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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웨더' 전시회 요즘은 뭐 검색하다가 얻어 걸리는게 참 많은 것 같다. 사진찍는 걸 나름 좋아하면서도 전시회에 대해서는 그냥 까맣게 잊고 살았었다. 추석연휴고 해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Weather'라는 전시회가 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하늘 사진찍는 걸 좋아하다보니 그냥 주제만 보고도 마음에 드는 전시회라는 생각에 아침 일찍 디뮤지엄으로 갔다. 전시회장은 한남동... 음... 이래저래 처음이 아닌 장소라 그런지 기분이 묘했다. 아무튼 전시회장은 살짝 언덕배기에 있는 디뮤지엄~ 입구 전시물부터 마음에 든다. 당신의 날씨는 어때요? 뭐... 항상 맑음이면 좋겠지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 총 3가지의 챕터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날씨가 말을 걸다'라는 주제다. 생각해보면 3가지.. 2018. 9. 26.
블랙맘바 증강판 옵티머스 프라임 예전에 웨이장 옵티머스 프라임 만져보고 그 이후로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어서 신경쓰고 있었는데 유튜브 좀 보다가 요즘도 1편 옵티머스가 나오나 싶어서 봤는데 꾸준하게 개선되어서 나오는 것 같았다. 그 중에 '블랙맘바'라고 하는 브랜드에서 좀 덩치가 큰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와서 사봤다. 영상으로 볼 때에도 영화 설정을 최대한 맞추려고 한 것 같아서 한 번 만져보고 싶어서~ㅋ 일단 비클모드부터 시작~ 변형시 크기가 거의 PG급 건담 수준이어서 비클 모드도 상당히 크더라. 좀 더 구겨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부분은 있지만 이 정도면 차후에는 어느 정도 다듬어서 거의 영화설정 수준으로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변형 시키는 것도 제법 복잡한 수준인 것 같다. 아무래도 최대한 맞추려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2018. 9. 18.
리모뷰 K1 하드케이스 느즈막히 리모뷰 K1 전용 하드케이스가 나왔다. 짐벌 자체 이런저런 버그나 개선사항을 펌업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 것 같아서 그런지 관련 악세사리들의 발매는 좀 늦는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유저들과 피드백을 잘 받아서 이번 하드케이스도 나왔으니 앞으로 유저들과 피드백을 통해서 필요한 악세사리들이 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드케이스는 박스에 담아서 올 줄 몰랐는데 기존 판매제품들과 동일한 케이스에 넣어 왔더라. 케이스이다보니 메뉴얼 이런 거 없고 안에 하드케이스만 덜렁~ 솔직히 발매한다는 소식으로 사진을 봤을 때에는 하드케이스 재질이 보통 카메라용 하드케이스 재질일 줄 알았는데 살짝 고무코팅이 되어 있는 느낌처럼 상당히 고급스럽다. 케이스에 비해 가격이 좀 높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 지.. 2018. 9. 11.
반다이 하이메탈 R 마크로스 VT-1 수퍼 오스트리치 여행할 때 구입한 두번째 비주류 기체 VT-1 수퍼 오스트리치~ 윙부분과 수직 날개는 엘린트 시커와 동일하다. 뭐, 설정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편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VT-1의 경우 실전에 투입되는 기체라기보다는 트레이닝 기체이기 때문에 일단 기본 컬러는 주황색 컬러가 포인트다. 차후 YF-25의 경우도 테스터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황색 컬러가 들어가고 생각해보니 YF-19와 YF-22의 경우도 분형 테스터기인데 고유의 컬러가 있었네 VT-1의 경우도 복좌형 기체이다. 트레이닝 파일럿과 같이 탑승해야 하는 교관이 필요하니 그랬겠지 그런데 극중에서는 히카루와 민메이 그리고 히카루와 리사를 탑승할 수 있게 4명의 인원이 들어있다. 외형상으로는 엘린트 시커와 거의 차이가 없다. 헤드만 다를 뿐 배트로이.. 2018. 9. 8.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신주쿠 츠나하시 & 집으로 - 짧지도 길지도 않은 여행이 끝나가는 마지막 날 항상 계획은 준비해놓지만 계획대로 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ㅋㅋ 그냥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원래는 우에노에 있는 타케루 스테이크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미리 가버린 관계로 급하게 신주쿠로 변경~ 마지막으로 유니클로랑 빅 카메라 좀 가보고 싶어서 돌아갈 때는 스카이라이너를 탈 생각이어서 우에노 코인락커에 짐 구겨넣고 신주쿠 도착! 날씨는 흐리고 습하면서 덥고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이었다?! 일단 가자마자 신주쿠에 있는 츠나하시 텐푸라 가게로~ 사실 도쿄에 그렇게 자주 가면서 최근에는 거의 가질 않았던 것 같다. 한동안 가게 문에 사진금지라는 표시도 보이고 해서 영 아니다 싶었는데 이 날은 유난히 땡김 사진 못 찍어도 가볼 생.. 2018. 9. 7.
2018년 8월 도쿄여행 - 친구만나기 그리고 몬자야키 - 호텔에서 좀 쉬다가 친구집 근처 역에서 약속한 시간에 만났다. 같이 만나기로 한 아미짱은 기다리고 있던 마트 옆에서 우연히 먼저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다가 친구 가족들도 같이 와서 몬자야키 가게로~ 뭔가 왁짜지껄한 가게는 오랜만인 것 같다. 항상 혼자 여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맥주부터 시작~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왠만하면 낮이건 밤이건 맥주부터 시작하는 듯 단맛이 아닌 짭조름한 샐러드가 나오고 몬자야키 전에 오코노미야끼부터~ 모찌, 베이컨, 치즈가 들어간 것부터 바로 먹을 몬자야끼도 나왔다. 주문은 친구 남편이 알아서 주문해줘서 고민없이 먹을 수 있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기름들 드리우고 재료을 올려서 굽는다. 오코노미야끼는 키타시모자와에.. 2018. 9. 6.
2018년 8월 도쿄여행 - 고독한 미식가 특제 마늘스프 & 블루보틀 키요스미 시라카와 1호점 -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달성한 다음 날~ 마음도 편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경양식 레스토랑 '에비스야'로 갔다. 도쿄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는 치바현에 있는 니시노부토역 다행히 시나가와에서 치바역까지 한 번에 가는 요코스카라인이었나? 아무튼 도쿄역에서 갈아타면 한참을 걸어야 해서 걱정했는데 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도착했다. 오픈은 11시 30분 유난히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이니 마음 편하게 출발해서 도착! 드라마에서도 뭐랄까 좀 한적한 동네같다는 느낌의 대사를 했던 것 같은데 빈말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동네같은 동네를 걷는 느낌이 좋더라. 전철을 타고 오면서 느낀 거지만 치바현에는 아파트가 유난히 많은가? 그래서 인지 왠지 처음.. 2018. 9. 5.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시나가와 라멘거리 & 아키하바라 - 후지산에서 신주쿠에 도착 바로 시나가와에 와서 호텔로 바로 들어가려다가 뭔가 아쉬워서 시나가와 역 옆에 있는 라멘거리에서 라멘이 먹고 싶어졌다. 쭉 둘러보고 왠지 첫번째 집이 눈에 들어와서 이곳으로~ 아마 1000엔정도였는데 모듬으로 쯔케멘을 시켰다. 간단하게 맛만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람~ 찍어먹을 국물에도 고기가 들어가있으면 챠슈를 추가하지 않았을텐데 그냥 다 넣다보니 이렇게 됐네 추가로 교자도 시켰었는데 비주얼은 그냥 냉동만두 같은 느낌이었지만 의외로 육즙도 풍부하고 독특한 마늘 맛 때문에 쯔케멘보다 교자가 더 맛있었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니 여행오면 가장 많이 먹게 되는게 라멘과 초밥인데 달랑 라멘 한번만 먹음 ㅋㅋ 버스 안에서 좀 자긴 했지만 피곤해서 그런지 호텔에서 자다.. 2018. 9. 3.
반다이 하이메탈 R 마크로스 VE-1 엘린트 시커 마크로스 VF-1 시리즈는 건담만큼이나 꽤 오랫동안 인기있는 제품인데 여기에도 좀 비주류라인이 있다. VF-1 수퍼오스트리치나 VE-1 엘린트 시커가 그렇다. 반다이에서 만들어 준 건 참 고마운 일인데 아무래도 DX 초합금 라인으로는 나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12월에 VF-1J DX 초합금이 발매예정인데 디자인에 큰 변화도 없고 혼웹한정으로라도 수퍼팩이 나온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 9월에는 YF-19도 나오는데 YF-22는 언제쯤? 고스트 X-9도 좀 내주라고~~~ 복잡한 기믹도 필요없을텐데~ 대기권도 사용가능한 기체인지 모르겠는데 수퍼팩없이 사용하는 경우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네. 윙부분 끝단이 좀 넓고 수직날개는 짧다. 전투형 기체가 아니다보니 기존 VF-1과는 살짝 다른 디자.. 2018. 9. 3.
2018년 8월 도쿄여행 - 후지산 요시다루트 등산 그리고 하산 - 수년 전에 시즈오카 미호노마츠바라에 갔을 때 날씨가 좋아서 우연치 않게 후지산을 찍을 수가 있었다. 문득 바라보면서 '저기에 한 번 올라가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어라고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몰랐던 시절에...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일본어도 제법 못하는 편은 아니게 되었고 작년부터 등산을 다시 시작하면서 올해는 꼭 가보고 싶었다. 이번 여행에 가장 큰 목적이고 이유였지. 아무튼 등산하다가 비맞기 싫어서 근 5년간 후지산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26일 오후에 시작해서 27일 아침에 내려오는 걸로 결정!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버스를 예약하고 신주쿠 버스 터미널로 이동 등산하려는 사람들, 공항으로 가려는 사람들 그리고 타 지역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시간이 되어서 버.. 2018. 9. 2.
2018년 8월 도쿄여행 - 공항 & 츠루야 & 오차노미즈 - 솔직히 8월에 도쿄여행은 계획에 없었다. 그냥 좀 한가해지는 12월에 갈 생각이었는데 전부터 꼭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어서 휴가를 가기로 결정! 생각해보면 내년에 또 갈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출발하기 전 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윗집에서 새벽까지 두둘겨대는 발소리 때문에 잠을 설쳐서 결국 생각했던 시간보다 좀 늦게 도착~ 뭐 비행기 타는 것에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어떤 기종인지는 미리 알 수 있지만 뭐 봐서 알 수 있나? 직접 봐야 덩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지 항상 가는 시간에 맞춰서 그런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대한항공으로 타는데 인천공항 제2 터미널이 생기면서 좀 덜 복잡한 느낌이 든다. 출국심사하고 우리카드로 마티나 라운지도 들어가보긴 했는데... 뭐 무료라서 들어가긴 했지만 구지 배가.. 2018. 9. 1.
반다이 HG 마징가 Z 인피니티 Ver 지난 주말에 도쿄여행갔을 때에 마침 이번 새로운 마징가Z 극장판을 판매하고 있어서 하나 집어왔다. HG 주제에 박스는 왜 이리 큰 건지~ 오늘 좀 여유가 있어서 후딱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서 느낌은 HG급 치고는 디테일이 굉장히 좋고 가조립임에도 불구하고 각 파츠들 발색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마징가 시리즈는 거의... 아니,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과하게 다른 버전으로 색놀이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좀 밋밋한 느낌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번에는 상당히 메카닉 느낌이 나면서 육중한 바디로 나와서 그런지 마음에 들더라. 물론 호불호는 갈리고 있지만 말이지 HG급 치고는 상당히 디테일이 좋다. 다만 다리부분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작아서 프로포션이 좀 애매하다. 음... MG급.. 2018. 8. 31.
느즈막히 휴가~ 돌아오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비를 엄청 쏟아 붓는다~ 홀딱 젖어서 들어왔어도 마음만은 편하고 뿌듯하다. 전부터 정말로 해보고 싶었고 할 수 없을 거라도 생각했던 걸 했으니~ㅋ 내일부턴 다시 일상으로~ 2018. 8. 29.
Fext Hobby 하이메탈 R 마크로스 VF-1 Owl Armor 인스타를 하다보면 독특한 제품들을 가끔 볼 수가 있다. 이 녀석도 예전에 인터넷에서 얼핏 본 기억이 있는 컨셉형 VF-1 아머드 팩이였던 것 같은데 우연히 인스타에서 찾아서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대만제품인 것 같은데 페이팔 결제는 가능하지만 국내로는 바로 배송해주질 않고 답변도 잘 안함... 그래서 일본 배송대행으로 받았다. 뭐 이래저래 배송비용이 좀 늘어나긴 했지만 반다이에서 나오는 이런 악세사리 파츠 가격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하이메탈 R VF-1용이라서 1/100 사이즈라 그런지 배송비까지 대충 65달러 정도였던 것 같다. 정식제품이 아니라서 내용물은 올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찍어봤다. 넘버는 11번! 그렇다면 앞 번호 아머드 팩도 있겠지? ㅋㅋ 컬러 조합으로 기존 하이메탈 VF-.. 2018. 8. 18.
리모뷰 K1 악세사리 백팩 마운트 리모뷰 K1이 발매된지도 이제 꽤 되어간다. 펌웨어 업데이트로 나름 짐벌도 안정화 되어 가고 있으니 좋은 것 같고 슬슬 악세사리들도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건 꼭 필요해서 구입했다. 리모뷰 K1 백팩 마운트~ 요즘 액션카메라들 악세사리들도 백팩에 장착할 수 있는 악세사리들이 많다. 박스를 오픈해봤는데 메뉴얼 이런 거 없고 그냥 제품만 덜렁~ 픽디자인의 카메라 클립을 닮은 마운트에 앞부분은 짐벌을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 좀 아쉬운 건 무게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플레이트 정도는 메탈재질로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네... 백팩 어깨끈에 강하게 조이다보면 플라스틱 재질이다보니 아무래도 좀 무리가 갈 것 같은데... 아무튼~ 레버를 살짝 당겨서 풀고 K1을 위에서 아래로 넣어주고 레버를 다시 당기면 장착 .. 2018. 7. 26.
하이메탈 R 마크로스 VF-1A 슈퍼 발키리 요즘은 마크로스 시리즈들 중에 눈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들이 제법 인상적이어서 마크로스 델타 시리즈들도 제법 기대를 했었는데 애니메이션도 그냥 그렇고 등장하는 기체들 역시 그냥 무난한 수준이지 구입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더라. 다만 아머드 팩은 한번 구입해볼만 할 것 같다. 9월쯤에는 반다이에서 DX 초합금 YF-19 풀셋트 팩이 나올 예정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 폴드 부스터까지 합본이라서 안 살 수가 없음~ YF-19로 라인업에 올린 마당에 YF-22도 나중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야마토에서 나왔던 것처럼 리미트 해제까지 가능한 걸로~ 음... 그런데 고스트 X-9는 내줄 생각이 없는 건가? 아무튼~ 딱히 구입하고 싶었던 건 아니고 예전에 구입을 해본 적.. 2018. 7. 20.
이니스프리 그린티클럽 키트 '휴가중이면 좋겠다' 오늘부터 키트 수령하는 날이라서 받았다. 문구가 아주 죽인다~ '휴가중이면 좋겠다' 진짜 휴가 중이면 좋겠다. 리얼리~ㅜㅠ 지금까지는 박스도 제법 화려했었는데 뭐랄까 좀 차분한 느낌의 박스다. 아마 이번을 끝으로 회원등급에 변화가 생기면서 키트가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마지막의 느낌이 들긴한다. 웃흥~ 중간 사이즈 파우치 위의 파우치보다 2배 큰 파우치 의문의 비닐팩... 젖은 물건을 넣어두라는 건가? 작은 파우치에는 스티커, 마이 메이크업 샘플, 마이헤어 샘플, 마이퍼퓸드 샘플이 들어있다. 여행용 키트로 딱이네~ 내용물들이 뭐가 들어있는 건가 확인해보다가 마지막에 정성은 가득~ㅋㅋ 센스 좋네~ 매번 받는 키트들은 항상 재밌다. 물론 내가 쓸 일은 거의 없지만~ 2018. 7. 20.
SMDV 유무선 릴리즈 RFN-4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꼭 사용할 필요가 있는 악세사리들이 있다. 한참 전에 포터블 적도의 구입하고 벌브셔터 모드로 사진을 찍으려면 릴리즈가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사진찍을 시간이 없어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조만간 사용할지도 모를 기회가 와서 하나 구입했다. SMDV사의 릴리즈 RFN-4 중에 소니 미러레스 시리즈용인 RF-913이다. 본체 자체는 크게 다를게 없을 거고 아마도 케이블 때문에 구분해놓은 것 같다. 내용물은 유선본체, 무선본체, 케이블, 본체 고정클립, 채널바꾸는 도고,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호환 릴리즈버튼들 중에는 가격이 있는 편이여서 본체는 금속재질이 아닐까 싶었는데 플라스틱... 이건 좀 아쉽다. AAA 건전지를 사용하고 측면을 열어서 넣는 방식 무선 릴.. 2018. 7. 19.
렌즈 테스트 겸 삼청동에~ 좀 한가해서 일찍 퇴근해서 새로 구입한 렌즈도 테스트 해볼 겸 삼청동에 갔다왔다. 날을 아주 자~알~ 잡았다. 조금만 더 돌아다녔으면 그냥 익었을 듯~ㅋㅋ 장마가 지나갔나? 너무 덥다.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결과~ 만족스러운 렌즈다. 화각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색수차나 플레어나 아주 없진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 수동렌즈라서 얕은 심도로 찍을 때에는 초점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좀 느긋하게 초점을 잡아야 하긴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 초점 제대로 맞은 건 최대 개방에서도 샤픈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니까 여행할 때에도 괜찮긴 할 것 같은데 좀 더 광각으로 이 정도 심도의 렌즈가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 2018. 7. 16.
캄란 50mm f1.1 APS-C 프라임 렌즈 (kamlan 50mm f1.1 APS-C) 카메라를 쓰다보면 한번쯤은 심도 얕은 렌즈를 써보고 싶어진다. 캐논 EF 50mm F1.2 렌즈는 7DMkII에 사용하고 있고 ( 풀 프레임 별로 안 좋아함~ㅋ) 소니 미러레스 a6300에도 하나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구입할 당시에는 단렌즈도 많지 않았고 가격도 '구지 사야 하나?' 싶어서 거의 바디캡 수준으로 SEL1670z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이라고 해야하나?) 보이그렌더에서도 단렌즈가 나오고 중국 제품 중에 미타콘 렌즈는 F0.95렌즈까지 나와서 구입해볼까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패스...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렌즈 좀 검색해보다가 kamlan 50mm F1.1 렌즈를 보고 리뷰들 좀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입 가격도 160불대의 렌즈라서 부담도 없었고~ 아무튼 아마존에서 구입.. 2018. 7. 10.
둘째 조카 100일~ 전에 둘째녀석 왔을 때 조촐하게 가족끼리 100일 잔치할거라고 얘기해서 다행히 문제 없이 일정 맞춰서 사진찍어주러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막혀서 좀 힘들긴 했지만~ 언제나 해맑에 맞아주는 첫째녀석~ 웃는 얼굴보니까 힘들게 운전해서 간 보람이 있다~ㅋㅋ 첫째는 사진찍기 정말 편하다. 카메라만 있으면 알아서 포즈도 취해주고 잘 웃고~ 둘째는 항상 잠만 자는 모습만 봤는데... 이 날도 그럴까봐 조마조마~ 제수씨가 예약해서 갔던 숯불갈비코스요리 아리랑 코스식으로 먹는 곳인데 제법 맛난 곳이더라 밥먹다가 사진찍다가 진짜 정신없었음~ 둘째 녀석이랑 마주보는 것도 아마 이번이 처음~ 손도 잡아보고 발도 찍어보고~ 첫째 녀석 집에 왔을 때랑 똑같이 찍어봤는데... 뭔가 조카들 찍어줄 때 나만의 의식같은 그런.. 2018. 6. 25.
아디다스 POD-S3.1 (adidas POD-3.1) 전에 얼핏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90년대 아디다스가 사용했던 POD 시스템으로 새로운 운동화가 나왔다. 요즘 아디다스에서 눈에 들어오는 운동화가 많아서 걱정~ 요즘은 거의 올블랙 컬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포인트를 준 컬러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구입했다. 앞부분은 오리너구리 주둥이처럼 넙적하다. 이렇게 보니 이지부스트같은 느낌도 들고~ 앞부분는 상당히 날렵한 디자인이지만 뒷축은 두툼하다. 어떻게 보면 이지부트스같은 느낌도 들고 또 다르게 보면 NMD같은 느낌도 들고 묘하게 닮았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신발 POD 시스템이라고 해서 좀 찾아봤는데 대충 앞부분 쿠션은 나이키 줌에어를 여러 섹션으로 나눠놓은 것 같은 느낌에 미드솔 부분에 발을 감싸주는 아디다스 토션 같은 기능을 해주는 POD 시스템.. 2018. 6. 20.
히데 트리뷰트 앨범 그리고 君のいない世界 히데 기념일을 앞 뒤로 제법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들이 있더라. 음... 얼마의 시간이 흘렀나? 항상 생각하는 건 히데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도 나 역시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첫 트리뷰트 때에는 제법 아는 아티스트들도 많았고 음악들도 대부분 내 취향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의리 하나로 구입하는 것 같다. 이번 앨범 역시 샘플로 들어봤는데... 그냥 그렇다. 온전히 히데 트랙 때문에 산 것이지... 앨범 표지는 이렇고 총 10팀이 히데의 노래를 편곡해서 불렀다. 11번 트랙에 'Hurry go round'는 처음 듣는 건 아니지만 어쿠스틱 버전처럼 이런 저런 악기 소리에 묻혀있던 목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그냥 좋다. 아주~ 케이스 안에는 특별한 건 없다. 다만 히데다운 묘한 마블링이.. 2018. 6. 11.
이니스프리 2018 에코 손수건 LTD 오랜만에 대용량이 다시 돌아왔다~ 마침 씨드세럼도 다 써가는데 리뉴얼 전 제품이라서 리뉴얼 된 세럼은 아직 못 써봤는데 대용량으로 맘껏 써봐야겠다~ 먼저 그린티 밸런싱 대용량~ 그린티 슬리핑팩~ 통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튜브타입이다~ 그냥 보면 핸드크림인 줄~ㅎㅎ 그리고 씨드세럼~ 요즘처럼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고 이거 하나면 끝~! 음... 씨드크림~ 이번에도 디자인은 예쁘게 잘 나온 듯~ 그리고 대용량을 구입하면 1개당 하나씩 주는 에코 손수건 왠지 인스타그램같은 느낌이네 이번에는 에코 손수건으로 캠페인 같은 거 하려나 모르겠다. 대용량으로 나와서 좋긴한데 정작 내가 쓸 건 달랑 하나 ㅋㅋ 손수건은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으니 여유있을 때 구입하면 좋을 듯~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