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1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GS (NIKE Air Jordan 11 Cool Grey GS) - 어머니도 이제 조던이다~ - 며칠 전에 조던 11 쿨 그레이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고 방구석에 사진찍고 있는데 어머니가 스윽~ 보시더니만 한번 신어 보신다고 하신다. '응? 왠 일이시지?'라는 당황스러움에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태껏 슬쩍슬쩍 보시면서 딱히 얘기가 없으셨는데 꽤 마음에 드셨나보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나 사줄래?'라고 하시길래 바로 주문~ㅋ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 어머니가 찍어주신 사진을 보면 확실히 센스가 있으시다 생각했었고 내가 가끔 다들 엉뚱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들도 종종 있었는데 아마도 그런 센스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 같다. 어쨌든 한번도 얘기하신 적이 없는데 대놓고 얘기하실 정도면 사드려야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 2021. 12. 16. 리복 A$AP 네스트 지그 키네티카 II 엣지 ( A$AP Nast Zig Kinetica II Edge ) - 로우컷이 더 괜찮다~ - 얼마 전에 리복에서 발매했던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버젼을 구입했었다. 아디다스 DNA을 물려받아서(개인적인 생각) 그런지 미드솔 쿠셔닝 그리고 비브람 아웃솔에 고어텍스 또, 레이스가 없는 깔끔한 시스템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다. 다만 발볼이 좀 타이트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등산화였다. 근데 미국 공홈해서는 라이프 스타일로 분류를 해놨네~ 어쨌든 로우컷 여러 종류가 나오긴 했었는데 최근에 A$AP라는 랩을 하는 미국 그룹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기본 시스템은 크게 다른게 없지만 레이스가 더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구입을 했는데 구입한건 거의 11월 말이었는데 어제 받았다. 연말에 미국 배송은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마음이 편하지~ 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Ree.. 2021. 12. 15. 지윤텍 크레인 M3 짐벌 (Zhiyuntech Crane M3 Gimbal) - 하나로 싹~ 정리했다~ - 최근까지 DJI RSC2 짐벌이랑 지윤텍 크레인 M2 짐벌을 갖고 있었다. 이번 금요일에 친구녀석들이랑 태백산을 가기로 했는데 혹시 몰라서 짐벌을 가지고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RSC2는 아무리 생각해도 짐이 될 것 같고 크레인 M2는 기능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아서 혹시 뭐 나왔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지윤텍에서 크레인 M2 후속모델인 크레인 M3를 발매했더라. 짐벌 개봉기 포스팅할 때 항상 얘기했었는데 초기에는 지금처럼 원핸드 짐벌이 아닌 듀얼핸들이 기본이었고 지금은 아무나 복잡한 세팅없이 짐벌을 사용할 수 있지만 초기 짐벌은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아면 쉽게 접근하기 힘든 프로나 사용하는 영상촬영용 장비였다. CAME 7000 3축 짐벌 (CAME 7000 3a.. 2021. 12. 14. 신촌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 잠깐 일본여행 갔다왔다~ -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음식이 있었다~ 부타동(豚丼) 예전에 일본여행을 보면서 부타동은 딱 한번 먹어봤었는데 뭐랄까 독특한 음식이라기보다는 서민적인 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지나가면서 가게들을 보면 보통, 곱배기, 점보 그리고 메가 사이즈까지 '도전해볼까?'하고 고민하게 되는 그런 음식이었다. 어쨌든 신촌에 부타동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여느 일요일처럼 늦게까지 잠을 잘까 생각하다가 결국은 아침에 일찍 나왔다. 신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항상 북적대던 때에 와보고 그 이후로는 딱히 올 일이 없어서 오지 않았던 곳인데 많이 변한 것 같기도 하고 그대로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유튜브에서 가끔 멋지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바로 여기였구나~ 어렸을 때 피아노.. 2021. 12. 13. 연남동 평양냉면 우주옥 - 여전히 평양냉면이 밋밋하다고 생각해? - 주말에 또 퇴근하면서 살짝 변화구 던져서 합정이 아닌 홍대역에서 내렸다~ㅋㅋ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여기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녁시간에는 혼자가기 애매하다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갔다오게 되었다. 낮은 점점 짧아져서 오후5시가 되기 전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응? 데자뷰인가? 왜 이렇게 이 장면이 익숙하지? 걸어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맞다! 예전에 연남동에 사진찍으러 갔던 적이 있어서 그래서 익숙한 길이었나보다 여기저기 이유도 없이 사진찍으러 참 많이 돌아다닌 것 같은데 요즘은 주말에 잠자기도 바빠서 쉽지가 않네... 10여분 정도 걸어서 매장 앞에 도착했다. '우주옥' 평양냉면하면 뭔가 평소 생각하는 냉면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막상 먹어보면 '이게 뭐지?'라고.. 2021. 12. 12. 나이키 에어조던 11 쿨 그레이 (NIKE Air Jordan 11 Cool Grey) - OG 이후론 처음~ - 가만 있어보자.... 조던 11을 신어보긴 했는데... 아마도 조던11 흰검OG 처음 발매했을 때 신었던 기억이 있고 검빨까지는 신어본 것 같다. 당시에는 개인 나이키 매장이 대다수였고 지금처럼 리셀열풍이란건 전혀 없는 시기였기 때문에 사이즈 별로 맘껏 신어보고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조던 시리즈 중에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된 것이 조던 11이 아닌가 싶다. 다만 정말 독특한 디자인에 시스템 역시 심플하면서도 좋았었는데 이상하게 내 발에 잘 맞지 않아서 OG 검빨 이후로는 OG 로우 한번 구입해보고 신어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인기는 조던 시리즈가 많았지만 난 조던보다는 피펜을 좋아해서 피펜시리즈를 많이 신었던 기억도 있고 어쨌든 어제 조던 11 쿨 그레이를 발매했는데 처음에는 드로우로 .. 2021. 12. 12. 나이키 x 사카이 x 카우스 블레이저 로우 퍼플 더스크 (NIKE x sacai x kaws Bliazer Low Purple Dusk) - 생각보다 괜찮은데? - 그저께 카우스 공홈에서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선착발매가 있었다. 공홈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Reed 컬러를 무난하게 내 사이즈로 결제를 다 끝냈는데... 갑자기 숙청메일이 왔다... 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사실 얼마 전에 넵튠 블루 컬러가 당첨된 것이 있어서 리드 컬러로 도전했던 건데... 마침 어제 아침에 나이키 공홈에서 선착순으로 퍼플 더스크 컬러를 발매하길래 후딱 구입했는데 이야~ 이게 품절이 안 되네 아무래도 블레이저 로우가 취향을 타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이번에 나온 4가지 컬러가 다소 튀는 색상이라서 그런지 다들 선뜻 손이 안 간 것 같더라. 물론 나는 취향이 독특해서 4가지 컬러 다 마음에 들었지만 다 살 순 없고 그나마 마음에 드는 두가지 컬러를 구입하게 되었.. 2021. 12. 11. 타미야 4트랙 크롤러 두번째 스토리 -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긴 하는데~ㅋ - 지난 주말에 용산에 갔었던 이유는 타미야에서 이 녀석 다시 하나 구입하러 갔었다.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도 좋았고 모터로 구동하는 프라모델이 정말 오랜만이어서 좋긴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왜, 타미야 미니카 기본킷을 사고 나서 조립하고 나면 '아... 이게 좀 아쉽네...'가 발단이 되어서 기본적으로 모터를 튜닝하게 되고 속도가 올라가다보니 주행 시 안정성 확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사게 되고 무게 좀 낮춘다고 범퍼를 카본으로 바꾸게 되고 끝도 없이 튜닝에 투자를 하게 된다. 다행이 그건 이미 경험했던 터라 속도가 좀 답답하고 캐터필트만 바꾸고 싶어서 다시 구입을 했다. 어차피 처음 만든 건 조카 제물이니~ㅋㅋ 온라인상에는 재고가 거의 없고 다행이 직영점에는 재고가 아직도 꽤 있.. 2021. 12. 7. 나이키 에어조던 1 X 아 마 마니에르 세일 버건디 ( NIKE Air Jordan 1 X A Ma Maniere Sail Burgundy) - 이거 의외의 복병 수준이다 - 지난 달인가? 아 마 마니에르에서 에어조던1을 발매를 했었다. 먼저 인스토어 라플을 진행했었고 그 이후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를 했었는데 지난번에 소셜 스테이터스에서 스트로베리 덩크도 그렇고 이번 아 마 마니에르에서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두 곳에서 구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배송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특히 국내의 배송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 같은 경우는 더욱 더 그러하지만 해외의 사람들마저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라면 말 다한거지... (사실 나도 아직 못 받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터에 국내에서도 나이키 공홈에서 드로우를 했었는데 예전에 조던1 스타피쉬 이후로는 건져 본 것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응모를 했었는데... 응? 이.. 2021. 12. 5. 언더커버 x 사카이 x 나이키 LD 와플 미드나잇 스프루스 유니버시티 레드 (Undercover x SACAI x NIKE LD Waffle Midnight Spruce Univercity Red) - 우연히 줍줍~ - 이제 슬슬 사카이 LD 와플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이번 주 다음 주내내 주목 받을 퀀도가 나올 예정이다. 나 역시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있긴 하지만 글쎄... 될지는 모르겠다. 여태껏 피마원 시리즈는 되어 본 적이 없으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기다려볼 생각~ 어쨌든 사카이 언더커버 LD 와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던 시기에 여기저기 들어가보다가 신발 카테고리에 있길래 좀 봤더니... 내 사이즈가 있네? 국내에서는 가히 광풍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고 해외의 드로우까지 왕창 쓸어 담아오는 시기에 해외에서는 의외로 관심이 적은 모델이어서 그런지 덕을 본 사람들이 많았을거다. 물론 난 예외임~ㅋㅋ 그래서 다른 컬러가 있지만 기회다 싶어서 주문했었다. 이번 사카이 LD 와플은 거의 줍줍이었던 것 같네.. 2021. 12. 2. 합정역 맛집 카와카츠오토코 - 규카츠의 상식을 깨다~ - 지지난 주에 퇴근하면서 카와카츠오토코를 가려고 했는데... 뭔가 쎄~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해봤더니 대기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브레이크 타임을 깨고 영업을 하는 바람에 조기품절이 되어서 손가락 빨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30분정도 일찍 가면 괜찮을 것 같아서 퇴근하고 출발~ 네~ 또 합정역입니다. 이젠 말하기도 지친다~ㅋㅋ 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낮도 짧아지다보니 벌써 노을이 물들어간다. 하늘 사진 참 좋아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풍성한 구름에 맑은 하늘을 보면 이유없이 마음이 편한해지는 느낌 그리고 붉게 물들어 가는 건물도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지만 이럴 땐 한번쯤 다시 쳐다보게 된다. 역에서 4분정도 걸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 인원수가 보이더라. 뭐지? 대기인원이 없다고 본 것 .. 2021. 11. 28. 아디다스 데일리 마스크 M/L - 숨 좀 편하게 쉬자~ - 지금은 그럭저럭 익숙해졌디만 등산하다보면 마스크 때문에 숨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 시간도 제법 흘렀고 산처럼 개방된 곳이라면 마스크를 내리는 사람들도 제법 있고 북적거리지 않으니 주구장창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사람이 지나가면 마스크를 다시 쓸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 아예 숨쉬기 편한 마스크라면 개방된 곳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서 구입했다. 인기가 그다지 없어서 그런지 상설 카테고리로 넘어갔던데... 한장에 가격이 제법 나간다고 생각해서 2개를 구입해서 받았는데 3개가 1세트였다. 개꿀~ 한셋트는 올 블루, 한셋트는 3가지 컬러가 골고루 들어 있더라. 안쪽에 택이 붙어 있어서 이거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가위로 절취선까지만 잘라내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더라. 폭 .. 2021. 11. 26. 반다이 공룡골격 티라노사우르스 (バンダイ恐竜骨格プラモデル ティラノサウルス) - 역시 공룡은 닭이 최고지~ - 용산 타미야에서 4트랙 크롤러 구입하면서 바로 옆에 건담베이스에서 이 녀석도 같이 구입했다. 실제 사이즈 뼈를 보는게 어렸을 때 꿈이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해서 항상 상상을 하던 기억이 있는데 사이즈가 어떻던 직접 만져보는 것만큼은 좋은게 없어서 호기심에 구입했었다. 사이즈가 작은 것이라서 그런지 박스도 굉장히 작다. 7월쯤에 윗급으로 브라운톤에 뼈 디테일이 좀 더 좋은 티라노사우루스를 발매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건담베이스에서는 못 봐서 이걸로 구입~ 항상 사용하던 세팅으로 사진찍다보니 형상을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랜만에 링타입 LED 라이트로 찍어볼 생각에 바로 교체~ 음... 그럭저럭 볼만해진 것 같다. 카메라 기변병은 이미 10년 전에 사라져서 그런지 새로운 제품을 봐도 딱히 감흥.. 2021. 11. 25. 타미야 4-트랙 크롤러 (Tamiya 4-Track Crawler) - 어릴적 한번쯤 같고 싶었던~ - 어렸을 때 용돈을 받자마자 문방구에 가서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러 기웃거리던 기억이 있다. 용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뭔가 모터를 사용하는 프라모델은 한달을 모아서 사곤 했는데 타미야 제품도 그런 류에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여전히 머리 속에는 풀셋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머리가 커서 그런지 선뜻 구매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주말에 용산 아이파크 몰에 갔다가 타미야 샵에서 혹시 발매했나 싶어서 봤는데 이게 왠걸??? 떡~ 하니 전시되어 있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아마존에서 예약한거 오매불망 기다렸다면 아마 내년으로 넘겼을 듯 싶네~ㅋ 타미야 공장키트 중에 하나인데 이름은 4 크랙 크롤러 흔히 말하는 스노우 모빌 타입의 모터로 움직이는 제품이다. 만드는 시간은 그.. 2021. 11. 24. 용산 아이파크몰 짱구 페스티벌 '짱구야 캠핑가자!' - 오랜만에 추억 - 주말에 토리소바 먹는 핑계로 짱구 페스티벌을 간 건지 아니면 짱구 페스티벌을 가는 핑계로 토리소바를 먹은 건지 아직도 판단이 안 된다~ㅋㅋ 어쨌든 남영역 하나모코시에서 토리소바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서 용산 아이파크몰까지 걸어갔었다. 막상 올라갔더니 밖이 보이질 않아서 한참을 헤맸음 점심시간 지난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서 대기시간 꽤 길지 않을까 걱정되서 여차하면 패스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대기인원이 없어서 후딱 티켓팅하고 입장했다. 입구부터 아주 정겨운 그림체로 잘 해놨더라. 짱구를 처음 접한 건 꽤 오래전 일이다. 그리고 그거 아나?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와 그림체이지만 만화는 성인만화다. 그림보다는 만화에 나오는 글들이 짱구의 나이대를 생각해도 영~ 과하다 싶은 대사.. 2021. 11. 23. 울란지 GP-16 마그네틱 액션 카메라 퀵 릴리스 브래킷 - 쓸데없이 이름이 길다... - 사실 울란지 제품을 먼저 보기 전에 메탈재질로 판매를 하고 있던 사이트를 이미 알고 있긴 했다. 간단한 악세사리치고는 가격이 좀 쎈 편이여서 망설이다가 구입 안 했는데 요 며칠 알리익스프레스 뒤적이다가 '응? 이게 나왔네?'라고 봐서 후딱 주문했었다. 울란지 제품들을 몇개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카피한 제품들도 만만치 않게 많지만 의외로 자체 제작한 제품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다. 최근(?)에 구입했었던 허밍버드 퀵 릴리즈 플레이트가 그렇다. 울란지 허밍버드 퀵 릴리즈 플레이트(Ulanzi Hummingbird Quick Realse Plate) 얼마 전에 구입한 헬멧에 고프로용 프론트 마운트를 헬멧 상단과 정면에 부착을 해놨는데 위치를 바꿀 때마다 나사를 풀고 위치 바꾸고 다시 조이고 하는게 은근히 번거.. 2021. 11. 22. 남영역 맛집 하나모코시 토리소바 - 여전히 괜찮은 것 같은데? -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라멘집인데 킵 해놓고 깜빡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짱구 페스티벌 전시회를 한다길래 전시회 갈 겸 근처에서 점심이나 먹어야겠다 생각하다가 떠올라서 가게 되었다. 남영역은 이치젠 덴푸라메시 갔을 때 이후로는 오랜만인 것 같다. 사실 이 길 근처들은 개인적으로 자주 다녔던 길이긴 하지만~ 대략 남영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하나모코시 뭔가 꽤 최근에 지어진 빌딩숲 사이로 8~90년대의 거리가 있는 건 정겨운 느낌 일전에 첵크해놨던 열정도고깃집도 있긴한데... 고깃집은 혼자 가기는 좀 힘들어서... 나중에 친구들이랑 한번 와봐야겠다. 요즘에는 오락실 구경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모코시 바로 맞은 편에 오락실이 있더라.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 2021. 11. 21. 망원역 근처 평이담백 뼈칼국수 - 아... 여전히 여길 못 벗어나네... - 일전에 멘야준과 카와카츠를 가면서 여기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갔다오게 되었다. 또 다시 합정역... 원래 망원역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그새 졸아서 여기까지 옴... 그나저나 요즘 미세먼지 장난아니더라... 진짜 적당히 좀 해라... 슬슬 겨울이 오는 시기라 그런지 낮이 짧아졌다. 저녁 시간 오픈 전에 도착해서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은 너무 공기 상태가 안 좋아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더라. 제대로 보지 않았을 때에는 몰랐는데 옆에 칼국수 면처럼 해놔서 좀 재밌다고 생각했음~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주문하고나서 슬슬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함~ 주문은 뼈칼국수, 새우만두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를 주문하니 김치와 고추, 양파 그리고 찍어먹을 쌈장.. 2021. 11. 20. 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1 웨이브 노이즈 아쿠아 ( PATTA X NIKE AIR MAX 1 Waves Noise Aqua ) - 어찌됐건 당첨되었으니~ - 조만간 또 파타 X 나이키 에어맥스1 시리즈들이 두어개 정도 나올 예정인 시기에 뒷북으로 당첨되어서 오늘에서야 받았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잘 피해서 받긴 했는데... 하나는 아직 못 받아서 애간장 태우는 중~ㅋㅋ 초반에 사카이 X 언더커버가 국내에서 당첨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해외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 하는(?!) 상황이어서 한번 뚫기 힘들다는 사카이 공홈에서 마저도 재추첨을 하는 다소 황당한? 상황에서도 나는 당첨되지 않더라~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거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노트레에 응모를 했었다. 사실 재고처리를 가장한 당첨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 게다가 한개도 아니도 두개가 한번에 당첨되는 경우는 쉽지 않은 경우이니 꽤 만족한다. 어쨌든 부랴부랴 결제하고 .. 2021. 11. 20. 샤오미 LED 모기퇴치기 로켓 모기 킬러 (Xiaomi Rocket Mosquito Killer USB Electric) - 이제 좀 편하게 잘 수 있으려나? 한동안 딱히 구입할게 없어서 제품 포스팅이 뜸~했다. 사실 소개해보고 싶은 제품도 제법 있었는데 마구잡이로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기왕이면 구입해보고 괜찮으면 소개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거의 올릴만한게 없더라. 요즘에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하나 집어 왔는데... 여름엔 대놓고 모기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생활하지만 겨울이 되면 꼭 잘 때 되면 한마리씩 웽~웽 거리면서 잠을 설치게 하는게 아주 피곤하다. 하나 잡았다 싶으면 어디선가 또 한마리가 나타나서 괴롭히고... 그래서 모기 퇴치기 좀 찾아보다가 소음 그다지 크지 않고 좀 컴팩트하면서도 기왕이면 디자인도 귀여운 녀석을 찾고 있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 발견해서 구입했다. 샤오미계열 제품인데 이제는 알리익스프레스 배송할 때.. 2021. 11. 19.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보르도 GS (NIKE Air Jordan 1 Retro High OG Bordeaux GS) - 응? 잠깐만... - 며칠 전에 나이키 공홈에서 오랜만에 에어조던1 하이 제품을 드로우했었다. 예전 같았으면 하이제품도 응모를 줄곧 해봤을텐데(어차피 당첨 안 되었겠지만~ㅋㅋ) 예전에 어느 순간부터 아, 아마도 코비제품이 로우컷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스레 로우컷 제품을 자주 신게 되어서 그 이후로는 특별히 생각나는 제품 외에는 미드컷이나 하이컷은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조던1 하이 보르도 제품은 색감이 뭔가 끌리는 것 같아서 일단 응모를 해봤는데... 정작 내가 필요한 남자 사이즈는 재재추첨까지도 안 되더니 갑자이 메세지가 와서 '오~~~ 건졌다!!!' 싶었는데 GS 사이즈... 뭐 그래도 준게 어디냐~ 그래서 감사하게 구입했다~ㅋ 블랙컬러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240.. 2021. 11. 18. 2021 이니스프리 그린 홀리데이 LTD 스티븐 해링턴 에디션 (2021 innisfree Green Holyday Steven Harrington Edition) 오래만에 이니스프리 포스팅이닷~ 슬슬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니스프리에서도 어김없이 그린 홀리데이 한정 제품을 내놨다.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작년까지만해도 그럭저럭 품목도 좀 있고 화려한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뭔가 단촐하지만 기억에는 남을 수 있는 패키지로 준비를 한 것 같다. 전에도 한번 콜라보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스티븐 해링턴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한정제품을 만들었다. 스티븐 해링턴은 잘 몰라도(뭐, 나같이 별로 관심없는 사람만~ㅋㅋ) 작화를 보면 '아! 이거?'라고 금방 알 수 있는 그런 그림들~ 먼저 그린티 씨드세럼 대용량~ 전체를 단색으로 하지 않고 면마다 다른 컬러를 사용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나는 느낌~ 본 제품은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 있고 펌핑부분이 레드컬러로 .. 2021. 11. 17. 정릉 돼지갈비 터줏대감 청수장 - 등산을 가장한 점심먹기~ㅋ - 지난 주에 갔던 걸 이제야 올린다~ㅋ 인왕산에서 내려오면서 친구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너무 고민하기 싫어서 친구집 근처에 있는 돼지갈비집에 갔었다. 오늘에서야 다른 곳을 찾았는데 상명대 근처에 괜찮은 쌈밥집이 하나 있는 걸 발견~ 나중에 친구들이랑 강제로 인왕산 한번 더 가야겠네~ㅋㅋ 정릉근처에서는 거의 터줏대감급 갈비집인 '청수장' 사실 가게위치가 이곳이 아니었다. 원래 장소에 공원을 조성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오게 되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은 여전하다. 맨날 고기타령 하는 나에게 잔소리가 많았던 친구도 등산코스가 힘들지 않아서 그런지 흔쾌히 OK~ 숯불에 굽는 곳은 아니지만 맛이 그다지 달라지는 건 없음 먼저 소주를 시켰는데 오랜만에 보는 진로소주다. 이 녀석 때문에 개인적으론 에피소드가 있었던 .. 2021. 11. 15. 아디다스 MFX 리부트 로우 (ADIDAS MFX REBOOT LOW) - 뭐에 홀린 것 같다... -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제품 중에 꾸준하게 좋아하는 신발은 스탠스미스, 슈퍼스타, 스페지알, 캠퍼스 그리고 얼마 전에 구입했던 얼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뭐, 코디니 뭐니 그런 거 따지지 않고 색상에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 편이다. 꾸준하게 좋아하는 이유는 각 디자인의 첫 발매 때부터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를 거쳐오면서도 기본 디자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은 뭐랄까... 운동화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인 정신이라고 해야 하나? 검색해서 찾아보고 최초 모델과 최근 모델에는 큰 변화가 없고 꽤 오랜시간에 걸쳐서 발매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알게 모르게 꾸준히 사랑받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다. 요근래에 하도 이지 제품박스만 열어재끼다보니 오랜만에 보는 아디다스 일반 박스가 다소 어색.. 2021. 11. 1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