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 Story363 제부도에서... 녀석의 인생에 있어서 또 다른 전환점이 되어줄 시기...항상 그랬듯이 더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 2007. 8. 7. 제부도에서... 날씨때문에 좀 걱정이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던 제부도 여행~그리고 걱정스런 이런저런 고민들도 썰물에... 2007. 8. 7. 편두통... 얼마 전에는 손목이 며칠 고생시키더니만...어제 저녁부터 뒷골이 땡기기 시작하더니 머리 왼쪽 전부가 욱씬욱씬...약을 먹어도 큰 효과는 없고... 미치겠구먼... 2007. 7. 31. 첫돌...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세상에 제 이름 석자의 흔적을 남기는...잘 크거라~ 2007. 7. 28. Injury... ㅜㅡ 오늘 어째 아침부터 영 찜찜하더니만 결국 한 건...손목이 좀 불안하다 싶더니 결국은 인대 부어오르고... 간만에 보호대 좀 하고...ㅡ,.ㅡa손목에 힘을 못 주니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 2007. 7. 19. 향수... 지금과는 상황이 참 많이 다르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뭔가를 가지고 놀 수 있는게 그리 많지 않았다.그러다가 알게된 프라모델은 어린 시절 내 눈을 즐겁게 해주던 좋은 추억이었다. 다만 뭔가로 둔갑하는 것 만큼은 단순한 장난감으로만 볼 수 없는...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꽤 신선한 충격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물론 '다 큰 녀석이 무슨 장난감이냐!, 정신차려라!'라는 꾸중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난 단순히 장난감이라기보다는 내 어렸을 적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추억을 만지고 있는 것 뿐이다... 2007. 7. 15. 가끔씩... 어디에 불안하게 걸쳐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2007. 6. 24. Gift... 누구에게 줘 본적은 많아도 글쎄... 받아본 적은 그다지 많진 않지만그래도 누군가에게 받는 것보다 뭔가를 준다는것이 더기분좋다라고 한다면 이상할라나?물론 물질적인 것만에 국한되는 건 아니지만...누구에게마음이나 혹은 선물을 받아본 사람만이 베풀줄 안다고 믿어왔고 ,또 믿고 싶다. 2007. 6. 9. 기념품... 어느 누구나 좋은 기념품을 받는 거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이다.난 단지 그보다 좋은 기념품 이상의 의미가 있는 사람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는 것이나에게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2007. 5. 23. 걷기 가끔 아무도 없는 길만 찾아 걸어다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딱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2007. 5. 14. 설레임... 누군가를 좋아했을 때, 내가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걸 사러갈 때, 오랫동안 못 봤던 친구를 다시 볼 때아무 이유없이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들 때, 힘들었던 뭔 가를이뤄냈을 때...항상 설레였던 거 같다. 사실 지나고나면 한낱 쭈그러들고 버려진 것이 되고 마는 거...세상의 현실을 알아갈수록 설레임이 점점 무뎌져간다... 2007. 5. 14. 1+1+1=1 아주 오래 전부터 알아온 녀석 그리고 어느 날 항상 아니 평생 녀석의 옆에 있게 된 선영 그리고이 둘의 복덩어리 민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지금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지만아주 찰나에 이뤄진 것처럼 느껴지는 친근감은 아마 이미 정해져 있던 또 다른 공식이 아닌가 싶다... 2007. 5. 13. 조카... 세상을 첫 구경 나왔을 때부터 봐온 나로서는 나에겐 친구녀석의 딸 그 이상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아무리 칭얼대고, 팔이 아파올 정도로 안고 있어도, 내 어깨에 침 흘리고 그리고 토해도...삼촌은 민지가 너무너무 좋단다~!!! 2007. 5. 13. 달릴 때 만큼은... 무슨 일이 있었건, 무슨 생각이 났었건 간에 달릴 때 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집중할 수 있는...그래서 난 인라인이 좋다. 2007. 5. 6. 익숙함에서 벗어나다... 스트라디바리우스 [Antonio Stradivarius, 1644?~1737.12.18] :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제작자. 현재의 표준형 바이올린의 창시자이며 평생동안 약 1,100여 개의 악기를 제작하였다. 그의 악기는 큰 음량과 빛나고 예리한 음색이 특징이며 비오티가 파리 연주에서 사용하면서부터 더욱 유명해졌다.대충 이렇다...여태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이름만으로 'MET'라는 헬멧만 몇개를 줄창 써왔다. 물론 헬멧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다. 난 한번 익숙해지면 계속 한 종류만 사용한다. 뭐랄까... 어찌보면 결벽증? 아님 신뢰?그런데 이 습관이 계속 변한다. 다른 곳에도 눈을 돌리게 되는게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는, 글쎄...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다지 기분 나쁜 느낌은 들지 않는 거보니.. 2007. 5. 1.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시외곽으로 나갔더니 기분도 좋고 대회도 다치지 않고 잘 마치고 와서 기분도 좋다.근데... 머리속에 엉켜있는 것을 아직 다 풀지 못한게 좀 그렇긴 하네... 2007. 4. 29. 내겐 4월은...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4월은 나에겐 유난히 잔인한 달이였다.4월을 평범하게 지나려고 하는 것조차 나에게는 크나큰 사치인가보다...이제는 뭘 바라는 것도 없다. 다만 내 마음에 어김없이 생기는SCAR 를 줄이고 싶을 뿐이다...하지만 돌아오는 4월은 또 날 기다리겠지....... 2007. 4. 26. 원피스 슈트... 처음 인라인을 타면서 언젠가는 원피스 슈트 꼭 한번 입어보겠다고 다짐하긴 했었는데...영 몸매가 아니라 항상 그림의 떡이였다. 사실 지금도 그저 그렇긴 하지만 한 번 입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친구녀석이 선물로 보내줬다. 뭐 이 정도야 누구나 살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애아빠의 입장에서는 이것도큰 돈인 걸 잘 알기 때문에 서슴없이 선물해준 친구녀석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암튼 잘 입으마! 이거 입었다고 1등하란 소리는 하지말고~^^그리고 언제나 이 날이면 아침에 어김없이 생일축하를 해줘왔고 이제는 하나가 아닌 둘이서 축하를 해주니더없이 기쁘다 방군아! 항상 안 좋은 일이 불쑥불쑥 일어났던 기억 때문에 그냥 조용히 넘겨왔지만오늘은 유난히 맘에 뭔가가 맴돈다. 음... 친구 좋다는게 이런 거 .. 2007. 4. 25. I love Inline 음... 보자... 내가 인라인을 타온지도 횟수고 3년이 넘어간다. 나보다야 실력 좋은 사람들은 수두룩하지만나름대로 즐길 수 있을 만큼까지 되었기 때문에 큰 욕심은 없다.지금까지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혼자서는 쉽게 즐길 수 있는 건 없었던 거 같다. 내가 하고 싶을 때 아무 생각없이할 수 있는 건 아마 이게 처음 아닌가 싶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내 나름대로 이런저런 의미가 담겨져 버린인라인... 처음보다는 살짝 열정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난 이게 좋다.'사진'이라는 취미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다... 몸을 즐겁게 해주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걸 할 수 있다는 것만큼좋은 건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 2007. 4. 23. 일에서도... 대인관계 참 중요하다.나아가 공과 사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다만 적절히 섞을 줄 알아야 약이 되는 것이지과하면 독이 된다는 걸 잘 안다면 고쳐야 그게 정상인게지...그걸 구지 얘기 해줘야만 아는 것인가? 항상 해온대로 별 일이 없었다고 평생 별일이 없을 거라고착각한다면 일생 최대의 착각한 일이 된다는 것쯤은 아마 알겠지... 2007. 4. 19. 유난히 요즘들어 아침에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된다.쭈글쭈글한 종이컵에 흔히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이지만 항상 무슨 일이 생길지, 어떤 일이 있을지모르는 아침에 긴장을 풀어주는 묘약이라고나 할까?사실 거래처에서 얻어 마시긴 하는 거지만~ㅋ 2007. 4. 19. 스킨... MP3 용 스킨인데 가끔 식상해질 때 기분 전환용으로 재미가 꽤 쏠쏠할 거 같다...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누구나 스킨의 수만큼이나 천의 얼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리를 내야하는 본질을 잃어버린다면그저 목에 걸고 다니는 악세사리의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뭐... 그냥 그렇다고... 2007. 4. 17. 처음처럼... 누구에게나 항상 처음과 같다면 지금처럼 나태해지고 무뎌지지는 않겠지...그렇지 않은가? 2007. 4. 17. 그렇게... '뇌출혈'이라는 명찰을 억지로 채워서 아무 기척없이 데려가야만 했는지...누나 어머니께서 '꼭 건강히 살아라.'라고 하시던 말씀이 가슴에 너무 박힌다...하늘아... 너 참 무심하다... 그리고 냉정하다... 2007. 4. 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