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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DX 초합금 마크로스 메사이어 발키리 VF-25 WORLDWIDE Anniv. (マクロスメサイアバルキリー VF-25 WORLDWIDE Anniv.) - 탑건과 매칭되는 이유... - 며칠 묵혔다가 올릴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톰 크루즈 내한 영상이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22일 탑건 매버릭이 개봉 시작하는 날인 줄 알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내일 오후에 개봉하는 곳이 있어서 후딱 예약~ㅋㅋ 사실 DX 초합금 마크로스 VF-25 시리즈들은 수도 없이 만져봤다. 초판에 어이 없는 목 상실과 짧은 랜딩기어 때문에 실웃음만 냈었는데 리뉴얼이 되면서 퀄리티도 프로포션도 굉장히 좋아졌었고 그 이후 발매했던 VF-27 루시퍼나 YF-29 차후 기종들이었던 YF-30 크로노스 그리고 VF-31까지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YF-29 이후로는 딱히 관심이 안 가더라.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리즈가 스토리, 노래 그리고 메카닉의 삼박자가 기존 마크로스 시리즈들의 오마쥬를 녹여내면서 거의.. 2022. 6. 17.
나이키 x 스투시 에어포스1 07 미드 SP 블랙 (NIKE x Stussy air force1 07 Mid SP Black) - 스투시는 이걸 마지막으로 - 드디어 마지막 스투시 에어포스1을 받았다~ 다른 제품들보다 여정이 유난히 긴 제품이었는데 오늘로써 이것도 끝~ 앞으로 스투시에는 손 안 댈 생각~ㅋㅋ 이번에 발매했던 스투스 3가지 컬러의 박스는 동일하다. 사이즈야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7.5)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정도인데 에어포스1은 칼발이 아닌 이상에는 반업하는게 딱 맞는 것 같음 그래픽 속지는 그림만봐도 스투시의 고향인 캘리포니아를 연상케하는 속지 흑백컬러지만 컬러였다면 아마도 일몰 때의 컬러가 아닐까 생각 속지를 걷어내면 이렇게 블랙컬러 에어포스1 미드가 들어 있음 음... 추가레이스를 넣어준 건 고마운 일이긴한데... 올블랙 컬러에는 살짝 안 맞는 컬러인 것 같다. 추가레이스로 바꾸면 레이스만 확 튈 것 같은 그.. 2022. 6. 17.
필동 평양냉면 맛집 필동면옥 & 태극당 - 아디다스는 진짜... - 오늘 오전부터 아디다스와 1946년부터 변함없이 그 이름을 유지하고 빵을 만들고 있는 태극당의 콜라보 제품을 판매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태극당에 갔다 운동화를 오프로 직접 사보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두근~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렸다. 태극당은 동대입구역 2번 출고 바로 앞에 있어서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음 태극당 전면에 현수막도 크게 걸어놔서 은근히 기대~ 공지 내용 잘 기억해두길~ㅋㅋ 기존 내부에 아디다스와 태극당 콜라보 제품인 슈퍼스타를 전시해놓은 거라서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전시는 꽤 잘 해놨다. 인스타 공지보면 매일 100개씩 스페셜 쿠키를 증정한다고 하는데 사실 난 김빠져서 패스했음 그건 밑에서 얘기하고 오랜만에 보는 칠판에 아딜리셔스라는 문구와 함께 낙서아닌 낙서도 재밌고 개인.. 2022. 6. 16.
아디다스 이지 폼러너 설퍼 (ADIDS Yeezy Foam Runner Sulfur) - 뺏었다가 주기~ -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라고 당첨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전에 이지 폼러너 설퍼를 응모한 곳이 있었는데 역시나 탈락~ 하루이틀 지났나? 갑자기 결제문자가 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탈락한 곳에서 당첨이 되었더라. 뭐지??? 당첨되자마자 결제되는 곳인데 시스템 오류인지 아님 뭔가 재고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만 어쨌든 당첨시켜주는 건 마냥 좋지 뭐~ㅋㅋ 전에 선착으로 스톤 세이지도 구입해봤었지만 뭔가 밍밍한 박스가 적응이 안 된다 박스 겉에는 사이즈 표기외에는 딱히 붙어 있는게 없음 박스를 오픈하면 커다랗게 FOAM이라고 프린팅 되어 있음 오픈하면 이렇게 들어 있는데 다 꺼내놓고 보면 박스 하단에 기존 아디다스 사이즈택 스티커바 붙어 있다. 구입한 사이즈는 265mm(US8)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2022. 6. 16.
수유역 맛집 상미규가츠 수유본점 - 역시 소고기는 소고기~ - 어제 수유역 근처 은행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점심이나 먹자 생각하고 나갔다 어제 저녁 늦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늘 지금까지 날씨는 영 아닌데 어제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하고 그랬음~ 그럴 때 운동해야 되는데 말이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수유역 상권의 시작점~ 보통 뭘 먹을까 정해놓고 수유역에 와본 적은 거의 없다. 그냥 눈이가고 몸이 가는 곳으로 갈 뿐이지~ㅋㅋ 나와 친구녀석들은 항상 그럼~ 한치에 오차도 없이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면 일단 멈추고 고민하게 된다. 여기서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메뉴가 달라지니까 하지만 술을 마시러 온게 아니고 혼자서 점심먹으러 왔기 때문에 가야할 방향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냥 직진해서 들어감~ 대로변 초입에서 걸어서 2~3.. 2022. 6. 15.
나이키 x 트래비스 스캇 에어맥스1 골드 (NIKE x Travis Scott Air Max 1 Gold) - 기왕 여기까지 온 거 조던1도 부탁~ - 개인적으로 역스우시 제품은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었다. (그래봤자 아주 오래 전에 스캇 조던1 로우프라그먼트 한번이지만~) 그래서 이번 스캇 시리즈 총 4개 중에 트레이너는 적당한 곳에 에어맥스1은 할 수 있는 곳은 다 해봤는데 희망사항은 에어맥스1 바로크 컬러와 골드 컬러 1개씩이었지만... 어림도 없지~ㅋㅋ 골드컬러만 당첨~ 그래도 이게 어디냐~ 국내에서 좀 당첨되주면 좋을텐데 국내는 영~ 가망이 없는 것 같다. 당첨되고 물건너 바다건너 느즈막히 받았다. 박스는 에어 트레이너1과 동일하다. 그런데 에어 트레이너1도 그랬고 박스가 기존 일반 나이키 박스에 비해서 슬림하고 작다. 음... 그렇다면 나이키가 과대포장??? ㅋㅋ 대충 생산하는 제품들 사이즈 보고 평균내서 박스 만드나보다 구매한 사이즈는 25.. 2022. 6. 15.
나이키 ACG 빅 마우스 (946ml) (NIKE ACG Big mouth Bottle) - 구지 물통을 ??? - 얼마 전에 편집샵에서 이지 슬라이드 배대지 사용하면서 관세 넘지 않는 금액이라 한번 구입해보고 싶었던 물통을 구입했다. 가끔 등산도 하고 조깅도 하니까 물통 하나쯤은 필요할 것 같아서 구입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좀 크긴하다~ㅋㅋ 등산용으로는 이 정도면 딱이긴 하지만 조깅용으론 좀~ㅋ 신발도 아니고 의류도 아닌 악세사리이기 때문에 그냥 심플하게 비닐포장이다. 그래도 네임택은 달려 있네 하단에는 이것저것 블라블라~ 양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뭐 중요한 건 아니니까 아주 상콤한 밝은 청록색으로 된 물통이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용량은 946ml인데 945도 아니도 950도 아니고 좀 특이하긴 하다. 그냥 물통이었으면 당연히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질 것 같았는지 ACG 로고 프린팅을 해놨는데 생각보다 고급스럽긴.. 2022. 6. 14.
아디다스 아디렛 22 슬리퍼 (ADIDAS Adilette 22) - 이지 슬라이드 대체품이 될 수 있을까? - 지난 달이었나? 독일 편집샵에서 우연히 아디다스 슬리퍼 신제품을 봤었다. 뭔가 디자인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라서 하나 구매할까 생각했었는데 국내에도 나올 것 같아서 참았다가 수요일쯤에 구입하고 그저께 받았다. 뭔가 슬라이드랑 비슷한 사이즈의 박스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지 450이랑 비슷한 크기의 박스 사이즈더라.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사실 이지 슬라이드는 최소 1업을 해야 해서 항상 265mm룰 구입했었다. 그래서 아디렛 22도 동일 사이즈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미리 유튜브에서 리뷰하던 사람 사이즈 체크하고 반업도 괜찮을 것 같아서 아쉬운대로 255mm를 구입했는데 이게 오히려 운이 좋았던 것 같음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 정도 양말을 신고 발을 넣었을 때 느낌은.. 2022. 6. 12.
나이키 x 스투시 에어포스1 07 미드 SP 블랙&화이트본(NIKE x Stussy air force1 07 Mid SP Black & White Bone) - 너무 오래 걸려... - 스투시 악명은 익히 온라인에서 봐서 알고 있는데 미국 스투시는 진짜 답이 없는 것 같더라. 미국 나투시에서 선착으로 에어포스1 올 블랙은 구매를 하긴 했는데 거의 한달이 지나서야 이제 내 손에 들어올 예정 블랙 & 화이트 본 컬러는 그냥 다른 곳에서 뒤늦게 구매했는데 (국내 아님~ㅋㅋ) 이게 먼저 도착하는 시츄에이션~ 궁금해서 구매를 했다만 딱히 스투시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좋은 경험했다치고 앞으로 눈이 휘등그레지는 아이템이 아니면 스투시는 피할 생각 하긴... 국내 스투시도 글들을 보면 답없는 경우가 많으니 말 다했지. 이번 스투시 박스는 베이지 컬러에 레드컬러로 로고를 프린팅했다. 당연히 나이키 로고 외에도 스투시 로고가 들어가 있고 사이즈야 뭐...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 2022. 6. 11.
나이키 x 트래비스 스캇 에어 트레이너 1 그레이 헤이즈 (NIKE x Travis Scott Air Trainer 1 Gret Haze) - 둘이 놓고 보니 예쁨~ - 내일이나 되어야 도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두번째 스캇 에어 트레이너1 뭐든 실물을 봐야 정확히 판단히 되는데 확실히 이번 스캇 에어 트레이너1은 잘 만든 것 같더라. 일단 당첨이 되지 않았어도 가격도 리테일가에 비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고 컬러 다르다고 박스가 다르지 않다. 그레이 헤이즈 컬러도 브라운과 동일하게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바로 전 블라운 컬러에서도 말했듯이 조던1 시리즈에 비해서 에어 트레이너1이 앞쪽이 좀 더 샤프한 느낌이다. 하지만 어퍼 재질이 그리 딱딱하지 않은 편이라서 새끼 발가락이 살짝 닿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블레이저 로우를 신어본 사람이라면 같은 사이즈로 에어 트레이너1이 좀 더 .. 2022. 6. 10.
안암역 근처 텐동 맛집 야마토 - 오랜만에 대학가 근처에~ - 예전부터 찾아 놓고 한번 가보고 싶은 텐동집이 있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는한데... 음... 뭐랄까 계속 나중에 가지 뭐~라고 생각하다가 뭐에 이끌렸는지 모르겠지만 갔다왔다. 안암역 예나 지금이나 똑똑한 친구들 다니는 학교라는 건 변함없는 것 같고 개인적으론 누군가를 보내야 할 때 왔던 곳이라 그런지... 그리 즐겁다!라고는 하기가 쉽지 않은 동네 내가 가본 가게들은 한산한 곳에도 있고 번화가에도 있었지만 시간대만 잘 잡으면 느긋하게 사진도 좀 찍고 그럴 수 있었는데 확실히 대학가 근처고 방학하기 전이라 점심시간대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아서 시간대 잡기가 참 애매하더라. 2시가 넘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다행히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아마도 수업 전에 점심을 먹는 것 같아서 그런지 회전.. 2022. 6. 9.
나이키 x 트래비스 스캇 에어 트레이너 1 브라운 (NIKE x Travis Scott Air Trainer 1 Archaeo Brown) - 그놈의 역스우시가 뭐라고~ㅋ - 원래 작년 말에 발매하기로 했던 스캇 에어맥스1과 에어 트레이너1은 콘서트의 불상사 때문에 무기한 연기 되었다가 최근에 발매되었다. 역스우시 들어간 나이키 제품은 정말 오랜만이라서 국내고 해외고 작정하고 냄새나는 곳은 다 응모했었는데 국내는 휑~~~ 해외에서 에어맥스 1 골드랑 에어 트레이너1 두 종류가 당첨이 되었다. 바로크 컬러가 메인이라서 이거 안 된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발매 품목 중에 75%는 성공했으니 꽤 행운이라고 생각함~ 오늘 받은 건 에어 트레이너1 브라운 컬러고 그레이 컬러는 조만간 받을 것 같고 에어맥스 1 골드는 독일에서 올 예정이라서 언제 올지 모르겠다~ㅋㅋ 아무튼~ 트래비스 스캇 홈페이지에도 사용하는 문구인데 뭘 뜻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다~ㅋ 사이즈는 항상 그렇듯이 255.. 2022. 6. 8.
연남동 라멘맛집 566라멘 - 지로계열 라멘이 궁금~ - 전부터 지로계열 라멘이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연남동에 사람들이 꽤 가는 곳을 찾아놓았다가 마침 요즘 나이키에서 운동화나 의류 리사이클링 기부하는 것도 있고 근처 조던 홍대에서 오프로 발매한 마니에르 조던2 내 사이즈 있으면 구매해보려고 겸사겸사 홍대에~ 야... 오늘 날씨 진짜 과하게 좋더라. 공기도 깨끗하고 마치 초가을에 맑은 하늘처럼 적당히 구름도 끼어있고 사진찍기 딱 좋은 날씨였음 유명한 맛집들이 번화가나 큰 대로변에 있는 가게들도 있지만 이렇게 구석구석 적당히 걸어서 가는 곳에 있는 가게들도 많은데 가끔 이렇게 가게 주변 분위기들이 어떤지 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가 있다. 홍대입구역에서 넉넉히 10분 정도 걸었나? 매장 앞에 도착! 근데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이거 예약을 어떻게 해야 하나 .. 2022. 6. 7.
DJI 매빅 미니 3 프로 플라이 모어 키트 (DJI Mavic Mini 3 Pro Fly More Kit) - 기왕 산거 제대로 써볼 생각에~ - 큰 맘먹고 매빅미니 3 프로로 바꿨는데 왠지 이번에도 단품보다는 플라이 모어 키트를 같이 구입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같이 주문했는데 DJI는 항상 그렇듯이 신제품이 나오면 아무리 빨리 주문을 해도 배송이 늦어지는게 잦은 편이다. 이번에도 RC 키트를 먼저 받긴 했는데 플라이 모어 키트가 같이 오지 않아서 나중에 받음~ 이번에 같이 구입한 플라이 모어 키트는 배터리포함 이륙중량이 249g 키트로 구입했다. 뭐, 내가 전문적으로 항공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용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플러스 키트도 잠깐 고민해봤는데 앞으로도 매빅 미니급 위의 제품들은 살 일이 없을 것 같고 구지 번거롭게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좀 그렇고... 물론 4급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취득해놓으면 나.. 2022. 6. 6.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오닉스 (ADIDAS Yeezy Slide Onyx) - 음... 이지시리즈 호흡기... - 음... 요즘 이지 시리즈들이 힘을 전혀 못 쓰고 있다. 심지어 어제 이지 350V2 CMPCT 발매가 오전 7시에 있었는데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음 최근 이지 시리즈들이 마치 계약종료가 다가왔다는 듯이 과하게 발매를 하고 있고 첫 이지 시리즈인 이지 350V1 터틀까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걸 보면 충분히 의심 갈만한 상황인데 거기에 가격은 슬금슬금 올라서 리테일 가격조차 리셀가격인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비싸져서 대부분 쉽게 손을 안 대고 있음 그리고 국내 아디다스의 경우에는 최근 어처구니없는 선착문제 때문에 사람들 대부분이 등을 돌려버린 상황에 그나마 폼러너와 슬라이드가 이지 호흡기를 달아주고 있는 듯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단순히 이 문제는 다른 아디다스 제품 구매까지 영향을 끼치는.. 2022. 6. 5.
카시나 에어맥스1 원앙 팝업에서 뽑은 나이키 힙섹~ 오전에 카시나 에어맥스1 원앙 팝업에서 제비뽑기로 나이키 힙섹을 받았다. 증정품이라 퀄리티는 그다지 기대 안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의외더라. 가방은 밝은 베이지 톤에 앞쪽에 나이키로고와 원앙 꽃이 프린트 되어있는데 야... 이거 볼 때마다 자꾸 게임 배경음악이 뇌에서 자동 재생됨~ㅋㅋ 밸트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가로 길이는 50cm, 높이는 20cm, 폭은 8~9cm로 힙섹이라기 보다는 슬링백 내지는 메신저 백 정도 사이즈다. 밴드는 버클타입이고 그냥 심플한 디자인인데 밴드 끝이 너풀거리지 않게 고정할 수 있어서 좋음 뭔가 두꺼운 면재질에 나이키로고와 원당 꽃 프린트는 제법 고급스럽다. 윗부분 앞쪽 지퍼를 열면 안에 포켓이 또 있어서 이것저것 담기 편하고 앞쪽에도 지퍼가 있어서 지갑같은 작은 사이즈의 물건.. 2022. 6. 4.
에어맥스 1 x 카시나 원앙 안국동 어니언 팝업에 가다~ (Air Max 1 x Kasina 'Won-Ang' Pop up) 남들 다 되는 드로우 광탈... 공홈에서 아이템 모으는 거 초반에 4개씩이나 주더만 마지막에 꽃가지 안 나와서 탈락... 카시나하고는 영 인연이 없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내일까지 팝업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안국동에 갔다왔다. 뭐, 당첨된게 없으면 부지런하기도 해야지 생각하고 일찍 도착! 다행히 기다리시는 분은 한명밖에 없어서 느긋하게 대기 오픈 전이라서 스탭들 부산히 움직이고 팝업 행사 외에 오프라인 수령도 있어서 제품 박스 부지런히 나르시더라. 물론 내껀 없음~ㅋㅋ 입구에도 전시를 잘 해놨다. 시간되어서 입장했는데 따로 확인 하는 건 없고 개인당 코인 3개를 나눠주는데 이걸로 팝업 행사장에서 하는 게임들을 코인을 내고 할 수 있게 해놨다. 일단 들어오자마자 게임부터~ 사실 며칠 이거 때문에 고생.. 2022. 6. 4.
응암역 맛집 오마카세 초밥 스시온도 - 정말 오마카세는 고급음식에만 있는 것일까? - 오늘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응암역에 갔다가 점심이나 먹고오자 생각해보니 오마카세 스시를 하는 곳이 있어어 예약을 하고 갔다왔다. 주말이라면 예약하는게 만만치 않고 저녁시간에는 술자리겸 예약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패스 다행히 점심타임에는 여유가 좀 있어서 무난하게 예약하고 감 오마카세(お任せ)라는 단어는 많이 접했을거다. 근데 사실 오마카세 역사에 대해서는 딱히???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오마카세 역사에 대한 글들이 별로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1990년대 고급 초밥집들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때에도 스시는 고급음식이고 비쌌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힘든 음식이었고 생선에 대해 잘 알면서도 스시 장인들의 기술을 눈앞에서 즐기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이 후에 일본에서 .. 2022. 6. 3.
번동 피순대 맛집 전주피순대추어탕 - 순대종류 은근히 많아~ - 우리나라 대중적인 음식이 참 많지만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 금방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순대아닐까 싶다. 며칠 전에 벼랑순대국을 갔었는데 사실 먼저 찾은 건 어제 갔었던 피순대를 사용하는 순대국가게였는데 왠지 땡겨서 가보게됨~ 이제 오후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 덥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바깥에 조금만 나가있어도 통구이를 만들 기세인지 좀처럼 오후에 나가는게 쉽지 않다. 한성운수 종점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전주피순대추어탕 가게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대중교통이용하기가 힘들다면 차를 가져가도 큰 문제는 없을 듯~ 다만 주차장 입구가 카센터이니 당황하지 말고 들어가면 됨~ 테이블은 꽤 많은 편이었고 가장 일반적인 순대국 가게 분위기였음 그리고 여기는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니 참고하시고 순대국에 넣.. 2022. 6. 3.
도봉역 근처 태국음식 써이포차나 - 명상의 시간~ - 요즘은 계속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을 찾게 되는데 아무래도 뭔가 나가서 먹으려는 것도 은근히 아침부터 바삐 움직여야 하니 가까운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근처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태국음식을 하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태국음식이라고 해봐야 먹어본 것 팟타이랑 나시고랭이 전부고 여기저기에서 먹어본게 아니라서 어떻다라고 판단하긴 힘들겠지만 맛이 있다 없다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 그래서 가봤다~ㅋ 버스타고 도봉역 앞에서 내림 도봉역 근처에도 꽤 유명한 가게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무수옥 여기는 근처 사는 사람들이라면 가보지 않았어도 대부분 아는 그런 곳인데 고기도 맛있고 아버지가 설렁탕을 좋아하셔서 종종 가긴 했다. 무수옥을 지나서 도봉산역쪽으로 조금만 가면 딱 봐도 눈에 들어오는 컬러풀한 가게가 보이는데.. 2022. 6. 2.
나이키 바이유 덩크로우 두번째 - 아마도 이제 덩크로우는 졸업할 것 같다 - 요즘은 좀 잠잠해진 것 같은데 지난 달까지만해도 스니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이키 바이유 커스텀으로 덩크로우나 에어포스1을 구매하는 것에 꽤 관심이 많았다. 현재 분위기가 좀 사그러든 이유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원하는 소재를 선택할 수 없어서인데 이번 시즌은 거의 끝물 같고 다음 번에 다시 불을 지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아쉽게도 바이유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아주아주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만 할 수 있는게 현실인데 국내 전자상거래법이 이 나이키 바이유 시스템을 제대로 도입하지 못하는 걸림돌 중에 하나라서 그런 것 같다. 나이키 바이유 기성제품(물론 뼈대는 기성제품이지만)이 아닌 말 그래도 커스템 제품이기 때문에 특성상 환불이나 반품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커스.. 2022. 6. 1.
번동 순대국 맛집 벼랑 순대국 - 번동 순대국 트라이앵글? - 번동 근처에 사람들이 자주 가거나 좀 독특한 순대국집까지 감안하면 딱 삼각형을 그리게 되는 순대국집들이 있다. 일단 오늘 간 벼랑순대국, 토담 그리고 흔하지 않은 피순대를 판매하는 전주 피순대추어탕 가게까지 그 중에 오늘 가본 곳은 벼랑순대국 순대국 맛이 어느 정도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 있고 맛도 궁금해서 가봄~ 벼랑순대국은 지선 1218번 종점 근처에 있는데 수유역에서 버스를 갈아타도 되고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걸어가도 된다. 요즘같이 날씨 더운 오후에는 살짝 힘들겠지만~ 뭐랄까 번동은 아직까지는 근대적인 느낌보대는 옛모습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그런 동네~ 버스에서 내려 2~3분 정도 걸어서 도착! 12시쯤에 와서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대기줄은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2022. 5. 31.
새벽부터 청와대 관람 - 이젠 뭐든지 드로우다~ - 별 생각없었는데 청와대 관람 추첨한다고 하길래 일단 응모를 해봤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몰릴 것 같은 두번째 타임에 두번 응모 전부 탈락... 그래서 머리 좀 굴려서 응모인원 적은 오전 7~9시 타임을 노리고 응모했는데 당첨!!! 참... 살다살다 이런 관람도 응모를 한다. 하긴 운동화 응모 열풍으로 여기저기 이벤트로 운동화 응모를 하는 걸보면 당연한 현상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당첨은 되었는데 아침에 강제로 일찍 일어나야 해서 좀 피곤하긴 했다. 오전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3호선 경복궁역에 도착 뭐 타고 올라가기도 애매해서 그냥 걸어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걸리진 않았다. 촘 피곤하긴해도 오랜만에 공기도 좋고 조용한 거리를 걸으니 기분은 좋음~ 하지만 날씨는 안 좋음~ 한 15분 정도 .. 2022. 5. 31.
대학로 칸다소바 두번째 - 이상하게 땡기는 날이 있단 말야... - 오늘 아침에 청와대에 갔다왔다. 이건 청와대 포스팅 때 얘기하고 청와대 근처에 칸다소바 경복궁점이 있어서 거기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아무리 사진 열심히 찍고 돌아다녀도 10시 전에 나오게 되어서 오픈시간까지 기다리는 건 무리일 것 같고 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영품문고 좀 가자 생각해서 이것저것 책 좀 보다가 대학로에~ 얼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 월요일이고 점심이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여유롭게 사진찍기는 힘들 것 같아서 키오스크에서 아부라소바와 맥주 후딱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근데 토핑에 돼지껍데기가 안 보인다... 시즌 한정 토핑인가??? 좀 아쉽네 아부라 소바의 완성은 돼지껍데기인데... 그래서 차슈를 추가함~ㅋㅋ 뭔..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