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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Story363

오늘 벚꽃 사진 실패~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갔다가 벚꽃 좀 찍어볼까 싶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가봤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오늘은 실패... 일단 내일 비오고 오후부터 개인다고 하니 다시 가볼 생각~ 간간이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춰서 계속 찍을까 했는데 말 그래도 진짜 잠깐... 그래도 축제이다보니 사람들은 많더라 아무튼 오늘은 찍고 싶었던 사진도 못 찍었으니 내일 오후에 날씨 괜찮으면 다시 갈 생각 평일 수요일쯤 지나서 여의도 벚꽃 야경도 찍어볼 생각이다. 일본 친구들에게도 보여줘야 하고 경현이형한테 삼겹살이나 먹자고 연락와서 당산역으로~ 항상 가던 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매번 모임이 있을 때마다 명동에서 맛은 그저그런 삽겹살을 먹었었는데 비슷한 가격에 이곳이 훨씬 낫더라. 노릇노릇 구워지고~ 번개같이 잘.. 2013. 4. 14.
오랜만에 사실 날씨도 괜찮고 해서 한강에 운동이나 갈까 생각했었는데 아직 쌀쌀한 것 같아서 느즈막히 TV를 보다가 연공(愛空)이라는 영화를 하길래 끝까지 봤다. 가끔 TV에서 하긴 했는데 부분부분만 봐서 무슨 영화인지 대충은 알았지만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쉬는 날이기도 하기 끝까지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냥 '옛날에 살던 동네에 가보고 싶다!'였다. 가끔 머리 아프고 이래저래 생각이 정리 되지 않을 때 가보는, 어쩌면 싹 비우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곳이다. 간간이 이런 벽화를 보니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흙바닥에 놀이기구가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지나가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어렸을 때는 그렇게 넓어 보이던 골목은 좁디 좁은 곳으.. 2013. 3. 31.
처음으로 렌즈 수리를 해보다~ EOS-7D는 횟수로 4년째, EF 24-105 F4L IS USM 렌즈는 횟수로 8년째...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DSLR 흐름에서 느긋하게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430EX II 스트로보를 사용하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스트로보가 운명할 때가 됐나? 싶어서 이제 스트로보도 교체해야하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사용하면서 제대로 걸려 버렸다. 조리개를 조이면 렌즈와 카메라 통신 불량으로 'ER01'이 떠버렸었다. 검색 좀 해보니 조리개 유닛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게 대부분인데 PCB 부분만 교체하느냐 아니면 조리개 유닛 자체를 바꾸느냐에 따라서 수리비용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 긴장했다. 기왕이면 싸게 먹히는 것이 좋으니까. 아무튼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종로3가.. 2013. 3. 15.
도쿄에서 집에 도착~ 출발할 때는 항상 두근거리고 돌아올 때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 여행... 그래도 좋은 추억은 만들었으니 그냥 좋다. 좀 피곤하긴 하지만~ 언젠가부터 돌아올 때마다 뭐랄까 표현하기 애매한 묘한 감정이 든다 2013. 2. 13.
일본 친구에게 처음 받아 본 연하장 연말을 시작해서 1월중순 전까지 일본 사람들은 연하장을 많이 쓴다. 의례적인 행사로 1년동안 여러 일본 친구들을 알게 되면서 크리스마스 카드도 받아보고 선물도 받아서 좋았다. 이번에는 연하장도 받았다. 음... 뭐랄까 이제 한국에서는 거의 쓰질 않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오랜만에 받아봐서 그런지 몰라도 가끔은 이런 아날로그 메세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좋다. 이름은 어쩔 수 없이 가려주고~^^ 아무튼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3. 1. 9.
올해는... 이런저런 일도 많았고 언제나 그랬지만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많았던 한 해... 올해는 좀 더 노력해서 작년과 같은 일은 되풀이 하지 말아야겠다. 하나씩 잘 채워나가야지~! 2013. 1. 3.
도쿄여행 그리고 집에 도착! 혼자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녁에는 바쁘게 돌아다닌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일본 친구들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 3년 전에 제대로 공부해서 일본에서 대화는 가능할 때까지 해보자고 시작했던 것이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언제나 즐거웠던 여행이었지만 이번만큼은 내게 의미가 더 있는 여행이었다. 벌써 다시 가고 싶다. 도쿄에... 2012. 12. 23.
간만에 홍어삼합 먹으러~ 형 좀 만나서 줄 것이 있어서 갔다가 겸사겸사 오랜만에 홍어삼합 먹으러 갔었다. 며칠동안 속도 좀 안 좋아서 딱히 생각나는 건 없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홍~~~~어~가 생각나더라.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특유의 삭힌 냄새가 코를 타고 확~ 들어온다. 찬거리들 조금 깨작대다가 나온 홍어삼합~ 다행이 푹~ 삭힌 홍어는 아니라서 먹는 건 부담이 없다. 솔직히 흑산도 홍어라고 해도 푹 삭힌 홍어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 얇게 썰어서 나온 삼겹살도 같이~ 김치와 파김치도 같이 먹으면 아삭한 식감에 홍어 특유의 향도 어느 정도 사라진다. 우선 홍어 위에 삼겹살을 올리고 급한 마음에 소금 살짝 뿌려주고~ 간장겨자 소스도 올리고 그 위에 김치까지~ 간만에 속이 가벼워지는 느낌~ 이 곳은 홍어삼합을 시켜면.. 2012. 11. 14.
노을지는 건 좀 찍으려고 나갔더니만... 항상 비온 다음 날은 해질 때 장관이라서 부랴부랴 동작대교로 갔다. 사실 요즘 사진찍는 것이 좀 귀찮기도 하고 이래저래 바빠서 그냥 그렇게 지내왔는데 간만에 마음먹고 갔는데... 그런데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집앞에서 삼각산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앞에 떡~하니 건물하나 짓고 있어서 굉장히 좋은 포인트 하나를 잃어버렸다. 어디 괜찮은 곳 찾아봐야 하는데 게다가 전에 한번 왔을 때 생각했던 것을 깜빡했다! 광각렌즈~ㅡ,.ㅡa 요즘 하나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EOS-6D 가격도 확정이 나야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직은 오리무중이니... 포토샵에서 사진합쳐서 정리했더나 그나마 좀 봐줄만하다. 사진클릭하면 원본으로~ 좀 아쉽긴 하지만... 뭐 오늘만 날이겠는가? ^^ 2012. 9. 29.
오랜만에 영등포~ 오랜만에 영등포에서 상현이랑 경현이형 만났다. 2000년도부터 우리 3명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징~하게 이어오고 있다~ㅋㅋ 아마 그 때도 영등포에 있었던 감자탕 집에서 3명은 지금까지 그렇게 돈독해졌다. 해질녘에 하늘은 언제나 기분좋게 만든다. 막내인 주제에 항상 떳떳하게 늦게 오는 상현이 덕분에 언제나 형과 나는 기다린다. ㅡ,.ㅡa 요즘 평일엔 일어 공부에 주말엔 전산회계까지 공부하는 경현이형~ 요즘은 일요일에도 8시간 수업을 한다고~ㅎㅎ 4시간만해도 기절할 것 같은데... 암튼 뒤늦게라도 뭔가를 배우는 건 좋은 것 같다. 실실 웃어대며 도착한 상현이 만나서 간 곳은 근처에 있는 설렁탕집~ 설렁탕집에 커다란 가마솥은 기본이고~ 구렛나루를 휘날리던 상현이, 긴머리에 가냘펐던 형, 그리고 여전히 짜.. 2012. 9. 23.
오랜만에 한강로드 날씨도 덥고 비도 많이 오고... 영~ 주말에 나갈 생각이 나질 않아서 매번 그냥 넘어가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한강에 스케이트 타러~ 요 근래에 보기 드물게 하늘에 구름이 뭉실뭉실 출발하기 전에 한장 찍어주시고~ㅋ 아마 청담대교 지나고 나서... 언덕은 언제나 힘들다~ㅜㅡ 간만에 동영상도 좀 찍어보고~ㅋㅋ 해질 때 쯤에 남산에서 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비가 올 것처럼 어둡다. 안 나가길 잘 했네~ 또 달린다. 반포대교쯤 왔으니 거의 반정도는 온 것 같다. 잠수교를 지나서~ 동작대교를 지나면 그나마 그늘이 있어서 다행~ 바람등지고 내리막 갈 때만큼 기분 좋을 때는 없는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는 반대라서 고생 좀~ㅡ,.ㅡa 쓸데없는 패닝샷 놀이~ㅡ,.ㅡa 한강철교가 보이면 거의 2/3은 .. 2012. 9. 2.
일상으로 복귀~ 5일간의 오사카 여행~ 과분한 일도 있었고, 기쁜 일도 있었고, 행복한 일도 있었고, 짜증나는 일도 있었고, 화나는 일도 있었고... 아주 버라이어티했다~ㅋ 1년 중에 가장 길게 밖으로 나돌 수 있는 날은 끝났다. 이런 기회 언제 또 오려나... 2012. 8. 6.
좋은 추억 그리고 선물... 티스토리로 이사하고 첫 포스팅이다~ㅋ 한글 가르쳐 주고 있는 일본친구가 서울온다고 해서 월요일부터 3일동안 퇴근하고 열심히 안내해줬다. 음... 첫 한국여행이라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것도 해주고 싶었고 나름 한국적인 음식도 소개시켜주려고 노력했는데 마음에 들었을지 모르겠네~ 암튼 오늘 공항에 마중나가서 출국하는 거 보고 집에 돌아와서 월요일에 받았던 선물 좀 구경했다. 일본과자들과 또 포장되어 있는 봉투가 있었는데 그 중에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의문의 봉투와 사라다맛 과자~ 파슬리, 당근, 감자 맛이나는 과자였는데 짜지 않고 맛도 적당이 구수해서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렸다~ㅋㅋ 그리고 이 의문의 봉투~ 원래 도시락을 잘 만드는 친구라서 손재주가 남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서류봉투도 이렇게.. 2012. 7. 11.
오랜만에 받은 편지~ 오랜만에 편지를 받았다.사실 요즘이야 문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메일도 당연하다시피 사용하고 있어서우편으로 받는 거라곤 고작 고지서나 쓸데없는 안내지뿐이다.최근에 출퇴근길에 공부나할까 싶어서 구입했던 어플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어서그곳에서 친해진 친구가 꽤된다.그 중에 저녁시간에 자주 한국어 가르쳐 주느라(물론 나도 도움을 받고 있다~^^) 전화통화하는 친구가 있는데15일날이 스승의날이라고 감사카드를 보내줬다~ 완전 감동~!주소는 개인정보이니 살짝 가려주고~ 이 친구가 손재주가 많아서 흔히 우리가 인터넷에서 보던 아기자기한 도시락을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기도 하고케이크도 제과점 못지않게 만든다. 그 실력이 어디가겠나? 카드도 직접 만들어서 보내줬다~ 독학으로 1년도 되지 않.. 2012. 5. 22.
날도 풀리고 했으니 다시 시작~ 슬슬 대회도 참가해야하고 너무 오랫동안 쉬어 버려서괜찮을까 고민 좀 하다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강으로~작년 10월에 춘천대회 나가고 그 이후로 처음 타본다.적당히 추우면 종종 가려고 했는데, 이건 뭐 엄두도 못 낼정도로 추웠다. 이번 겨울은... 날씨가 꽤 풀려서 그런지 아침부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바람을 등지고 달리다 보니 씐나게 달렸다~ㅋㅋ 신나게 달리다가 문든 여의도까지 오니까 생각나버렸다.돌아갈 때 어떻하냐? ㅎㅎ완전 퍼져서 와버렸다. 이제 아주 추울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자주 나가야지~ 2012. 3. 4.
파란에 대한 요상한 소문~ㅡ,.ㅡa 아침에 후배녀석한테 카톡으로 메세지가 하나 왔다.조만간 파란사이트가 종료되고 올레쪽과 통합된다는 뉴스...사실 믿고 싶지는 않지만 최근 외부링크 제한, BGM 서비스 중단, 블로거들의 대거 이동이루머라고 하기엔찜찜한 구석이 많다.그간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시작한 블로그라서 애착이 많았는데...그게 무너지게 생겼다. 물론 사업자 입장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과감히 버려야 하는게 이치긴 하지만뭐랄까 파란 블로그는 진짜 사진이 좋아서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나름 열심히 활동했던건데...'공식적으론 '폐지란 없다!'라고 못 박아 놓긴 했는데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그걸 믿을만한 무언가가 보이질 않는다.일단 해 볼때까지는 해보겠지만 아니다 싶으면 어쩔 수가 없다.예비 블로그도 하나 만들.. 2012. 1. 10.
皆さん,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011年度過ぎ去って新年が来た.2011年は私にかなりあれこれ大変な一年だったが2012年は辰年の年だから去年よりは良いことのあるか期待になるんだ.とにかく悲しみと痛みは去年に乗せて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012. 1. 1.
ひとみ先生~! 年賀状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12月の授業も全部終わった.今日が最後の授業だったし最後の修業時間には先生と学生たちがたびたび簡単な茶菓やご飯を食べるのに食事終わって帰る中に先生が年賀状をくれた.昔にはこんな年賀状や新年カ-ドをたびたび取り交わしたが最近には簡便で早いメ-ルがあってよさそうよさそうかもしれないけどなんか相手がちょくせつに書く手紙やカ-ドで感じられる情がなくてそうなのか久しぶりにこんなカードを受けて懐かしかったりして嬉しかった.とにかく先生次にまた一緒に勉強しましょう~そ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いつもいつも... 2011. 12. 28.
파주에 간 김에~ 기왕 파주까지 간 김에 바로 옆에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고 해서 잠깐 들러봤다.의외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는데...뭐 하는 브랜드는 1/3 정도? 가격이 저렴한만큼 인기 있는 제품들은 후딱 팔려 나가는 듯 싶더라~고가 브랜드들은 세일해도 넘사벽이고~ㅋ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ㅋ 아울렛을 나와서 괜찮은 장어집 근처에 있다고 문산쪽으로 향했다. 반구정 나루터집이라는 유명한 장어구이집이라고 하는데대기실이 따로 있고 순서가 되면 방안에 앉아 있다가 차린 상을 통째로 받는 독특한 집이었다.밖에서는 연신 장어를 구어대느라 연기가 폴폴폴~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해질녘즘에 하늘이 이쁘더라. 배가 좀 부른 관계로 딱 3인분만 시켰다. 이게 상이 통째로 들어오더라는~ㅎㅎ 적당히 잘 구워진 장어가 등장~느끼하지도 .. 2011. 11. 14.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를 X-japan 공연... 작년에취소되고나서 솔직히 긴기민가했었는데...이번에는 전에 갔었던 안전지대 기획사 측에서 주최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믿고 가봤다.공연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닌지라 현장 분위기는 어떨지 몰랐는데...암튼 나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공연이라 생각하고 암 생각없이 즐겨보기 생각~ㅋ올림픽 공원은 슬슬 붉게 물들고 있었다.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멤버들을 다양하게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참 많았다.특히 히데 코스프레가 참 많더라는... 이건 소수 정예 울 까페 후배녀석 레이싱 자켓~일본 포토 스텝이 와서 찍고 가더라~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ㅋㅋ 언제나 티켓은 기념으로 한장~ㅋ 입장 예정시간을 넘겨 8시 반쯤에 공연장으로 들어갔다.오홀~ 요시키 드럼도 보이고 피아노도 보이고.. 2011. 10. 29.
춘천대회 때 찍힌 사진~ㅋ 예전에야 줄창 찍기만 했고 여태껏 대회 나가면 찍히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내 자세가 뭐가 잘못됐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얼추 사진들 보면서 대충 알겠더라~ㅋ자주 좀 찍혀야 교정 좀 할텐데 대회 때 사진과는 인연이 멀다보니~ㅋㅋ ps : 사진 찍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저기서 퍼와서 출처를 잘 모르겠네요~ 2011. 10. 24.
간만에 대회 갔다가~ㅋ 아무래도 혼자 움직이다보니 대회 나가는게 가까운 거리 아니면 좀 힘든데춘천은 1시간 반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라서 신청했었다. 전날 좀 일찍잔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부시럭 거리면서 일어나서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좀 늦은 감이...암튼 열심히 달려 춘천에 도착~도착하고 출발 30분 전이라서 후딱 스케이트 먼저 신고 대충 몸풀다가 출발했다~ㅋㅋ도착하고 나서 옷갈아입기 전에 대충 한장 찍고~ㅋㅋ 전날까지 열심히 내린 비 때문에 바닥은 젖어있고 바닥도 좋았다가 나빴다가바람도 등지다가 맞바람이다가~ㅋ 암튼 다른 팩에 끼여서 열심히 달렸다~ 공식기록은 35분 41초라고 문자가 오긴했는데 얼추 들리는 얘기로는 반환점 거리가 짧아져서 21km는 아닌 것 같더라...40분 이하로 들어오면 이제 대회 안 나가려고 했는데~.. 2011. 10. 16.
NEX-5 CCD 청소하고 가는 길에... CCD에 꽤나 걸리적 거리는 먼지가 있어서 남대문센터에 갔다가 학원 가는 길에적당히 햇빛이 내려와서 좀 찍어봤다.평소 18-55 렌즈를 주로 쓰는 편인데 오늘은 간만에 16mm F2.8 팬케익(?!) 물려서 찍어봤다. 뭐 그냥 그런 사진일 수도 있겠지만 빛을 잘 활용하면 평범하지 않은 사진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1. 9. 22.
노을 찍기 좋은 때... 날씨가 슬슬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살짝 코끝이 시큰한 기분 좋은 바람도 불고 해질녁 하늘은 점점 좋아진다.앞으로도 종종 찍게 될지도~ㅋ 201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