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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969

피아톤 MS300 전에 피아톤 MS400은 운좋게 싼 값에 사올 수 있었고 MS300은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냥 넘어갈까 생각했는데 아마존에서 거의 1/3값에 올라와서 하나 집어왔다. V-MODA LP1, 피아톤 MS400에 이어 MS300까지... 현재 가격이라면 불과 한달 안에 이렇게 사는게 거의 무리인데 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결국 하나 살 수 있는 가격에 전부 살 수 있었다. 패키징은 MS400과 차이는 없다. 다만 실제로 보면 유닛크기의 차이는 있다. 내용물 역시 단촐하다. MS300 헤드폰, 전용 케이스 그리고 메뉴얼이 전부 이다. 그냥 MS300만 보면 그냥 MS400과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MS300 역시 카본은 사용했고 폼부분도 MS400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안쪽 마감상태가 좀... 리시.. 2013. 1. 7.
건담 건설현장 디오라마 '건담 대지에 서다' 세트 예전에 RX-78 봤을 때 하나 사볼까? 하나가 역시나 관심이 없어서 신경 끊었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자꾸 땡겨서 하나 집어왔다. 국내에서 파는 것보다 좀 싸기도 했고~ 박스는 건담 프론트로 바뀌었지만 기존 제품과 내용물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장소가 다시 오다이바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탠드와 빔샤벨이 없는 정도? 대충 그렇다. 간단하게 조립은 해야 하는데 얼추 만들 수 있고 모든 부품을 합쳐 RX-78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명만 있다. 첫번째는 머리부분과 허리부분 운반 파츠... 의외로 지게차도 있다. 두번째는 다리 내부프레임과 한쪽 발과 허벅지 세번째는 몸통 매달아 올리기 파츠 네번째는 다리부분 운반 파츠 다섯번째는 우측팔 부분 조립 파츠 여섯번째는 왼쪽팔 부분 매달아 올리기 이렇게 6개의 파츠로 구분되어.. 2013. 1. 3.
고토부키야 요츠바 단보 클리어 킷 단보 골판지 공작 킷트사면서 같이 샀던 클리어 버젼 단보~ 일단 도색 필요없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같이 집어왔다. 고토부키야 프레임 암즈의 웨폰 킷트도 호환하게 만든 거 보고 무슨 생각인가 싶었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단보에 공격적인 파츠의 조화... 좀 이상한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듯 싶다. 리볼텍 라인 단보와 외형상 큰 차이는 없다. 그냥 심플하다. 뒷모습도 그렇고 하지만 가동률은 리볼텍 단보의 가동범위와 비슷하지만 최대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을 잘 만들어줬다. 단보 킷트는 되고 리볼텍 단보는 아주 힘든 자세~ 조그마한 10엔인가? 동전 세개도 들어있다. 그저 단보가 좋아서 샀지 요츠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니... 좀 놀라운 건 엄청 작지만 10 숫자의 표시도 잘 보일 정도로 디테.. 2013. 1. 2.
고토부키야 단보 골판지 공작 킷트 연휴도 이제 마지막 날이다. 시간 좀 있을 때 후딱 만들어서 사진찍으려고 어제 저녁 늦게 개봉해서 만들긴했는데... 단보라고 우습게 보다가 시간 제대로 걸려서 몇 장 찍다가 포기하고 오늘 다시 찍었다. 덕분에 어제 새벽에 3시쯤에 잔 듯~ 요츠바 자체를 모르고 그저 단보라는 캐릭터가 좋아서 가끔식 사진 소품으로 찍던 것인데 원래 설정 상 박스 재질로 나온 것을 진짜 박스 재질타입으로 나왔다. 요즘 D-스타일 시리즈로 재미 좀 보고 있는 고토부키야가 꽤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까지 낼 생각은 꿈에도 몰랐다.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고 살 때 박스를 보니... 거의 50cm 정도 되는 박스여서 가지고 다닐 때 꽤나 힘들었다. 무겁진 않은데 부피가 좀 있어서 참고로 박스 위에 있는 단보가 리볼텍.. 2013. 1. 2.
모바일 적도의 나노 트래커 (SIGHTRON NANO TRACKER) 천체망원경을 접은지 언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천체사진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그저 장비를 챙기는 것도 쉽지 않고 광해가 적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고 한장을 찍기 위해서 수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가 최근에는 간편하게 장비를 챙겨서 찍을 수 있는 Toast-Pro나 Vixen사의 Polarie가 있긴한데 각각 가격이 150만원과 50만원정도(해외가격)이기 때문에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좀 더 찾아보고 사게된 Sightron사의 나노 트래커이다. 상당히 컴팩트한 박스이고 OEM이 아닌 일본에서 만든 제품이다. 내용물은 본체, 리모콘, 보증서와 설명서가 전부이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원모양 마운트에는 헤드를 올려서 카메라를 마운트 하는 부분이고 하단에는 전원.. 2012. 12. 24.
V-MODA Crossfade LP1 헤드폰 MS400을 구입하기 전에 V-MODA 헤드폰이 평이 좋은 것 같아서 이리저리 리뷰 좀 찾아보고 블랙프라이데이 때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어제 받았다. 한참 배송이 밀릴 때라서 그런지 2주 정도 걸린 것 같다. 사실 그냥 사려면 국내에서도 20만원 후반대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망설였었는데 내 취향에 맞는 헤드폰이라 믿고 그냥 쓰기로 생각해고 주문했던 헤드폰이다. ^^ 박스케이스는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다. 어디 하나 공간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잘 만들었다. 게다가 손잡이 부분과 오픈 클립부분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개봉 역시 왼쪽의 리본을 끊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중고인지 신품인지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 일단 케이스를 열면 상단과 하단에 압축폼으로 고정을 시켜서 충격에 대해.. 2012. 12. 19.
운좋게 집어온 피아톤 MS400 전부터 줄곧 헤드폰은 MS300과 400 중에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더울 때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때 좀 싸게 나오나 싶었지만 결국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나중에 국내에서 사야겠다 생각하고 그냥 미국에서 평이 괜찮은 V-MODA LP1으로 주문해놨었다. 그러다가 어제 최근에 포스팅이 있다 좀 보다가... 응??? 9만 9천원에 샀다고 한 블로거가 있어서 포스팅을 보니 마트에서 그 가격에 샀다고 해서 전화해서 재고 확인하고 부리나케 차 가지고 가서 집어왔다. 여태껏 이런 운이 거의 없었는데 얼마 전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다가 구매한 fotopro M5 미니 삼각대도 그렇고 MS400도 그렇고 정말 운좋게 구매를 한 것 보니 내년.. 2012. 12. 15.
투어리스트 1집 - The Tourist - 여행계획도 짤 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포토그래퍼이면서 투어리스트 멤버인 블로그에 들어가서 도쿄여행 포스팅 글들을 보고 있었다. 그냥 지나쳤던 곳에 꽤나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것을 알고 꽤 좋았다. 이번에 미니 삼각대를 발견했던 것처럼 그런데... 이상하게 포스팅한 글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노래가 자꾸 귀에 들어오더라~ㅎㅎ 배경음악 몇개 더 들어보고 후딱 앨범을 주문했다. 여행분위기 물씬 나는 앨범자켓~ 아마 자켓안의 사진들도 직접 찍은 것이 아닌가 싶다. 발매는 11월 12일에 했네. 가을에 발매했을 때와 잘 어울리는 그런 앨범같다. 뭐랄까 코끝이 살짝 시큰해지고 해 질 녘에 들으면 뭔가 문득문득 생각나게 하는 느낌이랄까? 암튼 요즘에 딱히 사고 싶은 앨범은 없고 새로운 노래는 듣고 싶었는데 이거 횡재.. 2012. 12. 6.
Fotopro M5 Mini 삼각대 20일에 친구도 만날 겸 머리도 식힐 겸 도쿄에 가는데 역시 나에겐 사진아니겠는가? ㅋㅋ 매번 여행갈 때는 삼각대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작년 오사카 갔을 때부터 왠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호루스벤누 7325T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역시 그 때는 내가 찍고자 했던 것에 적합한 삼각대라서 맘에 들었다. 볼헤드 포함, 카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저렴했고 그런데 이번 도쿄에서는 이마저도 좀 거추장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해서 미니 삼각대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냥 7325T 들고가야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이 녀석을 봤다. 정식 명칭는 'Fotopro Compact Mini Tripod Monopod M-5 Mini w/ FPH-53P Ball Head'다. 뭐 길긴한데 결국은 미니.. 2012. 12. 4.
지오토스 MH 621 퀵 플레이트(Giottos MH621 Quick Plate) 주문했던 퀵 플레이트가 왔다. 국내에서 파는 곳은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가격이 비싼 편이라 선뜻 손이 가질 않아서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받았다. 플라이캠 시리즈와 항상 추천제품으로 붙어 있는 녀석이라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리뷰들 좀 찾아봤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있었다. 이제 플라이캠 무게중심만 잘 맞추고 연습하면 동영상은 걱정없을 것 같다...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뭐 밸런스 맞추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 생긴 것은 맨프로토 제품과 유사하게 생겼다. 플레이트를 떼어내면 이렇고... 맨프로토 제품이 비해 좋은 점은 카메라 고정용 볼트에 손잡이가 있어서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다는 점이다. 제품은 무광처리한 것 같은데 오히려 잔기스 많이 생길듯 한 느낌이... 3/8 짜리 여분의 볼트가 같이 끼워.. 2012. 11. 29.
플라이캠 나노 DSLR CF (Flycam Nano DSLR CF) 전에 샀었던 옵테카 스테디캠과 궁합이 맞질 않아서 볼 베어링 타입보다는 조금 수월한 짐볼방식 스테디캠으로 꽤나 사용되고 있는 플라이캠 나노로 다시 집어왔다. 먼저 스테디캠(Steadicam)은 단순히 이것 하나로만 불리우는 것이 아니라 베스트와 방진암 그리고 흔히들 스테디캠이라고 부르는 슬레드를 포함해야 비로소 스테디캠이라고 부른다. 흔히들 사용하는 스테디캠(Steadycam)은 위에서 언급한 스테디캠의 카피판이라고 한다. 물론 카피판이라고해서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일단 이 슬레드는 짐볼방식에 손잡이가 있는 핸디핼드형이다 좀 더 많은 하중을 올릴 수 있는 플라이캠이 있긴 하지만 NEX-5와 EOS-7D 하중 정도면 DSLR 나노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그냥 이 녀석으로 집어왔다. 기존의.. 2012. 11. 22.
아디다스 헬리움 플렉스~ 간만에 운동화 하나 집어왔다. 일 특성상 쿠션이 좀 있는 것이 필요하고 하중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나이키 운동화를 주로 신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루나 시리즈가 눈에 들어오질 않아서 최근 디자인도 괜찮고 컬러조합도 괜찮은 아디다스 헬리움 플렉스로~ 물론 세일 상품이라서 금상첨화~^^ 레드컬러 계열의 운동화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도 꽤 부담스런 컬러이긴한데... 왠지 피펜이 올스타에서 신었던 레드컬러 플라이트가 생각나서 이 컬러로 집어왔다. 러닝화이니만큼 상당히 가벼워 보이고 라인도 꽤 샤프한 느낌~ 러닝화이다보니 경량화와 통풍을 신경써거 매쉬소재가 많이 들어갔다. 뒷꿈치 부분은 농구화처럼 견고한 맛은 없지만 딱 잡아주는 느낌이 괜찮다. 최근 러닝화의 트랜드가 아닌가 싶은데 아웃솔이 하나로 되어 있기보다는.. 2012. 10. 30.
RIOBOT 천원돌파 그렌라간 - Wing Ver. - 넷상에서 그렌라간이 입에 오르내릴 때... '뭐지?...'싶어서 동영상 좀 찾아봤는데 마지막 27회보고 괜찮다 싶어서 처음부터 봤었는데 이런 열혈 시리즈는 드물다 싶을 정도로 꽤 재밌게 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메카닉에 관심이 갖었는데 최근 라이오봇 시리즈로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차례 연기가 되어서 지금에야 받았다. 라이오봇 이전에는 리볼텍 시리즈로도 꽤 나왔고 프라모델킷으로도 많이 나왔었고 아마... 가토키 버젼이 꽤 괜찮았던 것 같다. http://pinkcloudy.tistory.com/301 -> 가토키 버젼 그렌라간 다만 윙이 없고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물건이 하나 나와서 집어왔다. 전체적으로 흡사 레진킷처럼 잘 분할되어 있다. 원작과 비슷하게 .. 2012. 9. 3.
김주원 작가의 '포토샵 사진 강의' 처음 DSLR을 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몇 권의 사진 관련책을 봤지만 그 중에서도 괜찮았던 책은 아마 김주원 작가의 책이 아닌가 싶다. 사실 포토샵을 처음 접하는 입장이었던 그 때는 뭔가 좋아보이기는한데... 너무 어려웠다. 뭐랄까 좀 전문가적인 기법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김주원 작가의 흑백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샀던 예전의 책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 아닌가 싶다. 아직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나름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게 해준 작가이니까 ^^ 최근에 발간한 책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른 책도 살 겸 가서 구매했다. 아직 CS2로 잘 버티고 있어서 당장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나에게 필요한 기법들이 있으리라 믿는다. 다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어려운 감도 없지 않지만... 어려워도 처음부터 잘 배워놓.. 2012. 8. 7.
겐코 400mm F8.0 반사렌즈 간단 개봉기~ 천체 망원경을 시작하기 전부터 반사렌즈에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 스멀스멀 반사렌즈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삼양의 폴라렌즈 시리즈들이 그렇고 최근 포서드용 300mm 반세렌즈는 일본에서 이미 출시했고 겐코 400mm 렌즈도 출시해서 판매중이었다. 가격은 좀 쎈 편이지만 아직 국내에 발매한 곳이 적고 가격도 덥썩 사기엔 부담스런 가격이라서 망설였는데 마침 여행갔을 때 겸사겸사해서 요도바시에서 구입했다. 렌즈자체가 큰 편은 아니어서 박스도 생각보다 크진 않다. 딱 컴팩트 카메라 박싱 수준~ 박스를 열면 보증서와 메뉴얼이 있는데 일본 내수용이라 영어와 일어로만 되어 있다. 구지 메뉴얼을 볼 필요는 없지만~^^ 스트로폼으로 박싱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골판지 박싱이었다. 혹시나 해외배송으로 구입한다면 좀 불안할 .. 2012. 8. 6.
리볼텍 단보 - 참 잘했어요 Ver - 친구한테 선물받은 단보가 궁금해서 후다닥 찍어봤다. 단보의 매력은 뭐랄까... 어떤 상황의 사진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무표정 같으면서도 묘한 표정이 녹아있는 것 같아서 그게 매력이 아닌가 싶다. 앞모습은 기존의 제품과 큰 차이는 없다. 머리 부분 왼쪽 구석에 '大変よくできました.(참 잘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벚꽃모양의 도장이 찍혀 있다. 이거 참 그립니다. 어렸을 때 받아쓰기 하면서 100점 맞으면 선생님이 종종 찍어주시던 도장... 한국은 환한 얼굴의 아이 두명과 '참 잘했어요!'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는데 일본은 벚꽃 모양에 '참 잘했어요.'인가보다. 재밌네... ^^ 좀 더 자세히 찍어봤다. 요즘은 기술들이 좋아져서 그런지 꽤 작은 크기인데도 디테일하게 잘 도장되어 있다. 뭐 이제 단보를.. 2012. 7. 12.
줌코비 7 에이스 파란블로그가 다음으로 이전 중이라서 좀 그렇기도하고 여전히 영~ 언제나가야할지 모르는 전세집에서 사는 것처럼 불안불안해서 포스팅할 맛이 안났는데... 슬슬 휴가철도 다가오고 하니 마냥 넋놓고 있일 수 없어서 슬슬 다시 시작한다. 제발 없어지지만 말아라~ 여긴 내가 사진을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인 곳이기도 하니까~ 암튼 잘 신었던 줌코비6가 너덜너덜해져서 코비7시리즈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 컬러가 없어서 차후에 션사인 옐로우 컬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기다리다가 그냥 에이스 컬러로 집어왔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발매된 컬러들이 나쁘진 않지만 난 코트가 아닌 생활용이라 좀 부담스러워서~ㅋ 레드계열 컬러인데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아보여서 이 녀석으로 택했다. 물론 전 모델 중에 올스.. 2012. 7. 7.
간만에 프레임 교체~ 거의 4년만인 것 같다.부츠는 이미 바꿨고 프레임을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역시 바이퍼가 좋아서 바이퍼로 주문했었는데 발매된 시기도 꽤 됐고 요즘은 자전거에 주력하는 터라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꽤 많이들 사용하는 이즈 프레임으로 바꿨다.아직 타보질 않아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도 꽤 흘렀으니 잘 맞을 것 같다.주말에 타봐야지~ㅋ 2012. 6. 12.
옵테카 스테디 캠 (Opteka SteadyVid PRO Video Stabilizer System) 난데없이 왜 또 스테디 캠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전에 샀던 스테디 캠에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불량이 있어서 반품하고 환불해버렸다. 그냥 동영상은 포기해야하나 싶어서 접었다가 아마존에서 뭐 좀 찾아볼 거 있어서 들어갔다가... 응? 전에 본 적이 있는 스테디 캠을 거의 1/3값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이 때다 싶어서 하나 집어왔다. Opteka라는 미국제품인데... 전에 샀던 것도 이 회사의 카피판 수준이었고라인업 중에 있는 소형 스테디 캠은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다만 20만원이 넘는 제품을 DSLR이 아닌 미러레스급에 사용한다는 건 좀 사치가 아닌가 싶어서 망설였었는데 우연치 않게 비슷한 가격에 집어올 수 있었다. 원래 가격은 600달러 정도니 거의 멀린 수준의 값이다. 뒷면에는 간단.. 2012. 6. 9.
저렴한 스테디 캠 하나 구입~ㅋ 최근 DSLR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이 기본이 되면서 일반 유저들도 좀 더 고급스러운 영상을 찍기 위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필요로 하는 추세이다. 이번 P&I에서도 작년보다 동영상 관련 악세사리들이 많이 보인 것을 보면 수긍이 간다. 흡사 클로버 필드를 방불케 하는 핸드헬드 기법처럼 정신을 휘젓는 영상보다는 아무래도 부드러운 영상이 좀 더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알아봤는데 아마추어용 치고는 가격들이 쉽게 구입할만큼 만만치는 않다. 아마추어용 스테디 캠으로 대표적인 멀린 스테디 캠은 600달러가 넘는 녀석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 괜찮다 싶은 것들은 가격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우연히 적당한 가격의 제품이 있어서 구입하긴 했는데 테스테 영상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비슷한 제품들 테스트 영상.. 2012. 5. 3.
픽 디자인 캡쳐(peak design capture) 카메라 클립 가끔 카메라를 2개 내지는 3개를 갖고 다니는 경우나 2개 이상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진짜 손이 3개라도 모자른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나도 여행할 때나 결혼식 내지는 돌잔치 사진을 찍을 경우 종종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독특한 악세사리가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그게 '캡쳐'라는 카메라 클립이었다. 펀딩방식으로 투자자금을 모아서 일정액 이상 모이면 제품화하는 스타일로 이게 나오게 되었다. 미국에선 이미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것저것 다하면 가격이 너무 높아져 버려서 국내에 언젠가 들어오겠지 싶었는데 마침 P&I에서 판매부스가 있어서 예약해놨던 것이 오늘왔다~ㅋ 그냥 봐서는 딱히 어떻게 쓰는 건지 아리송하게 보인다. 카메라 삼각대에 사용하는 플레이트도 보이고... 2012. 5. 3.
사진의 또 다른 재미 소라타마 렌즈(空玉レンズ) 요즘은 가끔 들어가는 카메라 장비 사이트 사용기 좀 살펴보다가 독특한 카메라 악세사리가 있어서 하나 장만했다. 최근에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게 드물어져서 그런지 좀 식상해졌나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신선한 악세사리였다. 이 악세사리는 일본의 실험 사진작가인 Zenji Uehara씨가 만든 악세사리다. 지름 7cm 아크릴판에 동일 재질의 구슬을 아크릴판에 접합해서 독특한 어안렌즈의 효과를 내주는 제품이다. 구매는 직접 찾아봤는데 http://www.maminka.com/?mode=f1 링크된 사이트에서 판매자인 Zenji Uehara씨에게 기재된 정보를 적어서 보내주면 페이팔 결제메일을 보내준다. 가격은 2100엔에 배송료 포함해서 4만원 조금 넘게 결제했다. 그외에 DSLR, 미러레스, 하이.. 2012. 3. 14.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간만에 카메라 사용기 좀 보다가 특이한게 있어서 좀 알아봤더니 어안렌즈 효과를 내는 소라타마(空玉)라는 렌즈가 있어서 하나 집어왔다. 포토샵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도 있긴 하지만 역시나 사진는 찍는 재미 아닌가? ㅋ 이렇게 봐서는 도저히 어떻게 쓰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아크릴 판에 구슬이 박혀 있는 필터와 같은 렌즈다. 옆에서 보면 살짝 아래도 구슬이 들어가 있다. 보통 접사가 잘 되는 컴팩트 카메라에는 무리없이 쓸 수 있긴한데 문제는 플렌지 백이 좀 되는 DSLR은 이래저래 조합해야 하는게 많고 그나마 미러레스는 DSLR보다 조금 짧은 편이니 클로즈업 필터만 잘 조합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녀석을 사용하려면 필요한 후드가 있는데 국내에 없는 녀석이라 일본에서 주문한게 와야 정확히 .. 2012. 2. 16.
스튜디오 하프아이 최소변형 겟타로보 아마 게타로보 완전변형이 나오면서 높은 가격때문에 최소변형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 첫번째가 최소변형 게타로보~ 발매 당시 원화로 12만원 정도였으니 완전변형에 1/4 가격이라서 꽤 메리트가 있었던 것 같다. 그 후에 다양한 버젼들이 나오면서 야후옥션에도 이 녀석이 꽤나 돌아다녔고~ㅋ 완전변형에 비하면 꽤 단촐한 모습이다. 그래도 게타로보의 왠만한 모습은 잘 재현한 듯 싶다. 일단 변형시켜봤는데... 역시나 메뉴얼을 보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할만큼 간단하다. 게타드래곤도 그랬지만 최소변형이라서 손과 발 파츠는 따로 끼워줘야 한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ㅋㅋ 가동률이 좋은 편은 아지지만 프로포션도 상당히 훌륭한 편~ 초기 버젼이라서 그런지 앞모습은 꽤 괜찮은데 뒷모습은 좀 휑한 부분이 있다. 손과 발 외.. 201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