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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87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 맥시멈 볼륨 (NIKE Air More Uptempo 96 Maximum Volume)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이 발매했을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NBA의 인기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시기였고 당시 조던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의 우승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좋아하는 선수가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도 꽤 관심사였다. 당시 굵직굵직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나이키 시그네이처 슈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였는데 당연 눈에 들어오는 신발은 조던시리즈였다. 조던 시리즈들도 꽤 많이 신어봤지만 개인적으론 피펜을 엄청 좋아해서 한동안은 조던 시리즈를 제쳐두고 피펜 시리즈만 신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들어왔던 건 모어 업템포가 아닐까 싶다. 그 이후로도 피펜1부터 은퇴 후 꽤 시간이 지나서 나이키에서 발매해준 피펜6까지 오리지널로 다 신어봤고 모어 업템포 또한 국내에서 발매했던 컬러는 다 신.. 2021. 7. 23.
나이키 조던 4 레트로 SP 유니온 데저트 모스 (NIKE Jordan 4 Retro SP Union Desert Moss) - 당첨이 되긴 하는구나 - 토요일 오전에 아버지 차 정기검사를 내가 갔다와야 해서 정기검사 받으며 기다리다가 문득 '아, 오늘 나이키 드로우있지 않았나?' 생각이 나서 드로우 신청을 해봤다. 사실 드로우는 작년인가? 덩크하이 메이즈&블루 이후로는 오랜만인 것 같다. 가끔 마음에 드는 스니커 드로우 신청을 하긴 했는데 매번 광탈이라서 신청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검사 끝날 때까지 시간도 좀 있고 해서 신청하고 진짜 깜빡하고 있었는데 카톡으로 당첨되었다고 와서~ㅋㅋ 후딱 주문하고 어제 받았었다. 유니온 LA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솔직히 컬러조합이 괜찮은 것 같아서 신청해본 것 뿐이지 유니온이 편집샵인지 패션 브랜드인지 모르겠다. 박스 컬러조합은 파스텔톤의 베이지 컬러와 블루로 되어 있는데 콜라보 제품이라서 그런지 일.. 2021. 6. 27.
나이키 SF 윈드러너 재킷 (NIKE SF WIND Runner jacket) 나이키 공홈에서 쿠폰 쥐어준게 있어서 뭐 하나 구입할까? 생각하다가 이제 슬슬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고 해서 일상복으로도 입고 등산할 때도 입을 수 있는 자켓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 둘러보다가 문득 전에 윈드러너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꽤 괜찮은 컬러조합이 있어서 구입했다. 이름은 'SF 윈드러너'인데 기존에 나왔던 윈드러너와는 살짝 다른 느낌이다. 뭐랄까 좀 ACG라인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기존의 윈드러너 제품은 복고풍 컬러 조합에 꽤 루즈한 스타일이라서 사이즈를 한치수 작게 구입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는데 SF 윈드러너는 루즈한 스타일은 아닐 것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L(100)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컬러는 완전 마음에 드는 하늘색 같은 라이트 블루, 파스.. 2021. 4. 21.
나이키 덩크 하이 SP 메이즈 & 블루 (NIKE Dunk Hi SP Maize & Blue) 솔직히 나이키에서 드로우 시스템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이 별로 없었는데 스페이스 히피를 시작으로 슬슬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생겨서 23일에도 덩크 하이 SP 메이즈 & 블루와 스파르탄 그린(왠지 외쳐야 할 것 같은~ㅋㅋ) 드로우가 있어서 매번 광탈(그렇다고 엄청 많이 도전해본 건 아니지만...)이라서 그냥 무념 무상으로 드로우 신청하고 일하는 중에 메세지가 왔길래 메이즈 & 블루에 당첨이 되어서 후딱 주문했다. 스파르탄 그린도 됐으면 좋았을텐데... 욕심이 과하면 안 되지~ 이거라도 된 게 어디냐~ 어쨌든 덩크시리즈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난한 디자인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고 드로우를 통한 다양한 콜라보와 구미를 당기는 컬.. 2020. 9. 24.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04 레몬베놈/블랙 (NIKE Space Hippie 04 Lemon Venom/Black) 올해 재활용 컨셉으로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들을 스타트 끊으면서 다양한 나이키 슈즈에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슈즈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첫 발매시 드로우와는 인연이 없어서 그냥 패스할까 생각했는데 드로우 이후로는 선착순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좀 여유가 있었고 그 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건 스페이스 히피 04였다. 구매 안한다고 생각했건만 어느새 내 손에 들려 있더라~ㅋㅋ 제품부터 박스까지 전부 재활용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고 인기가 많은 01~03이 아닌 구지 04를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디자인 아닌가 싶다. 뭐 사람들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04가 제일 마음에 든다. 과거 Shox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 Shox R4, Shox BB4 그리고 Shox XT4가 나왔었는데 이 때도 디자인이 마.. 2020. 8. 26.
나이키 베이퍼맥스 2020 FK(NIKE VAPORMAX 2020 FK) 얼마 전에 나이키에서 재활용 라인업으로 스페이스 히피 제품들 출시했다. 드로우로 구매해야 하는 첫 컬러는 광탈하고 관심이 없어져서 그런지 볼트 컬러는 구매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순삭이더라 ㅋㅋ 베이퍼맥스 2020이 런칭되는 날은 정해졌고 혹시나 품절될까봐 시간맞춰서 구매했는데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는 걸 보면 스페이스 히피만큼의 인기는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가격이 한 몫하는 듯~ 베이퍼맥스로 나온 제품이긴 하지만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활용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다. 제품무게에 최소 50%이상 재활용 제품이 사용되었으니 그럴만도 한 것 같다. 예전에는 사이즈가 따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동시에 구매할 수 있게 사이즈를 상세하게 표시해놨더라. 국내에서 구매하는.. 2020. 7. 23.
나이키 조이라이드 CC3 세터(Nike Joyride CC3 Setter) 어떻게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사히 잘 지나가셨는지? ^^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일본 친구 딸이 GD를 좋아해서 피스마이너스원 응모를 해봤는데 역시나 미당첨... 겸사겸사 나이키 홈페이지를 구경 좀 하다가 문득 조이라이드가 생각났다. 조이라이드 런플라이트 니트가 아마 먼저 발매 되었었지? 그 후에 CC3 세터 핑크색 괜찮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겸 할인을 거의 반값정도로 해서 CC3 세터를 구입했다. 이건 계획에 없던 것이였는데... 조이라이드 기능도 좀 확인해보고 싶어서 말이지 컬러는 이것으로 구입했다. 뭔가 컬러조합은 에어테크 첼린지2 같기도 하고 조던3 파이어레드 느낌도 나고 디자인은 아디다스 크레이지 BYW 같으면서도 신선한 느낌이다. 게다가 조이라이드 시스.. 2019. 12. 4.
나이키 샥스 R4 오랜만이다~ 발매한지는 제법 된 샥스 R4~ 아마 연초에 발매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매하고 싶긴 했지만 여유가 없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야지라고 생각해서 최근에 구입하려고 했는데 국내에는 이 컬러가 없어서 '운동화가 없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생각하다가 블로그 포스팅 중에 하입비스트?에서 구매했다고 하는 블로거가 있어서 일단 들어가봤더니만 떡~하니 내가 원하는 컬러가 있더라. 게다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무려 DHL)로 10만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내가 필요한 것은 구석구석 찾아서 구매하는 편인데 패션 쪽에는 워낙에 관심이 없고 사고 싶은게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하는 스타일이라서 잘 모르지만 국내에서도 꽤 직구로 구매를 많이 하는 곳이더라. 게다가 평범한 제품보다는 콜라보를 했거나 온라인상으로 .. 2019. 7. 16.
코비10 엘리트 로우 크리스마스 아마 이번이 마지막에 될 코비11가 발표되었다. 내심 기다하고 있었는데 결국 다시 루나론과 줌에어 조합으로 돌아갔고 디자인은 좀... 그냥 그렇더라. 코비10 시리즈는 두툼한 에어가 참 마음에 들어서 좋은데 딱히 마음에 드는 컬러가 별로 없어서 코비11로 넘어가려고 하다가 결국 엘리트 버젼인 코비10 크리스마스로... 아마도 코비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겠네. 뭐, 기존 시리즈를 리트로 한다면 마음에 드는 것들은 있지만~ 엘리트 시리즈야 꽤 나왔지만 마음에 들었던 걸 놓쳐버려서 뜬금없이 지나버린 크리스마스로 구입했는데 코비9 크리스마스는 좀 과하게 레드였던 것 같은데 이번 건 적절하게 잘 섞어 놓은 것 같다. 외피를 보면 꽤 두툼해서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게는 여전히 가벼운 .. 2015. 12. 29.
조던 퓨처 로우 버건디 예전에 피펜 시그네이쳐가 발매되면서 부터 조던 시리즈는 그다지 신어본 적이 별로 없었다. 거듭되는 리트로 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은 조던11 여기에서 파생된 조던 퓨처는 조던 11과 거의 흡사인 디자인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클리어 아웃솔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버건디 컬러로 나온 것이 눈에 들어와서 하나 구입해봤다. 조던11에 비하면 디자인이 상당히 단순한 느낌 그래도 태생이 태생인지라 미드솔이하는 똑같다. 이것만으로도 11시리즈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는 충분할 듯~ 버건디 컬러 외피 안에 패턴이 들어가있는데 원색의 단조로움을 좀 커버해주는게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구입했다. 아웃솔은 똑같다. 오리지널이나 리트로가 아니기 때문에 카본 플레이트가.. 2015. 7. 1.
코비9 엘리트 로우 유니버시티 레드 올해의 마지막일지 아니면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코비 엘리트 로우가 하나 더 나왔다. 코비 소속팀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레드컬러를 메인으로 발매한 건 오랜만이 아닌가 싶다. 마치 불스 컬러를 보는 것 같아서 일단 구입~! 물론 발에 잘 받으니까~ 조던 시리즈는 영~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다. 가을겨울 시즌 제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컬러가 상당히 묵직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아웃솔을 클리어 재질로 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단순하게 블랙인 건 좀 아쉬운 부분... EM시리즈보다 좋은 건 힐컵 라운딩이 완만한 편이라서 훨씬 편한 것 같다. 재잴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EM 시리즈에 비해 조금 무게감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완벽하게 레드컬러라기 보다는 다홍.. 2014. 10. 1.
나이키 키즈 맥스 90 & 조던1 알파 저번 주에 조카 녀석이 집에 와서 신발 신고 돌아다니는 것 보고 갑지기 운동화 사주고 싶어서 슬쩍 발치수 확인하고 아이들용 130사이즈로 구매하면 되겠다 싶어서 받아서 보내줬는데... 작았다... 이 녀석이 발이 큰 건 아닌데 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발도 토실토실~ 그래서 오늘 140사이즈로 교환하고 자세히 보니 생각보다 귀엽고 예뻐서 사진 찍어버렸다. 요즘 아이들 운동화도 꽤 좋게 나와서 그런지 어른용 인기있는 제품들은 아이들 사이즈도 똑같이 인기가 많아서 마음에 드는 것 고르는게 쉽지 않았었는데 그나마 괜찮은 것이 맥스 90과 조던1 알파~ 맥스 90이야 90년대초 시대를 풍미했던 시리즈고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인데 날렵한 성인용 운동화와는 다르게 앙증맞고 귀여운 스타일.. 2014. 7. 29.
코비9 로우 엘리트 일요일에 헛탕치고 그냥 깜빡하고 있었는데 발매한 곳이 있어서 바로 주문~! 처음 코비9 엘리트가 나왔을 때 목이 너무 높아서 나한테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고 내심 로우컷이 발매되기를 기다린게 지금까지 와버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코비9 EM과 같지만 다른 부분이 몇가지 있다. 왠지 이번 코비9 로우 엘리트를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코비8 퍼플 컬러가 에바 초호기였다면 이번 로우 엘리트는 13호기 같은 느낌이 들더라. 짙은 보라색 단색으로 되어 있지않고 적절하게 섞어놓은 보라색이 휠씬 괜찮아 보인다. 그래서 인지 좀 더 묵직해보이는 느낌도 있고 코비9 EM과 조금 다른 점은 발목부분 바깥쪽이 조금 높아졌다는 것 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어보니 발목에 더 안정감을 주는 느낌인 것 같더라. 로우 엘.. 2014. 7. 16.
나이키 코비 9 EM 인디펜더스 데이 코비9 EM 시리즈도 발매된지는 꽤 되었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컬러가 없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조만간 발매예정인 코비 9 엘리트 로우를 보면서 그걸 염두해두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인디펜던스 데이 컬러가 나오면서 일단 이것부터 집어왔다~ 확실히 인디펜던스 데이라는 느낌을 팍팍 주는 것은 있는데... 좀 과하게 화려한 거 아닌가 싶더라. 전체적으로 코비8 디자인과 크게 달라진 건 없는 느낌이다. 그 만큼 코비8 디자인이 괜찮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고 뒷쪽 힐컵은 8시리즈에 비해 좀 더 두툼해진 느낌인데 막상 신어보면 꼭 그렇지도 않더라. 앞부분에는 8시리즈와 동일하게 코팅이 되어 있다. 이거 꽤 괜찮은 기능인데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접히는 자리를 시작으로 벌어지긴 하더라. 지금까지 EM 시리즈가 눈에.. 2014. 7. 8.
코비8 퍼플 그라데이션 (Purple Gradation) 줌코비7 시리즈 하나 신어보고 좀 아니다 싶어서 작년 겨울부터 발매한 코비8 시리즈는 그냥 보기만 하다가 코비8 이스터 컬러 사보고 확실히 7시리즈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하나 더 구입했다. 코비시리즈 하면 옐로우 컬러와 퍼플컬러 아닌가? 발매한다는 소식은 있었는데 국내에는 미지수라서 다른 곳에서 구매했다. 최근 보니 축구화컬러를 그대로 가져온 맘마머큐리 컬러도 벌써 발매했고 스톰그레이 컬러도 발매를 했더라. 가격은 좀 비싸지만 사이즈들은 여유가 있는 것 같고... 이스터도 아직은 사이즈가 국내보다는 빡빡하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이스터 컬러 구입하면서 이 퍼플 그라데이션도 발매하면 사야겠다 싶어서 집어왔다. 진한 보라색보다는 이렇게 그라데이션으로 해놓으니 더 괜찮은 것 같다. 조금 아쉬운 건 아웃솔을..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