문방구에서 넓게 깔아놓은 제품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유리창에 비친 프라모델 키트들 박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고

 

요즘처럼 발매시기를 알지 못하던 때에 뭐가 나올지도 모르고 오매불망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하던 생각이 문득 들게하는

 

그런 제품이라서 꼭 구입하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피규어나 프라모델에 관심을 갖게 된 원흉 중에 두녀석~ㅋㅋ

 

가물가물해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독수리 사령선의 경우는 박스아트도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어제 받고 나서 좀 놀랐다.

 

내 기억으론 박스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갓피닉스도 그렇고 사령선도 그렇고 박스가 제법 크다.

 

거의 반다이  MG급 중이 덩치가 있는 제품들 수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다만 반다이와는 다르게 접착제가 필요한 건 좀 아쉽다.'

 

아니면 고증을 위해서 접착제 사용을 의도했을 수도?

 

 

 

 

 

 

 

 

확실히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나보다...

 

예전에는 메뉴얼이라고 해도 덜렁 종이 한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꽤 고급스러워졌다.

 

 

 

 

 

 

 

 

갓피닉스 박스아트~

 

사령선보다 이 녀석을 몇번을 만들어봤는지 모르겠네...

 

합체시 1호기의 수직날개를 본드로 붙여서 고정하는 타입이었는데 항상 떨어져서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왼쪽 상단에 문방구라는 프린팅이 참 재밌다.

 

 

 

 

 

 

 

 

 

아카데미 과학의 개발팀의 설명으로는 도색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접착제가 필요없는 스냅키트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직접 만들어봐야 어떨지 알 수 있을 듯 싶네~

 

 

 

 

 

 

 

 

예전에는 꿈도 못꾸던 데칼까지 들어가 있다.

 

생각해보면 지금에 비해면 접착력이 떨어지는 본드를 손에 묻혀 가면서 만들고 요즘처럼 화려한 스케일이나 디테일이 아니라

 

단순이 해치가 열리고 기체 내에 수납이 가능한 걸보면서도 흥분하게 했던 그런 추억에 제품들 다시 만나서 기분이 좋다.

 

완성하고 나면 집어 들고 뛰어 다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완성하게 되면 그렇게 될까? ^^

 

 

 

댓글1

  • ㄴrㄹr 2020.12.25 14:20 신고

    어릴적에 만들었던 프라모델이 대다수 본드를 칠해야했는데.. 세월이 지나니 본드로 붙인곳 주변이 누렇게 변하더군요..ㅠㅠ 색바랬다고 다 버리고.. 프라모델 만드는건 그냥 추억에 넣어뒀었는데....
    수십년 지나서야 저도 다시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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