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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1026

코비8 이스터 줌코비 7을 사고 신어보다가 상당히 타이트해서 이번 시리즈부터는 좀 무리인가 싶어서 다른 걸 찾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코비8 이스터 컬러를 발매한다고 해서 회사 가까이 있는 매장으로 갔었는데 하루 여유부리다가 품절~ 그냥 포기하고 다른 컬러라도 살까 생각했는데 그냥 와버렸다. 다른 것 좀 찾아볼 일이 있어서 라쿠텐에 들어갔는데... 응? 사이즈가 넉넉치 않아도 이스터 컬러를 파는 곳이 꽤 있었다. 그래서 얼추 맞는 사이즈 있는 걸 찾긴 했는데... 문제는 사이즈~ㅡ,.ㅡa 기왕 오프매장까지 갔을 때 다른 컬러라도 신어볼껄~ 코비 시리즈는 줄곤 260mm 사이즈를 신었는데 이 사이즈는 품절이어서 그냥 265로 구입했는데 기존에 신던 코비보다 역시나 크다 사이즈에 있어서는 줌코비7과 큰 차이가 없는.. 2013. 4. 12.
메츠 58AF-2 개봉~ 오늘 후배녀석에게 받았으니 이 기능, 저 기능 첵크해볼 순 없고 대충 어떤 녀석인가 보고 싶어서 일단 개봉해봤다. 430EX II 보다는 크기 박스도 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작더라. 박스 안에는 58AF-2, 파우치, 거치대, 보증서 그리고 메뉴얼이 들어있다. 일단 파우치에서 꺼내보고~ 좀 아쉬운 건 뭐랄까 좀 싸구려 플라스틱 같은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서 생각보다 가벼우니 카메라에 끼워도 중량에 대한 부담감은 좀 덜할 듯~ 뒷면 패널과 버튼은 복잡한 것 없이 상당히 심플하다. 이 녀석이 마음에 드는 이유 중에 하나는 급하게 가까히 바운스 치다보면 얼굴에 음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그걸 보완해주기 위해서 앞에 작은 보조 발광부가 같이 있다. 이거 꽤 유용하게 쓰일 듯~ 나는 별로 .. 2013. 3. 17.
알터 1/100 유키카제 FFR-41MR 메이브 - Part 2 - 어제에 이어 계속한다. 1화부터 5화에 맞춰 파츠를 바꿔주다보니 시간도 걸리고 약해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파츠 교체시 무리하지 않고 끼우고 빼고 해야 해서 활주로가 아닌 기지 격납고로부터 출격하는 터라 작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비행하려면 부스터가 필요했나보다. 마지막 전투도 꽤 인상적인 장비들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돔 안에서 사용하던 장비들이 더 인상적이었다. 이 많은 장비들을 탑재할 수 있는 기체가 실제로 있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뒷 보조날개에서도 발사되던 미사일이 있었는데 워낙에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라 어떤 장비였는지 모르겠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시가지 전투에서 강하형 장갑차를 공격할 때 사용하던 장비인데 내부까지 잘 재현해놨다. 보면 볼수록 퀄리타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 .. 2013. 3. 9.
알터 1/100 유키카제 FFR-41MR 메이브 - Part 1 - 재입고 됐다고 하길해 혹시나 해서 주문했다가 아니다 싶어서 주문취소 한다고 했더니만 취소 안된다고 결제해달라고 해서 결제하고 오늘 받았다. 그렇게 구하고 싶을 때는 없더니만 얼떨결에 주문할 때는 수월하게 되니~ㅎㅎ 아무튼 오늘 전부 찍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무리라서 일단 반정도만 찍어봤다. 유키카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인간과 기계와의 조화를 다룬 작품인데 뭐 이런 스토리가 처음은 아니고 터미네이터나 킷트, 뭐 다 비슷한 스타일 아니겠는가? 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으로 소통하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은 확실히 언급했던 영화와 드라마와는 조금 색달랐다. 첫화부터 등장하는 건 아니고 수퍼실프가 격추당한 다음 2화부터 나오는 신형 메이브이다. 얼핏 본 기억으로는 마크로스 메카닉 담당을 했던 디자이너가 했다고 해.. 2013. 3. 9.
아마존 베이직 유니버셜 여행케이스(Amazon Basics Universal Travel Case) 아이패드 미니까지 있다보니 이래저래 악세사리들도 늘어서 한 곳에 정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폰 케이스와 아이패드 미니 파우치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같이 구매했다. 아마존에서 아마존 이름을 걸로 판매하고 있는 여행용 케이스다. 특별한 것은 없고 딱딱한 하드케이스에 적당히 파티션을 나눠 놓은 것이 전부~ 휴대용 충전지와 케이블 그리고 카메라 메모리까지 다양하게 넣을 수 있어서 여행할 때 잘 정리해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집에서도 한 곳에 몰아 넣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여행용 케이스치고는 좀 큰 편이지만 집에서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케이스 오픈시 내용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접히는 부분 반대쪽으 오픈에 놓은 것이 마음에 든다. 아무 .. 2013. 3. 7.
아이패드 미니용 엑스도리아 파우치 SGP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긴한데... 보호용으로는 다소 아쉬운 것 같아서 아이폰 케이스를 살 때 같이 주문했다. 물론 괜찮은 하드쉘 케이스들이 많았는데 사이즈가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1:1 사이즈라서 가죽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물론 국내에서도 팔고 있지만 조금 싸서 겸사겸사 구매했다. 컬러는 4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무난한 색으로 주문했다. 파우치이기 때문에 어깨끈은 없고 꽤 심플해보인다. 앞쪽에는 손잡이가 포켓 안에 들어가 있고 포켓은 케이블 수납용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난 그냥 아이패드 미니만 넣을 생각으로 샀으니 패스~ 손잡이를 빼면 이렇다. 거추장스러우면 다시 집어넣으면 그만~ 네오프렌 재질이라서 좀 소프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쪽의 아이패드 미.. 2013. 3. 7.
천체 사진용으로 다시 조합한 녀석들~ 한동안 열심히 찍고 즐거웠던 스카이워쳐 80ED 입양보낸지도 꽤 됐다. 겨울내내 퇴근할 때나 학원에서 집에 돌아올 때 맑은 하늘에 떠있는 오리온 별자리를 보면서 다시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예전처럼 차가 없으면 힘든 장비들을 들고 찍는 건 이제는 좀 싫고 가볍게 찍어보자는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본 것들을 조합해서 이제서야 갖추게 되었다. 예전 장비들은 덩치가 너무 커서 사진찍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는데 이 녀석들은 한 프레임에 잘 들어온다. 일단 부품들을 보면 작년에 미니 삼각대 좀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fotopro M-5 미니 삼각대... 나중에 봤더니 공구까지 했더라. 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진 올렸었는데 그렇게 인기가 많을 줄은 정말 몰랐다. 아마 판매사이트에서 당황 좀 .. 2013. 3. 3.
에일리언 콜로니얼 마린즈 콜렉터 에디션 게임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워낙에 에일리언 시리즈를 좋아해서 콜렉터 에디션으로 하나 주문했다. 배경은 에일리언2가 배경이 되고 마린과 에일리언의 대결구도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구지 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다른 거 없다. SF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동봉된 피규어 덕분에 게임치고는 박스가 굉장히 크다. 역시 에일리언은 우글대는 집단 다굴(?!)이 특징인 점을 잘 살린 박스 아트 내용물은 파워로더를 탑승한 피규어와 게임 DVD, 광고지 그리고 콜렉터 에디션 한정 파일 마치 마린 작전 파일처럼 만들어 놨다. 개봉하면 안의 내용물은 대충 이렇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이거...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은 한 구경하기 힘든 것 아닌가 싶.. 2013. 2. 16.
건담 프론트 한정 RG RX-78을 사긴 했는데... 형이 부탁한 거 살 때 하나 같이 사긴했는데... 이거 만들까 말까 생각 중~ 기껏해야 파일럿, 스탠드 추가된 녀석으로 나온 거라서 그냥 만들어버릴까?.... 말까~ 2013. 1. 7.
피아톤 MS300 전에 피아톤 MS400은 운좋게 싼 값에 사올 수 있었고 MS300은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냥 넘어갈까 생각했는데 아마존에서 거의 1/3값에 올라와서 하나 집어왔다. V-MODA LP1, 피아톤 MS400에 이어 MS300까지... 현재 가격이라면 불과 한달 안에 이렇게 사는게 거의 무리인데 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결국 하나 살 수 있는 가격에 전부 살 수 있었다. 패키징은 MS400과 차이는 없다. 다만 실제로 보면 유닛크기의 차이는 있다. 내용물 역시 단촐하다. MS300 헤드폰, 전용 케이스 그리고 메뉴얼이 전부 이다. 그냥 MS300만 보면 그냥 MS400과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MS300 역시 카본은 사용했고 폼부분도 MS400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안쪽 마감상태가 좀... 리시.. 2013. 1. 7.
건담 건설현장 디오라마 '건담 대지에 서다' 세트 예전에 RX-78 봤을 때 하나 사볼까? 하나가 역시나 관심이 없어서 신경 끊었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자꾸 땡겨서 하나 집어왔다. 국내에서 파는 것보다 좀 싸기도 했고~ 박스는 건담 프론트로 바뀌었지만 기존 제품과 내용물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장소가 다시 오다이바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탠드와 빔샤벨이 없는 정도? 대충 그렇다. 간단하게 조립은 해야 하는데 얼추 만들 수 있고 모든 부품을 합쳐 RX-78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명만 있다. 첫번째는 머리부분과 허리부분 운반 파츠... 의외로 지게차도 있다. 두번째는 다리 내부프레임과 한쪽 발과 허벅지 세번째는 몸통 매달아 올리기 파츠 네번째는 다리부분 운반 파츠 다섯번째는 우측팔 부분 조립 파츠 여섯번째는 왼쪽팔 부분 매달아 올리기 이렇게 6개의 파츠로 구분되어.. 2013. 1. 3.
고토부키야 요츠바 단보 클리어 킷 단보 골판지 공작 킷트사면서 같이 샀던 클리어 버젼 단보~ 일단 도색 필요없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같이 집어왔다. 고토부키야 프레임 암즈의 웨폰 킷트도 호환하게 만든 거 보고 무슨 생각인가 싶었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단보에 공격적인 파츠의 조화... 좀 이상한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듯 싶다. 리볼텍 라인 단보와 외형상 큰 차이는 없다. 그냥 심플하다. 뒷모습도 그렇고 하지만 가동률은 리볼텍 단보의 가동범위와 비슷하지만 최대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을 잘 만들어줬다. 단보 킷트는 되고 리볼텍 단보는 아주 힘든 자세~ 조그마한 10엔인가? 동전 세개도 들어있다. 그저 단보가 좋아서 샀지 요츠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니... 좀 놀라운 건 엄청 작지만 10 숫자의 표시도 잘 보일 정도로 디테.. 2013. 1. 2.
고토부키야 단보 골판지 공작 킷트 연휴도 이제 마지막 날이다. 시간 좀 있을 때 후딱 만들어서 사진찍으려고 어제 저녁 늦게 개봉해서 만들긴했는데... 단보라고 우습게 보다가 시간 제대로 걸려서 몇 장 찍다가 포기하고 오늘 다시 찍었다. 덕분에 어제 새벽에 3시쯤에 잔 듯~ 요츠바 자체를 모르고 그저 단보라는 캐릭터가 좋아서 가끔식 사진 소품으로 찍던 것인데 원래 설정 상 박스 재질로 나온 것을 진짜 박스 재질타입으로 나왔다. 요즘 D-스타일 시리즈로 재미 좀 보고 있는 고토부키야가 꽤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까지 낼 생각은 꿈에도 몰랐다.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고 살 때 박스를 보니... 거의 50cm 정도 되는 박스여서 가지고 다닐 때 꽤나 힘들었다. 무겁진 않은데 부피가 좀 있어서 참고로 박스 위에 있는 단보가 리볼텍.. 2013. 1. 2.
모바일 적도의 나노 트래커 (SIGHTRON NANO TRACKER) 천체망원경을 접은지 언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천체사진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그저 장비를 챙기는 것도 쉽지 않고 광해가 적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고 한장을 찍기 위해서 수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가 최근에는 간편하게 장비를 챙겨서 찍을 수 있는 Toast-Pro나 Vixen사의 Polarie가 있긴한데 각각 가격이 150만원과 50만원정도(해외가격)이기 때문에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좀 더 찾아보고 사게된 Sightron사의 나노 트래커이다. 상당히 컴팩트한 박스이고 OEM이 아닌 일본에서 만든 제품이다. 내용물은 본체, 리모콘, 보증서와 설명서가 전부이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원모양 마운트에는 헤드를 올려서 카메라를 마운트 하는 부분이고 하단에는 전원.. 2012. 12. 24.
V-MODA Crossfade LP1 헤드폰 MS400을 구입하기 전에 V-MODA 헤드폰이 평이 좋은 것 같아서 이리저리 리뷰 좀 찾아보고 블랙프라이데이 때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어제 받았다. 한참 배송이 밀릴 때라서 그런지 2주 정도 걸린 것 같다. 사실 그냥 사려면 국내에서도 20만원 후반대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망설였었는데 내 취향에 맞는 헤드폰이라 믿고 그냥 쓰기로 생각해고 주문했던 헤드폰이다. ^^ 박스케이스는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다. 어디 하나 공간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잘 만들었다. 게다가 손잡이 부분과 오픈 클립부분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개봉 역시 왼쪽의 리본을 끊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중고인지 신품인지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 일단 케이스를 열면 상단과 하단에 압축폼으로 고정을 시켜서 충격에 대해.. 2012. 12. 19.
운좋게 집어온 피아톤 MS400 전부터 줄곧 헤드폰은 MS300과 400 중에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더울 때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때 좀 싸게 나오나 싶었지만 결국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나중에 국내에서 사야겠다 생각하고 그냥 미국에서 평이 괜찮은 V-MODA LP1으로 주문해놨었다. 그러다가 어제 최근에 포스팅이 있다 좀 보다가... 응??? 9만 9천원에 샀다고 한 블로거가 있어서 포스팅을 보니 마트에서 그 가격에 샀다고 해서 전화해서 재고 확인하고 부리나케 차 가지고 가서 집어왔다. 여태껏 이런 운이 거의 없었는데 얼마 전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다가 구매한 fotopro M5 미니 삼각대도 그렇고 MS400도 그렇고 정말 운좋게 구매를 한 것 보니 내년.. 2012. 12. 15.
투어리스트 1집 - The Tourist - 여행계획도 짤 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포토그래퍼이면서 투어리스트 멤버인 블로그에 들어가서 도쿄여행 포스팅 글들을 보고 있었다. 그냥 지나쳤던 곳에 꽤나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것을 알고 꽤 좋았다. 이번에 미니 삼각대를 발견했던 것처럼 그런데... 이상하게 포스팅한 글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노래가 자꾸 귀에 들어오더라~ㅎㅎ 배경음악 몇개 더 들어보고 후딱 앨범을 주문했다. 여행분위기 물씬 나는 앨범자켓~ 아마 자켓안의 사진들도 직접 찍은 것이 아닌가 싶다. 발매는 11월 12일에 했네. 가을에 발매했을 때와 잘 어울리는 그런 앨범같다. 뭐랄까 코끝이 살짝 시큰해지고 해 질 녘에 들으면 뭔가 문득문득 생각나게 하는 느낌이랄까? 암튼 요즘에 딱히 사고 싶은 앨범은 없고 새로운 노래는 듣고 싶었는데 이거 횡재.. 2012. 12. 6.
Fotopro M5 Mini 삼각대 20일에 친구도 만날 겸 머리도 식힐 겸 도쿄에 가는데 역시 나에겐 사진아니겠는가? ㅋㅋ 매번 여행갈 때는 삼각대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작년 오사카 갔을 때부터 왠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호루스벤누 7325T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역시 그 때는 내가 찍고자 했던 것에 적합한 삼각대라서 맘에 들었다. 볼헤드 포함, 카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저렴했고 그런데 이번 도쿄에서는 이마저도 좀 거추장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해서 미니 삼각대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냥 7325T 들고가야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이 녀석을 봤다. 정식 명칭는 'Fotopro Compact Mini Tripod Monopod M-5 Mini w/ FPH-53P Ball Head'다. 뭐 길긴한데 결국은 미니.. 2012. 12. 4.
지오토스 MH 621 퀵 플레이트(Giottos MH621 Quick Plate) 주문했던 퀵 플레이트가 왔다. 국내에서 파는 곳은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가격이 비싼 편이라 선뜻 손이 가질 않아서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받았다. 플라이캠 시리즈와 항상 추천제품으로 붙어 있는 녀석이라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리뷰들 좀 찾아봤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있었다. 이제 플라이캠 무게중심만 잘 맞추고 연습하면 동영상은 걱정없을 것 같다...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뭐 밸런스 맞추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 생긴 것은 맨프로토 제품과 유사하게 생겼다. 플레이트를 떼어내면 이렇고... 맨프로토 제품이 비해 좋은 점은 카메라 고정용 볼트에 손잡이가 있어서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다는 점이다. 제품은 무광처리한 것 같은데 오히려 잔기스 많이 생길듯 한 느낌이... 3/8 짜리 여분의 볼트가 같이 끼워.. 2012. 11. 29.
플라이캠 나노 DSLR CF (Flycam Nano DSLR CF) 전에 샀었던 옵테카 스테디캠과 궁합이 맞질 않아서 볼 베어링 타입보다는 조금 수월한 짐볼방식 스테디캠으로 꽤나 사용되고 있는 플라이캠 나노로 다시 집어왔다. 먼저 스테디캠(Steadicam)은 단순히 이것 하나로만 불리우는 것이 아니라 베스트와 방진암 그리고 흔히들 스테디캠이라고 부르는 슬레드를 포함해야 비로소 스테디캠이라고 부른다. 흔히들 사용하는 스테디캠(Steadycam)은 위에서 언급한 스테디캠의 카피판이라고 한다. 물론 카피판이라고해서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일단 이 슬레드는 짐볼방식에 손잡이가 있는 핸디핼드형이다 좀 더 많은 하중을 올릴 수 있는 플라이캠이 있긴 하지만 NEX-5와 EOS-7D 하중 정도면 DSLR 나노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그냥 이 녀석으로 집어왔다. 기존의.. 2012. 11. 22.
아디다스 헬리움 플렉스~ 간만에 운동화 하나 집어왔다. 일 특성상 쿠션이 좀 있는 것이 필요하고 하중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나이키 운동화를 주로 신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루나 시리즈가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최근 디자인도 괜찮고 컬러조합도 괜찮은 아디다스 헬리움 플렉스로~ 물론 세일 상품이라서 금상첨화~^^ 레드컬러 계열의 운동화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도 꽤 부담스런 컬러이긴한데... 왠지 피펜이 올스타에서 신었던 레드컬러 플라이트가 생각나서 이 컬러로 집어왔다. 러닝화이니만큼 상당히 가벼워 보이고 라인도 꽤 샤프한 느낌~ 러닝화이다보니 경량화와 통풍을 신경써거 매쉬소재가 많이 들어갔다. 뒷꿈치 부분은 농구화처럼 견고한 맛은 없지만 딱 잡아주는 느낌이 괜찮다. 최근 러닝화의 트랜드가 아닌가 싶은데 아웃솔이 하나로 되어 있기보다는.. 2012. 10. 30.
RIOBOT 천원돌파 그렌라간 - Wing Ver. - 넷상에서 그렌라간이 입에 오르내릴 때... '뭐지?...'싶어서 동영상 좀 찾아봤는데 마지막 27회보고 괜찮다 싶어서 처음부터 봤었는데 이런 열혈 시리즈는 드물다 싶을 정도로 꽤 재밌게 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메카닉에 관심이 갖었는데 최근 라이오봇 시리즈로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차례 연기가 되어서 지금에야 받았다. 라이오봇 이전에는 리볼텍 시리즈로도 꽤 나왔고 프라모델킷으로도 많이 나왔었고 아마... 가토키 버젼이 꽤 괜찮았던 것 같다. http://pinkcloudy.tistory.com/301 -> 가토키 버젼 그렌라간 다만 윙이 없고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물건이 하나 나와서 집어왔다. 전체적으로 흡사 레진킷처럼 잘 분할되어 있다. 원작과 비슷하게 .. 2012. 9. 3.
김주원 작가의 '포토샵 사진 강의' 처음 DSLR을 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몇 권의 사진 관련책을 봤지만 그 중에서도 괜찮았던 책은 아마 김주원 작가의 책이 아닌가 싶다. 사실 포토샵을 처음 접하는 입장이었던 그 때는 뭔가 좋아보이기는한데... 너무 어려웠다. 뭐랄까 좀 전문가적인 기법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김주원 작가의 흑백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샀던 예전의 책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 아닌가 싶다. 아직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나름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게 해준 작가이니까 ^^ 최근에 발간한 책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른 책도 살 겸 가서 구매했다. 아직 CS2로 잘 버티고 있어서 당장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나에게 필요한 기법들이 있으리라 믿는다. 다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어려운 감도 없지 않지만... 어려워도 처음부터 잘 배워놓.. 2012. 8. 7.
겐코 400mm F8.0 반사렌즈 간단 개봉기~ 천체 망원경을 시작하기 전부터 반사렌즈에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 스멀스멀 반사렌즈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삼양의 폴라렌즈 시리즈들이 그렇고 최근 포서드용 300mm 반세렌즈는 일본에서 이미 출시했고 겐코 400mm 렌즈도 출시해서 판매중이었다. 가격은 좀 쎈 편이지만 아직 국내에 발매한 곳이 적고 가격도 덥썩 사기엔 부담스런 가격이라서 망설였는데 마침 여행갔을 때 겸사겸사해서 요도바시에서 구입했다. 렌즈자체가 큰 편은 아니어서 박스도 생각보다 크진 않다. 딱 컴팩트 카메라 박싱 수준~ 박스를 열면 보증서와 메뉴얼이 있는데 일본 내수용이라 영어와 일어로만 되어 있다. 구지 메뉴얼을 볼 필요는 없지만~^^ 스트로폼으로 박싱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골판지 박싱이었다. 혹시나 해외배송으로 구입한다면 좀 불안할 .. 201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