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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80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범고래'(NIKE Dunk Low Retro Black) - 두번째 범고래... 선착을 먹을 줄이야... - 나이키가 신년초반부터 매출을 신경쓰는지 엄청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느낌이다. 16일까지 하고 있는 멤버 데이즈에 초반에는 좀 잠잠하다가 13일 덩크 로우 시리즈들을 대거 발매했는데 단연 눈에 들어오는건 흔히 '범고래'라고 불리는 덩크로우 레트로 블랙 선착이라서 봇을 이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번에 나이키가 신경을 좀 썼는지 동일 코드의 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으면 구매를 할 수 없게 해놔서 일반 유저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넓혀놨었다. 11시쯤에 덩크로 검색해보니 범고래가 보여서 나도 눈이 휘둥그레져서 후다닥 주문했는데 중간에 엄청 버벅거려서 취소되는 거 아닌가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무난하게 결제가 되어서 뒤도 볼 것 없이 오늘 배송으로 받았다. 작년 홍대 SNKR에서 드로우 당첨된.. 2022. 1. 13.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화이트 (NIKE x Peaceminusone Kwondo1 White) - 결국엔 GD 붙잡음~ - 아마도 3년 전이지? 처움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이 발매하면서 나이키 드로우는 단순히 스니커 매니아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권지용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입소문까지 퍼지면서 리셀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솓았고 그 이후로 꾸준히 발매를 해왔지만 내껀 없었음~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론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발매를 계기로 국내 스니커 시장은 생각 이상으로 과열이 된 분위기고 지금도 여전히 좋은 운동화 그렇지 않은 운동화를 리셀가로 판단을 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생겼다. 난 그 덕분에 편하게 구입한 것도 제법 많아서 좋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 권도1이 공개 되기 전에는 어떤 디자인일지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응? 구두인가?'라는 첫인상이었는데 이게 뇌이징이 무서운건지 자꾸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 국내 드로.. 2021. 12. 29.
나이키 에어조던1 리트로 하이 OG 패턴 브레드 (NIKE Air Jordan High OG Patent Bred) - 이게 두개나 당첨... 왜 이래 나한테.. - 요즘 아주, 아주 살벌하게 드로우가 당첨되었다. 횟수를 보니 거의 2년에 걸쳐서 되지 않을 횟수가 당첨되어서 내년부터는 아예 꿈도 꾸지 말라고 하는 의미인지 모르겠다만... 그저께 나이키 두타점에서 얼리 드로우 개념으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조던1 검빨 응모가 있어서 했는데... 당첨 어제는 공홈에서 당첨...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좀 묘하다 기분이... 어쨌든 나이키 두타점은 목요일까지는 오후1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하면서 갔다왔는데 밤늦게까지 일하다보면 뭔가 좀 지칠 법도한데 밝게 일하고 있는 스탭들 보니 괜실히 내 기분도 좋아지더라. 어쨌든 받았으니 열어봐야지? 이번에는 전체 유광, 거의 에나멜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박스도 매트한 느낌이 아닌 유광처리를 한 박스로.. 2021. 12. 24.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GS (NIKE Air Jordan 11 Cool Grey GS) - 어머니도 이제 조던이다~ - 며칠 전에 조던 11 쿨 그레이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고 방구석에 사진찍고 있는데 어머니가 스윽~ 보시더니만 한번 신어 보신다고 하신다. '응? 왠 일이시지?'라는 당황스러움에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태껏 슬쩍슬쩍 보시면서 딱히 얘기가 없으셨는데 꽤 마음에 드셨나보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나 사줄래?'라고 하시길래 바로 주문~ㅋ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 어머니가 찍어주신 사진을 보면 확실히 센스가 있으시다 생각했었고 내가 가끔 다들 엉뚱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들도 종종 있었는데 아마도 그런 센스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 같다. 어쨌든 한번도 얘기하신 적이 없는데 대놓고 얘기하실 정도면 사드려야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 2021. 12. 16.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NIKE Air Jordan 11 Cool Grey) - OG 이후론 처음~ - 가만 있어보자.... 조던 11을 신어보긴 했는데... 아마도 조던11 흰검OG 처음 발매했을 때 신었던 기억이 있고 검빨까지는 신어본 것 같다. 당시에는 개인 나이키 매장이 대다수였고 지금처럼 리셀열풍이란건 전혀 없는 시기였기 때문에 사이즈 별로 맘껏 신어보고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조던 시리즈 중에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된 것이 조던 11이 아닌가 싶다. 다만 정말 독특한 디자인에 시스템 역시 심플하면서도 좋았었는데 이상하게 내 발에 잘 맞지 않아서 OG 검빨 이후로는 OG 로우 한번 구입해보고 신어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인기는 조던 시리즈가 많았지만 난 조던보다는 피펜을 좋아해서 피펜시리즈를 많이 신었던 기억도 있고 어쨌든 어제 조던 11 쿨 그레이를 발매했는데 처음에는 드로우로 .. 2021. 12. 12.
나이키 x 사카이 x 카우스 블레이저 로우 퍼플 더스크 (NIKE x sacai x kaws Bliazer Low Purple Dusk) - 생각보다 괜찮은데? - 그저께 카우스 공홈에서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선착발매가 있었다. 공홈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Reed 컬러를 무난하게 내 사이즈로 결제를 다 끝냈는데... 갑자기 숙청메일이 왔다... 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사실 얼마 전에 넵튠 블루 컬러가 당첨된 것이 있어서 리드 컬러로 도전했던 건데... 마침 어제 아침에 나이키 공홈에서 선착순으로 퍼플 더스크 컬러를 발매하길래 후딱 구입했는데 이야~ 이게 품절이 안 되네 아무래도 블레이저 로우가 취향을 타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이번에 나온 4가지 컬러가 다소 튀는 색상이라서 그런지 다들 선뜻 손이 안 간 것 같더라. 물론 나는 취향이 독특해서 4가지 컬러 다 마음에 들었지만 다 살 순 없고 그나마 마음에 드는 두가지 컬러를 구입하게 되었.. 2021. 12. 11.
나이키 에어조던 1 X 아 마 마니에르 세일 버건디 ( NIKE Air Jordan 1 X A Ma Maniere Sail Burgundy) - 이거 의외의 복병 수준이다 - 지난 달인가? 아 마 마니에르에서 에어조던1을 발매를 했었다. 먼저 인스토어 라플을 진행했었고 그 이후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를 했었는데 지난번에 소셜 스테이터스에서 스트로베리 덩크도 그렇고 이번 아 마 마니에르에서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두 곳에서 구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배송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특히 국내의 배송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 같은 경우는 더욱 더 그러하지만 해외의 사람들마저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라면 말 다한거지... (사실 나도 아직 못 받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터에 국내에서도 나이키 공홈에서 드로우를 했었는데 예전에 조던1 스타피쉬 이후로는 건져 본 것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응모를 했었는데... 응? 이.. 2021. 12. 5.
언더커버 x 사카이 x 나이키 LD 와플 미드나잇 스프루스 유니버시티 레드 (Undercover x SACAI x NIKE LD Waffle Midnight Spruce Univercity Red) - 우연히 줍줍~ - 이제 슬슬 사카이 LD 와플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이번 주 다음 주내내 주목 받을 퀀도가 나올 예정이다. 나 역시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있긴 하지만 글쎄... 될지는 모르겠다. 여태껏 피마원 시리즈는 되어 본 적이 없으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기다려볼 생각~ 어쨌든 사카이 언더커버 LD 와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던 시기에 여기저기 들어가보다가 신발 카테고리에 있길래 좀 봤더니... 내 사이즈가 있네? 국내에서는 가히 광풍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고 해외의 드로우까지 왕창 쓸어 담아오는 시기에 해외에서는 의외로 관심이 적은 모델이어서 그런지 덕을 본 사람들이 많았을거다. 물론 난 예외임~ㅋㅋ 그래서 다른 컬러가 있지만 기회다 싶어서 주문했었다. 이번 사카이 LD 와플은 거의 줍줍이었던 것 같네.. 2021. 12. 2.
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1 웨이브 노이즈 아쿠아 ( PATTA X NIKE AIR MAX 1 Waves Noise Aqua ) - 어찌됐건 당첨되었으니~ - 조만간 또 파타 X 나이키 에어맥스1 시리즈들이 두어개 정도 나올 예정인 시기에 뒷북으로 당첨되어서 오늘에서야 받았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잘 피해서 받긴 했는데... 하나는 아직 못 받아서 애간장 태우는 중~ㅋㅋ 초반에 사카이 X 언더커버가 국내에서 당첨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해외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 하는(?!) 상황이어서 한번 뚫기 힘들다는 사카이 공홈에서 마저도 재추첨을 하는 다소 황당한? 상황에서도 나는 당첨되지 않더라~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거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노트레에 응모를 했었다. 사실 재고처리를 가장한 당첨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 게다가 한개도 아니도 두개가 한번에 당첨되는 경우는 쉽지 않은 경우이니 꽤 만족한다. 어쨌든 부랴부랴 결제하고 .. 2021. 11. 20.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보르도 GS (NIKE Air Jordan 1 Retro High OG Bordeaux GS) - 응? 잠깐만... - 며칠 전에 나이키 공홈에서 오랜만에 에어조던1 하이 제품을 드로우했었다. 예전 같았으면 하이제품도 응모를 줄곧 해봤을텐데(어차피 당첨 안 되었겠지만~ㅋㅋ) 예전에 어느 순간부터 아, 아마도 코비제품이 로우컷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스레 로우컷 제품을 자주 신게 되어서 그 이후로는 특별히 생각나는 제품 외에는 미드컷이나 하이컷은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조던1 하이 보르도 제품은 색감이 뭔가 끌리는 것 같아서 일단 응모를 해봤는데... 정작 내가 필요한 남자 사이즈는 재재추첨까지도 안 되더니 갑자이 메세지가 와서 '오~~~ 건졌다!!!' 싶었는데 GS 사이즈... 뭐 그래도 준게 어디냐~ 그래서 감사하게 구입했다~ㅋ 블랙컬러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240.. 2021. 11. 18.
언더커버 x 사카이 x 나이키 LD 와플 나이트 마룬 팀 로얄 (Undercover x SACAI x NIKE LD Waffle Night Maroon Team Royal) - 겨우 건져오긴 했다~ㅋ - 최근 클랏 사카이 LD 와플 블레이즈 오렌지 이후로 국내에서는 사카이 LD 와플이 거의 광풍이 불고 있다. 작정하고 한국에만 주려고 한 느낌이 줄 정도였는데 얼마 전에 드로우를 했던 언더커버 사카이 나이키 LD와플도 예외없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당첨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3가지 컬러로 발매를 했는데 그 중에 하나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깨고 컬러별로 당첨이 된 사람도 있고 심지어 복수로 6~7족까지 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걸 보니 뭔가 한국에 밀어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게다가 현재 상황으로는 국내나 가까운 일본 정도가 아니면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모델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고 어쨌든 당첨으로 재미를 보려고 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실착을 하려고 애타게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 2021. 11. 11.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범고래' - 잡았다 요놈~ - 요즘 드로우는 신발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의 재미를 넘어서 왠만한 사람들은 일단 하고보자라는 것이 되어 버려서 그런지 막상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 그래도 극악인 확률에 더 낮아져 버린 탓인지 뭐든 당첨되는게 쉽지가 않다. 뭐 그렇다고 드로우에 응모하는 자체는 누구나 자유이기 때문에 뭐라 할 이유는 전혀 없고 어쨌든 올해 유난히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컬러패턴이 범고래를 닮아서 '범고래'라고 부르는 덩크 로우 시리즈는 독특한 디자인도 아니고 나이키 중에 가장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는 제품인데 왜 이리 인기가 많은지 리셀가는 거의 3배정도가 될 정도로 여전히 사람들에게 관심 많은 제품이다. 올해도 꽤 여러 곳에서 드로우를 하는 곳이 많았지만 직접 수령해야 하는 드로우가 많았고 나 역시 몇번 도전해보.. 2021. 11. 8.
나이키 드라이핏 프로 트레일 러닝 캡 (Nike Dri-FIT Pro Trail Running Cap) 최근에 등산할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던 모자 말고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모자를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평소 모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그나마 운동이나 해야 마지못해서 쓰곤 하는데 사용하고 있던 모자가 너~무 너무너무 오래되어서 하나 구입할까 찾아보다가 나이키 공홈에 운동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은게 있어서 구입해봤다. 드라이핏 프로 트레일 러닝 모자 대부분 나이키 제품 중에 트레일 네이밍이 들어가면 왠지 ACG 라인처럼 뭔가 가볍게 트래킹 하거나 등산할 때 사용할 제품이 연상이 되는데 아무래도 기능성이 좀 들어가다보니 그런 것 같다. 사이즈는 공용으로 원 사이즈고 대충 택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러닝용으로 되어 있네... 하긴 요즘 트레일 러닝용 제품들도 많이 나오다보니 등산용으로도 크게 문제.. 2021. 10. 16.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X 초콜릿 (NIKE Blazer Low X Chocolate) - 도대체 몇개를 읍읍;; - 9월에는 뭔가 폭풍이 지나가듯이 운동화를 주서오는 듯한 느낌이다. 평소에는 코디라는 건 전혀 신경쓰지 않고 눈에 들어오는 운동화를 구입하는 편인데 뭔가 가을이 되니까 옷에 좀 맞춰서 신을 걸 생각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구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구두처럼 보이기도 하고 좀 캐쥬얼한 복장에 어울리는 운동화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좀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게 왠 걸... 나이키에서 아주 심플하고 내가 생각했던 컬러로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 핑계는... 매번 드로우로 당첨이 되어서 받았던 박스나 좀 가격이 나가는 녀석들 박스만 보다가 가장 나이키다운 박스를 보니 새롭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로 구입~ 간만에 좋아하는 컬러조합이라서 박스 열어본지 얼마나 되.. 2021. 10. 1.
나이키X사카이X프라그먼트 LD와플 라이트 스모크 그레이(NIKE x Sacai x Fragment LDWaffle Light Smoke Grey) 얼마 전에 사카이 프라그먼트 네이비 컬러와 그레이 컬러 드로우가 있었다. 이번에는 맘먹고 응모할 수 있는 곳은 죄다 해봤는데... 역시나 안 됨... 거의 끝물에 전에 ACG 마운틴 플라이 로우 라임 컬러를 구매했던 곳에서 드로우를 한다길래 그냥 속는셈 치고 넣어보자 싶어서 일단 응모하고 깜빡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넵따 하나 던져줬다~ㅋㅋ 후딱 결제하고 학수고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배송대행지에 홍수피해가 있어서 어제에 받게 되었다. 얼마 전에 나이키 공홈에서 조던1 스타피쉬를 줘서 한동안은 당첨될 일 없겠거니 싶었는데 운이 좋았다. 솔직히 요즘 딱히 웃을 일도 별로 없는 시기인데 소소한(?!) 웃음을 주는게 더 좋은 것 같음~ 어쨌든 받았으니 열어봐야지? 사카이 콜라보 박스는 거의 비슷한 것 .. 2021. 9. 14.
나이키 에어조던 1 로우 OG 스타피쉬 (NIKE Air Jordan1 Low OG Starfish) - 왠 일이래... - 아침에 출근하고 좀 여유로와서 커피 좀 마시다가 '맞다, 오늘 나이키에서 드로우 있지 않았나?' 생각이 나서 일단 응모를 해봤다. 음... 여태까지 분위기를 봐서는 '넌 안 주지롱~'이라고 약올리는 듯한 느낌이라서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울린다~ 응? 설마 진짜 주는 건가??? 최근에 조던4 데저트 모스도 하나 던져줘서 당분간은 당첨 될 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왠 일인지 하나 슬쩍 던져줘서 넙쭉 받아서 구매했다. 그다지 좋은 일이 없는 8월이었는데 8월을 마무리 하는 시기에 기분 좋은 일이 생기네~ 보통 당첨이 되건 그냥 내가 사고 싶은 걸 사건 당일 배송으로 받는 편이라서 오늘 받아서 후딱 사진 찍었다. 이런 걸 안 남길 수가 없지~ㅋㅋ 박스는 주황색 박스가 아닌 블랙컬러 박스에 나이키 .. 2021. 8. 31.
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브리티시 탄 & 레드 (NIKE X SACAI BLAZER LOW BRITISH TAN & RED) 발매일이 당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예상대로 당첨이 되지 않아서 크림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했다. 자주 구입하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구입하고 나면 가격이 떨어지는 매직을 보여줘서 항상 뒤통수를 맞는 느낌인데... 나중에 구입할게 생기면 좀 더 참아보고 느긋하게 구매해봐야겠다. (이러면 항상 올라가더라~ㅋㅋ) 대략 크림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넉넉잡아 5일~6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되니 참고하면 될 듯~ 사카이(SACAI)라는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생소한 브랜드다. 내가 뭐 패션 쪽에 그리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옷 구입하는게 은근히 스트레스인 스타일이라 더욱 더 그런 느낌인데 치토세 아베라는 디자이너가 꼼데가르송에서 재직 후 결혼과 출산으로 휴직기에 있을 때 빔스 편집샵에 몇벌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하면.. 2021. 8. 10.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 맥시멈 볼륨 (NIKE Air More Uptempo 96 Maximum Volume)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이 발매했을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NBA의 인기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시기였고 당시 조던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의 우승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좋아하는 선수가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도 꽤 관심사였다. 당시 굵직굵직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나이키 시그네이처 슈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였는데 당연 눈에 들어오는 신발은 조던시리즈였다. 조던 시리즈들도 꽤 많이 신어봤지만 개인적으론 피펜을 엄청 좋아해서 한동안은 조던 시리즈를 제쳐두고 피펜 시리즈만 신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들어왔던 건 모어 업템포가 아닐까 싶다. 그 이후로도 피펜1부터 은퇴 후 꽤 시간이 지나서 나이키에서 발매해준 피펜6까지 오리지널로 다 신어봤고 모어 업템포 또한 국내에서 발매했던 컬러는 다 신.. 2021. 7. 23.
나이키 조던 4 레트로 SP 유니온 데저트 모스 (NIKE Jordan 4 Retro SP Union Desert Moss) - 당첨이 되긴 하는구나 - 토요일 오전에 아버지 차 정기검사를 내가 갔다와야 해서 정기검사 받으며 기다리다가 문득 '아, 오늘 나이키 드로우있지 않았나?' 생각이 나서 드로우 신청을 해봤다. 사실 드로우는 작년인가? 덩크하이 메이즈&블루 이후로는 오랜만인 것 같다. 가끔 마음에 드는 스니커 드로우 신청을 하긴 했는데 매번 광탈이라서 신청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검사 끝날 때까지 시간도 좀 있고 해서 신청하고 진짜 깜빡하고 있었는데 카톡으로 당첨되었다고 와서~ㅋㅋ 후딱 주문하고 어제 받았었다. 유니온 LA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솔직히 컬러조합이 괜찮은 것 같아서 신청해본 것 뿐이지 유니온이 편집샵인지 패션 브랜드인지 모르겠다. 박스 컬러조합은 파스텔톤의 베이지 컬러와 블루로 되어 있는데 콜라보 제품이라서 그런지 일.. 2021. 6. 27.
나이키 SF 윈드러너 재킷 (NIKE SF WIND Runner jacket) 나이키 공홈에서 쿠폰 쥐어준게 있어서 뭐 하나 구입할까? 생각하다가 이제 슬슬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고 해서 일상복으로도 입고 등산할 때도 입을 수 있는 자켓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 둘러보다가 문득 전에 윈드러너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꽤 괜찮은 컬러조합이 있어서 구입했다. 이름은 'SF 윈드러너'인데 기존에 나왔던 윈드러너와는 살짝 다른 느낌이다. 뭐랄까 좀 ACG라인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기존의 윈드러너 제품은 복고풍 컬러 조합에 꽤 루즈한 스타일이라서 사이즈를 한치수 작게 구입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는데 SF 윈드러너는 루즈한 스타일은 아닐 것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L(100)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컬러는 완전 마음에 드는 하늘색 같은 라이트 블루, 파스.. 2021. 4. 21.
나이키 덩크 하이 SP 메이즈 & 블루 (NIKE Dunk Hi SP Maize & Blue) 솔직히 나이키에서 드로우 시스템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이 별로 없었는데 스페이스 히피를 시작으로 슬슬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생겨서 23일에도 덩크 하이 SP 메이즈 & 블루와 스파르탄 그린(왠지 외쳐야 할 것 같은~ㅋㅋ) 드로우가 있어서 매번 광탈(그렇다고 엄청 많이 도전해본 건 아니지만...)이라서 그냥 무념 무상으로 드로우 신청하고 일하는 중에 메세지가 왔길래 메이즈 & 블루에 당첨이 되어서 후딱 주문했다. 스파르탄 그린도 됐으면 좋았을텐데... 욕심이 과하면 안 되지~ 이거라도 된 게 어디냐~ 어쨌든 덩크시리즈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난한 디자인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고 드로우를 통한 다양한 콜라보와 구미를 당기는 컬.. 2020. 9. 24.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04 레몬베놈/블랙 (NIKE Space Hippie 04 Lemon Venom/Black) 올해 재활용 컨셉으로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들을 스타트 끊으면서 다양한 나이키 슈즈에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슈즈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첫 발매시 드로우와는 인연이 없어서 그냥 패스할까 생각했는데 드로우 이후로는 선착순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좀 여유가 있었고 그 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건 스페이스 히피 04였다. 구매 안한다고 생각했건만 어느새 내 손에 들려 있더라~ㅋㅋ 제품부터 박스까지 전부 재활용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고 인기가 많은 01~03이 아닌 구지 04를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디자인 아닌가 싶다. 뭐 사람들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04가 제일 마음에 든다. 과거 Shox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 Shox R4, Shox BB4 그리고 Shox XT4가 나왔었는데 이 때도 디자인이 마.. 2020. 8. 26.
나이키 베이퍼맥스 2020 FK(NIKE VAPORMAX 2020 FK) 얼마 전에 나이키에서 재활용 라인업으로 스페이스 히피 제품들 출시했다. 드로우로 구매해야 하는 첫 컬러는 광탈하고 관심이 없어져서 그런지 볼트 컬러는 구매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순삭이더라 ㅋㅋ 베이퍼맥스 2020이 런칭되는 날은 정해졌고 혹시나 품절될까봐 시간맞춰서 구매했는데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는 걸 보면 스페이스 히피만큼의 인기는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가격이 한 몫하는 듯~ 베이퍼맥스로 나온 제품이긴 하지만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활용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다. 제품무게에 최소 50%이상 재활용 제품이 사용되었으니 그럴만도 한 것 같다. 예전에는 사이즈가 따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동시에 구매할 수 있게 사이즈를 상세하게 표시해놨더라. 국내에서 구매하는.. 2020. 7. 23.
나이키 조이라이드 CC3 세터(Nike Joyride CC3 Setter) 어떻게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사히 잘 지나가셨는지? ^^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일본 친구 딸이 GD를 좋아해서 피스마이너스원 응모를 해봤는데 역시나 미당첨... 겸사겸사 나이키 홈페이지를 구경 좀 하다가 문득 조이라이드가 생각났다. 조이라이드 런플라이트 니트가 아마 먼저 발매 되었었지? 그 후에 CC3 세터 핑크색 괜찮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겸 할인을 거의 반값정도로 해서 CC3 세터를 구입했다. 이건 계획에 없던 것이였는데... 조이라이드 기능도 좀 확인해보고 싶어서 말이지 컬러는 이것으로 구입했다. 뭔가 컬러조합은 에어테크 첼린지2 같기도 하고 조던3 파이어레드 느낌도 나고 디자인은 아디다스 크레이지 BYW 같으면서도 신선한 느낌이다. 게다가 조이라이드 시스..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