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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352

드물게 찍어 보는 텅빈 전철 안...한참 시간 때에 전혀 사람이 없다는게 의외더라.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ㅋ 2008. 12. 12.
매번 결혼사진을 찍을 때마다... 처음엔결혼사진찍는 것 자체가 참 부담스러웠는데요즘은 찍는 건 물론이고 자연스레 인화까지 하게 된다.가끔 결과물이좀 아니다 싶을 때가 있어서 솔직히 인화를 망설이곤 하지만... 2008. 12. 12.
110mm 프레임 첫경험~ㅋㅋ (바이퍼 SCUD 110mmX4) 무릎이 완전히좋아진게 아니라서 좀 망설이긴 했는데...운동도 좀 할겸 자전거 끌고 가서 트랙에서 좀 타봤다~ 며칠 전에 집안에서 좀 신어보고 '어라? 좀 탈만하겠는데~'라는 생각에바리바리 장비 챙기면서도 '좋았어~' 내심 회심에 미소를 지었다~그런데... 거의 시간 반 동안의 짧은 경험은~ 100mm 보다 길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닌데 코너에서 걸려 넘어질까봐 겁부터 나더라는~ㅎㅎ 코너 돌 때도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백사장을 걷는 듯한 그런 느낌~ 안 나간다~ㅡ,.ㅡa글라이딩은 확실히 100mm 와는 느낌 차이가 확~ 나는 거 같다~!아무래도 처음 굴려본 거라서 그런지 금방 지친다... 셋팅도 아직 느낌이 안오고~암튼 결론은 타볼만 하겠다는 거~ㅋㅋ(집에 올 때 쯤에는 진짜 저 표정 다오더라는~ㅎ.. 2008. 12. 3.
한 평생을... 같이 하자는 약속... 멋지지 않나?오늘 또 한 녀석이 결국 가는구나~다음 타자는 누구뇨~~~ㅡ,.ㅡa 아빠를 기다리는 건지 아님 같이 찍고 싶은 건지 알 수없는 민지의 뒷모습~ㅋ 2008. 11. 29.
결국은 대세에 따르다... 처음 탔던 피트니스 78mm에서 80mm, 84mm, 변칙적인 885, 904, 1084, 100mm가 대중화 되면서휠 사이즈에마지막은100mm에서 끝날 줄 알았다.그런데 결국은 110mm에 이르게 됐다. ㅡ,.ㅡa 대세는 거스를 수는 없나보다.기껏 죽어라 100mm 좀 탈만하게 됐다 싶었는데 이 뭥미?ㅎㅎ당분간 또 죽어라 고생 좀 해야할 듯~ㅋㅋ그나저나 주문한 바이퍼 프레임은 주말에 받으러 고고씽~! 100mm가 나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진짜 커보였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대략 크기는 CD에 준할 정도~무게도 묵직하다~ 좀 깝깝해지긴 하네~ㅡ,.ㅡa당분간 연습은 자이로 휠로~ 내년쯤에는 다른 걸로 바꿔야지~ 홍홍~ 2008. 11. 27.
동생 녀석 앨범~ㅋ 매번 주문하는 곳에서 하니 화벨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컷팅되는 부분이 좀 걱정됐었는데~ 역시 잘 만들어줘서 보내줬다.미리 시안을 준비해놓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막상 급하게 하려다보니 생각보다 힘이 든다.그렇다고 매번 시안준비해놓는 것도 좀 귀찮고...급하게 할 때 집중하는 스타일 때문인가? 막상 결과물보니 컴으로 볼 때와는 다르게 맘에 든다~ㅋ그나저나 제수쒸한테 맘에 들어야 할텐데... 모르겠다~ㅋ 2008. 11. 15.
사진 정리 좀 하다가... 하드분할 해놓고 사진만 죄다 담아놨더니만 용량이 좀부족한 듯 싶어서필요없는 사진 지우다보니작년인가 전쟁기념관 앞에서 찍은 하늘 사진이 기억나더라...요즘은하늘도 쉽게 허락하지 않고 시간도 잘 안 맞다보니 영 하늘 사진찍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암튼 이래저래 피곤한데간만에 다시 보니 위안이 되네...350D도좋은 바디였는데~ 세월에는 장사없다는 걸 새삼느낀다~ㅋ 2008. 11. 10.
마크로스 플러스 Ghost X-9 박스 만들기~ 거의 10년 전에 마크로스 15주년 기념으로 나왔던 마크로스 플러스 고스트 X-9아직까지 프라모델 킷이나 기타 완성품으로도 발매되지 않은 거 보면 희귀성은 있어보였다.뭐 인기가 없어서도 일 수 있지만~ㅋ암튼 워낙에 도색은 싫어하는 탓에 레진킷을 기피하지만 보기 힘든 녀석이라 덜컥 구입했었는데...그냥 두기 아까워서 결국은 몇 달전에 도색해놓고 걍 방치...이유는 박스 만들기가 귀찮아서~ㅎㅎ그런데 요즘 은근히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보이지 않게 인기를 끌면서 종종 보이는 양산형 고스트들 보면서결국 박스를 만들기로~ㅋㅋ대충 레이아웃만 잡아놓고 고민 좀 해봐야겠다.고스트 X-9은 나중에 간단히 리뷰 살짝~ㅋ그나저나 e420用 스트로보도 하나 사긴 사야겠어~ 뭔가 부족해~ㅡ,.ㅡa 2008. 11. 8.
춘천대회 기록증~ㅋㅋ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뭔가 와있다...어라? 대회 기록증이네...매번 대회는 뛰지 않고 팀 사진찍고 돌아다니느라 집에와서 사진 보정하느라 암생각 없어서참가한 대회 기록증 오는 것도깜빡하고 있었다~ㅋㅋ팀공식 마지막 대회라 참가하고 싶어서 뛰었는데 나름 연습하다가 다치는 바람에막판에 제대로 연습 못했더니만 결국 40분대...내년에는 연습해서 30분대로 진입해봐야겠다.예전부터 친구녀석들에게 30분대 들어가면 대회 안 나간다고 해서~ㅋㅋㅋ근데 진짜 안 나갈까? ^^그런데 대충 400명 넘는 인원 중에 87등이면 잘 한건가 모르겠네~ㅡ,.ㅡa 2008. 10. 30.
동생 녀석 결혼식... 결혼식 사진이야 나름 많이 찍어봤지만 폐백까지 찍어본 경우는 없다.솔직히 좀 귀찮기도 하고 식구도 아닌데다 메인기사도 아닌 내가 들어가서 찍는 것도 좀 그렇고~ㅋ며칠 이래저래 사진보정하는게 좀 미뤄놨더니 오늘 죙일 보정하느라 정신없더라는...겨우 끝내놓고 한 숨 돌린다.주중에 인화하고 앨범만 만들면 되니 그다지 어려운 건 없고...정리하면서 사진들보니 감회도 새롭고 뭉클하기도 하고 좀 그렇네...이제 항상 비어 있을 옆방 왔다갔다 하면서 허전한 기분도 들고...기대 반 걱정 반 잘 살 거라고 믿어본다.자주 좀 보자 짜슥아~!그나저나 울 제수씨 완전 이뻐~~ㅋ 2008. 10. 19.
동생의 결혼식 그리고 대회... 춘천에서 서울로 점심 식사 후 집으로...오자마자 씻지도 못 하고 그냥 뻗어버렸다~ㅡ,.ㅡa 항상 터미네이터 같은 무표정인 녀석에 눈에 눈물이 글썽거리는 거 보고솔직히 좀 코끝이 시큰했다... 짜식...일에 치여서 신혼여행 때 실컷 자고 싶다는 녀석에 말에 좀 안스럽기도 하고...암튼 여태껏 결혼식 찍으면서 500장 넘겨보기는 처음이다. 하긴 동생이니 뭐~ㅋㅋ잘 쉬고 오는 동안 부지런히 보정해서 인화도 해주고 앨범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식구들과 친척분들과 따로 식사 후에 느즈막한 11시 반쯤에 춘천으로 출발~!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뒤도 안 보고 후딱 취침...아침에 일어나니 몸도 무겁고 날이 추워서 움츠려든다.울팀 TEAM K2의 공식적인 마지막 대회라 카메라는 잠시 뒤로 밀어두고 .. 2008. 10. 13.
Special Day~! 오랜 시간동안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지만...이제는 모자란 부분은 채워주고 넘치는 부분은 서로 나눠주고 그리 살았으면 좋겠다.이제는 한 식구라기보다는 한 가장으로서의 네 모습을 본다는게 왠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 동생아...넌 알지 모르겠지만 무지무지 사랑한다! 2008. 10. 11.
부산대회 마치고 집에 와서~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지라 사진찍은게 좀 그렇긴 하지만나름대로 열심히 추려보니 그래도 800장은 된다~ㅡ,.ㅡa열심히 보정해서 올려야쥐~ㅠㅜ춘천에서는 연습 좀 꾸준히 해서 기록 좀 올려보자~~~ㅋ 2008. 9. 28.
어디서 많이 봤나 싶었는데~ㅋ 우연히 파란 블로그 보다가 'K2 레이싱 스케이트'를 알아보자 라는 문구가 있길래또 뭔가 새로운 모델이 나왔다 싶어서클릭해봤더니만 내블로그네??? ㅡ,.ㅡa살다보니 이렇게 블로그사진이 올라가기도 하는 군~ㅋ암튼좋게봐주셔서 감사~! 뭐 대단한 건 없지만 자세한 내용은 밑에~http://blog.paran.com/hurrygoround/26071244 2008. 9. 22.
여태껏 인라인 타면서~ 살짝 넘어진 거 빼고는 크게 다쳐본 적이 없었다.내가 순위권 안에 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타는 자체가 즐거워서 엄하게 속도를 내본적이 없다.저번 주 월욜날 어김없이 동네 트랙에서 설렁설렁 타고 있는데한쪽 코너를 돌다가 코너 끝나는 부분에서 느닷없이 역주행해 온 자전거에 부딪쳐서 제대로 굴렀다.순간 몸을 웅크려서 머리는 안 다쳤지만 빗장뼈 나간 줄 알았다~ㅎㅎ한참을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몸상태 첵크해보니 움직일만해서 일단 자전거 타던 녀석을 봤더니...되려 쓰러져 있더라??? 부딪친 건 난데...그 녀석 같이 있던 친구들이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 바람에 잔소리 살짝 해주고 돌아왔는데일주일간 아주 고생 좀 했다. 오른쪽 무릎은 홀랑 까져서 아직도 상처가 아물고 있고 왼쪽팔은 멍투성이에 팔꿈치는 까지고 어깨는 욱.. 2008. 9. 18.
사진찍으면서~ 여태껏 단 한번도 사진에 대한 비용을 받아가면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처음엔 거절할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찍은 사진들을 좋게봐주시고 방군에 부탁도 있어서나름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찍고 보정도 열심히 하고 원본 CD에 사진에 핸펀 미니 앨범까지 만들기는 했는데... 마음에 드실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 2008. 9. 11.
기분좋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 재수가 없나보다...월욜날부터 영 아니더만 오늘도 참... 아파죽겠네...일단 한장만... 어제 충무로 한옥마을에서 있었던 전제덕 콘서트에서... 2008. 9. 10.
살다보면~ 살다보면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몸은 어디가 망가지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한다...사실 요즘 좀 그렇다. 요즘 몸상태가 썩 좋은 편도 아니고 스트레스도 꽤나 받고~얼굴이 진짜 우거지상이 되고 만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무언가를좋은 평을 받는다는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는 거 같다.다시 기분 좋은 셔터질을 할 수 있을 듯~ㅋ 그나저나 턱이 또 슬슬 조짐이 보인다~ 병원 가기 싫은데~ㅋ 2008. 9. 5.
스케이트나 타러... 카메라 만지작 거리는 나로서는...네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라도 담아주고 싶은게 형의 마음이다...네가 만약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았다면 내가 왜 그리 섭섭한지는알 수 있을 거다.기분풀러 스케이트나 타러~ 2008. 8. 24.
3일간의 제주도 여행~ GPS를 켜고 끄고를 반복한 바람에 중간에 안 나온 곳도 있긴 하지만 풀로 켜놔도 배터리만 하루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용량도 거의 걱정이 없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다.* 8월 7일 첫날제주공항 -> 곽지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 -> 차귀도 -> 오설록 녹차 박물관 -> 소인국 테마파크 -> 용머리해안 -> 테디베어 박물관 -> 주상절리대 -> 쉬리의 언덕 -> 천지연 폭포 ->신라호텔 안 풍차렌트카도 돌아다닌 거리는 총 161.2 km* 8월 8일 둘째날러브랜드 -> 도깨비 도로 -> 1100 고지 휴게소 -> 거린사슴 전망대 -> 신영영화관 -> 김영갑 두모악 갤러리 -> 섭지코지-> 성산일출봉렌트카로 돌아다닌 거리는 총162.4km* 8월 9일 셋째날이호해수욕장 -> 용두암 -> 제주공항렌트카로 돌아.. 2008. 8. 18.
어떤 모임에 가더라도~ 술자리 피하기는 영~ 쉽지 않다. 한참 혈기왕성한 20대 초반 때야 물 마시듯이 마셔야 잘 마시는 줄 알았지만...말 그대로 즐길 줄 알아야 술 아니겠는가? 내 친구녀석은 그런다. '내 주위에서 술 제일 잘 마시는 녀석은 너다!'남들보다 월등한 주량 때문일까? 아니다...근 10년간 친구녀석은 내가 취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적당한 선에 오르면 절대 안 마시기 때문에...적당한 양의 술은 몸을 편하게 해주고, 나도 모르고 있던 감성을 깨워주기도 하고, 말문을 열어주고, 용기를 주고... 뭐 암튼 그렇다...쓸데없는 얘기 쓰다보니 갑자기 소주 생각나네~ㅋ 2008. 8. 18.
개기월식 사진찍기 실패~ 매번 시간이 애매해서 지나치나가 일요일 새벽이고 해서 간만에 좀 찍어보나 했더니만...자기 전까지 멀쩡하던 하늘이 일어나보니 구름에 가려서 안 보이더라는...아~ 근데 오늘 비온다고 하지 않았나? 역시 기상청 날씨 맞추는 건 풉~ㅋ일찍 일어난게 아쉬워서 동네 앞에 해 뜨는 거 잠깐 찍고 들어왔다. 2008. 8. 17.
개기월식 사진찍기 실패~ 2008. 8. 17.
간만에 CCD 청소 & 화벨필터~ 여행갔다오고 나서 사진찍는데 좀 이상하다 싶어서 먼지 확인 좀 해봤더니만...완전 별들의 전쟁이더라~ㅋ 바로 서비스센터로 고고씽~ 30분후 말끔해진 CCD~ 너무 좋아~ㅋㅋ게다가 렌즈 청소에 바디까지~ 하긴 3일동안 짠내를 맡았으니 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ㅋ 가끔 스트로보를 사용하면 화벨이 잘 맞지 않아서 사진이 누~렇게 뜨는 경우가 종종 있다~물론 색온도로 조절할 수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고 간만에 화벨필터를 써 보기로~~~ 렌즈는 MF로 전환하고 사진찍을 곳을 향해 한방 찍어주고~찍은 사진을 화벨 커스텀 지정으로 바꿔주면~~~~~ 이렇게 적당한 색감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사실 40D 바디 자체에서 조절이 가능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은아무래도 화벨필터로 잡은 색감이 훨씬 맘에 든다~40D로.. 200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