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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어렸을 땐 하루에 200원이면 충분했다. 일주일엔 1500원만 받아도 그저 좋았다.이제는 은행에서조차 동전대접을 받지 못하는 10원...그래도 나에겐 뭔가를 할 수 있는 희망이였다는 추억에 저금통에 살짝 넣어둔다... 2007. 1. 26.
쁘레메 앵글 파인더~ DSLR 카메라 특성상 로우앵글로 사진을 찍으려면 기원을 알 수 없는 오묘한 요가자세와 머리로 쏠리는 혈압 때문에하나 장만했다. 이제 누워서 사진찍을 필요 없어서 햄볶아요~ㅋ 2007. 1. 24.
EF LENS WORK III 이거 또 홍보책자 아닌가 싶어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막상 받아서 보니 의외로 괜찮다.여지없이 렌즈홍보도 있지만 렌즈나 IS 설계 및 개발과정이나 MTF 차트 보는방법 등이 다양하게 나와있어렌즈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밑에 사진은 그냥 해봤는데 방이 어두워서 그런지 좀 흔들려 버렸다. ㅡ,.ㅡ 2007. 1. 23.
향수 좀 지난 얘기긴 하지만 친구녀석 신혼여행 갔다오면서 선물하나 줬다.박스 디자인도도 맘에 들고, 향수병도 이쁘고, 향도 좋고...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기분 좀 안 좋을 때 뿌리면 은근히 괜찮더다.사실 향수라는게 나를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아니겠는가...난... 쉽게 날라가지도, 질리지도 않는...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는 그런, 마음의 향수가 되고 싶다. 2007. 1. 21.
Oakley X-metal Juilet 평상시에선글래스는 거의 쓰지 않는데 운동할 때나 운전할 때는 쓰게되는 녀석...파란색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스케이트와 관련된 녀석들은 대부분 이 계열인게 신기하다.얼떨결에 산 친구녀석도 비슷한 컬러~ 하긴 같은 계열 페니 모델인데 어지간한 두상이 아닌 이상 어울리는 사람은거의 없는데 신기하게 그 녀석한테는 어울려서 낼름 사버린~ㅋㅋ 암튼 선글래스는 아직까지 스포티한게 좋다. 덜렁 하나지만~ 2007. 1. 21.
ONE-TIME-USE CAMERA 카메라 가방 사러갔다가 처음 썼던 디지털카메라 브랜드가 코닥이였고 어렴풋하게 어렸을적 썼던 자동 필름카메라는 죄다 코닥 필름으로 썼던 기억이 난다. 사람이 좀 있어서 기다리다가 옛날 향수도 생각나고해서 ISO 400이라는 수치만 보고 하나 샀다. 물론 지금은 필름에 대한 욕심은 없다... 솔직히 어렵다.단지 부담없이 한 번정도 찍을 수 있고문득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 산거지... 암튼 디지털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필름카메라에매력이 아닌가 싶다. 2007. 1. 18.
Tenba Shoutout (s) 전부터 배낭형 가방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텐바에서 괜찮은 가방이 하나 나와서 살만한가 요목조목 따져보고 장만했다.배낭형가방이 확실히 양팔이 자유로워지는 장점이 있긴한데 특성상 무게가 좀 나가고... 사실 들고 오는데 긴팔원숭이 되는줄 알았다~ㅡ,.ㅡa파티션도 적당하고 여러 편의성을 생각한 부분도 많고... 다만 사이즈별로 엄청난 크기 차이 때문에M사이즈만 되도 쌩뚱맞은 거북이등이 되는게 흠이라면 흠... 암튼 카메라 가방에는 절대강자는 없는 거 같다. 2007. 1. 18.
ROCES Tsunami Limited Edition MSK F-200 -> Tsunami -> S-lab2 그리고 다시 쯔나미로...내 발에 맞는 부츠를 고르는게 영 쉽지가 않다. 맘에 들었던 쯔나미를 세미커스텀으로 쓰다가간만에 눈에 들어왔던 살로몬 S-lab2... 결국 발에 맞지 않아 다시 쯔나미로 회기...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 수없이 사고 팔았던 프레임들... 이제는 내게 맞는 걸 알고 있으니 크게 벗어날 일은 없다. 인라인스케이트... 그리고 카메라도... 2007. 1. 14.
한강에서... 역시 셀프체질은 아닌가보다... 2007. 1. 14.
Skating 근 두어달 날씨도 춥고 혼자가기도 좀 그래서 한강에 가질 않았다. 작년 42km 대회 덜컥 신청해놓고 혼자서 죽어라달리며 완주했었지만 기록이 엉망이라 이번에 나갈 대회는 연습 좀 하리라 생각했는데 역시 동장군은 무시 못 하겠더라.차문을 열자마자 드는 느낌은... '어... 춥다.'스케이트를 타온지도 이제 언 3년이 넘어간다. 처음 같이 못 놀게 될까봐 무턱대고 덜컹 사버렸던 롤블 라이트닝어렸을 때 아이스스케이팅 좀 타 본 기억있다고 친구녀석에게 걱정 말라고 자신있게 얘기한지 1분도 안 되어서바닥에 내 몸을 맡기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스파르타식 교육(?!)을 가장한 야매강사(?!) 친구녀석은 씨~익 웃고그냥 가버린다~ㅎㅎ '기댕겨라 내년에 넌 주거써~~~'를 다짐하며 그 해 겨울에 죽어라 얼굴에 눈.. 2007. 1. 14.
Just take it! 선블럭 크림이 어쩔 수 없이 필요해서 친구녀석에게 오래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 사주셈~~~'했더니 군말없이 'OK!'한다. 사실 서로에게 큰 걸 바래본 적은 없다. 그저 서로 술한잔 먹기 빠듯할 때생색을 내는듯 하면서도 은근슬쩍 계산해버리곤 한다. 가끔은 뭔가 필요한게 있어서 넌지시 돌려 얘기하면 서로 알아서챙기곤한다. 여태 서로에게 뭔가 큰 걸 주고 받아본 적은 없지만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는 항상 주고받는...오늘도 이걸 받았다는 것보다 이제는 내가 아닌 녀석이 힘들어진 시기에 녀석의 속마음을 받았다는게 그저 고마울따름이다. 암튼 잘 쓰마! 2007. 1. 11.
EF 24-105mm f4L IS USM 전에 사용하던 시그마 렌즈들 정리하고 IS가 있는 렌즈를 찾다가 적당한 화각(어찌보면 어정쩡한 화각~ㅡ,.ㅡa)에IS기능 있고 조리개 값은 4.0이지만 그다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줄기차게 거의 1년동안 이 렌즈 하나로 버텨왔다.차후에도 끝까지 손에 쥐고 있을 렌즈가 아닌가 싶다. 단지 좀 비싸서 문제지... 2007. 1. 5.
스피드라이트 430EX 오래 전에 스트로보가 필요하다 싶어서 사긴했지만 아직도 스트로보는 어렵다.없으면 허전하고... 암튼 필요악(?)인 거 같다. 스트로보는... 2007. 1. 5.
맨프로토 486RC2 볼헤드 & 슬릭 프로 340DX 삼각대 DSLR 카메라를 처음 살 때만해도 삼각대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보고 적당한(?!)가격에 샀었던 삼각대...이제는 왜 써야하는지 좀 알 거 같다. 2007. 1. 5.
화이트밸런스 필터 예전에는 노란끼가 나거나 조명에 따라 맘에 들지 않아도 대충 있는 화벨에 맞춰 쓰다가 영 아니다 싶어서화이트밸런스 필터를 사게 되었다. 역시 번거로운 건 마찬가지이지만 나름대로 잘 쓰고 있는 필터~ 2007. 1. 5.
CPL 필터 & 스노우필터 사용빈도수가 그다지 높지는 않아도 쓰는 재미가 쏠쏠한 CPL필터와 스노우필터다만 갈아끼울 때 좀 번거롭다는거~ 2007. 1. 5.
Giving a present 무언가를 받는 기쁨만큼이나 무언가를 줄 수 있는 것 또한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다만 무엇을, 왜?그리고 누구에게 누가 주느냐에 따라서 그 의미와 느낌은 상당히 달라진다는 걸 오래 전부터느껴본나로서는선물을 준다라는게... 생각이 많아지면서부터 더욱 더쉽지 않은 행동이 되어버렸다.그래도 가끔씩은 아무 생각없이 덥썩 줘버리는 걸보면 어릴적 생각지도 못했던 누군가에게 받았던 정말 아무것도 아닌엽서한장에 기분이 좋았던 기억아니... 추억때문이 아닌가 싶다. 2007. 1. 2.
종로에서... 35.4 단렌즈 달랑 하나 마운트하고스노우필터 하나로도 찍을 수 있는 건 꽤 많은 거 같다.단렌즈의 매력은 심도얕은 조리개값이 아닌 고정된 화각으로 다른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매력인 거 같다. 2007. 1. 1.
종로에서... 2007. 1. 1.
종로에서... 2007. 1. 1.
About my Fortune 여태껏 뭔가 당첨되어본 건 어렸을 적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무료 영화티켓과 신용카드사에서 그냥 로그인 한김에응모한 야구모자가 나에겐 전부였다. 그 외엔 단 한번도 무언가에 당첨되어 본 적이 없는 거 같다.물론 이런 건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얼마 전 메일로 온 카메라회사 이벤트에 아무 생각없이 한 응모에 당첨이 되더라...많은 사람이 당첨되는 것이긴 하지만 이것도 나에겐 신기하다. 새해에도 큰 걸 바라지 않지만 나에게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갖어본다.물질적인 건 보다는 맘이 좋아지는 그런... 2006. 12. 29.
요즘 들어... 내가 뭔가를 깜빡깜빡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한다.주위에서는 생각이 많아지면 대게 그렇다고 하더라. 좀 머리 아픈 일도 있고 걱정스런 일도 있긴한데...도무지 정확히 뭐다라고 찝어내기가 참 애매하다.뭘까? 나도 궁금하다...... 2006. 12. 27.
코엑스 세계인형 대축제 2006. 12. 26.
코엑스 세계인형 대축제 200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