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56 애플워치 2 스포츠 스페이스 그레이 도쿄갔을 때 애플 스토어에서 애플워치2를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헛고생만했다가 결국 국내 발매시기에 맞춰서 주문했던게 오늘 왔다. 충전독도 미리 사놨고 보호필름은 사진찍고 붙여봤는데 전부 실패~ㅡ,.ㅡa 그래서 다시 주문... 항상 처음보는 제품들은 여러모로 사람 피곤하게 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 맥북 그리고 애플워치2까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애플 제품이 하나 둘 늘어난다~ 아마 데스크탑은 그대로 사용할 것 같은데 모르지... 언젠가 아이맥을 살지도 ㅋㅋ 많은 블로거들이 애플워치2에 대한 스펙이나 외관들은 많이 포스팅을 해서 내가 하는 건 별 의미가 없고 (사실 그 정도 능력도 되지 않거니와~) 그냥 간단하게 개봉기 정도 되시겠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애플워치는 박스가 거의 정사각형 .. 2016. 11. 10. 제로텍 도비 셀카드론 요즘은 드론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왔다. 사실 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이래저래 제약도 많고 해서 그냥 누군가 찍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하나 구입을 하고 싶어졌었다. 아무래도 드론을 사용하다보면 챙겨야 할 장비도 많고 해서 적당한 사이즈에 가볍게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걸 찾다보니 '제로택 도비'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을 했었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이 있어서 이제서야 받게 되었다. 진작에 받았으면 도쿄 갔을 때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박스는 왠지 애플 제품같은 느낌이다. 박스를 오픈해도 그런 느낌이고~ 그냥 흰색인 줄 알았는데 펄화이트 컬러다. 내용물은 왼쪽부터 본체, 배터리, 충전전원 케이블, 라이트닝 젠더, 충전기, 플러그 이렇게.. 2016. 11. 1. 밸킨 파워하우스 아이폰&애플워치 충전독 매일 자기 전에 케이블 꺼내서 아이폰 충전하고 출근할 때는 다시 집어넣고... 익숙해지긴 했어도 가끔 바쁠 때에는 이것마저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번에 애플워치2도 예약했고 같이 충전하려면 이래저래 정신없을 것 같아서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을 검색해봤는데 영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좀 더 찾아보다가 밸킨 제품을 발견했는데 내가 구입한 건 밸킨 사이트에는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주문~ 아마도 신형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게 굉장히 묵직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좀 가벼울 줄 알았는데 박스에는 본체와 전원 케이블이 있는데 나라별로 코드가 다르니 접점부분은 교환식으로 되어 있더라.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뭐 사실 충전독이 다 그렇긴 .. 2016. 10. 31. 가을 끝자락의 남이섬 올해도 어김없이 갔다오고 말았다. 사실 작년부터 꼭 찍고 싶었던 장소가 없어져 버려서 가지 말까 생각하다가 간만에 기분 전환도 하고 사진도 좀 찍고 싶어서 겸사겸사 갔다옴 며칠 전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아침에 날씨가 맑으면 물안개 좀 피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물안개가 잔뜩~ 꼭두새벽부터 달려서 7시쯤에 도착했는데 먼저 들어가는 배는 이미 만선~ 암도 가을의 끝자락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물안개를 보는 것도 쉽지 않으니 사람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단렌즈 하나 덜렁 들고 가서 그런지 좀 아쉽더라. 좀 더 당겨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남이섬에서 사진찍을 때에는 빛이 슬슬 들어오는 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뭐... 몸은 피곤하지만~ㅋㅋ 못보던 눈사람이 많이 생긴 듯~ 붉게 물드니 좋긴하다. 물안개가 .. 2016. 10. 30. 이니스프리 블랙 그린티 세럼 & 크림 & 마스크 이니스프리에서 오랜만에 그린티 라인에 신제품이 출시됐다. 개인적으로 씨드세럼을 자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좀 바꿔볼까 생각했었는데 잘 맞춰서 나와줬다~ 아쉽게도 스킨, 로션은 나오지 않았고 세럼, 크림, 마스크 이렇게 3종류가 나왔다. 기존의 씨드라인과 다른 점은 생녹차를 발효와 숙성을 거쳐 후발효차로 만들어서 나온 제품인데 기존의 녹차보다 좋은 점은 항산화 기능이 크게 증가되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후발효차로는 중국에 유명한 보이차가 있는데 이와 같은 종류의 그린티되시겠다. 아무튼 기존 씨드라인보다 좀 더 좋을 것 같아서 당분간 추울 때에는 블랙그린티 라인을 쓸 생각~ 음... 또~ㅋㅋ 펌핑타입인 줄 알았는데 전에 퍼펙트9 라인에 나왔던 앰플이었던가? 그것과 사용방법이 동.. 2016. 10. 26. 고토부키야 냥보 (캣 인 단보) 전부터 한번 꼭 구매해보고 싶은 녀석들이었는데 여행갔을 때 겸사겸사해서 그냥 박스세트로 구매했다. 판매용 박스라기보다는 낱개용 박스포장인데 뭐 그럭저럭 깔끔한 듯~ 종류는 총 10개 일단 까보자~ 10개씩이나 되다보니 시간도 꽤 걸리더라~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그냥 단보보다 색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양이 컨셉으로 나왔으니 꼬리가 없으면 안 되지~ㅋㅋ 단보 미니보다도 작는 사이즈라서 다리는 거의 안 움직이고 팔도 앞뒤로 머리부분도 움직이기는 하지만 거의 의미가 없다. 뭐 그래도 단보는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묘한 분위기를 잘 만드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겠지 2번째 시리즈도 나온 것 같던데 구지 그것까지는 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내년에 완전변형으로 냥보가 나온다고 하니 아마도 줄줄히 캐릭터.. 2016. 10. 20. 20161012 도쿄여행 다섯번째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항상 그렇지만 돌아가는 날은 날씨가 이상하리만큼 좋다.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로 케리어 질질 끌면서 가는 것도 좀 묘한 느낌이다. 누구에겐 일상 누구에겐 여행~ 왠지 동전 양면같은 느낌 원래는 신주쿠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는게 편한데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어서 우에노로 우에노오카치마치역에서 전철을 타야해서 야메요코초 시장으로 들어간다~ 전에 이곳이였나? 시비레돈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전에는 메가사이즈만 있었는데 매장을 리뉴얼 했는지 기가사이즈에 테라사이즈까지 생겼다. 자신있는 사람은 도전해볼만할지도 모르겠네~ 항상 사람들로 붐비던 이곳은 이 날은 오픈을 안 했는지 한산하더라. 여태껏 도쿄에서 맥도날드는 한번도 안 가봤네~ 그러고보니 여행할 때 랍스터 샌드위치 먹어보는 .. 2016. 10. 20. 20161011 도쿄여행 넷째날 (2) 언제나 새로운 곳은 설레임 반 걱정 반인데 생각이상의 좋은 곳을 찾아냈을 때 느낌은 즐거움은 정말 좋다. 에비스로 가기 위해서 다시 시부야 역으로 돌아가는 길~ 여기저기 슬슬 할로윈 분위기~ 평범하게 붐비는 이곳도 아마 10월 말에는 할로윈 코스튬한 사람들로 붐비겠지~ 그리고 에비스 역에 도착해서 에비스 맥주박물관으로 가는데 전날까지 축제였다는 표지를 보고 왠지 느낌이 안 좋음~ 역시나 갔더니 전날 공휴일까지 행사를 한 관계로 이 날은 임시 휴일... 항상 여행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일 때문에 연락해야 할 일이 있어서 거의 1시간을 에비스에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갈 곳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라주쿠로~ 하라주쿠에 설빙이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고 오픈하고 줄 서 있는.. 2016. 10. 19. 20161011 도교여행 넷째날 (1) 전날 겁도 없이 술을 퍼마셔버려서 늦게 일어나버렸다. 아침에 일찍 신주쿠 공원 좀 가보고 싶었는데... 여행할 때 부지런한 것도 좋지만 매일 일상처럼 일어나는 것 보다는 좀 늦게까지 침대에서 누워있고 싶은 생각이 더 많았나보다. 아무튼~ 여행가기 전에 좀 독특한 초밥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좀 검색하다가 특이한 초밥이 있어서 더 찾아봤더니 마침 시부야 근처에 있어서 가기로 결정~! 일단 점심으로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했는데 내가 먹으려는 초밥은 예약 필수라서 친구에게 예약을 부탁했는데 문제없이 예약되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사실 시부야에서 '초밥'이라고 하면 너도나도 가는 곳이 있는데 나 역시 가봤지만 글쎄... 기다릴만큼은 아닌 것 같았다. 차라리 츠키지 시장에 가서 먹는 편이 좋을 듯.. 2016. 10. 18. HG 발바토스 루프스 이제 슬슬 철혈의 오펀스 2기도 시작하려는지 HG급 라인으로 기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원래 건담에 큰 관심은 없는데 뭐랄까 철혈의 오펀스는 묘하게 매력이 있다. 1기 6형태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차피 설정상 내부프레임이 바뀌진 않았을테고 외형적으로는 나름 돈 좀 썼다 싶은 외부프레임 같은 느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 녀석은 얼굴보기 참 힘들다. 2기에서는 상당히 컴팩트하면서도 묵직한 빠따(~ㅋㅋ)가 기본 무기인 것 같다. 1기에서 사용하던 검은 마지막에 익숙해졌다고 미카즈키가 말하긴 했지만 결국은 적응 못한 듯~ HG급인데 손파츠가 추가로 되어 있는 건 관절히 살짝 꺽여 있어서 포즈잡기는 더 쉬워졌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추가 무기는 별도 판매~ 야 이~ 반다이~.. 2016. 10. 18. 20161010 도쿄여행 셋째날 (3) 가끔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이자카야에서 술한잔 해볼까 생각을 하다가도 역시나 혼자라서 좀 무리다 싶은 생각에 지금까지 혼자서는 이자카야에 가본 적이 거의 없었다. 구글에서 카구라자카를 좀 검색해보다가 눈에 띄는 이자카야가 있어서 오픈 시간인 5시 반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카구라자카로 갔다. 나야 여행하는 사람이고 현지사람들이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역시나 괜찮은 곳인 것 같아서 은근히 기대~! 그러고 보니 여행하면서 소방서를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정확히 5시 반에 들어가서 자리에 착석~! 에비스 생맥주를 시키고 오토오시로 파스타면을 튀긴 것 같은 샐러드가 나왔다. 직원이 드레싱은 어떤 것을 하고 싶냐고 해서 그냥 무난하게 이탈리안 소스로~ 아쉽게도 메뉴판은 아직 일본어 밖에 없다. 뭐.. 2016. 10. 18. 20161010 도쿄여행 셋째날 (2) 그렇게 츠키지 시장에서 아침겸 점심으로 잘 먹고 오다이바로 향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기 편한 유리카모에 1일 패스권 구입~ 여전히 날씨는 흐렸다. 파노라마로도 좀 찍어보고~ 이번 여행할 때는 소니 A6300을 가지고 갔었는데 이 녀석 초점 잡는게 보통이 아니더라. 그 멀리 있는 비행기도 정확하게 잡아주고~ 아무튼 여행할 때는 가볍고 성능 좋은 녀석이 최고~! 무슨 행사가 있는지 항상 텅 비어 있던 곳이 빽빽하게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다. 왠지 카트대회를 하는 것 같기도 했고~ 변함없이 서 있던 RX-78~ 요즘 드론으로 영상이나 사진퇄영을 많이 하다보니 이 곳 근처는 드론 날리는게 금지라고 되어 있더라. 나중에 드론 구입하면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뭔가 날짜를 체크하는 전광판이 있었는데.. 2016. 10. 17. 20161010 도쿄여행 셋째날 (1) 그렇게 기분 좋은 두번째날을 보내고 다음 날이 되었다. 여전히 날씨는 흐리고 가끔은 늦잠자고 싶은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아침에는 뒤척이다가 어쩔 수 없이 일어나서 츠키지 시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츠키지 시장... 매번 일찍 일어나서 참치 경매를 하는 걸 꼭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무리... 게다가 10일은 일본에서 '체육의 날'이라서 아침부터 엄청 북적거렸다. 음... 취향은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론 차에다 뭘 꾸미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번엔 우니동을 꼭 먹어보고 싶어서 유명한 스시쿠니에 갔었는데 이미 줄이 이만큼 서 있어서 그냥 포기 그냥 무난하게 스시잔마이에 가서 초밥이나 먹을까 생각했는데 본점, 분점도 전부 줄울 서 있어서 문득 헛고생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조급.. 2016. 10. 16. 20161009 도쿄여행 둘째날 그렇게 첫날이 지나가고 둘째날 아침...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다. 이 날도 비가 올 수 있다는 예보를 봐서 우산을 들고 나오긴 했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 보니 왠지 마음도 무거워지는 느낌 그래도 이 날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날씨는 흐려도 마음 셀레였다. 생각해보니 호텔조식까지 포함이었는데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다. ㅡ,.ㅡa 먹는 것보단 잠이 더 필요해서 그런지 돈 아까운 줄도 모르고 참... 이미 조식시간은 끝났고 신주쿠역으로 가는 길에 이상하게 땡기는 라멘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정확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하얀 된장 라멘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좀 싱겁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국물도 진하고 담백해서 아침으로는 딱이었던 라멘이었다. 이걸 한번 밖에 못 먹어서.. 2016. 10. 15. 20161008 도쿄여행 첫날 느즈막히 10월에 휴가를 갔다왔다. 사실 여름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일이 좀 꼬여서... 익숙할만도 한데 항상 보면 설레인다. 여행의 시작... 출국심사를 할 때는 그렇게 북적거리더니 막상 일본쪽으로 가는 곳은 꽤 한산했다. 아마도 휴가철이 지나서 그러겠지~ 드디어 출발~! 서울 하늘은 제법 맑은데 일기예보에 도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 여태까지 비올 때 여행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 말이지 잠시 걱정은 접어두고 그저 맑디 맑은 하늘보니 왠지 힐링되는 기분이더라. 특히나 하늘을 좋아하는 나에겐 더 없는 즐거움 이번에는 호텔을 신주쿠호텔로 했기 때문에 스카이라이너가 아닌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탔다. 왕복으로 하면 훨씬 저렴하긴 한데 돌아갈 때 시간 맞추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라서.. 2016. 10. 14. 이니스프리 럭키 로봇박스 이전에 씨드세럼이나 인리치드크림 럭키박스 행사하는 것은 있었는데 10월에 뜬금없이 럭키박스 행사를 시작했다. 안 그래도 날도 좀 추워져서 용암에센스 좀 써야겠다 싶어서 겸사겸사 구입~! 1번부터 27번까지 박스가 있는데... 내가 받은 건 좀 크다??? 총 27개 박스 중에 가장 큰 걸 받았다~ㅋㅋ '뭐 또 샀냐?' '럭키 박스 받았다... 그런데 제일 큰 거더라...' '니가???' 아무튼... 박스가 제법 커서 후딱 열어봤는데 1번부터 9번까지 럭키박스가 들어 있더라. 이게 왠 떡? 지금까지 럭키박스 개봉해보면 그냥 무난한 정도였는데... 아마 올해 운은 다 쓴 듯~ㅋㅋ 9개 중에 7번 개봉~ 스퀴즈 마스크 2장, 캡슐팩 2개, 알로에 리바이탈 키트 총 3종류 생각보다 구성품이 좋다. 다 그런 건 아.. 2016. 10. 2. Q-mech 'AGGY' 초합금 닭 구글에서 검색할게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알게된 아지? 하고 해야하나? 뭐랄까 딱 첫인상이 단보같은 느낌이어서 구매하려고 구매사이트 찾아서 예약했었는데 국내에서는 이미 발매... 그래서 취소하고 구입~! 'Inson Sung'이라고 하는 중국 디자이너가 중국웹사이트 중에 한 곳의 마스코트인 닭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뭐하는 사이트인지는 중국어라서 모르겠고... 아무튼 묘한 매력이 있는 녀석이라 구입했다. 가격치고는 박스 디자인이나 재질도 상당히 좋더라. 박스를 열면 일단 메뉴얼이 보이고 메뉴얼 안에는 제조넘버가 적힌 카드가 들어있다. 비닐도 포장되어있고 박스자체도 제법 튼튼한 편~ 딱 보면 만지고 싶은 그냥 포동포동한 닭이다. 그런데 단보처럼 표정이 아주 묘~하다. 그래서 매력있는 것 같고 일단.. 2016. 9. 12. 1/20 맥스팩토리 미니멈팩토리 마크로스 린 민메이 근래에 마크로스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는데 맥스팩토리에서 큰 건수를 하나 터뜨렸다. VF-1 발키리가 1/20 스케일로 발매할거라고 3D목업까지 공개해서 계속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어라? 맛보기인가? 민메이를 같은 스케일로 제품을 내놓았다. 사실 마크로스도 메카닉 쪽에 관심이 있지 캐릭터 피규어쪽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래저래 마크로스라는 핑계로 구입해봤다. 박스가 제법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얇았다. 내용물은 메뉴얼 겸 포스터가 들어있고 조립형 제품이 전부~ 생각보다 부품 수는 적었는데 아무래도 좀 약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공간을 큼직큼직하게 해놓았더라. 그리고 공포의 습식데칼... 개인적으로 습식데칼 정말 싫어하는데 어쩔 수가 없더라. 기왕이면 반다이처럼 일반 스티커 타입으로도 넣어줬으면 .. 2016. 9. 7. 반다이 식완 2분이면 만드는 건담(2分で作るガンダム) 요즘 피규어나 프라모델을 보면 대단하다 싶을 정도의 메카니즘을 보여준다. 만드는 시간도 제법 많이 걸리고 말이지... 좀 구입할게 있어서 아마존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추천상품에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어서 구입해봤다. '2분이면 만드는 건담' 음... 사진찍기 전에 만들어보면서 시간을 봤는데 솔직히 2분은 넘는 것 같더라 ㅋㅋ 아무튼 어렸을 때에는 이 정도 퀄리티만 해도 정말 좋은 프라모델이었다. 아마도 그 생각이 나서 구입하지 않았나 싶다. 그 때는 건담 참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도통 관심이 가는 라인업은 아닌 것 같다. 왜인지 몰라도... 박스는 굉장히 작다. 아마도 식완으로 나와서 그런 것 같다. 원래는 클리어 버젼까지 총 32개(인가???)의 종류가 있는데 다른 건 별 관심없고 철혈의 오펀스 라.. 2016. 9. 6. 아디다스 NMD R1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아디다스 부스트 시리즈를 하나 신어보고 싶었다.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서 울트라 부스트는 접어두고 NMD 시리즈가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 나온 컬러 중에 하나 구입 검색 좀 해보니 이 시리즈들도 꽤나 프리미엄이 붙은 시리즈가 있나보다... 음... 그 정도는 아닌데 싶은 생각도 들고 요즘 아디다스가 마음에 드는 건 뭔가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캐쥬얼 슈즈가 많이 나온다는 거 그래서인지 로우컷 제품들은 마음에 드는 것이 제법 있더라. 외피부분 중에 앞부분은 제법 신축성이 있고 뒷부분은 좀 단단한 편이더라. 재질 상 좀 흐느적거리자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딱 잡아주는 느낌이 좋고 생각보다 더 가벼워서 좋다. 뒷축은 두툼하다. 아무래더 하중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보니 그런.. 2016. 8. 24. 이베이젼 옵티머스 프라임 전에 얼핏 중국 카피판으로 괜찮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발매된다고 본 것 같았는데 잊고 있다가 얼마 전에 다시 봐서 하나 구입해봤다. 예전만큼 큰 임팩트는 없는 것 같은 트랜스포머 무비인데... 의외로 피규어들은 괜찮은 것들이 꾸준하게 나오는 것 같다. 컨버젼 키트들도 많이 나오고 일단 차는 기존의 형태가 아닌 트랜스포머 4에 나왔던 것으로 되어 있다. 음... 처음 나왔을 때의 차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이건 좀 아쉽다. 중국 카피판 치고는 상당히 깔끔하더라. 크게 어긋나는 부분도 없고 최근에 건담시리즈들이나 다른 피규어들 발매하는 걸 보면 메이져회사들이 발매하지 않는 것들도 속속 나오고 퀄리티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메이져 회사들의 없는 라인업을 잘 파고들어서 주목받는 경우가 꽤 많아진 것 같다. 일단.. 2016. 8. 13. 하이메탈R 마크로스 디스트로이드 몬스터 HWR-00-MkII 오래 전에 예약했었던 디스트로이드 몬스터를 오늘 받았다. 하이메탈 시리즈라서 '뭐,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큰 박스에 좀 놀람... 어쩐지 배송비가 좀~ㅋㅋ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 몬스터들은 생각보다 많이 버전업을 하진 않았다. 초기 디스트로이드 몬스터를 시작해서 VFX 마크로스에서 나왔던 퀘히니 몬스터 그리고 마크로스 제로에 나왔던 몬스터가 전부... 그래서인지 외형은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다. 그 중에서도 이 녀석은 극중에서 크게 임팩트를 주는 조연은 아니였지만 다른 기체들에 비해 육중한 덩치와 무기 때문에 그런지 꽤 인상적이었다. 물론 덩치에 비해 무기는 좀 빈약한 수준이었지만... 마크로스 제로에서나 퀘히니 몬스터처럼 핵탄두를 날리는 녀석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듯 싶다. 기체 자체.. 2016. 8. 5. 난생 처음 먹어본 양갈비 어제... 아니 그저께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경현이형 만나러 영등포에 갔었다. 학원 수업있다고 해서 졸지에 같이 1시간 수업듣는데... 오랜만에 학원이라서 그런지 좀 어색한 것도 있고 줄기차게 공부하던 일본어 책보니 좀 그리웠던 느낌도 있고... 묘~한 느낌이었다. 아주... 아무튼 수업끝나고 영등포 번화가에 있는 유명하다는 양꼬치집으로 갔다. 8시 넘어서 가서 좀 바로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걸~ 한 20분은 기다린 것 같다. 불경기라도 역시 불금은 불금인가보다 방송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연예인들 꽤나 다녀간 듯~ 칭다오는 제법 마셔봤는데 하얼빈 맥주는 처음~ 맛은 음... 좀 맹한 느낌? 기본 반찬에 찍어먹는 소스가 먼저 나왔다. 이상하게 땅콩만 줄창 먹어댔는데 계속 주다보니 멈출 수가~ .. 2016. 7. 24. 마크로스 델타 VF-31 지그프리드 요즘 바쁜게 없어서 친구에게 받은 VF-31을 후딱 만들었다. 데칼은 필요 이상은 안 붙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포인트를 주는 부분만 했고 분명히 기체명에 따라 어느 정도 디자인에 차이는 있을 줄 알았는데... VF-19와 거의 흡사한 모습이다. 그나저나 역날개형 참 좋아하는 듯~ 최근에는 차이가 많이 줄었는데 초합금에 비해 확실히 원작에 가까운 디자인은 프라모델 쪽이 인 것 같고... 좀 특이한 건 뒷부분 랜딩기어가 정강이 부분에 수납이 아닌 무릎쪽에서 나온다는 거~ YF-30에서 정식기체로 되어서 그런지 다목적 컨테이너는 그대로 적용 뭐랄까 위에서 본 모습은 좀 샤프한 맛은 떨어지는 것 같다. 기존의 기체들에 비해 콕핏 앞부분은 YF-30처럼 좀 짧은 듯한 느낌 거워크모드는 기존 시리즈들에 비해 좀 더.. 2016. 7. 12.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