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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 전기포트 샤오미 체중계 구입하면서 사용하고 있던 전기포트가 좀 오래된 것도 있고 그 때는 무슨 생각으로 구입했는지 그냥 플라스틱 제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겸사겸사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으로 주문했었다. 샤오미 전기포트는 두종류가 있다. 미홈에 연결하지 않는 일반적인 전기포트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미홈어플로 이것저것 설정을 할 수 있는 두가지가 있는데 기왕이면 어플로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다. 역시나 이것도 박스 구겨짐~ㅋㅋ 박스는 전기포트 치고는 좀 크더라. 아무래도 물을 최대 1.5L까지 넣을 수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구지 1.5L까지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전기포트와 포트를 올려놓는 도킹 스테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제품은 이게 .. 2019. 11. 7.
샤오미 미스케일2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구지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머니가 쳬중계가 필요하시다고 해서 커피포트도 같이 살 겸 같이 주문했던 샤오미 체중계를 받았다. 사실 요즘 쉬는 날도 없었고 운동이라곤 숨쉬는 것 빼고는 할 시간이 없어서 내심 나도 관심이 가긴했다 ㅋㅋ 체중계는 두 종류가 있다. 단순히 몸무게만 잴 수 있는 것은 휠씬 저렴하고 인바디까지 측정할 수 있는 미스케일2의 경우는 대부분 2만원 초반대면 구입할 수 있다. 정확도를 떠나서 최소한 내 몸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으니 차라리 인바디가 가능한 것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건강검진하는 것도 깜빡 잊고 있었네... 젠장... 역시나 구겨진 박스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내부 포장은 잘 되어 있더라. 항상 샤오미 제품받을 때는 그런다... 어딘가가 항상 구겨져 .. 2019. 11. 6.
샤오미 미에어3 공기청정기 얼추 한달 사용기~ 샤오미 미에어3 공기청정기 구입을 10월 초에 했으니 얼추 한달정도 사용한 것 같다. 미에어2S를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미에어3가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제법 많은 제품이기에 성능자체에는 큰 의심은 없었다. 내가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미세먼지보다는 TVOC를 어느 정도 잡아주는지가 가장 큰 목적이었는데 대부분 포스팅을 보면 블루필터는 어떻고 그린필터는 어떻고 퍼플필터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만 있지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포스팅은 거의 보질 못한 것 같다. 그래서 과연 정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었다. 사용해본 결과로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뢰성이 높았다. 샤오미 미에어3와 샤오미 공기측정기를 병행해서 사용해봤을 때 미에어3의 미세먼.. 2019. 11. 2.
디어마 ZQ-610 스팀청소기 (Deerma DEM-ZQ610 Steam Cleaner) 기다리고 있던 디어마 ZQ610 스팀청소기가 왔다. 개인적으로는 스팀청소기라는 도구가 자주 사용할 제품은 아니지만 아쉬울 때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고 집에서도 이래저래 유용할 것 같아서 구입했다. 일단 국내에서는 '샤오미 디어마 스팀청소기'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박스 안에 내용물 어디에서도 '샤오미'라는 네이밍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럼 샤오미 제품이 아닌가?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 제품들이 있다. 보통 샤오미 제품은 직접 제품생산에서 판매까지 하는 제품들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부분 큐텐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샤오미'라는 네이밍으로 시작하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중에 '小米有品(샤오미 요우.. 2019. 11. 1.
샤오미 유핀 스마트 카운터 푸쉬업바 샤오미 CCTV와 전동 드라이버 구입하면서 요즘 운동을 너무 안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겸사겸사 흔히 말하는 'AB 슬라이드' 운동기구를 같이 구입했다. 가격 차이는 얼마 나지 않고 운동을 어느 정도했는지 알 수 있는 정보창도 있어서 구입했는데... 일단~ 아무래도 운동기구다 보니 박스는 제법 크다. 푸쉬업바 본체, 일체형 손잡이 그리고 무릎보호용 패드가 전부~ 뭐랄까... 건담의 건탱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윗쪽에는 정보창이 있고 카운터나 소모한 칼로리 그리고 미리 세팅을 해놓고 맞춰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중국어라서 도저히 모르겠음... 번역해서 알아봐야지 뭐~ 혹시나 해서 열어봤는데... 내부 마감은 그냥 그렇다. 버튼 하나로 모드를 변경하거나 셋팅을 할 수 있다. 그냥 봤을 때에는 .. 2019. 10. 22.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홈 카메라 CCTV 2019년형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와 같이 구매한 2019년형 샤오미 스마트 홈 카메라~ 일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CCTV가 있긴한데 추가하자니 이래저래 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고 샤오미 제품의 경우는 고정형이 아닌 회전형이라서 1개로도 나머지 카메라의 사각지대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서 구입했다. 알리 익스프레스나 큐텐에서 제품을 받을 때에는 항상 박스 어딘가가 구겨져 있다. 뭐 제품에 문제가 있던 적은 없지만 무슨 도장 찍듯이 항상 그런게 이상하네... 아무튼~ 본체, 악세사리, 사용 설명서와 QR 코드 메뉴얼 이게 전부 11자형 플러그와 5핀 케이블(대략 100cm는 넘는 것 같음) 그리고 천정에 고정 시 사용할 마운트 어댑터가 들어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하단부가 커피잔 뒤집어 놓은 듯한 둥글둥글한.. 2019. 10. 19.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최근 샤오미 미에어3를 사면서 이것저것 눈독들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스마트 홈 카메라랑 전동 드라이버를 먼저 구입했다. 환경센서 측정기까지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샤오미가 이런 가전제품의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정말 잘 해놓은 것 같다. 나중에 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일단 가격적으로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트들이 정말 많더라. 그래서 요즘 이것 저것 더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 필요한 것들만 구입~ 위하 드라이버 세트처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할 때가 생기는 전동 드라이버를 구입했다.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기능 복잡하지 않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함이 좋은 것 같음~ 기본적으로 보관 케이스를 준다. 내용물은 드라이버 본체, 비트 그리.. 2019. 10. 19.
샤오미 미에어3 공기 청정기 ( Xiaomi Mi Air Purifier 3) 여태껏 미세먼지는 그다지 신경쓰고 살지는 않았다. 집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어머니도 가끔 환기를 시켜야 할 때는 미세먼지고 뭐고 '열어~'하시는 상남자 스타일 ㅋㅋ 그래도 자식인지라 일단 일하는 곳에서 먼저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하나 더 구입할 생각으로 찾아봤더니 샤오미가 요즘은 거의 대세인 것 같다. 비단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소소한 스마트 기기들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일할 때 미세먼지도 미세먼지이지만 전에 구입했던 샤오미 공기측정기로 요즘 TVOC 수치와 이산화탄소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는게 영~ 거슬려서 구입하긴 했다 사실 DIY 키트로 구입을 먼저 했다가 효과가 없어서 다시 구입한 거~ㅋㅋ 미세먼지는 DIY키트도 .. 2019. 10. 2.
투알텍 아이폰 6S 카본 케이스 (2R-Tec iPhone 6S carbon case) 확실히 요즘은 뭔가 화려한 케이스보다는 튼튼하고 심플하며 충격에도 강한 아이폰 케이스들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게다가 복잡한 과정없이 깔끔하게 한번에 끼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느낌도 들고 사실 개엔적으로 투알텍 제품들이 처음 보는 제품은 아니다. 아이폰 6S로 바꾸기 전부터 카본 케이스를 두루 찾아보고 있었고 마침 찾아내긴 했는데 독일제품이라서 해외배송이 좀 어려운 것도 있고 그 당시에도 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그냥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들어 문득문득 생각나는 카본 때문에 결국은 구입하게 되었다. 근데 뜬금없이 아이폰 6S???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6S 이후로는 솔직히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더라. 요즘 여유가 없는 것도 있긴 하지만 아무리 애플제품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과하게 .. 2019. 9. 20.
나이키 Shox BB4 QS 토론토 랩터 어제는 온종일 비가 내렸다. 음... 이제 여름의 끝자락인가? 슬슬 선선해지고 쌀쌀해지고 추워질 일만 남았다. 얼마 전에 샥스 BB4 토론토 랩터를 발매한다고 했을 때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는 중에 오리지널 컬러도 발매한다고 하길래 좀 고민하고 그냥 토론토 랩터 컬러로 구입했다. 오리지널 컬러는 진작에 실컷 신어봤으니 아마도 빈스카터의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것 같아서 구입 박스는 별 다른 것 없다. 처음 박스을 열고 봤을 때에 느낌은 '어디서 본 컬러 조합인데...'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샥스 VC4 토론토 랩터 컬러 조합인 것 같더라. 빈스 카터가 신었던 것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컬러 밸런스는 좋은 것 같다. 좀 아쉬운 건 발등 부분은 퍼플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 2019. 9. 11.
PE-DX10 제트포스 리바이브 커맨더 (옵티머스 제트프라임) 여전히 무비판 트래스포머 시리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제법 퀄리티 높은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첫편 시리즈들이 나오다보니 앞으로도 끊임없이 나올 것 같은데 트랜스포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들이 아닐까 싶네 아무튼 우연히 검색하다가 찾은 제트프라임인데 해외에서는 발매는 되었고 조금 느즈막히 국내에도 들어왔다. G1 시리즈 스타일은 좀 투박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G1 스타일로 제트프라임을 만든 이 제트포스 리바이브 커맨더는 꽤 눈길이 가서 구입해봤다. 제품 사리즈에 비해서는 박스가 제법 큰 편이다. 뭐 특별한 건 없고... 아무래도 자동차 모드로는 박스가 커질 것 같아서 그런지 이렇게 패키징이 되어 있고 일단 옵티머스 프라임부터~ 분명히 G1 스타일은 .. 2019. 9. 2.
아오카 163C 컴팩트 카본 삼각대 (Aoka 163c carbon tripod) 요즘은 정말 다양한 삼각대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취향에 맞는 삼각대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지금은 2개의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 더 가볍고 컴팩트하고 최소한 미러레스까지는 버틸 수 있는 녀석이 필요해서 또 다시 구글링~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서 좀 검색해봤는데 100%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괜찮은 것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했는데 3일만에 도착했다. 3일만에! 살다보니 이런 경험도 생김 ㅋㅋ 할인 중이어서 65달러 정도에 구입했는데 Aoka라는 생소한 브랜드라서 박스는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제법 괜찮은 박싱이다. 박스을 오픈하면 보증서외 삼각대 외에 악세사리가 들어있고 삼각대, 센터컬럼, 육각렌치(뭘 2개씩이나~ 잘못 넣었나???), 스마트폰 홀더 .. 2019. 8. 30.
이니스프리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한동안 좀 잠잠하지 않았나? 이니스프리 기초라인 중에서 그린티 라인으로 새로운 제품이 하나 나왔다. '이니스프리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이름이 과하게 길다... 크림제품이 나왔다는 얘기는 슬슬 가을부터 추워지는 시기를 준비하라는 얘기 아닌가 싶은데 여름에는 겨우 스킨, 로션을 사용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면 크림류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확인차 테스트~ 박스포장은 밸런싱 크림 같기도 하고 씨드크림 같기도 한데 용기는 생각보다 작아보이는 느낌이다. '이건 왜 또~' 뚜껑을 열면 안에 또 하나의 캡이 있다. 음... 뭔가 보관하는 방법이 다른건가? 모르겠네... 일단 열어보고 손등에 발랐을 때의 느낌은 씨드크림과 씨드 딥크림 제형의 중간 정도되는 느낌이더라. 남자라서 그런지 이런 제형은 .. 2019. 8. 22.
로닌-SC 360도 롤모드 문제 제법 로닌-SC를 구입한 유저들도 많아졌고 좀 찾아보니 아직은 생각보다 문제가 되는 점은 보이지 않는것 같다. 배터리 불량이나 한축이 좀 흐르는 현상은 로니-S에서도 있던 증상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아직 밖에서 사용할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문제점? 버그? 불량? 뭐라 말하기가 참 애매한 증상에 당첨! 잠깐 사용해본 느낌은 전체적으론 상당히 만족감이 높다. 가끔 특정각도에서 애매한 경우가 있는 건 다른 짐벌들도 그랬던 것 같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고 액티브 트랙 같은 경우에도 참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스마트 폰을 별도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고 무게중심도 다시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별로 사용하진 않을 것 같다. 카메라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 2019. 8. 16.
지윤텍 트랜스 마운트 퀵 릴리즈 (Zhiyun-Tech TransMount Quick Release ) 짐벌을 사용하다보면 잠깐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여유분의 카메라가 있지 않다면 짐벌에 마운트한 카메라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래서 퀵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도브테일 방식의 퀵 플레이트라서 짐벌의 페이로드의 여유가 없다면 사용하기도 힘들고 생각보다 부피도 제법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가격에 맞춰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짐벌에 맞춰서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는 악세사리이기도 하고 아무튼 로린-SC에 있는 보조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좀 더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지윤텍의 트랜스 마운트 퀵 릴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일단 지윤텍도 DJI .. 2019. 8. 3.
로닌-SC 세팅하면서 이것저것 좀 확인 받자마자 개봉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 좀 해봤고 오늘은 이것저것 또 다른 신경쓸 것이 없나 확인해보려고 테스트 좀 해봤다. 최근 로닌-SC를 구입한 사람들 중에 소니 A7 시리즈나 캐논 ROS-R, RP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제법 많은데 운영시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있더라. 물론 요즘은 예전보다 렌즈나 바디 기능도 휠씬 좋아졌고 짐벌 역시 기능이 향상된 건 사실이고 짐벌의 페이로드나 부피를 감안하면 충분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지만 어차피 나의 경우는 소니 A6300이면 줌렌즈를 마운트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서 구입하기는 했는데 50mm를 넘어가는 망원영역의 렌즈로 짐벌을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싶다. 아무래도 망원영역을 짐벌로 커버하기에.. 2019. 7. 28.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 (Xiaomi Mijia PM2.5 Dector) 개인적으로 쓸 용도로 산 것은 아니고 근무하는 곳에 어쩔 수 없이 필요하게 되어서 포름알데히드 측정기를 좀 이것저것 찾아봤다. 내가 무슨 측정기로 뭔가를 하는 업체도 아니고 고가의 장비까지는 필요없으니 실생활에 가볍게 첵크할 수 있는 정도만 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다. 그 중에 샤오미는 어느 회사의 제품의 센서를 사용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걸로 구입 주중에 처음 받은 제품은 버튼 불량으로 반품... (이런 경우 별로 없는데...) 오늘 다시 받아서 지금은 TVOC 초기화 중~ 아무튼~ 대부분 검색하면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좀 더 자세한 리뷰들을 보고 싶다면 'Xiaomi Mijia PM2.5 Detector'로 찾아보면 될 것 같다. 아이폰 6S 사이즈보다.. 2019. 7. 27.
DJI 로닌-SC 짐벌 개봉기~ 페이유 G6 플러스에 딱히 불만인 점은 없었다. 다만 사용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 뿐이지...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터에 마침 DJI 신제품 발표를 한다고 해서 문구를 봤더니 뭔가 더 컴팩트한 드론이 나올 줄 알았는데 로닌-S의 후속작인 로닌-SC가 나왔다. 생각해보니 페이유 G6 플러스도 좋은 제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포지션으로는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 있었다. 카메라도 캐논 7D MkII와 소니 A6300처럼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처럼 짐벌 역시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마침 DJI에서 그런 제품이 나와버린 거~(핑계도 좋다 ㅋㅋ) 아무튼 공홈에서 주문하고 오늘 받아서 살짝 열어봄~ 카메라의 경우는 이제 겨의 몇년동안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이 정해진 것 같은데 짐벌은 아직까지는 갈팡.. 2019. 7. 24.
나이키 샥스 R4 오랜만이다~ 발매한지는 제법 된 샥스 R4~ 아마 연초에 발매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매하고 싶긴 했지만 여유가 없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야지라고 생각해서 최근에 구입하려고 했는데 국내에는 이 컬러가 없어서 '운동화가 없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생각하다가 블로그 포스팅 중에 하입비스트?에서 구매했다고 하는 블로거가 있어서 일단 들어가봤더니만 떡~하니 내가 원하는 컬러가 있더라. 게다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무려 DHL)로 10만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내가 필요한 것은 구석구석 찾아서 구매하는 편인데 패션 쪽에는 워낙에 관심이 없고 사고 싶은게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하는 스타일이라서 잘 모르지만 국내에서도 꽤 직구로 구매를 많이 하는 곳이더라. 게다가 평범한 제품보다는 콜라보를 했거나 온라인상으로 .. 2019. 7. 16.
이니스프리 제주맥주 LTD 업사이클링 뷰티 시즌2 이번에 이니스프리에서 좀 재밌는 제품이 나왔다. 제주맥주??? 뭐지? 싶었는데 제주맥주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인 것 같더라. 제품은 4종류 한정으로 나왔는데 샴푸는 내가 써도 괜찮을 것 같아서 구입하고 나머지는 가족들이~ㅋ 확실히 제주도 갔다온지도 꽤 되었는데 아직 향수가 남아 있는지 눈길이 가는 것 같음 제품은 심플하게 4종류로 나왔다. 우선 제주맥주는 30년 양조 노하우를 갖고 있는 뉴욕 크래프트 맥주사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15년이상 경력의 브루어가 참여해서 만든 양조장이라고 한다.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 등을 맥주에 잘 담아낸 맥주라고 하는 것 같은데 뭐 제주식물들로 만드는 이니스프리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여행하면서 스쳐가듯이 봤던 맥주들의 병이 이런 느낌이었고 아직도 여전한.. 2019. 7. 8.
PGYTECH 액션카메라 연장 미니 삼각대 & Feiyu 카본 연장봉 얼마 전 제주도 갔을 때 친구녀석이 한라산에서 다른 쓰레기와 셀카봉까지 홀랑~ 처리해주신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연장봉을 다시 구입했다. 때마침 PGYTECH에서 아마도 오즈모 액션용 미니 삼각대를 발매해서 이걸로 구입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온 것치고는 굉장히 빨리 왔다. 아마도 지금은 DJI 스토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빨리 받고 싶고 마음에 든다면 거기서 구입하면 좋을 듯~ 알리익스프레스는 항상 박스로 오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제품 상자 상태는 항상 어딘가 구겨져 있다. 뭐 제품에 문제만 없다면야 상관없지만~ 먼저 Feiyu '짐벌용 카본 연장봉'이라 읽고 카본 몽둥이라고 부르고 싶다 ㅋㅋ 상단에는 짐벌을 마운트할 수 있는 나사가 있고 하단에도 플레이트나 미니 삼각대를 마운트할 수 있.. 2019. 7. 3.
주말에 술한잔~ 오랜만에 주말에 일찍 퇴근했었다. 일요일에는 쉴 수 있게 되어서 슬쩍 친구에게 '술 한잔?'했더니 콜~ 멀리 가는 것은 귀찮고 이 녀석을 만날 때에는 항상 수유역에서 만나는 터라 그냥 가던데 갈까 생각하다가 제주도 갔던 생각도 나고 해서 이곳저곳 좀 찾아봤다. 메뉴가 거창하게 바뀌는 건 아니고 그냥 고기에 소주 한잔 하고 싶어서 찾아보는 중에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보인다. '모록도새기'... 제주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곳이라더라. 제주도 갔다온 향수도 좀 달랠 겸 퇴근하고 집을 나섰다. 한참 주말에 쉴 수 있을 때에는 그렇게 날씨가 안 좋더니 약 올리듯이 과하게 날씨가 좋았다. 주말에 비온다고 해서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일기예보는 믿을 수가 없어.... 수유역 번화가는 변한 듯 하면서도.. 2019. 6. 24.
어쩌다 보니 제주도 (3) 마지막 날이 밝았다. 사실 이 날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다들 '어떻게 할거냐?'라고 말은 하지만 눈빛은 그냥 뒹굴뒹굴하자는 눈빛 ㅋㅋ 날씨도 좀 애매하고 전날의 등산 때문에 몸도 힘들어서 그냥 패스... 느즈막히 친구집을 나와서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애월읍을 향한다. 그새 흥얼 거리던 박효신의 'Goodbye'를 차에서 틀어준 친구녀석 덕분에 멋진 풍경에 시간은 멈추듯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끼면서 기분좋게 간다. 사실 관광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좀 더 멀리가기도 애매하고 해서 애월읍으로 왔다. 해안도로 좀 걸으려고 조금 먼 곳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분좋은 바닷내음을 잔뜩 맡으면서 걷는다. 이렇게 셋이서 여행길을 걸어본게 얼마만이었더라? 친구녀석들은 내가 뒤에서.. 2019. 6. 18.
어쩌다 보니 제주도 (2) 전 날의 과음아닌 과음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좀 힘들었다. 게다가 다들 피곤에 쩔어서 각자 생활을 하는 녀석들이니 너나 할 것 없이 코를 골아대서 서로 피곤~ㅋㅋ 그래도 어기적거리며 일찍 친구집에서 나섰다. 이번 제주도에 메인이었던 한라산을 등반하러~ 아무래도 처음 가는 것이니 가장 무난한(?!) 성판악 코스로 결정하고 부지런히 달린다. 중심지는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제주의 매력을 물씬 보여준다. 이래저래 다들 피곤했지만 좋은 풍경만으로 힐링이 되는 듯 한 느낌이 좋더라. 아침 공기도 깨끗했고 30여분을 달려서 성판악 코스 주차장에 도착 좀 쌀쌀한 느낌이라서 자켓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 녀석이 '입지마~'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안 .. 201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