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llection1021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V2 슬링백 3L (Peakdesign Everyday Slingbag 3L V2) 지금까지 카메라 가방들을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봤지만 '무조건 너다!'라고 하나만 주구장창 사용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매번 상황이 바뀌었으니까 예전에는 이것저것 다 때려넣고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었는데 최근에는 가볍게 최소한으로 가지고 다니는 걸 선호하다보니 딱히 자주 사용하지 않는 슬링백 타입을 찾게 되는데... 막상 마음에 드는 걸 구글까지 구석구석 찾아봐도 눈에 들어오는게 없더라. 그래서 무난하게 많이들 사용하는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제품으로 구입했다. 가격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ㅋ 부피는 3L, 6L, 10L 3가지가 있는데 슬링백의 경우는 부피가 커지고 넣고 다는 것이 많아지면 수시로 흘러내리는 탓에 가장 작은 3L로 구입~ 어차피 캐논 7D Mk.II 넣고 다닐 것도 아니고 인스.. 2020. 6. 20. 포토프로 P-4 미니 카본 삼각대(Fotopro P-4 Mini Carbon Tripod)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삼각대는 대세라는 것 없이 춘추전국시대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가성비'라는 이름으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품질만 좋으면 구입하기도 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내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아무튼 절대적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다양하고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느낌이다. 게다가 이제는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아마추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으니 '삼각대'라고 하면 뭔가 우직하고 흔들림없는 악세사리라기 보다는 가볍고 컴팩트하지만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라는 느낌이 강해지는 것 같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기가 좀 힘들겠지만 말이지~ Fotopro(포토프로)... 이제 삼각대 브랜드 중에서는 꽤 친숙한 브랜드 아닌가? 한 8년 전인가? 한참 여행 다.. 2020. 6. 19. 다시 바꿨다~ 스몰리그 콜드 슈 리로케이션 마운트 2334 얼마 전에 a6300용 스몰리그 2310 케이지를 구매했었다. 그 땐 이 녀석을 발견 못 해서 그냥 구입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무게가 제법 묵직해져서 분명 a6300 카메라이지만 이래저래 A7 시리지를 만지는 듯한 느낌에 다소 갸우뚱했었다. 로닌 SC사용하려고 구입한 건데 생각해보니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강제 운동을 할 것 같아서 다시 찾아보니 콜드 슈 부분만 사용할 수 있는 걸 찾아서 다시 구입했다. 박스에 포장되어서 오긴했는데 열어보니 이렇게 또 포장이 되어 있더라. 어차피 제품은 작은 편이고 부품이라고 해봤자 전용 육각렌치와 볼트가 전부~ 상당히 슬림하다. 이 녀석을 진작에 발견하지는 못 했지만 전원버튼 부분에 마운트 플레이트가 있는 2317이나 뷰파인더 쪽에 플레이트가 있는 2497 제품이 있긴한.. 2020. 6. 17. 마르사체 MT-03 미니 카본 삼각대(Marsace MT-03 Cabon Tripod) 이번에는 한번 당첨되겠지 생각하고 응모했었던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 드로우는 탈락... 앞으론 드로우 신청 안 할란다. 안 사고 말지~ㅋㅋ 아무튼 드로우 떨어지고 기분도 꿀꿀한 찰나 주문했었던 삼각대가 왔다. 요즘 뭔 바람이 불었는지 삼각대에 꽂혀서 이 녀석이랑 한개 더 주문한 녀석이 있는데 다음 주쯤 받을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때 리뷰해보기로 하고 일단 이것부터~ 처음엔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예전에 국내에서 매틴 브랜드가 정식 수입한 적이 있는 브랜드라 이름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아보였고 딱 보면 알겠지만 짓조 카본 미니트래블러와 아주 유사한 제품이라서 호기심이 생겼었다. 박스는 생각보다 고급스럽다. 안쪽을 열면 케이스가.. 2020. 6. 12. 텔레신 인스타360 ONE R 용 호환용 셀피스틱 (Telesin Hand Held Selfie Stick) 기존의 뷸렛타임 겸용 셀피스틱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뭔가 드론으로 촬영하는 느낌을 찍어보고 싶었다. 매빅 미니가 있긴한데... 서울에서는 날릴만한 곳은 거의 없고 기껏해야 수락산 정도면 충분히 허가없이 날릴 수 있기는 한데... 산에 올라가기도 힘든데 드론까지 가지고 가면 이래저래 부담될 것 같고... 인스타360 ONE R과 같이 360도 카메라라면 좀 긴 스틱으로 촬영하면 충분히 드론으로 찍는 느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 인스타360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동일한 사이즈의 셀피 스틱이 있긴하다. 그런데 가격이 문제지... 텔레신 제품에 비해 거의 2배의 가격이고 정품(?이라고 해야 하나?)이라고 해서 호환제품들과 비교해서 최대 길이로 늘렸을 때 밴딩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텔레신 제품으로 .. 2020. 6. 2. 이니스프리 씨드세럼 페이퍼 보틀 X 업사이클링 에코백 언제나오나 싶었는데 6월이 되면서 씨드세럼 LTD가 나왔다. 날씨가 슬슬 따뜻하지고 봄인가 싶으면 더워지는데 날씨가 덥다보면 스킨, 로션 같이 바르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두어개를 연달아 바르는 것도 귀찮고 한개만 바르고 싶을 때에는 씨드세럼을 종종 사용하는데 마침 잘 맞춰서 나왔다~ 흡수도 빨리 되는 편이라서 부담도 안 되고 말이지! 이니스프리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들이라면 씨드세럼이 어떤지는 대충 알고 있을거다. 항상 대용량 한정은 녹색 플라스틱 병에 해마다 다른 프린팅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페이퍼 보틀로 나와서 호기심이 더 생기더라~ 제품 자체야 따로 바뀌는 건 없지만 오~ 페이퍼 재질 제품을 처음보는 것은 아니지만 씨드세럼으로 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디자인은 기존 대용량 디자인이랑 다.. 2020. 6. 1. PGYTECH 액션카메라용 손목 스트랩 (Hand and Wrist Strap) 인스타360 ONE R을 사용하다보면 손이 좀 자유로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인비져블 셀피스틱을 사용해야하고 제품 자체만 사용하면 사진이나 영상을 가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제 등산을 하면서 헤드마운트 말고 다른 건 좀 없을까? 싶어서 손목밴드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해봤다. PGYTECH는 다양한 브랜드의 범용 악세사리 제조회사라기 보다는 DJI 제품쪽에 치중을 하는 브랜드라는 느낌이 강하다. 뭐, 그래도 가격대비 품질이나 기능이 괜찮아서 사용하긴 하지만 DJI 제품이 아닌 이상에는 잘 맞는지 괜찮은지 미리 좀 확인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좀 불편~ 손목밴드야 거의 범용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구입~ 박스 안에는 밴드와 액션카메라 고정 마운트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와 마.. 2020. 6. 1. 인스타360 ONE R 배터리& 충전기 구입 그리고 사용후기 1월말 쯤에 구입해서 실사용은 두어달 정도 기존에 리코 세타 360도 카메라를 사용했었지만 카메라 자체도 그렇고 어플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얼추 편집도 하고 카메라의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해서 차후에 360도 카메라를 구입할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해본다. 사실 악세사리 구입했다고 구지 포스팅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존에도 360도 타입 카메라들은 제법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잘 버티고 살아남았다고 생각하는 건 리코 세타 시리즈들과 꾸준히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온 인스타360시리즈들만이 살아남은 것 같아서 좀 아쉽다. 선택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 있어서는 다양한 제품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구입하면 좋으련만 선택지가 그리 넓지는 않은 것 같다. 카.. 2020. 5. 27. 디지털 포토 RGB LED 라이트 YY135 (Digitalfoto YY135) 사진도 그렇고 동영상도 그렇고 노출차를 줄이거나 뭔가 극적인 연출을 하기 위해선 조명이 필요하다. 더구나 요즘처럼 유튜브로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더욱 더 필요한게 조명이고 나 역시 최근에 조심스럽게 영상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도 하고 편집도 공부하고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쉽지 않은게 영상 아닌가 싶다. 뭐 그렇다고 사진이 쉬운 건 아니지만~ 어쨌든 얼마 전에 링라이트 LD20을 구입하긴 했는데 뭔가 좀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좀 찾아보다가 디지털포토 RGB LED 라이트 YY135를 구입했다. 같은 브랜드에 여러가지 RGB LED 라이트가 있긴한데 적당한 사이즈에 부족하지 않은 광량을 고려해보면 이 녀석이 제격이다 싶어서 구입~ 디지털포토 브랜드는 처음 구입하.. 2020. 5. 26. 조이트론 LD20 링라이트 사진찍을 때는 스트로보 하나만 있으면 어지간해서 노출차를 줄일 수 있겠지만 영상을 찍을 때에는 확실히 뭔가 세팅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요즘도 간간히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보고 있긴 하지만 블로그를 보조하는 수준이고 뭔가 본격적으로 해보기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느낌이라서 선뜻 행동에 옮기는 것이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아직까지는 사진이나 영상에 내가 나오는 건 좀 꺼리는 편이라서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하긴 하겠지... 사진찍을 때는 스트로보가 있어서 별로 신경쓰는 일이 거의 없지만 무언가를 리뷰할 때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확실하다고 느낄 때에는 동영상을 찍기는 하는데... 확실히 빛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사이즈도 적당한 것 같.. 2020. 5. 19. 에뷰텍 AER 시리즈 아이폰 SE2 용 카본 케이스 과거 아이폰 4시리즈가 최근 아이폰 12의 소문처럼 각진 디자인으로 발매했을 때 꽤나 유행했던 케이스가 있다. 'Element Case'사의 메탈과 카본 조합 케이스였는데 아이폰 디자인이 언젠가부터 측면이 둥글둥글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인기가 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새로운 아이폰 케이스가 나오면서 점점 올라간 가격에 부담스러운 면도 있고 더 컴팩트하고 안전한 케이스를 찾는 성향이 늘면서 지금은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닌 것 같다. 여전히 과거 익스트림에 사용할 것 같은 다소 거친 느낌을 유지하고 있는데... 글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어쨌는 에뷰텍 케이스는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카본 재질을 사용하면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 2020. 5. 14. 아이폰 SE2 용 카본 케이스 (알리익스프레스 구입) 아이폰 SE2 구매하면서 사용하고 싶은 케이스는 이미 결정해놨기 때문에 받을 시기에 맞춰서 케이스 좀 구매 해놨다. 일단 카본 케이스~ 예전과는 달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카본 제품들도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구매하긴 했지만 발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에 대한 품질은 직접 보지 않는 이상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받았었다. 애플워치 카본 케이스는 브랜드 네이밍을 갖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 SE2 카본 케이스의 경우는 대부분 상점 이름만 걸고 판매를 하지 딱히 브랜드 네이밍을 갖고 판매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결국 가격에 따라서 판매가 좌지우지 된다는 소리고 퀄리티는 비슷하다는 얘기겠지... 어쨌든 브랜드 네이밍이 없기 때문에 .. 2020. 5. 13. 벨킨 아이폰 SE2 용 인비지 글라스 울트라 강화유리 액정필름 자~ 아이폰도 새로 구매했고 악세사리 재고 있는지 신경쓰지 않고 알아볼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가볍다. 아이폰 6S 사용할 때는 마음에 드는 것이 있냐가 아니라 재고가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할 만큼 제법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개인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애플제품 악세사리는 벨킨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물론 보호필름의 경우는 힐링쉴드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어쨌든 타사와는 다르게 전용 트레이가 있어서 보호필름을 붙일 때 틀어짐 없이 부착할 수 있는 이지 트레이가 있어서 전부터 사용하고 싶었지만 앞에서 말했다시피 6S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매번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드디어 한 번 사용해보게 되었다~! 아이폰 7, 8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겸용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인비지 글래스 .. 2020. 5. 12. 애플 아이폰 SE2 블랙 256G 개봉기~ 이제 슬슬 아이폰 SE2가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은 6S인데 뭐 앞으로 배터리만 교체하면서 사용해도 큰 문제없을 정도로 멀쩡한데 조만간 6S도 업데이트 지원의 끝물일 것 같은 쎄~한 느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 사용하던 6S에서 이런저런 설정 다 해제하고 SE2로 이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일단 구입한 모델은 블랙 256G구입~ 지금까지 3GS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죄다 S자 붙은 녀석들만 사용해왔고 10 이후로는 네이밍이 S붙는 녀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어쨌든 S가 들어간 녀석으로 교체~ㅋㅋ 컬러는 계속 스페이스 그레이었건만 이번 SE2 모델에는 블랙밖에 없어서 아쉽다... 패키징도 좀 더 깔끔해졌다. 예전에는 칼로 살짝 그어서 비닐 조심히 떼어내.. 2020. 5. 7. 엘레킷 사이보그 핸드 (Elekit Cyborg Hand) 6족 보행 로봇 폴로우 두가지는 다 만들어 놓긴 했는데 리뷰 하기 전에 동영상 좀 찍어볼까 생각해서 포스팅은 일단 보류~ 이 녀석을 마지막에 동영상도 좀 찍어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좀 귀찮다... 사실 느긋하게 영상 찍을 시간도 없고 해서 사진으로만 올려본다. 어렸을 때부터 뭔가 기계적인 신체를 만들어서 움직여보는게 꿈인 시절이 있었고 그저 꿈으로만 생각하던 것이 눈앞에 보이니 참을 수가 없어서 구입했다. 조립하는 연령대도 초등학생 정도의 수준이지만 제법 만드는 재미도 좋고 막상 만들고 나서 테스트 해보니 웃음이 실실 나오게 하는 퀄리티 좋은 손(?!)이더라.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악어머리인가 용머리인가 입만 벌리게 해주는 장난감을 보고 그마저도 신기한 때가 있었다. 그게 이제는 손가락이 따로 움직이.. 2020. 4. 29. 스몰리그 소니 a6300용 2310 케이지 (SmallRig 2310 Cage for Sony A6300) 로닌SC를 사용하면서 기왕이면 작년에 구입한 마이크와 기존에 사용하던 Zoom H1N 마이크를 같이 사용해보고 싶어서 카메라 케이지를 좀 알아봤다. 좀 더 저렴한 케이지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가격면이나 퀄리티면에서 스몰리그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 그래서 언제 구입했냐고? 2월 중순쯤에 주문한 제품이 어제 도착했다... 젠장... 기다리는 것도 지칠대로 지쳐서 제대로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ㅋㅋ 참고로 구입하려면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특히 알리 익스프레스는 프로포션 쿠폰이 있으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케이지는 카메라에 있어서 필수 아이템인가?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짐벌이 지금처럼 보편화 되기 전에는 영상을.. 2020. 4. 28. 엘레킷 사이보그 핸드 (Elekit Cyborg Hand) 바이러스의 여파로 한두달 전에 주문했지만 묵여있던 것들이 슬슬 오고 있고 아마존에서 구입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빨리 도착했다. 음... 어렸을 때부터 뭔가를 만들면서도 신체... 특히 팔에 끼울 수 있는 팔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지만 과학적인 지식이 없었던 어린 시절에는 그저 모터 하나면 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연한 바램이었다. 세월은 꽤 흘렀고 이제는 신체 일부를 대체할 수 있는 장비들이 사용되고 있고 산업 전반에는 이미 사용되고 있고 심지어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 마져 나오고 있다. 어릴 적 바라던 그런 것이지만 과학은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를 막연하게 생각하면 살짝 두렵다는 생각도 든다. ^^ 어쨌든 오늘 받은 따끈따근한 엘레킷 싸이보고 핸드~ 구입하려고 했더니 품절 순식간.. 2020. 4. 25. 엘레킷 팔로우 & 프로그래밍 팔로우 for PaletteIDE 6족 보행 로보트 개봉기 (エレキット フォロ ㅡ MR-9107 &プログラミング・フォロ for PaletteIDE MR-9110) 어렸을 때 뭔가 볼트를 조이고 모터를 연결해서 다양한 것들을 만드는 걸 참 좋아했다. 한동안 이런 건 어렸을 때나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잊고 살았는데 요근래 우연히 괜찮은 브랜드를 찾았다. (가끔 구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키덜트용은 아니고 아이들과 같이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딱 그 정도의 제품들인데 이게 센서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하다. 'Elekit'이라고 하는 브랜드인데 국내에서는 좀 저렴한 앰프로 알려져 있는 것 같더라. 구입한 건 미리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는 버젼과 PaletteIDE 코딩을 해서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래밍 팔로우 PaletteIDE 두 종류가 있어서 호기심에 둘 다 구입했다 ㅋㅋ 첫번째는 네이밍이 엘레킷 팔로우(エレキット フォ.. 2020. 4. 23. MAIKES 애플워치 4&5용 44mm 가죽 밴드 원래 가죽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나 여름에는 땀이 나는 경우에 생각이상으로 가죽밴드가 너덜너덜해지는 것도 싫고 수트를 입는 경우도 별로 없어서 인지 그다지 관심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 주구장창 실리콘 밴드 재질만 사용하다보니 좀 변화를 주고 싶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아보면 상상 이상으로 많은 페이지의 밴드들이 나온다.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몇 페이지 이상 넘어가면 똑같은 제품이 반복되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배송조건이나 가격이 최대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게 된다. 나 역시 그런 편인데 아무래도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웹상으로 마음에 든다 하더라도 막상 받아보면 실망인 경우가 있는데(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지?) 좀 둘러보다가 .. 2020. 4. 23. 애플워치4 카본 케이스 애플워치5가 나온지도 꽤 되었지만 크게 바뀐 부분이 없어서 구지 바꿀 필요도 없고 이제 슬슬 날씨도 따뜻해지니 잘 사용하고 있던 Clayco 일체형 밴드는 좀 놓아두고 다시 카본 케이스를 사용하고 싶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을 했다. 이번에는 무광 케이스와 유광 케이스를 동시에 구입했다. 전에 사용하던 카본 케이스는 동생이 홀랑가져가는 바람에 줄곧 Clayco 밴드를 사용했었고 어쨌든 이번에 구입한 케이스는 그 당시 구입한 가격에 거의 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애플워치5가 크기는 4시리즈와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도 구지 새로운 금형을 만들 필요가 없으니 가격은 자연스레 내려간 것 같다. 내 기억으론 케이스가 굉징히 작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케이스가 좀 커졌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2020. 4. 6.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멘토스 에디션 뭐, 왠만하면 이니스프리 제품 중에 노세범 파우더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올해도 어김없이 리미트 에디션이 나왔는데 멘토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더라. 예전에는 멘토스 꽤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은 거의 손을 댄 일이 없는 것 같네. 종류는 총 6가지 왠지 개봉하면 파우더가 아닌 먹는 알약타입 멘토스가 들어 있을 것 같은 느낌~ '진지하게 먹어도 되냐?' '먹어봐라 한 번~ㅋ' 1호는 민트향~ 민트향에 맞게 케이스도 파란색, 포장용 수축필름을 뜯어내는 것도 진짜 멘토스를 뜯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생각보다 빡빡하고 잘 안 벗겨짐~ㅎㅎ 그리고 케이스를 열면 퍼프 손잡이 부분이 케이스 색에 맞춘 퍼프가 들어있다. 6종류 각각 네이밍에 맞는 향기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는 않더라. 파우더 색도 다를.. 2020. 4. 1. 휴몬트 F7 카본& 듀랄루민 우드 등산 스틱 오랜만에 주말에 쉬게 되어서 산에 갈까 생각해서 가볍게(?!) 갈 산을 찾아보니 사패산이 무난할 것 같아서 어제 사패산에 갔다왔다. 뭔 객기가 생겼는지 능선타고 도봉산으로 내려왔는데 진짜 죽을 뻔~ㅋㅋ 온 몸이 쑤신다. 음... 등산이 나와는 잘 안 맞는 건가? 다들 올라갈 때 표정들을 보면 평온하던데 나만 우거지상... 아무튼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힘이 분산되니 덜 힘들 것 같아서 등산 스틱을 알아본다. 기왕이면 카본으로... 그런데 어지간한 카본 스틱들은 가격이 좀 비싸더라. 등산을 엄청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좀 저가형으로 찾아보니 휴몬트 제품 중에 카본치고는 저렴한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다. 휴몬트 F7 카본 & 듀랄루민 우드 등산 스틱 이름이 좀 거창한데 상단 컬럼은 듀랄루민에 우드가 씌.. 2020. 3. 30. 인스타360 ONE R 용 보관케이스 & 휴대용 케이스 뭐든지 사용하려는 전자제품을 구입하다보면 주렁주렁 악세사리까지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인스타360 ONE R도 이걸 피해갈 수는 없던 것 같다 ㅋㅋ 개인적인 습관이라면 습관일텐데 케이스까지 제공해주는 제품을 구입해도 이상하게 다른 케이스를 구입하게 된다. 뭔가 다 집어 넣기에는 부족한 느낌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저번 주쯤에 주문했는데 요즘 상황이 상황인만큼 쉽사리 올거라곤 생각 못 했는데 그럭저럭 늦지 않게 잘 도착한 것 같다. 근데... 아직 올게 좀 더 있다는게 문제지... 사진상으로 봤을 때에는 꽤 컴팩트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받아보고 솔직히 좀 당황했다. 사이즈만 보면 매빅미니와 컨트롤러 외에 주변악세사리들까지 다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라서... 이거 괜히 샀나 .. 2020. 3. 27. 디지털포토 ARES Z 짐벌 스프링 듀얼 핸들(Digitalfoto Ares Z axis Gimbal Spring Dual Handle) 이제 카메라나 스마트폰 짐벌은 누구나 쉽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이제는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장점보다는 좀 아쉽거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찾게 되는 시기가 된 것 같다. 사실 처음 짐벌이 나왔을 때는 지금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손 짐벌이 아닌 양손짐벌이 전부였다. 초기의 3축 짐벌들은 제법 부피가 있는 편이었고 프레임을 카본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무게때문에 양손 짐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한손 짐벌이건 양손 짐벌이건 벗어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상하 수직으로 움직임을 짐벌만으로는 잡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짐벌 핸들 자체를 방진암으로 만들어서 내놓은 제품도 있긴 하지만 꽤 오래 전에 나온 제품이라서 .. 2020. 3. 1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