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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청와대 관람 - 이젠 뭐든지 드로우다~ - 별 생각없었는데 청와대 관람 추첨한다고 하길래 일단 응모를 해봤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몰릴 것 같은 두번째 타임에 두번 응모 전부 탈락... 그래서 머리 좀 굴려서 응모인원 적은 오전 7~9시 타임을 노리고 응모했는데 당첨!!! 참... 살다살다 이런 관람도 응모를 한다. 하긴 운동화 응모 열풍으로 여기저기 이벤트로 운동화 응모를 하는 걸보면 당연한 현상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당첨은 되었는데 아침에 강제로 일찍 일어나야 해서 좀 피곤하긴 했다. 오전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3호선 경복궁역에 도착 뭐 타고 올라가기도 애매해서 그냥 걸어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걸리진 않았다. 촘 피곤하긴해도 오랜만에 공기도 좋고 조용한 거리를 걸으니 기분은 좋음~ 하지만 날씨는 안 좋음~ 한 15분 정도 .. 2022. 5. 31.
대학로 칸다소바 두번째 - 이상하게 땡기는 날이 있단 말야... - 오늘 아침에 청와대에 갔다왔다. 이건 청와대 포스팅 때 얘기하고 청와대 근처에 칸다소바 경복궁점이 있어서 거기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아무리 사진 열심히 찍고 돌아다녀도 10시 전에 나오게 되어서 오픈시간까지 기다리는 건 무리일 것 같고 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영품문고 좀 가자 생각해서 이것저것 책 좀 보다가 대학로에~ 얼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 월요일이고 점심이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여유롭게 사진찍기는 힘들 것 같아서 키오스크에서 아부라소바와 맥주 후딱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근데 토핑에 돼지껍데기가 안 보인다... 시즌 한정 토핑인가??? 좀 아쉽네 아부라 소바의 완성은 돼지껍데기인데... 그래서 차슈를 추가함~ㅋㅋ 뭔.. 2022. 5. 30.
나이키 x 스투시 에어포스1 07 미드 SP 토들러 블랙&화이트 본 (Nike x Stussy Air Force 1 '07 Mid SP Black and Light Bone) - 당첨 땡큐~ - 올해는 에어포스1 40주년의 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다양한 모델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부분 로우컷 제품들을 선호하다보니 미드컷이나 하이컷들은 다소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어쨌든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건 에어포스1 미드였기 때문에 미드컷을 주력으로 계속 콜라보한 제품이나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 모델을 재발매하거나 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워낙에 클래식한 디자인이라서 주목받기 쉽지 않은 모델인데 최근 스투시와 콜라보를 하면서 에어포스1 뿐만 아니라 의류들도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다. 스투시(Stussy) 브랜드의 태생은 서핑보드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하더라. 브랜드 창시자인 션 스투시가 서핑보드를 굉장히 좋아해서 스투시 로고를 프린트한 서핑보드를 판매하면서 스투시 브랜드의 역사를 .. 2022. 5. 29.
DJI 매빅미니 3 프로 with RC 컨트롤러 세트 개봉기~ (DJI Mavic mini 3 PRO With RC Controller) - 이번엔 제대로 날리자~ - 처음으로 구입했었던 매빅 미니1... 야심을 품고 구입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날릴 시간은 거의 없어서 매번 배터리만 열심히 충전해주고 두어번 밖에서 사용했었나? 그 외에는 계속 DJI 시뮬레이션으로 연습만 한 것 같다. 뭐 그래도 지금은 어떻게 조종해야 하는지 감은 오니까 다행이기는한데... 어쨌든 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제대로 써보자 생각하는 찰나에 매빅3가 나왔네??? 그래서 스펙을 찬찬히 살펴봤는데... 매빅미니 시리즈치고는 기능제한을 풀어놓은 것이 많아서 매빅 미니1은 판매하고 매빅 미니3 프로로 구입을 했다. 그것도 단품이 아니라 RC 컨트롤러 포함해서~ㅎㅎ 이렇게 되면 거의 매빅 에어를 위협하는 정도의 가격이 되어버리기는 하지만 컨트롤러를 생각하면 또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했고 현재 매빅 미.. 2022. 5. 28.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퓨어 (ADIDAS Yeezy Slide Pure) - 아직 한발 더 남았다~ㅋㅋ - 일본 컨펌앱 두번째로 당첨된 슬라이드 퓨어 가끔 한개씩은 당첨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두개가 동시에 당첨되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둘중에 하나는 캔슬되는 거 아닌가 내심 걱정했었는데 무난히 잘 받았다. 뭔가 운이 좋았던 것 같은 느낌~ 뭔가 살짝 박스가 작아보이는 느낌이었다. 뭐지??? 일단 구입한 사이즈는 265mm(US8)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발볼은 100mm정도인데 아디다스의 경우에는 항상 반업해서 255mm를 신지만 폼러너나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사이즈 단위가 영단위로 떨어지는데 US7이면 255mm, US8이명 265mm로 되어 있어서 사이즈 선택이 좀 애매한 건 사실 어제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보통 자기 발사이즈에 +15mm를 해서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가장 무난하다고 했는.. 2022. 5. 27.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글로우 그린 (ADIDAS Yeezy Slide Glow Green) - 아직까진 그래도 이지~ - 일전에 일본 아디다스 컨펌앱에서 이지 350V2가 당첨이 되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당첨된지 30분도 안 되어서 캔슬이 되어버렸었다. 그래서 안 그래도 돈 10원만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면 결제취소 해달라는 어글리들 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그 이유인지 모르겠다만은 문의를 해도 정확한 답변을 해주지 않았고 나뿐만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동일하게 취소를 당해서 그쪽을 의심하긴 했다. 사실 대놓고 당첨된 거 비싸다고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을 당당하게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다만 뭐 정확한 답변을 해주질 않으니 이제 일본 컨펌앱은 힘들겠구나 싶었었다. 한동안 응모를 안하다가 뭐 취소해도 좋으니 한번 다시 해보자 했는데 이게 왠걸??? 두개나 당첨이 되었다. 하나는 그린 글로우, 또 하나는 퓨어 컬러 .. 2022. 5. 26.
쌍문역근처 토마호크 돈까스 일심당 - 쌍리단길만 있는게 아냐~ - 어제 저녁 늦게부터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공기가 상콤하더라~ 왠지 오늘은 밖에서 밥을 먹고 싶어서 나가긴 했는데 멀리가긴 싫어서 쌍문역에 돈까스 가게가 있어서 거길 가기로~ 날씨 죽인다~! 운동을 하건 뭘 하건 이런 날에는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서 뭐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은 느낌~ 보통 쌍문역하면 쌍리단길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건너편 시장쪽에도 꽤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 가는 길에 안내판을 보니 둘리 상점가라고 해서 대표 음식점을 표시가 있다. 무턱대고 왔다면 이걸 참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알다시피 쌍문동은 둘리로 유명한 동네, 이제는 박물관도 있고 우이천에는 제법 길게 둘리 벽화도 있어서 가끔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곳 아닌가 싶은데 쌍문동의 마스코트가 둘리다보니 이름을 그렇게 부.. 2022. 5. 26.
상수역 근처 불고기 맛집 옛맛서울불고기 -근데 점심은 다른 거~ㅋㅋ - 가끔 유튜브가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그 흔히들 말하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 때문에 불쑥 눈에 들어오는 영상들이 종종 있는데 오늘 갔었던 곳 또한 그 알고리즘을 피해갈 수 없던 곳이다~ㅋㅋ 상수역... 합정과 홍대에 비해 다소 주택가의 느낌이 나는 곳이긴 하지만 의외로 번화가의 느낌도 있는 곳이라서 묘한 느낌을 주는 곳~ 자전거 표시도 있는 걸보니 한강도 그리 멀지 않으니 운동하기도 좋고 4번 출구로 나와서 합정방향으로 걸어간다.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있는 곳인데 상수역이 조금 더 가깝다. 상수역 근처에도 꽤 가볼만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오레노라멘, 츠키젠 그리고 라멘트럭정도인 것 같다. 세세하게 찾아본게 아니라서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만 어쨋든 걸어가면서 철조망이 있는 건물이 있길래 리뉴얼.. 2022. 5. 24.
지윤텍 크레인 M3 퀵플레이트 - 음... 간만에 비싼 경험했다... - 슬슬 날씨도 풀렀고 작년에 구입했던 짐벌도 슬슬 밖에서 좀 사용해봐야겠다 싶은 생각에 간간히 잠깐씩 사용했는데 다 좋은데 딱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었다. (사실 하나 더 있긴 함~ㅋㅋ) 근데 국내는 과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첫 주문은 꽤 저렴하게 했는데 안 보내줌~ㅋㅋ 그래스 클레임 걸로 주문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평균치 가격으로 구입을 해서 토요일에 받았다. 크레인 M3 전용 퀵플레이트 단순히 플레이트만 교체하는게 아니라 짐벌 피치쪽 플레이트를 통째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악세사리라 가격이 좀 비쌌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기능이 없는 단순한 물리적인 악세사리를 국내에서는 10만원 이상의 가격이고 알리익스프레스도 솔직히 그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든데 (7만원) 뭐 어쨌든.. 2022. 5. 22.
나이키 우먼즈 덩크 로우 블랙 (NIKE Wms Dunk Low Black) - 이제 범고래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 덩크로우 블랙 흔히 말하는 덩크범고래는 여전히 누구나 한번쯤은 잡고 싶은 아이템이다. 최근 리셀가격이 다소 낮아지는 추세라서 드로우에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접근성이 꽤 높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가격은 판매가의 1.5~2배까지는 유지를 하는 걸보면 범고래는 범고래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전에 얘기했듯이 지인 덕분에 당첨된 범고래가 하나 더 있어서 범고래는 이제 거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범고래 광풍은 여전히 불고 있다고 생각은 한다만 그 많은 드로우 중에도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도 만만치 않았고 범고래 뿐만 아니라 다른 컬러로 제법 발매를 많이 해서 사람들이 덩크로우에 살짝 지친 것도 있고 국내외에 다른 국가 나이키에서 구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커스텀해서 구입할 수 있는 나이키.. 2022. 5. 21.
상계역 근처 돈까스맛집 돈까스먹는용만이 - 메뉴보다 지친다~ㅋㅋ - 며칠 집에만 있으려다보니 몸이 찌뿌둥해서 멀지 않은 곳으로 점심 먹으러 잠깐 나왔다. 그래서 간 곳은 상계역 상계역은 가끔 불암산 등산할 때 말고는 딱히 갈 일이 없다. 아, 사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주아주 오래 전에 X-japan 앨범이나 히데 앨범을 구입하러 수시로 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야 구지 발품 팔지 않아도 편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한 때 일본음악 CD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발품을 팔았어야 하는데 항상 계산할 때마다 환율 따져서 계산하던 기억이 있네~ㅋㅋ 1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3~4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역 근처다보니 아기자기하게 먹거리들이 꽤 많은 골목이더라. 그래서 도착한 곳은 돈까스 먹는 용만이 무려 호프! 뭔가 동네마다 한군데 정도는 있을 법한 허름한 느낌 .. 2022. 5. 20.
타카라토미 일체형 로봇 부트부스터 날리기 세트 (タカラトミ- 人機一体ブットバスター ブッ飛ばしバトルセット) - 사이좋게 지내자~ - 조카녀석들 집에 오면 갖고 놀게 별로 없어서 뭐 괜찮은 거 없나 찾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오는 걸 발견~! 타카라토미는 꽤 아기자기한 장난감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꽤 많은데 어른들도 솔깃하는 제품들도 제법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이아트론 그리고 조이드가 대표적이지 최근에는 픽사 버즈 라이트 이어 제품도 나올 예정인 것 같은데 토이스토리의 버즈와는 다르게 좀 늠름한 자태를 보여주는 느낌이라서 꽤 괜찮아 보이더라. 어쨌든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제품은 혼자서도 놀수 있고 둘이면 더 좋은 대전 내지는 배틀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구입해봄 일단 단품으로도 판매를 하긴 하는데 단품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셋트로 구입 발매한지 꽤 된 제품이라서 초판 특전으로 스테이지를 줬.. 2022. 5. 19.
클랏 x 에어조던5 제이드 로우 (Clot x Air Jordan Jade 5 Low) - 역시 실물을 봐야된다니깐~ - 아마 올해 두번째 콜라보 아닌가 싶다. 이전에는 플럭스 덩크하이였고 이번에는 조던5 로우와 진관희가 운영하는 쥬이시 스토아(Juice Store)에 '클랏'이라는 브랜드와 콜라보 되시겠다. 홍콩을 베이스로 하는 이 쥬이시 스토어는 대부분 구미가 당기는 제품들은 관세를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다소 중국의 문화를 많이 녹여넣은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발매를 하고 있다. 전에도 포스팅했었지만 단순히 매출이라는 목표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국의 문화를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진관희의 의지가 보인다고 할까? 아무튼 그 이상은 충분히 칭찬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쥬이시 스토어는 당첨되었을 때의 퍼포먼스라고 해야 하나? 당첨되었.. 2022. 5. 17.
쌍문역 근처 노말키친 - 왠지 남자는 금단의 구역같은 느낌~- 아침에 조깅을 하고 나서 좀 지친 상태라 멀리가기는 좀 그렇고 해서 얼마 전에 찾아놨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카레가게가 있어서 느긋하게 걸아갔다. 홈플러스 건너편 구석구석에 생각보다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이 숨어 있는 곳이다. 찾아놨던 가게는 기본 카레에 토핑을 해서 먹는 타입인데... 사장님 개인사정으로 휴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다음에 오기로 하고 어디에 갈찌 뇌를 풀가동한다~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서 쌍문역으로 이동~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노말키친~ 사실 찾아놓은 건 꽤 오래 전인데 분위기가 왠지 모르게 금남의 구역이라고 해야 하나? 자꾸 그런 느낌이 있었음 게다가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좀 들어가기 쑥스러운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사실 오늘도 가면서 꽤 망설이긴 했는데 월요일이고 .. 2022. 5. 16.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 ( NIKE Dunk Low Black GS ) - 오랜만에 엄마찬스~ㅋㅋ - 멤버데이즈에 범고래 응모를 했었는데 남자꺼 내 사이즈 당첨 요즘 하도 드로우 응모를 해대다보니 어머니가 보시고 나도 한번 해보자~라고 하셔서 응모를 하셨는데... GS 사이즈 당첨~ 지금까지 요리조리 나를 잘 피해왔던 당첨이 어머니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다니~ㅎㅎ 그래서 당일배송으로 후딱 받았었다. 여태껏 남자꺼 박스는 제법 봤지만 GS 사이즈 박스는 처음 본다. 그래서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지~ 남자꺼 박스랑 비교해봤더니 확실히 차이가 나네 뭔가 운동화 박스가 아니라 프라모델 키트 박스 같은 느낌~ 내 사이즈 외에 제품은 가끔씩 보는 터라 열어보는 것도 재밌다. 오호~ 남자꺼랑 똑같네... (당연한 거 아닌가???) 동일하게 나코탭 외에는 딱히 들어 있는 건 없다. 보통 GS 사이즈나 이하 아이들, 유아.. 2022. 5. 16.
나이키 에어 포스1 미드 QS 인디펜던스 데이 ( NIKE Air Force1 Mid QS Independence Day )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디포스~ - 지금처럼 열풍까지는 아니지만 스니커 중에 한 시대를 풍미했었던 에어포스1 인디펜던스 데이 흔히 인디포스라고 불리던 녀석이 있었다. 아마 그 비슷한 시기에 티파니 덩크도 꽤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는 지금처럼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아보기 힘든 시기였고 진짜 매니악이라고 해도 될 만큼 스니커에 열성인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리 쉽게 잡을 수 있던 제품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 또한 오며가며 그런게 있다 정도만 알고 있었지 실물을 본 적은 없으니까~ㅋㅋ 아무튼 올해는 에어포스 발매 40주년의 해이기도 하니 이런저런 에어포스1 시리즈들이 발매를 하고 있지만... 그 당시만큼의 파워는 보여주질 못 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트래비스 스캇이니 사카이 정도가 아니면 암만봐도 힘들 분위기인데 아무래도 .. 2022. 5. 15.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X ( ADIDAS Aidzero Prime X ) - 운동핑계로 산거야~ 운동할거야~ㅋㅋ - 문득 요즘 먹는 건 엄청 먹어대고 운동은 그다지 않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다. 간간히 등산을 하거나 이제는 날씨도 많이 풀렸으니 인라인스케이트도 탈 생각이긴한데 일부러 등산할거 챙기느랴 아님 인라인탈 때는 헬멧이고 스케이트고 챙겨서 가야 하니 가끔 귀찮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서 조깅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러닝화 좀 찾아보자 해서 눈에 들어온게 아디다스 조깅화가 눈에 들어오더라. 사실 대회를 나갈 생각으로 조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러닝화를 사도 되긴 하는데 이게 쓸데없는 욕심히 생겨서 아디다스 러닝화 제품군에서는 상급인 아디제로 프라임X를 구입해버렸다. 프라임 네이밍이 들어가면 아마도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것 맞지? 박스는 상급버젼이라 그런지 이지제품처럼 슬라이드 방식 .. 2022. 5. 14.
삼양동 사거리 근처 괜찮은 안경점 바이준 - 어머니 안경 맞춰드림~ - 원래 진작에 오려고 했었는데 개인사가 있어서 이제서야 어머니 모시고 느즈막히 온 곳은 솔샘 내지는 삼양동 사거리 근처에 있는 바이준 안경점 예전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검사하는 방법이 남다르고 꼼꼼한 것 같아서 내 안경 맞추려고 갔었는데 일단 검사방식에도 신뢰가 가고 무조건 싼가격에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내가 지불하는 가격에 최대한 합당한 이유와 만족을 주는 안경점이라서 어딘가 갈 때에 미리 알아보고 나는 대충 건너뛰는 것마져 꼼꼼하게 알아보는 성격의 친구에게 추천해줬는데 역시나 나를 잘 안 믿음~ㅋㅋ 나중에 나한테 속는셈 치고 갔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식구들 안경까지 싹 다 여기서 맞췄다는 얘기듣고 내가 생각한게 틀리진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어머니한테도 말씀은 드렸었는데 위에서 말.. 2022. 5. 13.
도봉역 근처 함박스테이크 맛집 배가당 함박스테이크 - 역시 가까운게 좋아~ -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치 않게 경양식 컨텐츠를 보니 집근처에는 없나 싶어서 찾아보게 된다. 독특하다가보다는 무난한 '잔디불'이란 곳은 종종 봤는데 찾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있었다. 함박스테이크 가게인데 크림 함박스테이크가 눈에 확 들어와서 오늘 갔다옴~ㅋㅋ 집에서 멀지 않으니 느긋하게 걸어서 갈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일부러 큰 길로 가지 않고 골목골목을 찾아서 걸어갔는데~ 뭔가 여행와서 느긋하게 아침겸 점심먹으러 어딘가를 가는 묘한 기분이 들더라. 조만간 일본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봤는데 빨리 풀리면 좋겠다. 문득 장미꽃을 보기 중랑천 장미꽃 축제가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5월 초에 이미 시작해서 22일까지 한다고 하네 늦지 않게 한번 가볼까 생각 중~ 오늘도 유난히 날씨가 맑고 공기도.. 2022. 5. 12.
아디다스 이지450 설퍼 ( Adidas Yeezy 450 Sulfur ) - 내 발에 유황??? - 최근에 이지 450 레진 컬러를 구입했었다. 뭔가 묘하게 땡기는 디자인에 컬러도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서 항상 사용하는 사이즈로 구매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좀 작은 느낌... 신어도 무방하긴 하지만 뭔가 유난히 작아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다시 보내고 며칠 전에 설퍼 컬러로 선착발매를 했는데 음... 아침 7시 선착... 썸머타임이 적용되어서 이 시간이 되어버렸는데 주말에 아침 8시에 강제 기상도 힘든데 7시에 일어나려고 하니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느즈막히 일어나서 사이즈 있으면 구매하고 아님 말고였는데 10시 넘어서 봤더니만 무한풍차 바로 패스, 사이즈는 풀사이즈, 결제하고 문자마세지, 주문메일 그리고 주문 카톡까지 퍼펙트하게 마무리하는데 5분도 안 걸림~ㅋㅋ 아마 최근 선착으로 이지 제품들 구매해본 사람들.. 2022. 5. 12.
가능역 동태탕 맛집 거진 동태탕 - 가끔씩 생각나는데 먹기 쉽지 않다... - 가끔씩 동태 내장탕이 생각날 때가 있다. 예전에 여의도에서 동태 내장탕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끔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곳이 있나 찾아보곤 했는데 이게 무슨 보물찾기도 아니고 생각보다 가고 싶은 곳이 별로 없더라.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멀지 않은 곳에 꽤 많은 사람들이 가는 동태탕 가게가 있어서 가봄~ 그래서 간 곳은 가능역~ 음... 의정부 쪽은 내가 갈 일이 거의 없긴한데 가끔 혼자서 등산하거나 친구들이랑 같이 등산할 때 겸사겸사 근처에서 밥을 먹곤 했는데 딱히 뭘 정하고 간 일은 거의 없다. 잘 모르니까~ㅋㅋ 역시 역근처는 어디든 번화가가 있기 마련인데 가능역 양쪽 출구에 은근히 이런저런 가게들이 많더라. 이제 슬슬 원래대로 돌아가는 분위기이니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북적북적대는 .. 2022. 5. 12.
나이키 x 헬로 키티 에어 프레스토 TD 유니버시티 블루 (NIKE x Hello Kitty air Presto TD University Blue) - 조카녀석이 좋아할런지... - 문득 조카녀석이 생각나서 구입하긴 했다. 그런데 남자녀석이라서 이거 신을지 모르겠네... 일단 나중에 만나면 반응을 봐야지~ㅋ 박스 아트는 동일한데 아이들 사이즈라 그런지 박스가 아담하고 귀엽다~ 구입한 사이즈는 160mm인데 잘 맞아야 할텐데... 토들러 사이즈에도 그래픽 속지는 들어간다. 이렇게 앙증맞은 신발이 들어있고 이번 키티 에어 프레스토 박스에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다 안쪽이 키티 캐릭터가 있나보다. 내꺼랑 박스를 비교해보면 대략 이 정도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다보니 성인용 에어 프레스토보다는 디테일이 단순한 부분이 많다. 힐컵은 프린팅으로 키티가 새겨져 있고 토들러 사이즈도 좀 타이트하긴 하겠지만 비교적 발볼은 좁지는 않은 것 같네 토들러 사이즈이지만 어퍼 디테일은 큰 차이는 없고 토박스 앞쪽에.. 2022. 5. 11.
나이키 x 헬로 키티 에어 프레스토 유니버시티 블루 (NIKE x Hello Kitty air Presto University Blue) - 남자라면 키티쥐~ -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가 나온 건 꽤 오래 전이다. 거의 나이키 황금기 중에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시절에 알파 프로젝트의 한 기획으로 나온 것 중에 하나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쿠기니보다 인기는 조금 밑이 아니었나 싶다. 당시에는 에어 쿠기니가 더 인기가 있었던 것 같음~ 아무튼 어제 오전에 발매 예정이었는데 키티는 요즘 아이들도 좋아하는 제품이니 아이들용 신발은 순삭이 될 것 같아서 일단 포기하고 내꺼나 구입해볼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조카녀석 얼굴이 아른거려서 토들러 사이즈 먼저 도전해봤는데 응? 이게 수월하게 구매가 되네??? 그래서 바로 젭싸게 내 사이즈로 구매를 하려고 했더니 미리 구매한 제품 처리 중이라서 좀 기다리다가 구매했는데 역시나 남자 사이즈는 품절 되는 것이 없어서 무난하게 구입했다. .. 2022. 5. 11.
나이키 덩크로우 레트로 블랙 (NIKE Dunk Low Retro Black) - 덩크 범고래와 바이유 덩크로우 범고래 비교 - 나이키 멤버 데이즈에 아주아주 큰 선물을 받았다. 덩크 범고래가 당첨~ 음... 별 기대는 하지 않고 넣었는데 당첨되어서 기분은 좋다. 마침 최근에 바이유 덩크로우 범고래 컬러를 받은 것이 있어서 비교도 해볼겸 포스팅~ 박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붉은색 박스~ 사이즈도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발볼 100mm 정도인데 발볼은 양말신고 딱 좋은 피팅감이고 발길이는 살짝 여유가 있다. 요즘 들어서 신어보면서 느끼는게 반업한 사이즈가 나한테는 딱 맞는데 뭔가 신었을 때 다른 255와 비교해서 좀 작은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260mm를 포스팅 해봐야겠다. (응? 당첨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왠 자신감~ㅋㅋ) 여러 번 봤지만 당첨된 제품 박스열 때는 항상 ..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