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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33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건너편에 보이던 브릿지... 이름은 모르겠고~ㅋ 날씨는 덥지만 하늘은 시원시원했다. 역광이라서 그런지 노출 맞추기도 참 애매했고~ㅋ 어디론가로 출항하는 여객선... 그냥 봐도 시원시원하니 좋더만 이게 왜 있는지 당췌 알 수가 없더라... 3일간 왠만하면 몸으로 떼운 덕에 만신창이가 되어가 던 줌코비~ㅋㅋ 터미널 안도 좀 구경해보려고 내려가는 중~ 내부 천장이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잠시 안에서 더위 좀 식히고 다시 아카렝가 창고쪽으로~!!!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아카렝가 창고쪽으로 이동... 뭔가 했더니만 개항 150주년 기념샵이 있었다.들어가서 구경하다가 티셔츠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걍 패스~ 지금 생각해보면 좀 이쁘긴 했는데 말이지... 아카렝가 창고 안을 들어가봤는데 다른 곳들과 비슷한 쇼핑몰이였다.좀 어두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였는데 1층만 대충 둘러보다가 다시 나왔다. 중간에 아이들 놀 수 있게 해놓은 백사장모래가 상당히 고왔던 기억이... 대신 바람이 엄청 불어대서 난리도 아니였다는~ㅋㅋ 조형물이 좀 특이해 보여서 찍었는데 그 뒤에 있던 아자씨는 뭘하고 있었던건가? ㅎㅎ 점점 멀어져 가는 아카렝가 창고.... 여전히 머리에 맴도는 건 야경... 요상한 노랑거미 발견~ 움직이는 거 같았는데 유료로 입장하기 전에는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대충찍고 패스~ ..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미나토미라이 역으로 가는 길에 코스모 월드에 떡~ 하니 서있던 관람차 코스모월드 건너편에는 간단한 놀이기구들이 있었는데...햇살이 엄청 따가웠는데도 저리 즐기는 거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느낌 밖에 어라? 여기도 하드락 까페가~ㅎㅎ 좀 특이하다 싶은 광장이었는데 옛 성곽 터전이였던 거 같다. 어질어질 요상한 조형물~ 퀸즈 스퀘어 건너편에 있던 웅장한 건물 요코하마 곳곳에 이런 위치 안내판이 있어서 헤매지 않고 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 땡큐~! 잠시 기다란 분수대 앞에서 더위도 식힐 겸 사진도 찍고 미나미토라이역앞에서 마지막 한 장으로 요코하마는 바이바이!야경이 더 아름다운 곳이지만 여행이란게 모든 걸 다 담아갈 순 없는 거 아닌가!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도쿄로!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이건 DP1으로 찍었던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은근히 광각 스타일이라 그런지 이날 아주 요긴하게 잘 썼다. 요코하마 코스모 월드~관람차가 유명하긴 하지만 물 안으로 들어가는 롤러코스터가 여기 있는지는 몰랐다. 2009. 8. 16.
도쿄여행 셋째날 - 요코하마 & 에비스 - 요코하마에서 돌아오는 길에 전철에서 잠들었다~ㅎㅎ참나... 여행가서 졸아본 적이 없는데~ㅋ 날이 덥고 죙일 걸어다니다보니 좀 피곤하긴 했나보다...암튼 시부야에 도착해서 에비스 역이 한 정거장이나 잠깐 돌아보기로 하고 에비스 역에 하차배가 고파서 라멘집으로~! 미리 봐뒀던 라멘 카즈키 집으로 들어가봤다.주문한 녀석은 시오라멘~ 이 집의 특징은 면이 가는 면과 굵은 면 두 종류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매번 가는 면으로만 먹어봐서 굵은 면으로 주문하고 대기중~ㅋ 주문한 시오라멘이 나왔는데...완전 세숫대야 사이즈 그릇에 넘쳐나는 국물~ㅎㅎ굵은 면은 칼국수 느낌에 국물은 돼지로 우려낸 건 아닌 거 같고 닭과 생선으로 우려낸 느낌이었는데매번 담백하게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었다. 다만 좀 짜더라는~.. 2009. 8. 16.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JR 미타카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걸어가기로~ 왠지 청계천을 연상시켰던 길... 1.1km 남았단다~ 좋았어~ㅋ 표정이 아주 그냥~ 죽여준다~ㅎㅎ 여기도 일단 멈추기~ 저기도 일단 멈추기~ 집외관이 좀 독특했던~ㅋ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미타카 역에서 지브리박물관까지 도보는 대충 10~15분정도이다.걸어가면서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해서 걍 걷기~ 대충 '모두의 거리를 알흠답게~ 개의 배변은 주인이 직접 가져갑시다.' 란 얘긴 거 같다. 근처 동네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500미터 남았다! 코너 돌기전 한 가게에서 발견한 고양이버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더웠다. 자다 깬 녀석이 날 쳐다보길래 한장~ㅋ 좀 이른 시간이여서 바로 옆 공원에서...요상한 색을 가진 풍뎅이 발견!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근처 공원을 살짝 돌아보고 다시 입구로~ 티켓 예약건에 대한 공지문과 상영중인 애니 간판~ 가방 주렁주렁 매달고 한 장~ㅋㅋㅋ 길건너 편의점~ 인거 같았다~ㅎㅎ 잠깐 멈추라는 표지판이 은근히 많더라. 아마도 자전거 때문인 듯~ㅋ 입구에 서계시던 토선생~ㅋㅋ 왔어? ㅋㅋㅋ 대충 접수하는 곳이라고...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입구에서 줄서서 기다리면서 주변 풍경 담기~ 천막에도 이렇게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 뭔가했더니만~ 우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닌가? 예약권과 교환받은 티켓~ 은근히 기대했는데 생판 모르는 장면~ㅡ.,ㅡa 지브리와서 이거 안찍어가면 섭섭하지~ㅋ 하늘만 시원시원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정말 아쉽다~ㅋ실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곳곳에 스탭들이 있어서 힘들다는 걸 유념하고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할만큼 훌륭했다.특히 집필실들을 재현해놓은 곳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홍돈아자씨~ 야외 까페에서 이뻐보였던 수도꼭지~ 야용~ㅋ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메뉴판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오호~ 홍돈 아자씨~ 마녀 뭐시기에 나왔던 거 같은데... 이건 토토로인가??? 넌 어디서 왔냐? ㅎㅎ 내가 어릴 때만해도 쉽게 구경할 수 있는 거였는데 이제는 구시대물이 되어버린 펌프...일본아이가 참 신기하다고 계속 펌프질~ㅎㅎ 여기저기 있는 엠블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시지 말란다~ㅋ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박물관에서 나와서 미타카 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마크가 독특해서... 왠지 지브리 느낌도 나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일본 자판기~ 120엔짜리 아이스 커피~ 맛이 상당히 좋았다.다만 잘못 걸렸다간 이상한 맛이 걸릴 수도 있다. 특히 매실... 수돗물 맛~ㅜㅡ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미타카 역에서 아키하바라쪽으로 바로 오기위해서 전 전거장인 오차노미즈 역에서 하차~사실 여기 근처에 점심먹을 곳을 알아놨었기 때문에~ㅋㅋ마츠에이테이 음식점으로~!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 일단 냉수 한 잔 받아주시고~ 미리봐뒀던 카키아게를 시켜놓고 메뉴판을 보니 오므라이스, 카레음식, 돈까스들도 있다~ 이것이 카키아게!!! 계란으로 반죽한 빵 안에 돼지고기와 양파를 집어넣어서 튀긴 거 같은데... 일단 갈라봤다. 덩어리도 크고 맛은 약간 심심하지만 소스와 곁들어 먹으니 꽤 맛난다!가격도 900엔으로 크게 비싸지 않고 밥추가해서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 해결!!!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지나쳤다가 자세히 보고 알았다.암튼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헛탕치지 않을 수 있었다~^^ 오차노미즈에 내린..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조커가 확실히 인상적~ 핫토이배트맨 시리즈들 중에서도 조커시리즈들이 상당히 인기가 많다. 그만큼 퀄리티도 훌륭하고!대부분 레진이라서 그런지 가격들이 장난아니다~ㅎㅎ 아머드 코어 포앤서 시리즈 중에 오프닝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였던 화이트 그린트 와 VOB 부스터~!최근 코토부키야 제품들 중에 상당히 인기있는 기체! 그렌라간 다이그랜단 캐릭터 중에 홍일점 요코~!이것도 레진인지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핫토이 제품중에 터미네이터와 프레데터~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가격도 말할 것도 없고~ㅎㅎ 살아생전 마지막을 참 힘들게 살았던 마이클 잭슨... 반다이 프라모델 중에 상당히 인기있는 마크로스 프론티어 VF-25 시리즈들~최근에는 아머드 팩이 발매되어서 인기 몰이중~극악의 먹선 넣기와 지옥데칼로 유명~ㅋㅋ 나도 좀 ..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아키하바라를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오다이바를 후딱 가야하는 관계로 유리카모에를 타고 고고씽~! 전철 내에도 건담 홍보지들이 엄청 붙어있다. 레인보우 브릿지로 가기전에 한바퀴 돌아 들어가기 때문에 찍을 수 있는 타이밍~! 우오~ 다이바역에서 내려 바람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담 등짝~!!! 하늘은 개이는 건지 아님 비가 더 내리려고 하는 건지 무쟈게 고민하게 만든다~ㅜㅡ 30주년 기념샵에 들어가려고 갔더니만 여지없이 줄서기~ 들어가는데만 1시간~ 줸장~그래도 꼭 들어가봐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줄서기...기다리는 중에 정각에 하는 이벤트로 건담이 덕트에서 연기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기념샵 내부에서 찍은 건데 좀 웃긴건 건담으로만튼 팥빵 비스무리한 것이~ㅎㅎ자쿠버젼으로 먹으면 3배 빨라지는거냐~!!..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바람공원을 나와서 아쿠아시티를 먼저 갔었는데 역시 백화점 비슷해서 대충 보고 패스~ 바이크에는 그닥 관심 없는데 디스크 로터가 이뻐 보여서 한 장~ 책자에도 나왔던 괭이샵~ 유료로 다양한 고양이와 놀 수도 있고 관련상품이 엄청 많았던 곳~들어가볼까 하다가 아무도 없어서 뻘쭘할 거 같아서 패스~ㅋㅋ 다이바잇초메상가도 역시 쇼핑쪽이긴 하지만 6~70년대 분위기를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들어가봤다.솔직히 어릴적 기억과도 비슷한 분위기여서 좋더라~ 다른 건 모르겠는데 수박맛 음료는 뭐다냐~ㅎㅎ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일본 우체통은 이렇게 생겼나보다~ㅎㅎ 건담 때문에 그런가? 이런 제복들만 즐비하게 팔던 곳~근데 찐자로 사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ㅎㅎ 트랜스포머2 피규어와 지포라이터~이번에 나온 옵대장이야말로 정말 퍼펙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니 인기가 좋다~다만 같이 나온 지포라이터들과 몸값이 비슷하다는 거~ㅎㅎ 근육만두보니 학교 다닐 때 생각난다~ㅋㅋ원피스 주머니는 좀 땡기긴 했는데 패스~ 암 생각없이 다른 곳 보다가 이 녀석 보고 화들짝 놀람! 진짜 개인줄 알고 ~ㅎㅎ자세히 보니 표정이 참~ 나보다 더 연륜이 느껴지는 표정~ㅋ 빙수에 넣어 먹으면 완전 맛있을 거 같은 별사탕 때거리들~ㅋㅋㅋ 다이바 소홍콩~ 음식점들과 샵들이 있었는데 역시 관심없어서 대충 사진만 찍고 패스~ 그래도 은근히 홍..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덱스 도쿄비치를 나와서 비너스 포트로! 가는 중간에 경찰차가 서있길래 한 장찍었는데 바로 뒤에 위반차 딱지 끊고 있더라~ㅋ한경관은 '젠 우리 차를왜 찍냐???'라는 오묘한 표정 지어주고~ㅋㅋ 오~ 하늘이 점점 맑아지고 있어~ 좋아~! 일단 메가웹과 비너스 포트 중간에서 어디를 먼저 갈지 고민하다가일단 메가웹으로~! 요즘 프리우스를 엄청 미는 느낌이었다. 특별판으로도 나오는 걸 보니~하긴 일본에서의 한정판은 말 안해도 비디오니 뭐~ㅎㅎ 렉서스 신형인가보다. 메가웹의 좋은 점은 유료로 시승을 할 수도 있고 차안에 앉아볼 수 있다는 거다.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온 몸이 땀에 쩔어 있던 관계로 패스~ㅜㅡ 헤드램프가 이뻐 보여서 한 장~ 하이브리드 엔진은 아닌 거 같고...지금 생각해도 물리적인 메커니즘과 화학적인..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덱스도쿄비치와 더불어오다이바의 명소중에 한 곳인 비너스 포트~쇼핑몰이긴한데 내부가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다.쇼핑에는 그닥 관심이 없기 때문에 1층은 대충 훑어보고 2층인 여기만 대충 둘러봤다. 왠지 잠실역 분위기~ㅋ 조명자체가 샵 내부 외에는 일몰의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약간 어두운 편이다. 일몰을 완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극찬해주고 싶은 내부이다.그냥 단순히 붉게 물든 하늘만 표현한개 아니라 천장에 아치를 넣어서 그런지걸어갈 때마다 입체감을 주는 천장에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비너스 포트를 나와 바람공원으로 가기위에 전철을 타러 가는 중에...일본도 길 막히는 건 답이 없다~ㅋ 슬슬 하늘이 개이는 걸 보니 바람공원의 건담사진 찍을 때 운치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더불에 다음 날 요코하마도 ..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하늘이 꾸륵꾸륵해서 아쉬운 생각이 들어 비너스포트에서 나오자마자 바람공원으로 다시 발길을 돌렸다. 오~ 하늘이 점점 맑아질 분위기다. 좋았어~ㅋ 낮에는 역광에서 정면사진을 찍어야했기 때문에 여간 애먹은게 아니었다.역시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건담도 원래의 색을 슬슬 찾아가는 분위기~! 떡하니 1/1 스케일로 서있는 모습을 직접보면 그냥 감탄만하게 된다~ㅎㅎ 건담 자체에서도 슬슬 발광(?!)을 하기 시작한다. 일본에서 건담이라는 존재가 어떤 건지 대충 알기 때문에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시간과 상관없이 엄청나게 몰려드는 인파를 보면서 솔직히 부러운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캐릭터화할만한 아이템들이 꽤 있을텐데 말이지... 드디어 정각에 쇼타임 시작!!!웅장한 음악과 효과음으로 스타트한다! 슬슬 덕트에.. 2009. 8. 13.
도쿄여행 둘째날 - 지브리 박물관 &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가는 길에 레인보우 브릿지로~ 귀찮아서 삼각대를 안 가져온 관계로 감도 좀 높여서 찍었는데 자글거리지 않아서 다행~ㅋ어디나 그렇지만 야경은 사진의 또 다른 매력~! 둥둥 떠다니는 배들도 형형색색 이쁘고~! 아쉬워서 한 장 더~! 이분이 왜 여기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찍자!오다이바의 정신 없던 하루를 마감하고 다시 숙소로...찍어둔 라멘집 가려고 했더니만 줄 서 있어서 걍 패스~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소고기덥밥과 녹차로 하루 마무리~!!! 2009. 8. 13.
도쿄여행 첫날 -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 김포공항 국제선은 이번이 처음이니 대충 기다리는 시간에 인증샷 하나 찍어주시고~ 난 창밖이 시원하게 보이는 좌석이 좋다. 왜냐고??? 그건 밑에~ㅋ 하늘 위에서 찍는 하늘 사진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없기 때문에 말이지~ 이렇게 보면 우주에서 찍은 듯한 느낌도 들고~ㅋ 중간에 기내식이 나왔는데 크게 부담되지 않는 양의 맛이 괜찮았던~ 요리 돌려보면 또 다른 느낌~ 도착할 때가 되었으니 일단 카메라는 꺼 주시고~ㅋ 모노레일 & 도쿠나이 패스 4일치짜리 3000엔에 구입~뽕은 제대로 뽑아줬다. 지금와서 느끼는 거지만 모노레일이던 일반 전철이던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빠르고 거칠게 운전하는 편이더라. 모노레일에서 JR 야먀노테센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하마마츠쵸 역에서 한 장 찍어주시고~ 8년만이구나 하치코~^^ .. 2009. 8. 11.
도쿄여행 첫날 -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 리어카를 여기서보다니~! 한국엔 닭둘기가 있다면 일본엔 까마귀가 있다~ 완죤 덩어리급 푸다닥 날개짓에 무쟈게 시껍했다~ㅎㅎ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캣스트리트 가는 길에~ 무슨 박물관인 줄 알았는데 학교더라. 첨엔 피규어 샵인 줄 알았는데~ 에반게리온 2.0 티셔츠를 파는 곳~ 물론 다른 옷들이 즐비한데 여기서만 파는 건가보다.이거 입으면 나도 AT 필드 생기는 건가?ㅋㅋ면티 주제에 3000엔이 훌쩍넘었던 녀석... 일본엔 곳곳에 자판기가 정말 많다. 기후 특성상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자판기는 부가세가 안 붙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암튼 은근히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캣스트리트 중간쯤에서...일직선이 아니라서 그런지 길이 더 이뻐 보이는 듯~ 2009. 8. 11.
도쿄여행 첫날 -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 한참 올라가던 중 왠 나이키 매장???원래 운동화 브랜드 샵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신기해서 일단 들어가봤다.카메라들고 가방 주렁주렁 메고 있는 날 본 스탭을 표정이 애매하더니만내가 신고 있던 줌코비4 올스타 한정 신발을 보더니만 고개를 끄덕끄덕~ㅋㅋ다시 보니 일반매장은 아니였고 나이키 ID 매장이었다~ㅎㅎ아놔~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곳이 없는 겨~ㅜㅡ 캣스트리트는 적당한 크기에 다양한 컨셉의 샵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물론 들어가진 않았지만~^^ 왠지 장독이 생각나서 한 장 오랜만에 안나수이 매장~ㅋㅋ오래 전에 같은날 출발했던 친구들과 도쿄에서 다시 모여서 하루 같이 다녔었는데 여기서 이성을 잃더라는~내부는 온통 보라색 스웨이드 원단으로 도배해놔서 아주 정신없었다. 어느 토이 매장에서 인기가.. 200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