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에 해당되는 글 97건

  1. 2018.09.07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신주쿠 츠나하시 & 집으로 -
  2. 2018.09.06 2018년 8월 도쿄여행 - 친구만나기 그리고 몬자야키 -
  3. 2018.09.05 2018년 8월 도쿄여행 - 고독한 미식가 특제 마늘스프 & 블루보틀 키요스미 시라카와 1호점 -
  4. 2018.09.03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시나가와 라멘거리 & 아키하바라 -
  5. 2018.09.02 2018년 8월 도쿄여행 - 후지산 요시다루트 등산 그리고 하산 - (2)

2018년 8월 도쿄여행 - 신주쿠 츠나하시 & 집으로 -

Bon voyage 2018.09.07 10:52

짧지도 길지도 않은 여행이 끝나가는 마지막 날

 

항상 계획은 준비해놓지만 계획대로 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ㅋㅋ

 

그냥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원래는 우에노에 있는 타케루 스테이크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미리 가버린 관계로 급하게 신주쿠로 변경~

 

마지막으로 유니클로랑 빅 카메라 좀 가보고 싶어서

 

돌아갈 때는 스카이라이너를 탈 생각이어서 우에노 코인락커에 짐 구겨넣고 신주쿠 도착!

 

 

 

 

 

 

 

 

 

 

날씨는 흐리고 습하면서 덥고 돌아다니기 참 좋은 날이었다?!

 

 

 

 

 

 

 

 

 

 

일단 가자마자 신주쿠에 있는 츠나하시 텐푸라 가게로~

 

사실 도쿄에 그렇게 자주 가면서 최근에는 거의 가질 않았던 것 같다.

 

한동안 가게 문에 사진금지라는 표시도 보이고 해서 영 아니다 싶었는데 이 날은 유난히 땡김

 

사진 못 찍어도 가볼 생각으로 감

 

 

 

 

 

 

 

 

 

 

점심 시간이라 기다릴 줄 알았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

 

 

 

 

 

 

 

 

 

 

주문은 미리 했고 맥주가 먼저 나왔다.

 

여행할 때 좋은 건 벌건 대낮에 술을 마셔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는 거

 

그래도 얼굴이 빨갛게 되어 버리는 건 신경쓸 수 밖에 없더라. 낮에는 항상 적당히 마심~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서 접시에 3종류의 소금을 담아놨다.

 

 

 

 

 

 

 

 

 

 

보통 점심은 한두가지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贅沢ランチ(사치 점심)??? 뭐지? 싶어서 마지막 날이다 싶어서 사치 좀 부려봄 ㅋㅋ

 

 

 

 

 

 

 

 

 

 

꽈리고추랑 가지

 

 

 

 

 

 

 

 

 

 

조개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껍질채로 튀김

 

 

 

 

 

 

 

 

 

 

중간에 옥수수 스프가 나오는데 이게 추가로 들어가는 건지 아니면 코스에 있는 건지 생각이 안나네

 

 

 

 

 

 

 

 

 

 

아나고

 

 

 

 

 

 

 

 

 

 

오소로이 세트인데 보통 밥이랑 미소시루 그리고 쯔케모노를 한번에 내어놓을 때 구성이다.

 

텐푸라가게이니 밥은 당연히 텐동이었고

 

오랜만에 왔어도 맛은 변함없이 그대로여서 좋긴한데... 뭐랄까 정감이 잘 안 가는 곳인 것 같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메뉴는 참새우, 오징어, 어패류 2개, 야채 2개, 아나고, 술안주로 한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구치가와리, 굴튀김, 밥, 국, 즈께모노가 같이 나오는 오소로이를 마지막으로 하는

 

에도가와마에젠 4200엔짜리로 했었다.

 

그냥 오마카세로 하는게 좋았을라나?

 

 

 

 

 

 

 

 

 

 

시간 여유가 있어서 유니클로에 갔는데 여기서는 이미 여름옷은 거의 들어간 시기였는데

 

신주쿠 유니클로는 사계절 의류가 다 있더라. 몇 개 살 걸 그랬다. 가격도 조금 싼 편이었는데

 

아무튼 다시 우에노로와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입하고 근처 둘러보다가 공항으로~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용했다.

 

 

 

 

 

 

 

 

 

 

나리타가 멀어서 좀 불편한 건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좀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수속하는 건 순식간!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또 다시 기다림...

 

 

 

 

 

 

 

 

 

 

갈 때의 기다림과는 다르게 돌아갈 때의 기다림은 그냥 그렇다.

 

마냥 더 있고 싶은 마음 뿐이지~

 

 

 

 

 

 

 

 

 

 

 

 

 

 

 

 

 

 

 

 

항상 겨울에 가서 그런가 해가 일찍 떨어져서 하늘 구경하기 힘든데 여름이라 도착할 때까지 느긋하게 즐김~

 

 

 

 

 

 

 

 

 

 

 

 

 

 

 

 

 

 

 

 

 

 

 

 

 

 

 

 

 

 

 

 

 

 

 

 

 

 

 

 

 

 

 

 

 

 

 

 

 

 

 

 

 

 

 

 

 

 

 

 

 

 

 

 

 

 

 

 

 

 

 

 

 

 

 

 

 

 

 

 

도착하자마자 서울은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어서 집에 들어갈 때 홀짝 젖음...

 

그저 쉬고 싶어서 가는 도쿄여행이었지만

 

이번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후지산 등산도 무사히 끝냈고 친구 만나서 좋은 시간도 보내고

 

내년쯤에는 다른 루트로 후지산을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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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도쿄여행 - 친구만나기 그리고 몬자야키 -

Bon voyage 2018.09.06 10:00

호텔에서 좀 쉬다가 친구집 근처 역에서 약속한 시간에 만났다.

 

같이 만나기로 한 아미짱은 기다리고 있던 마트 옆에서 우연히 먼저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다가

 

친구 가족들도 같이 와서 몬자야키 가게로~

 

 

뭔가 왁짜지껄한 가게는 오랜만인 것 같다.

 

항상 혼자 여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맥주부터 시작~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왠만하면 낮이건 밤이건 맥주부터 시작하는 듯

 

 

 

 

 

 

 

 

 

 

단맛이 아닌 짭조름한 샐러드가 나오고

 

 

 

 

 

 

 

 

 

 

몬자야키 전에 오코노미야끼부터~

 

모찌, 베이컨, 치즈가 들어간 것부터

 

 

 

 

 

 

 

 

 

 

 

 

 

 

 

 

 

 

 

 

바로 먹을 몬자야끼도 나왔다.

 

주문은 친구 남편이 알아서 주문해줘서 고민없이 먹을 수 있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기름들 드리우고

 

 

 

 

 

 

 

 

 

 

재료을 올려서

 

 

 

 

 

 

 

 

 

 

굽는다.

 

오코노미야끼는 키타시모자와에 있는 히로키(여기도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곳) 이후로는 오랜만이다.

 

 

 

 

 

 

 

 

 

 

계란말이도 주문해줬는데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데

 

 

 

 

 

 

 

 

 

 

안에 면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더라.

 

 

 

 

 

 

 

 

 

 

 

 

 

 

 

 

 

 

 

 

마지막에는 가츠오부시를 올려서 마무리~

 

 

 

 

 

 

 

 

 

 

잘 어울리는 부부~

 

친구 남편도 제법 친해져서 만나면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 준다.

 

완전 분위기 메이커~

 

 

 

 

 

 

 

 

 

 

응? 친구과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새로운 오코노미야끼가 올려져 있네? 언제 주문한거지???

 

 

 

 

 

 

 

 

 

 

얼추 다 먹을 때쯤에 몬자야키 투입~

 

 

 

 

 

 

 

 

 

 

 

 

 

 

 

 

 

 

 

 

 

 

 

 

 

 

 

 

 

 

 

 

 

 

 

 

 

 

 

 

친구남편의 현란한 손놀림~

 

 

 

 

 

 

 

 

 

 

 

 

 

 

 

 

 

 

 

 

 

 

 

 

 

 

 

 

 

 

 

 

 

 

 

 

 

 

 

 

 

 

 

 

 

 

 

 

 

 

완성 후 부리나케 팔려나간다~

 

왠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음식이다. 몬자야키와 오코노미야키는

 

 

 

 

 

 

 

 

 

 

 

 

 

 

 

 

 

 

 

 

치즈와 명태알을 넣은 몬자야키 한번 더 먹고~

 

 

 

 

 

 

 

 

 

 

왠지 좀 피곤해보이는 친구... 그래도 귀엽네~

 

 

 

 

 

 

 

 

 

 

끝난 줄 알았는데 야끼소바

 

 

 

 

 

 

 

 

 

 

 

 

 

 

 

 

 

 

 

 

 

 

 

 

 

 

 

 

 

 

이어서 볶음밥으로 마무리~

 

오랜만에 여행하면서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밥을 먹어서 기분 좋더라.

 

혼밥은 아직 익숙하지 않으면서 익숙한 요상한 습관이다.

 

 

 

 

 

 

 

 

 

 

친구가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자고 해서 갔는데

 

키우고 있던 애완동물도 보여주고~

 

좀 순한 녀석이고 만져도 가만히 있던데 도마뱀은 처음 만져본 듯~

 

 

 

 

 

 

 

 

 

 

이 녀석이 참 재밌는데 사람 엄청 가림~

 

친구 둘째 딸 안경에 올라가서 잠을 자고 친구 어깨에서 놀기도 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 가까히 오면 물어 버리고

 

손가락에 올려봤는데 의외로 가만히 있음... 마음에 든건가???

 

친구에게 주려고 가지고 갔던 선물도 보여주고 너무 늦게까지 있으면 친구도 친구 식구들도 피곤할 것 같아서 다시 호텔로~

 

 

 

 

 

 

 

 

 

 

느즈막히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걸어가는 호텔 복도...

 

발소리가 들릴만큼 고요했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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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도쿄여행 - 고독한 미식가 특제 마늘스프 & 블루보틀 키요스미 시라카와 1호점 -

Bon voyage 2018.09.05 10:00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달성한 다음 날~

 

마음도 편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경양식 레스토랑 '에비스야'로 갔다.

 

 

 

 

 

 

도쿄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는 치바현에 있는 니시노부토역

 

다행히 시나가와에서 치바역까지 한 번에 가는 요코스카라인이었나? 아무튼 도쿄역에서 갈아타면

 

한참을 걸어야 해서 걱정했는데 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도착했다.

 

오픈은 11시 30분

 

유난히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이니 마음 편하게 출발해서 도착!

 

 

 

 

 

 

 

 

 

 

드라마에서도 뭐랄까 좀 한적한 동네같다는 느낌의 대사를 했던 것 같은데 빈말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동네같은 동네를 걷는 느낌이 좋더라.

 

 

 

 

 

 

 

 

 

 

 

 

 

 

 

 

 

 

 


전철을 타고 오면서 느낀 거지만 치바현에는 아파트가 유난히 많은가?

 

그래서 인지 왠지 처음 왔음에도 불구하고 친근감이 드는 동네인 것 같다.

 

작년에 이모님 댁에 갔을 때도 놀랐던 건 진짜 집앞에 내린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

 

왠지 살아보고 싶은 동네다.

 

 

 

 

 

 

 

 

 

 

근처 주유소를 지나면

 

 

 

 

 

 

 

 

 

 

니시노부토 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에비스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후딱 들어감~

 

 

 

 

 

 

 

 

 

 

아침도 먹지 않았고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드라마에 나온 이후로 후기를 보면 예약문의도 많고 사람들도 부쩍 많아진 느낌이더라.

 

테이블이 부족해서 다른 손님과 합석해서 앉았고 전부터 런치메뉴를 따로 하는 것인지 새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런치메뉴만 선택 가능~

 

그래도 드라마에서 나온 세트메뉴가 있어서 아쉬움은 달랠 수 있을 듯~

 

사실... 한 개 더 먹고 싶었는데 참음 ㅋㅋ

 

 

 

 

 

 

 

 

 

 

 

 

 

 

 

 

 

 

 

 

경양식 느낌의 레스토랑이지만 다양한 메뉴가 있을 듯~

 

 

 

 

 

 

 

 

 

 

일단 먼저 특제 마늘 스프 등장~!

 

맛은 삼계탕 국물 맛과 비슷한데 은은하게 마늘향도 올라오고 날계란을 풀어서 먹어서 그런지 담백하다.

 

메인 아닌 것 같은 메인

 

 

 

 

 

 

 

 

 

 

샐러드는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신선해서 좋았고~

 

 

 

 

 

 

 

 

 

 

밥과 빵을 선택할 수 있는데 밥으로 선택 그리고 튼실한 연어스테이크도 같이~

 

 

 

 

 

 

 

 

 

 

타르소스와 같이 먹으니 좋았고 야채 밑에는 살짝 볶은 스파게티면이 있었다.

 

확실히 경양식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건 저 삶은 당근~

 

굉장히 부드럽고 단맛도 은은하고 풍부해서 굉장히 좋았다. 덜랑 한개만 주는게 아쉬울 정도로 말이지

 

 

 

 

 

 

 

 

 

 

내가 들어온 이후로 갑자기 손님이 몰려와서 조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주신 아이스크림

 

맛은 요즘 같은 맛이 아닌 향수 어린 옛날 맛~

 

 

 

 

 

 

 

 

 

 

가끔 단골 손님들에게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반찬들도 내어 주신다고 들었고

 

아마도 디저트로 나오는 푸딩도 직접 만든게 아닌가 싶다. 아사쿠사에서 먹었던 실크 푸딩이었나? 그만큼 부드럽고 맛도 좋더라.

 

 

 

 

 

 

 

 

 

 

기념으로 명함도 하나 가져옴

 

그리고 내가 나올 때 쯤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생각보다 도쿄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고독한 미식가 좋아하고

 

옛날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예약이 힘들다면 오픈시간 살짝 전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잘 먹고 다시 니시노부토 역으로~

 

 

 

 

 

 

 

 

 

 

땅이 넓은 나라라 그런지 건물들이 듬성듬성 있어서 좀 다르긴 하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같은 느낌~

 

 

 

 

 

 

 

 

 

 

니시노부토역은 왠지 시골 역같은 느낌도 좋다.

 

 

 

 

 

 

 

 

 

 

저녁 때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키요스미 시라카와에 있는 블루보틀 1호점이 가고 싶어졌다.

 

블루보틀로도 유명하지만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옛날 거리 뭐였더라... 카와고에처럼 그런 동네라서 유명하기도 하다.

 

 

 

 

 

 

 

 

 

 

 

 

 

 

 

 

 

 

 

 

 

 

 

 

 

 

 

 

 

 

 

 

 

 

 

 

 

 

 

 

우나기, 텐뿌라... 오토바이가 있는 걸로 봐서 혹시 배달도???

 

 

 

 

 

 

 

 

 

 

 

 

 

 

 

 

 

 

 

 

열심히 더운 날씨에 스케이트보드 타던 청년~ 힘내라~!

 

니시노부토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여기도 왠지 정감가는 동네다.

 

 

 

 

 

 

 

 

 

 

10여분을 걸어서 도착한 블루보틀 1호점

 

1호점이라서 그런가? 꽤 큰 것 같다.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그 흔한 까페나 스타벅스도 가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일부러 찾아간 건 여기가 처음~ㅋㅋ

 

 

 

 

 

 

 

 

 

열심히 커피 내리는 중~

 

 

 

 

 

 

 

 

 

 

입이 싸구려라 커피맛 잘 모름...

 

여기서는 뭘 주문할게 좋을지도 당연히 모름...

 

그냥 무난한 아이스 라떼로 주문했다.

 

 

 

 

 

 

 

 

 

 

 

 

 

 

 

 

 

 

 

 

 

 

 

 

 

 

 

 

 

 

뭔가 블루보틀 디자인이 묘하게 마음을 당긴다.

 

 

 

 

 

 

 

 

 

 

더위에 몸도 좀 식힐 겸 느긋하게 마시다가...

 

 

 

 

 

 

 

 

 

 

뭔가에 홀린 듯 머그컵이랑 스탠레스 컵도 구입 ㅋㅋ

 

생각보다 비쌈... 잘 쓰고 있으니 됐지 뭐~

 

 

 

 

 

 

 

 

 

 

그렇게 돌아가면서 느낀 것이지만 여기는 한번 더 와서 느긋하게 이것저것 사진찍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저녁은 친구집 근처에서 만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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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도쿄여행 - 시나가와 라멘거리 & 아키하바라 -

Bon voyage 2018.09.03 23:33

후지산에서 신주쿠에 도착 바로 시나가와에 와서 호텔로 바로 들어가려다가 뭔가 아쉬워서

 

시나가와 역 옆에 있는 라멘거리에서 라멘이 먹고 싶어졌다.

 

 

 

쭉 둘러보고 왠지 첫번째 집이 눈에 들어와서 이곳으로~

 

 

 

 

 

 

 

 

 

 

아마 1000엔정도였는데 모듬으로 쯔케멘을 시켰다. 간단하게 맛만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람~

 

찍어먹을 국물에도 고기가 들어가있으면 챠슈를 추가하지 않았을텐데 그냥 다 넣다보니 이렇게 됐네

 

추가로 교자도 시켰었는데 비주얼은 그냥 냉동만두 같은 느낌이었지만 의외로 육즙도 풍부하고 독특한 마늘 맛 때문에 쯔케멘보다

 

교자가 더 맛있었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니 여행오면 가장 많이 먹게 되는게 라멘과 초밥인데 달랑 라멘 한번만 먹음 ㅋㅋ

 

 

 

 

 

 

 

 

 

 

버스 안에서 좀 자긴 했지만 피곤해서 그런지 호텔에서 자다가 6시반쯤 일어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고탄다에 있는 'とだか食堂' 이미 만석... 그리고 분위기는 절대 혼자는 받지 않을 그런 느낌이었다.

 

장소도 굉장히 비좁고... 음식들은 제법 맛나보였는데 아무래도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식당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가긴 힘들 듯~

 

그래서 바로 아키하바라로 왔다.

 

느즈막한 시간이라 영업종료하는 매장들이 많을 것 같아서 좀 걱정~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

 

 

 

 

 

 

 

 

 

 

자고 일어나니 또 배고픔~ㅋㅋ

 

혹시나 해서 오오야 로스트비프동에 같은데 대기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감~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1층에서 기다리는데 이 날도 저녁에는 습해서 그런지 후덥지근 했는데

 

자그마한 선풍기라도 있어서 다행~ 몇 분 지나지 않아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바로 입성~!

 

 

 

 

 

 

 

 

 

 

앉으면 특별한 건 없고 소금과 후추통이 전부~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일본산 와규로 할 건지 오스트리아산으로 할건지를 결정하고 밥은 가장 많은 양으로 해도 무료

 

고기 추가는 와규냐 오스트리아산이냐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다.

 

아무튼 목이 말라서 맥주부터 주문~

 

 

 

 

 

 

 

 

 

 

산에 갔다와서 마시는 맥주라 술술 넘어가더라~

 

 

 

 

 

 

 

 

 

 

주문한 건 와규 보통에 밥은 적은 걸로 주문~

 

맑은 국물이 갈비탕 같은 느낌인데 약간 싱거우면서도 로스트비프동이랑 묘하게 잘 어울린다

 

밥을 적게 한 이유는 돌아가기 전에 먹어보고 싶은 스테이크가 있어서 ㅋㅋㅋ

 

 

 

 

 

 

 

 

 

 

밥 양을 적게 해도 적당히 배부르다.

 

 

 

 

 

 

 

 

 

 

잘 먹고 좀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짐...

 

아쒸~ 도쿄에 오면 비가 오는 일이 거의 없는데... 생각해보니 일기예보를 봤을 때 6시 이후로 비가 온다는 걸 깜빡했다.

 

 

 

 

 

 

 

 

 

 

급하게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에 가서 우산 구입~

 

안에서도 비가 오는 걸 알고 있는지 판매할 우산을 제법 많이 꺼내와서 걸어놓더라.

 

 

 

 

 

 

 

 

 

 

빅 카메라에 가려고 했는데 영업종료시간이라고 해서 (아마 9시 정도였을 듯~) 바로 요도바시로~

 

사고 싶은게 있었음 여러모로 ㅋㅋ

 

 

 

 

 

 

 

 

 

 

여기서 HG 마징가Z 인피니티 구입하고 다른 것 좀 보려고 하는데...

 

오잉? 마크로스를 전시하고 있더라. 이건 12월말쯤에 발매할 DX 초합금 새로운 라인업인 VF-1J

 

 

 

 

 

 

 

 

 

 

 

 

초합금 라인이라 그런지 하이메탈 R과는 다르게 디테일이 훌륭하다. 프로포션도 엄청 좋고~

 

배트로이드 변형시 옆구리가 비는 부분도 파츠로 채워놓을 수 있게 해놨음...

 

이건 아마도 수퍼팩, 아머드팩 그리고 색놀이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 ㅋㅋ

 

 

 

 

 

 

 

 

 

 

초회한정의 경우는 전용 디스플레이가 추가로 들어간다.

 

난 아마존에서 예약했는데 빨리해서 그런지 좀 저렴하게 예약

 

지금은 예약할 수도 없고 가격도 거의 1만엔이 올라감~ㅎㅎ

 

 

 

 

 

 

 

 

 

 

그리고 조만간 발매할 YF-19 풀셋트 팩

 

며칠 전에 발매일이 앞당겨졌다고 하니까 10월 전에는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제발 YF-22랑 고스트 좀... 반다이...

 

 

 

 

 

 

 

 

 

 

 

 

 

 

 

 

 

 

 

 

근처에 혼웹한정 전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건 그 만큼 자신있다는 거겠지?

 

시간이 좀 있어서 내려가면서 카메라들도 좀 구경하고 내려왔는데

 

이제는 카메라가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바꿀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다.

 

눈에 들어오는 것도 없고 최근 관심있었던 미러레스용 단렌즈도 구입하다보니 그냥 그럼...

 

다시 천체망원경이나 하나 사고 싶네...

 

아무튼~

 

 

 

 

 

 

 

 

 

 

로스트비프동 근처에 있는 타케루였나?

 

유튜브 등록한 채널 중에 도쿄(영상의 대부분) 스테이크나 야키니쿠를 소개하는 유튜버가 있는데

 

고기 좋아하고 도쿄로 여행가는 사람들은 제법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원래 우에노점을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키하바라에도 오픈을 했다고 해서 이곳으로 가봄~

 

 

 

 

 

 

 

 

 

 

분위기는 이키나리 스테이크와 비슷하다.

 

 

 

 

 

 

 

 

 

 

 

여기는 오늘의 한정메뉴가 있는데 그 중에 쿠로스테이크가 남아 있어서 아까 밥을 먹은 것도 있고

 

제일 적은 양으로 먹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좋았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그렇게 한 손에는 쇼핑비닐에 한 손은 우산들고 다시 호텔로

 

다음 날은 오랜만에 가보는 치바현, 처음 가보는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에비스야' 갈 생각이 들뜸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이래저래 설레는 날이 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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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도쿄여행 - 후지산 요시다루트 등산 그리고 하산 -

Bon voyage 2018.09.02 20:32

 

 

 

수년 전에 시즈오카 미호노마츠바라에 갔을 때 날씨가 좋아서 우연치 않게 후지산을 찍을 수가 있었다.

 

문득 바라보면서 '저기에 한 번 올라가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어라고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몰랐던 시절에...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일본어도 제법 못하는 편은 아니게 되었고

 

작년부터 등산을 다시 시작하면서 올해는 꼭 가보고 싶었다. 이번 여행에 가장 큰 목적이고 이유였지.

 

아무튼 등산하다가 비맞기 싫어서 근 5년간 후지산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26일 오후에 시작해서 27일 아침에 내려오는 걸로 결정!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버스를 예약하고 신주쿠 버스 터미널로 이동

 

등산하려는 사람들, 공항으로 가려는 사람들 그리고 타 지역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시간이 되어서 버스에 탑승~

 

 

 

 

 

 

 

 

 

 

그렇게 두어시간 반을 달려서 후지산 요시다 루트 고고메에 도착!

 

여기도 2400m가 넘는 곳이라 날씨는 가을날씨처럼 선선하더라. 풍경도 정말 좋고

 

 

 

 

 

 

 

 

 

 

 

 

 

 

 

 

 

 

 

 

출발하기 전에 마치 중요한 시험을 보듯 천천히 둘러본다.

 

솔직히 좀 긴장함~ 잘 올라갈 수 있을지...

 

 

 

 

 

 

 

 

 

 

올라가기 전에 먹으려고 꺼냈는데~

 

오! 그래놀라 바~ 놀랐다... 빵빵하더라 아주~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토요일보다는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이날부터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사람들이 몰린 것 같은 느낌

 

아무튼 날씨 예상대로 맑아서 그나마 다행~

 

 

 

 

 

 

 

 

 

 

 

 

 

 

 

 

 

 

 

 

 

 

 

 

 

 

 

 

 

 

오후 3시 15분쯤에 등산 시작!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6합목까지 가기 전에 풍경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역시 날짜를 잘 선택한 듯~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스바루라인 루트가 시작됨~

 

 

 

 

 

 

 

 

 

 

 

 

 

 

 

 

 

 

 

 

이렇게 보니, '뭐, 금방 올라가겠구만~' 싶은데 어림도 없음 ㅋㅋ

 

 

 

 

 

 

 

 

 

 

 

 

 

 

 

 

 

 

 

 

 

 

 

 

 

 

 

 

 

 

부지런히 올라간다.

 

 

 

 

 

 

 

 

 

 

 

 

 

 

 

 

 

 

 

 

슬슬 7합목이 시작되면 코스가 좀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산장이 보이기 시작하면 7합목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정상까지 283분... 걸릴 것 같지? 절대 믿을 필요없음 ㅋㅋ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 되어가면서 동쪽으로 후지산의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운다.

 

내가 오후에 올라간 이유는 느긋하게 올라가면서 해질녁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일출사진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하는데 아이들도 여기까지 올라오는 거 보면 참 대단!

 

 

 

 

 

 

 

 

 

 

 

 

 

 

 

 

 

 

 

 

 

 

 

 

 

 

 

 

 

 

8합목부터 바람부는게 심상치 않고 꽤 추워지기 시작했다.

 

올라가다보니 대부분 반팔이다가 8합목 시작하기 전부터 옷을 따뜻하게 입기 시작하더라.

 

 

 

 

 

 

 

 

 

 

8합목까지 무난히 도착!

 

예약했던 산장은 3250m에 있는

 

 

 

 

 

 

 

 

 

 

 

 

 

 

 

 

 

 

 

 

정상의 날씨는 다행히 맑음이었다.

 

다만 바람이 살벌하게 불고 추워서 일출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진짜 죽을 맛...

 

안에 입은 우의 때문에 정상에서 땀이 식어서 벌벌 떨기를 1시간

 

슬슬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미 반대편에 겐가미네봉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도 있던 것 같은데

 

괜찮을 것 같았던 보온용 옷을 판단미스한 것도 있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결국 올라가지는 못 함...

 

 

 

 

 

 

 

 

 

 

 

 

 

 

 

 

 

 

 

 

 

 

 

 

 

 

 

 

 

 

 

 

 

 

 

 

 

 

 

 

 

 

 

 

 

 

 

 

 

 

 

 

 

 

 

 

 

 

 

 

겐가미네봉에도 슬슬 태양이 비추기 시작한다.

 

 

 

 

 

 

 

 

 

 

 

 

 

 

 

 

 

 

 

 

이미 하산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야... 이 맛에 올라오는 것 같구나

 

고생고생하면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음... 이 사진보면서 문득 '너의 이름은'이 생각난다.

 

 

 

 

 

 

 

 

 

 

 

 

 

 

 

 

 

 

 

 

 

 

세타V로도 한장 찍어보고~

 

 

 

 

 

 

 

 

 

 

 

 

 

 

 

 

 

 

 

 

 

 

 

 

 

 

 

 

 

 

 

 

 

 

 

 

 

 

 

 

 

잊을 수 없는 멋진 장관이었고 못 할거라 생각했던 나에게도 참 놀라는 순간이었다.

 

좀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여전히 바람은 비행기 창문 열어놓은 듯이 불어대고 몸은 여전히 춥고해서

 

정말 아쉽지만 그냥 하산하기로...

 

 

 

 

 

 

 

 

 

 

 

 

 

 

 

 

 

 

 

 

아쉬운 발걸음이지만 걸어가는 내 발 밑에 구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  

 

 

 

 

 

 

 

 

 

 

 

 

 

 

 

 

 

 

 

 

 

 

 

 

 

 

 

 

 

 

 

 

 

 

 

 

 

 

 

 

 

 

 

 

 

 

 

 

 

 

슬슬 풀떼기가 보이면 5합목에 가까워진다는 소리

 

지그재그로 내려오는 길이 영 재미는 없지만 부담없는 경사도라 생각보다 빨리 내려올 수 있어서 좋다.

 

그래봤자 3시간이었지만~ㅋㅋ

 

 

 

 

 

 

 

 

 

 

 

 

 

 

 

 

 

 

 

 

올라갈 때는 그렇게 내려가고 싶었지만

 

막상 내려오니 아쉽다. 내년에도 올라갈 수 있겠지? 아마?

 

 

 

 

 

 

 

 

 

 

도쿄로 돌아가는 버스는 여유가 있는 것 같아서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미 오후까지 만석...

 

직원이 가와구치코쪽에는 버스가 있다고 해서 가와구치코까지 와서 버스 예약하고 시간이 남아서 뒹굴뒹굴~

 

내려오니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좀 먹고~

 

 

 

 

 

 

 

 

 

 

우연히 '가볼까?'로 시작했던 후지산 등산은 기나긴 시간 끝에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완성되었다.

 

처음 직접 가까이 보면서 그 웅장함에 놀라고 정상에 올라가서 보여준 일출 장관의 선물에 감사하고

 

왠지 모르겠지만 겸손해지는 마음도 생기는 것 같았다.

 

아무튼 일본어 시작하면서 언젠가 꼭 올라가야지 했던 후지산 등산은 그렇게 기분좋게 끝났다.

 

버스타고 신주쿠까지 가는 동안 완전 꿀잠에 빠짐~ㅋㅋ 

 

 

 

 

 

 

 

 

 

 

등산할 때 산장에 있던 시간을 제외하면 총 5시간 17분 정도 걸렸다.

 

사진도 찍으면서 쉬엄쉬엄 올라갔으니 제대로 등산에 초점을 맞춘다면 조금 단축시킬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후지산은 겸손하게 올라가는게 좋을 듯~

 

다행히 산장에 있을 때만 고산병이 와서 힘들었는데 고산병 증세가 보인다면 너무 무리해서 올라가지 않는게 좋을 듯 싶다.

 

산장에서 잘 때도 아무래도 높은 곳이다보니 숨을 쉬는 것도 제법 힘들더라.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하려면 100엔짜리 20개정도는 준비하면 좋을 듯 싶고

 

정상은 살벌하게 추웠다. 여름날씨라고 가볍게 생각하지말고 옷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을 꼭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야간산행이라면 당연히 헤드램프는 필수

 

그리고 왠만하면 등산스틱을 사용하는게 좋을 듯~ 몸에 부담을 줄여줘서 지금까지 한번도 등산스틱을 사용하지 않았던 나도 꽤 덕을 봤다.

 

없었으면 다리 터졌을 듯~ㅋㅋ

 

 

 

 

 

 

 

 

 

 

요시다 스바루라인의 경우는 하산길이 등산길과 겹치지 않고 경사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

 

하산길은 평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등산스틱은 아무래도 필수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흙길이긴 하지만 발목이 낮은 등산화가 아니라면 스패츠는 구지 필요없을 듯

 

하산길은 그늘이 그냥 없다고 생각하면 되고 해가 뜨는 방향이기 때문에 얼굴을 가려줄 수 있는 마스크나 썬크림을 사용하는게 좋고

 

선글라스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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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rostudio 2018.09.05 10:40 신고 Modify/Delete Reply

    후지산 한번 올라 가보고 싶었는데 ..
    일본어를 잘 못해서..ㅋ
    그냥 코스 관광이 아닌 듯한데 버스 정보가 좀더 있었으면..
    버스 예약만 되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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