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에 해당되는 글 97건

  1. 2017.12.21 2017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핫쵸나와테 츠루야, 시부야 청의동굴-
  2. 2017.05.01 2017년 4월 도쿄여행 다섯째 날
  3. 2017.04.30 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4. 2017.04.30 2017 4월 도쿄여행 셋째날
  5. 2017.04.28 2017 4월 도쿄여행 둘째날

2017 12월 도쿄여행 첫째날 -핫쵸나와테 츠루야, 시부야 청의동굴-

Bon voyage 2017.12.21 20:19

여름에는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휴가 못 가고

 

저번 주 토요일에 도쿄에 갔다왔다.

 

사실 '도쿄'라고 하면 '이제 그만가도 되지 않냐?'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뭐랄까, 잠시라도 복잡한 생각들 다 떨쳐버리고 혼자서 여행하기 참 편한 곳이 도쿄 아닌가 싶다. 그리고 왠지 마음이 좀 편한해지는 느낌?

 

그리고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 알면서도 못가본 곳이 많다.

 

예전에 사카가미 시노부가 항상 한국에 오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물론 나는 술은 아니지만~^^

 

아무튼 뭔 대단한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도 2개씩이나 가져가긴 했지만... 결국은 짐이 되고 한개만 주구장창 사용해버렸다.

 

여헹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가는게 좋은 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짐 부치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출국심사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일찍 도착했건만 결국 여유가 있던 시간은 1시간 정도...

 

 

 

 

 

 

 

 

 

 

뭐,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1시간의 여유는 긴 시간아닌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이 시간이 마냥 좋다.

 

 

 

 

 

 

 

 

 

 

탈 시간이 되어서 슬슬 일어났다.

 

 

 

 

 

 

 

 

 

 

창밖을 유심히 본 적은 없는데 요즘은 등산도 하다보니 백운대가 눈에 들어오더라

 

눈 좀 제대로 내리면 한번 올라가봐야 하는데... 언제 갈 수 있으려나~

 

 

 

 

 

 

 

 

 

 

 

 

 

 

 

 

 

 

 

 

그렇게 바다를 건너 일본 땅이 보이기 시작~

 

겨울이라 그런지 산정상에는 눈이 제법 내린 것 같다.

 

 

 

 

 

 

 

 

 

 

하늘은 그저 평온하고

 

 

 

 

 

 

 

 

 

 

길지 않은 거리이지만 주는 기내식은 먹어야지~

 

 

 

 

 

 

 

 

 

 

 

 

 

 

 

 

 

 

 

 

이번에는 직접 호텔을 시나가와 프린스로 했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려고 했더니만 시간이 영 맞지 않아서

 

그냥 타던대로 스카이라이너로

 

 

 

 

 

 

 

 

 

 

 

 

 

 

 

 

 

 

 

 

 

희안하게 내가 앉았던 쪽은 좀 흐리고 반대편은 맑음...

 

 

 

 

 

 

 

 

 

 

호텔에 짐 풀고 좀 쉬다가 츠루야 가기 위해서 일찍 나왔는데

 

벌써부터 날이 어둑어둑해지더라.

 

 

 

 

 

 

 

 

 

 

5시쯤 핫쵸나와테 츠루야에서 오픈하기를 기다린다.

 

음... 생각해보면 이번 여행은 새로운 곳을 찾아다닌게 아닌 복습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고기를 7인분이나 주문해버렸다 ㅋㅋ

 

사실 다들 날 쳐다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왠 걸? 주문하는 사람들 중에 혼자 온 사람들은 죄다 5인분 이상 시켜는 걸 보고 안심...

 

일단 한번 주문받으면 나중에 주문할 때 제법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다들 무리를 좀 해서 주문하는 듯~

 

 

 

 

 

 

 

 

 

 

주문을 받고 다들 바쁘게 움직인다.

 

 

 

 

 

 

 

 

 

 

맥주도 같이 주문했는데 술은 바로 나오는 듯

 

 

 

 

 

 

 

 

 

 

먼저 주문해서 나온 고기들을 연신 구워대는 사람들 때문에 순식간에 연기가 가득

 

 

 

 

 

 

 

 

 

 

 

이번에는 양배추小로 시켰는데 그래도 많다 ㅋㅋ

 

안 시킬 수가 없는게 드레싱도 특별한게 없지만 이게 고기와 묘~하게 잘 어울려서

 

고기가 질리지 않게 먹게 해주니 안 시킬 수가 없음 

 

 

 

 

 

 

 

 

 

 

고기가 나오기 전에 맥주 한잔 다 비우고 한잔 더 시켰다. 흑맥으로

 

 

 

 

 

 

 

 

 

 

먼저 탄시오가 나왔다.

 

솔직히 '우설'이라고 하면 상당히 거부감이 많았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진 듯

 

 

 

 

 

 

 

 

 

 

일단 굽자~

 

 

 

 

 

 

 

 

 

 

그 다음은 극상눈내린로스(

 

 

 

 

 

 

 

 

 

 

 

이제부터 쉴새없이 고기가 나온다

 

그 다음은 징기스칸 참고로 2인분이다~

 

 

 

 

 

 

 

 

 

 

굽고~

 

 

 

 

 

 

 

 

 

 

또 굽고~

 

 

 

 

 

 

 

 

 

 

하라미와 갈비 2인분~

 

다 들어가나 싶었는데 결국은 다 먹음~ㅋㅋ

 

계산하면서 말씀하시는데 '이번이 두번째? 세번째?'라고 물으시는 걸 보니 기억하고 계시나보다.

 

 

 

 

 

 

 

 

 

 

츠루야는 도쿄에 가게 되면 항상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다.

 

'고기집'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혼자서 가기에는 좀 무리다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음식들도 한국음식도 제법 있으니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볼만 할거다.

 

어쨌든 다시 도쿄에 가게 되면 이 곳은 항상 갈 생각~

 

 

 

 

 

 

 

 

 

 

그렇게 츠루야를 뒤로 하고 시부야에 도착!

 

토요일에 슬슬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사람들도 북적북적~

 

 

 

 

 

 

 

 

 

 

도쿄에 오면 재밌는게 보기드문 차들을 가끔 볼 수 있어서 좋다.

 

 

 

 

 

 

 

 

 

 

도쿄가 12월에 참 재밌는게 곳곳에서 일루미네이션을 많이 한다.

 

시부야 애플스토어도 갈 겸 시부야 청의 동굴 일루미네이션을 잠깐 보러 갔다.

 

 

 

 

 

 

 

 

 

 

근데 시부야 애플스토어는 내부수리중인지 가려져 있어서 못 들어감...

 

이번에 에어팟을 사려고 했는데 첫날부터 왜니 불길한 예감이~

 

 

 

 

 

 

 

 

 

 

 

 

 

 

 

 

 

 

 

 

 

 

 

 

 

 

 

 

 

 

 

 

 

 

 

 

 

 

 

 

 

 

 

 

 

 

 

 

 

 

 

 

 

 

 

 

 

 

 

 

NHK 방송국까지 이어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 때 가방에 카메라고 삼각대고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는데 삼각대 필 엄두도 안 남~ㅋㅋ

 

전날까지 일하고 도쿄에 오자마자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급 피곤...

 

호텔로 돌아간다.

 

 

 

 

 

 

 

 

 

 

 

 

 

 

 

 

 

 

 

 

생각해보니 다음 주 이제는 이번 주네...

 

아무 생각없었는데 크리스마스구나... 하는 생각이

 

뭐 일하느라 별로 신경쓰지는 않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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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도쿄여행 다섯째 날

Bon voyage 2017.05.01 18:23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짐정리하고

 

우에노에 여행가방 집어넣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도쿄역으로 갔다.

 

 

 

 

 

 

 

 

 

 

 

 

 

딱히 뭘 해야겠다 생각했던 건 아니었고 푸드코트도 있고 이런저런 선물도 살 수 있는 곳이어서

 

돌아다니다보면 생각나겠지 싶어서~

 

결국 과자들 좀 사고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은 없어서 문득 아키하바라가 생각나서 바로 이동

 

 

 

 

 

 

 

 

오후부터 비가 올 거라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돌아갈 때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다.

 

날씨를 봐서는 머지 않아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UDX 푸드코트 가는 도중에 매번 컨셉을 바꾸는 장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톰과 콜라보레이션인가보다 옛날에 참 많이 좋아했었지.

 

 

 

 

 

 

 

 

 

 

 

 

 

 

 

 

UDX에 있는 푸트코트 중에 항상 가던 그 곳~ㅋㅋ

 

 

 

 

 

 

 

 

 

 

 

 

 

 

 

 

일단 맥주 한잔 시키고~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 때는 매번 맥주를 마셨던 것 같다.

 

음... 나중에 가더라도 아마 똑같지 않을까 싶네

 

 

 

 

 

 

 

 

연어알, 새우, 오징어와 성게를 얹은 덮밥

 

메인이 하나인 덮밥은 좀 질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게 가장 좋은 것 같더라.

 

 

 

 

 

 

 

 

선물 살 것도 미리 가방에 넣어놨고 아침겸 점심도 잘 먹었으니 이제 슬슬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은 항상 묘한 기분이 들어서 싫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수속도 빨리하고

 

짐부치는데 한국어를 너무 유창하게 해서 이름표를 보니 일본 사람~

 

나도 그렇게 되야 될텐데 말이지...

 

 

 

 

 

 

 

 

얼추 시간이 되어서 비행기 타고 서울로

 

 

 

 

 

 

 

 

 

 

 

 

 

 

 

 

날씨가 흐려서 아쉽게도 후지산을 보진 못 했다.

 

친구집에 갔을 때 나중에 후지산 같이 가자고 말은 했는데

 

여기저기 포스팅 글들을 보면 '한번 가는 건 괜찮지만 두번 가는 건 바보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 정상에서 해 뜨는 걸 내려다보면서 사진찍고 싶어서

 

 

 

 

 

 

 

 

 

 

 

 

 

 

 

 

해가 질 때 쯤에 인천공항에 도착~

 

 

 

 

 

 

 

 

돌아가는 버스에서 숙면 좀 취해주고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음...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여행하면서 제법 많은 걸 했다고 생각하면서도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나중에 또 시간이 된다면 12월에 가보고 싶네 볼 거리가 많으니

 

아무튼 당분 간은 일이나 열심히 해야지

 

운동도 좀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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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 도쿄여행 넷째날

Bon voyage 2017.04.30 20:52

네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아사가야...

 

 

 

 

아사가야는 아마도 처음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곳이었는데

 

도쿄중심지에서 조금 먼 거리에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의외로 볼 것이 있는 곳이다.

 

게다가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왔던 음식점도 이곳이라서 겸사겸사 가봤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좀 한산했다. 앞에 보이는 시장은 길이가 제법되는 곳인데

 

8월에 하는 타나바타마츠리로 아사가야는 제법 유명한 곳이다.

 

8월이 되면 이 시장도 사람들로 붐비고 천정에는 장식으로 넘처날텐데...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모르겠다...

 

 

 

 

 

 

 

 

아무튼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맥도날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음식점이 나온다.

 

 

 

 

 

 

 

 

 

 

 

 

 

 

 

 

 

 

 

 

 

 

 

 

 

 

 

 

 

 

 

 

 

 

 

 

 

 

 

 

몇장 찍지는 않았지만 아마 여행하면서 길거리 사진 중에는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드는 동네가 아닌가 싶다.

 

정말 딱 일본 같은 그런 동네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YA-HO's 하와이 음식점~

 

아직 오픈하기 이른 시간이라서 좀 둘러보고 다시 오기로

 

 

 

 

 

 

 

 

다가오다가 사진찍으려는 걸 보니 은근슬쩍 고개를 돌리던 녀석

 

고양이는 역시나 시크한 성격이 매력~

 

 

 

 

 

 

 

 

 

 

 

 

 

 

 

 

 

 

 

 

 

 

 

 

돌아보다가 얼추 시간에 되어서 첫번째로 착석~!

 

점심은 괜찮은데 저녁은 예약이 필수라고 본 것 같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앉자마자 사장님 내외분이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보신다.

 

그렇다고 하니 한국어로 인사를 해주심~ㅎㅎ

 

한국사람들 자주 오냐고 물어보니 제법 온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예전에 카라가 활동할 때 매니저분과 친해서

 

카라멤버들도 같이 데리고 왔었다고 이야기해주시고

 

 

 

 

 

 

 

 

주문을 2개나 했더니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괜찮습니다'라고 했더니

 

밥은 좀 적게 담아주신다고 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먼저 시킨 깔루아 밀크부터 시작~!

 

 

 

 

 

 

 

 

 

역시나 고독한 미식가 사진도 걸려있고

 

 

 

 

 

 

 

 

먼저 나온 갈릭쉬림프~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먹으면 되는데 갈릭소스가 칼칼하니 딱 좋더라.

 

마늘향도 적당이 나서 좋았고

 

 

 

 

 

 

 

 

얼추 다 먹어갈 때쯤에 옥스테일 스프 먹는 방법 안내판과 갈은 생각단지를 떡~하니 놓아주신다.

 

 

 

 

 

 

 

 

그리고 옥스테일 스프 등장~

 

 

 

 

 

 

 

딱 보면 꼬리곰탕과 거의 비슷한데

 

안에 들어있는 향채 파쿠치쿠가 묘하게 잘 어우러져서 꼬리곰탕과는 좀 다른 느낌

 

주문할 때 파쿠치쿠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 몇번 먹어보니 금방 적응이 되서 그런지 큰 거부감은 없었음

 

 

 

 

 

 

 

 

 

이렇게 생강에 얹어서 간장뿌리고  입으로~

 

 

 

 

 

 

 

 

양은 100g짜리를 시켜서 꼬리부분은 많지 않았고 고기부분을 다 먹고 나면

 

밥을 말아서 먹으면 된다.

 

내가 들어오고 나서 점심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더 얘기를 나눌 수 없었지만

 

한국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다고 하니 사장님이 '소금 넣어서 먹는 것 맞죠?'라고 얘기하시길래

 

그렇다고 하니 이미 알고 있는 표정이시더라.

 

서비스로 망고 아이스크림도 주시고 나갈 때에도 한국어로 고맙습니다 까지 해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밥을 먹는 곳이었다.

 

역시 아사가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었다.

 

나 역시 반드시 꼭 오겠다고 약속드리고 나와서 아사가야를 좀 더 둘러봤다.

 

 

 

 

 

 

 

아마 여름이면 이곳 나무들도 무성해지겠지 예전처럼~

 

 

 

 

 

 

 

 

 

 

 

 

 

 

 

 

 

 

 

 

 

 

 

 

 

 

 

 

 

 

 

 

 

 

 

 

 

 

 

 

 

 

 

 

 

 

 

 

 

 

 

 

 

 

 

 

 

 

 

 

 

 

 

 

 

 

 

 

 

 

 

 

 

 

 

 

 

일본 동네시장들을 보면 어디나 이렇게 사람들이 붐비는데

 

우리도 이런 시장들이 활성화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

 

마트는 마트대로의 장점이 있고 동네시장도 동네시장의 장점을 살리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드는데...

 

뭐 간단한 일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기분좋게 아사가야를 둘러보고 에비스~맥주기념관으로

 

 

 

 

 

 

 

 

 

또 휴관일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이 날은 오픈~ㅋㅋ

 

 

 

 

 

 

 

 

 

 

 

 

 

 

 

 

 


평일 이른 오후라 한산하긴 했는데 직원을 통해서 역사 안내를 받는 분들도 계셨고~

 

 

 

 

 

 

 

 

 

일단 뭘로 마실까 생각하다가 가볍게 테이스팅 세트로 결정~

 

 

 

 

 

 

 

 

 

 

개인적으로 에비스 맥주는 흑맥주가 맛있는 듯~

 

 

 

 

 

 

 

 

 

 

나중에는 여유있게 골고루 마셔봐야지~

 

생각하면서도 한잔만 먹으면 빨게 지는 얼굴이라서 시간을 잘 맞춰야 할 듯

 

대낮에 빨간 얼굴로 전철타면 이상하게 볼 수도 있으니

 

 

 

 

 

 

 

 

 

맥주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안주거리도 많다.

 

사실 매번 도쿄올 때마다 에비스 맥주기념관을 찾는 이유는

 

일본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테이블까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던 직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지만 아마도 그 직원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아무튼 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꼭 가는 것 같다. 술이 좋아서 가는 건 아니고~ㅋㅋ

 

 

 

 

 

 

 

 

 

다시 신주쿠로 가서 요도바시나 빅카메라에 좀 둘러보고

 

아디다스 매장에서 퓨어부스트 CL인가?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패스하고 니시스가모로 갔다.

 

친구가 얘기 해줬단 엑스재팬 영화가 일본에서 상영하고 있다고 얘기해줘서 신주쿠로 다시 갈 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기에

 

 

 

 

 

 

 

 

 

바로 샤브타츠~ㅋㅋ

 

작년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샤브샤브를 주문했다가 스키야키까지 먹어버리는 사태가 생겼었다.

 

이번에는 실수 하지 않고 한번에 주문하자 생각하고 들어감

 

 

 

 

 

 

 

 

 

 

일단 와규스키야키 세트로 주문하긴 했는데

 

또 무의식적으로 샤브샤브 주문할 뻔~ㅎㅎ

 

 

 

 

 

 

 

맥주도 한잔 시키고~

 

 

 

 

 

 

 

 

 

 

주문하자마자 바로 세팅해주신다.

 

 

 

 

 

 

 

 

스키야키재료도 바로 나와서

 

 

 

 

 

 

 

 

냄비에 집어넣고

 

 

 

 

 

 

 

 

 

고기 안쪽에는 두부, 양파, 당면, 배추, 고사리등이 같이 있는데

 

먹고 싶은대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

 

 

 

 

 

 

 

 

 

먼저 소스를 넣고 익히는데 좀 단맛이 강해지면 물을 넣으면 되고

 

 

 

 

 

 

 

 

익힌다 그리고 먹는다

 

 

 

 

 

 

 

 

날계란에 찍어서 먹는다

 

 

 

 

 

 

 

 

또 익히고 먹는다~

 

좀 아쉬워서 와규고기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세트가격과 동일해서 그냥 패스하고

 

일본산 고기를 추가하고 계란추가해서 더 먹었다.

 

 

 

 

 

 

 

 

 

마지막은 우동으로 마무리

 

개인적으로 생라면이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우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튼 잘 먹고 신주쿠에 있는 카도가와라는 작은 극장에서 'We are X'라는 엑스재팬 영화를 봤는데

 

생각보다 제법 재밌더라.

 

리더 요시키의 진솔한 이야기도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히데의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들도 있었고

 

요시키와 타이지와의 관계 앞으로의 엑스재팬의 방향까지...

 

뭔가 다큐를 본 것 같은 느낌이지만 팬으로서는 좋은 영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음... 그래도 살아 생전에 히데를 못 본 것 앞으로도 큰 아쉬움이 될 듯 하다.

 

느즈막히 영화가 끝나서 오모이데요코쵸에 가서 간단하게 술이나 마실까 생각했는데

 

그냥 돌아왔다. 하루종일 걸었더니 여기저기 쑤시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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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 도쿄여행 셋째날

Bon voyage 2017.04.30 13:00

두번째 날도 친구집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이 날부터는 혼자서 여행~

 

친구가 시부야에 있는 마루야마초 와타츠미를 예약해줘서

 

아침에 딱히 다른 곳을 가는 것보다는 시부야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아침부터 시부야에 갔다. 이른 시간에 딱히 볼 것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묘한 기분이 들더라.

 

나 역시 매일 출근하면서 그냥 무심코 스치고 지나간 것들이 고개만 돌리면 '아~'라고 혼잣말을 종종 하는데

 

여기에 출근하는 사람들도 비스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내가 유난히 일본에만 가는 이유는 친구가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이유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반복되는 생황에 리프레시를 해주는 것이 있지 않나 싶어서인 것 같다. 다시금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사카가미 시노부가 어나더 스카이에서 말했던 것처럼 '한국의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게 좀 오버 아닌가 싶었는데

 

새삼스럽게 내가 그걸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묘하게 빗겨 나가는 문화와 생활의 차이가 아직도 날 이쪽으로 끌어들이는 느낌이다.

 

거기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곳도 한 몫을 하는 것 같고...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갈 것 같네   

 

 

 

 

 

 

 

 

 

 

 

 

 

 

 

 

 

아침에 도큐핸즈가 오픈하고 있어서 구경할 겸 들어갔는데

 

진짜 놀란 건 우산 부속까지 판매를 하고 있는 것!!!

 

보통 우산은 한번 쓰다가 버리기 일쑤인데 뭔가 다르긴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피식 웃게 되더라.

 

 

 

 

 

 

 

 

그냥 장식인 줄 알았는데 진짜 먹는 팝콘용 옥수수~

 

하나 사올 걸...

 

이번에 도큐핸즈를 제대로 돌아본 건 아니지만 평소에 생각도 없었던 공구들 중에도 눈에 들어오는 것도 많았고

 

생활하면서 스스로 DIY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쇼핑할 수 있는게 우리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

 

최근에야 이케야가 들어왔고 도큐핸즈도 들어온다면 괜찮을 것 같다.

 

 

 

 

 

 

 

 

 

날이 덥지 않아서 이번에는 자판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자판기 정말 많음~

 

갑자기 기억났는데 처음 도쿄왔을 때 너무 더워서 사용했던 자판기의 위치

 

 

 

 

 

 

 

 

 

 

 

 

 

 

 

 

 

 

 

 

 

 

 

 

 

 

 

 

 

 

 

 

 

 

 

 

 

 

 

 

 

 

 

 

 

 

 

 

 

 

슬슬 예약한 시간도 되어서 와타츠미로 이동

 

 

 

 

 

 

 

 

 

 

 

 

 

 

 

 

 

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술에 취해서 걸어놓은 건지 작품인지 구분이 안 가더라~ㅋㅋ

 

 

 

 

 

 

 

 

가는 길에 고베규를 판매하는 곳을 봤는데 부위별 설명과 고기도 직접 볼 수 있게 해놓은 곳인데

 

고베규 치고는 가격이 크게 비싸진 않은 듯 싶더라. 물론 등급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사진정리하면서 보니 한글도 적혀있는 걸 보니 한국사람들도 제법 오나봄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이 날은 아침에 날씨가 들쭉날쭉 하더라. 흐렸다가 맑았다가...

 

오후부터 완전히 맑아져서 비 걱정은 안 했지만~

 

 

 

 

 

 

 

 

 

 

 

 

 

 

 

 

 

예약 확인하고 전에 갔던 자리와 동일한 자리에 착석~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좀 있었고

 

 

 

 

 

 

 

 

 

 

 

 

 

 

 

 

 

 

 

 

 

 

 

 

 

 

 

계절 24종 미니스시를 주문예약하면 나오는 간단한 전채요리인데

 

데친 것 같은 치라시를 얹은 작은 샐러드랑 오른쪽도 역시 데친 생선을 차갑게 해서 만든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미니스시가 나오기 전에 와규히츠마부시가 먼저 나왔는데

 

먹는 방법은 일반적인 히츠마부시와 동일하다 메인재료만 다를 뿐~

 

 

 

 

 

 

 

 

최근까지도 로스트비프덮밥이 유행인 것 같은데

 

와규히츠마부시는 예약없이 먹을 수 있어서 다른 곳에서 기다리기 힘들면 이 곳에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은 2000엔(부가세 포함)

 

개인적적으로 시부야 와타츠미의 와규히츠마부시랑 아사쿠사 우나테츠 히츠마부시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열심히 먹는 중에 미니스시가 나왔다.

 

 

 

 

 

 

 

 

종류는 전에 먹었을 때와 거의 비슷한 것 같고

 

 

 

 

 

 

 

 

아이폰6S 크기와 비교하면 정말 작은 스시다.

 

가볍게 여러 종류의 스시를 먹는게 좋다면 이게 좋긴한데 예약을 해야 하는게 단점

 

아무튼 친구가 예약도 해줘서 걱정없이 잘 먹었다! 고마워요~^^

 

그리고 전에 갔을 때 한국직원이 있어서 이번에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서 주방에서만 일하는지 만날 수가 없었다. 아직은 그리 알려지지 않은 괜찮은 곳인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싶었고... 나중에 또 가게 되면 기회가 되겠지~

 

 

 

 

 

 

 

 

밥도 잘 먹었고 이 날은 저녁에 치바현에 있는 이모님 집으로 가기로 해서

 

시간 좀 있어서 계획한대로 이동~

 

찍고 싶은 사진이 있었음

 

 

 

 

 

 

 

 

 

제법 유명한 프렌차이즈 자전거 샵인데 메트헬멧이 있나 싶어서 들어가봤더니 없어서 패스~

 

직장인들이 줄을 꽤 길게 서있었는데 아마도 음식점인 것 같았다.

 

 

 

 

 

 

 

 

일단 에비스역에 내려서  에비스 맥주기념관으로~

 

 

 

 

 

 

 

 

 

 

 

 

 

 

 

 

 

 

 

 

 

 

 

 

 

 

 

 

 

 

 

 

 

 

오후엔 날씨가 맑아져서 그런지 사람들도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나 점심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도 좀 해보고 싶었는데 혼자서 그러면 청승떠는 것 같아서 그냥 포기...

 

 

 

 

 

 

 

 

응??? 기념관 앞에 왔더니 휴관일...

 

생각해보니까 여기 오기로 한 건 다음 날이었는데 뭔 생각이로 여기 왔는지 모르겠다 ㅋㅋ

 

다시 기억해보니 롯폰기 가기로 했던 거였는데...

 

아직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롯폰기로 가는 길에 어머니가 이모님이 지금 집에 계시니까 지금 바로 가봐~라고 하셔서

 

부랴부랴 호텔에서 이모님 드릴 선물 챙겨서 치바현으로 이동~

 

사실 어머니가 최근에 이모님이 사촌동생이랑 여행을 오셨을 때 도쿄근방에 살고 계신 걸 알았는데

 

어머님이 이번에 여행가면서 겸사겸사 직접 선물을 드리는게 좋겠다 하셔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치바현이기도 하고 이모님이랑 처음 만나는 건데 카메라 들고 사진찍는 것도 좀 그래서

 

사진은 아쉽게도 없다.

 

생가보다 놀랐던 건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느낌이 거의 비슷했다.

 

역에서 내리는 순간에 '아, 여기서 살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무튼 집에 가서 선물 드리고 이모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첫째 사촌동생이 와서 같이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

 

처음 만났는데 오래전부터 봐온 것처럼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서울에 여행왔었던 둘째 사촌동생은 스튜디어스라 이 날도 근무라서 내가 돌아가고 집에 오는 터라 만나지는 못했다.

 

다음에 오면 호텔잡지 말고 집에서 지내라고 하셨는데...

 

도쿄에서 너무 멀어요 이모님~ 그래도 나중에 다시 꼭 가겠습니다~^^

 

일본에서 친구 그리고 친척까지 이렇게 도쿄는 또 내 일부가 되는 느낌~

 

 

 

 

 

 

 

 

호텔로 바로 들어가기 좀 뭐해서

 

근처에 이키나리 스테이크가 있어서 가 봄~

 

주문이 좀 독특한데 메인 스테이크는 고기를 요리하는 곳에서 무게에 맞춰서 먼저 주문하면 직접 잘라주는 것을 보고

 

다시 자리에 와서 나머지를 주문하는 특이한 스타일이더라.

 

그래서 좀 헤매버리고

 

 

 

 

 

 

 

 

 

메뉴 중에 드라이에이징 한 것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일반적인 스테이크와는 뭔가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모르겠음 ㅡ,.ㅡa

 

아무튼 맛있었다.

 

 

 

 

 

 

 

 

 

밤 늦은 시간에도 회사원들이 집에 돌아가기 전에 저녁으로 먹는 걸보니

 

여기나 거기나 회사생활 힘든 건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니 이 날은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난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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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 도쿄여행 둘째날

Bon voyage 2017.04.28 23:41

전 날에는 친구집에서 늦게까지 있었는데

 

전철이 생각보다 늦은 시간까지 있어서 문제없이 잘 돌아갔었다.

 

체크인하자마자 대충 짐만 풀어놓았던 터라 늦게 들어가서 샤워하고 짐정리하고 하다보니 2시쯤 잠든 것 같은데...

 

친구는 뒷정리 하느라 더 늦게 잔 것 같았다. 일요일이라도 느긋하게 잘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매일 출근하려고 일어나는 시간도 있고 아침 일찍부터 청소를 하는 바람에 나 역시 늦게까지는 잠을 못 잤다.

 

전 날 돌아오는 중에 비가 와서 아침에 날씨가 안 좋으면 어떻하나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문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을 보니 이 날도 날씨는 계속 좋았었다.

 

 

 

 

 

 

 

 

 

일단 호텔에서 나와서 아키하바라로 향했다.

 

사실 이제는 이곳에서 내가 딱히 볼만한 것은 없지만 의외로 맛집들이 있어서

 

아키하바라는 조금씩 변해가는 느낌이다. 이제 옛날의 모습은 점점 더 보기 힘들어질 듯~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더라.

 

 

 

 

 

 

 

 

 

 

 

 

 

 

 

 

 

 

일단 아침도 먹지 않았고 점심까지 기다리기는 애매한 시간이라

 

아키하바라에서 유명한 로스트비프 덮밥을 하는 곳을 갔는데 11시 오픈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고

 

오픈 준비 중인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일단 근처를 좀 둘러보고 돌아오기로~

 

 

 

 

 

 

 

 

 

 

 

 

 

 

 

 

 

 

 

 

 

 

 

 

 

 

 

 

 

 

 

 

 

 

 

 

딱히 사진을 찍을 만한 건 없지만 뭐랄까 무의식적으로 셔터를 누르게 하는 무언가는 있는 곳

 

 

 

 

 

 

 

 

 

 

 

 

 

 

 

 

 

근처에 고토부키야 샵이 있어서 리볼텍 단보랑 완전변형 냥보만 구입~

 

다른 건 죄다 미소녀 관련제품이라서 그냥 대충 보고 다시 로스트비프 덥밥 '오오노'로

 

 

 

 

 

 

 

 

 

전에 여행할 때 사람이 많아서 결국은 못 먹었던 것인데

 

이 날은 아무도 없어서 오픈하자마자 입성~

 

들어가기 전에 미리 주문을 받아서 와규로스트비프정식에 고기추가를 해서 주문하고

 

 

 

 

 

 

 

 

 

자리에 착석~

 

 

 

 

 

 

 

 

 

정식이라고 하기엔 단촐한데

 

고기추가를 했더니 양에 제법된다.

 

사진에서 위에 보이는 부분이 전부 고기이고 밑으로는 밥이 있는데 밥은 양을 많게 달라고 미리 주문하면 맞춰서 준다.

 

국물은 갈비탕 같은 느낌에 담백한 맛이었고 고기도 부드러우면서 과하지 않은 양념에 맛이 좋았다.

 

다만 아침부터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다음 날 먹으라고 하면 못 먹을 듯 싶더라.

 

여기 뿐만 아니라 하라주쿠에 레드락도 유명하긴한데 아마도 맛은 비슷할 듯~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가격이라면 시부야 와다츠미에 있는 와규히츠마부시가 더 괜찮은 것 같다.

 

 

 

 

 

 

 

 

 

다 먹고 나서 반다이 쇼룸에 잠깐 가봤는데

 

이 고지라가 딱~~~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영화는 그냥 그런 것 같고 감독이 감독인지라 에반게리온 스토리 중에 양전자포를 사용하는 장면과

 

비슷한 상황이 나오는 걸 보고 역시나 했는데...

 

아무튼 고지라 디자인은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

 

 

 

 

 

 

 

 

 

여전히 정이 안 가는 VF-31 시리즈

 

 

 

 

 

 

 

 

 

 

 

 

 

 

 

 

 

 

F91 건담~

 

내 기억으론 예전에 반다이 프라모델로도 제법 높은 퀄리티에 다른 라인업보다 비싼 가격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메탈시리즈로도 잘 뽑아낸 것 같다.

 

 

 

 

 

 

 

 

 

게타리시즈도 새롭게 나오나 봄~

 

 

 

 

 

 

 

 

 

마징가 제로라는 건 처음 본 듯~

 

 

 

 

 

 

 

 

 

시부야에 갈 생각이라서 기왕이면 하라주쿠에서 걸아가면서 사진이나 찍는 게 좋을 것 같아서

 

JR 중앙선을 타고 하라주쿠에 내렸는데 아키하바라와는 다르게 굉장히 붐비더라.

 

 

 

 

 

 

 

 

 

 

캣스트리트 내려가는 길에 본 루크스 랍스터

 

'한번 먹어볼까?' 생각에서 봤더니 뒤에 줄이~ㅋㅋ

 

 

 

 

 

 

 

 

 

 

 

 

 

 

 

 

 

 

 

 

 

 

 

 

 

 

 

 

 

 

 

 

 

 

 

 

 

 

 

 

 

 

 

 

 

 

 

 

 

 

 

 

 

 

대단한 걸 찍는 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맑은 날씨에

 

사진찍는 건 오랜만이라서 기분전환도 되고 마음도 편해지고~

 

몸은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하고~

 

 

 

 

 

 

 

 

 

시부야도 북적북적~

 

 

 

 

 

 

 

 

 

일단 시부야는 애플스토어에 가려고~

 

맥북프로 터치 13인치에 애플워치 나이키밴드에 USB-C타입 USB 어덥터 2개까지 구입

 

사실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슬슬 바꿀 때가 된 것도 있고

 

터치바로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괜찮은 기능 같다.

 

 백업은 처음이라서 한번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문제없이 이사완료~

 

 

 

 

 

 

 

 

 

어중간하게 밥을 먹어서 그런지 라멘이 먹고 싶었다.

 

원래 성게알을 넣은 츠케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그 가게가 없어졌더라.

 

생각해보니 전에 갔을 때 있던 상점들이 바뀌거나 폐업으로 바뀐 걸 보니까 우리나 일본이나 비슷하게 불경기인 것 같더라.

 

아무튼 여행의 묘미는 대낮에도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게 장점~

 

 

 

 

 

 

 

 

 

라멘도 담백하고 챠슈도 두툼하니 좋았고~

 

시간이 좀 있어서 호텔에서 쉬다가 다시 친구집으로 갔다.

 

전날 친구가 '내일도 같이 밥 먹을래?'라고 물어봤는데 망설임없이 OK!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츠루야 다시 갈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친구 만나는게 더 좋지~^^

 

츠루야는 언제라도 갈 수 있지만 요즘 친구가 아이들 때문에 바빠서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뭘 또 먹느냐 보다는 누구와 같이 먹느냐가 더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아보카도를 얹은 샐러드인데 가볍게 먹기 딱 좋았다.

 

 

 

 

 

 

 

 

 

전 날 친구도 그렇고 같이 왔던 친구도, 나도 제법 술을 많이 마셨었는데

 

어제들 무리를 해서 그런지 이 날은 나 혼자만 홀짝홀짝~

 

 

 

 

 

 

 

 

 

 

 

 

 

 

 

 

 

 

전날도 많은 음식 준비하느라 바빴을텐데 또 많이 준비해줬다.

 

 

 

 

 

 

 

 

 

그리고 스파게티까지~

 

친구도 피곤하고 친구남편도 피곤해서 이 날은 적당히 먹고 이야기하다가 일찍 돌아갔다.

 

나중에 친구가 서울에 여행오면 내가 제대로 대접해야겠다.

 

항상 바쁘고 느긋하게 쉬는 날도 없는 친구인데 하루도 아니고 이틀동안이나 신세를 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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