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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 근처 드립커피 피피커피 - 처음 접해보는 융드립 커피~ - 점심 잘 먹고 집으로 바로 돌아갈까하다가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한번 가보고 싶은 드립커피 까페가 있어서 가보기로~ 합정역 근처 벚꽃길로 유명한 희우정로 길이 있다. 지난 주 제법 비가 오고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이 길로 가면 바로 나오는 곳이라 가봤는데 역시나 벚꽃은 지난 주를 정점으로 끝이다. 매번 팝콘처럼 뭉실뭉실 피어 있는 벚꽃을 보다가 새롭게 돋아나는 잎들과 같이 벚꽃이 아직 남아 있더라. 파릇파릇 피어난 잎이 뭔가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름 운치가 있었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또 다시 만날 수 있음을 기약할 수 있어서 매년 기다려지는게 아닐까 싶음~ㅋ 아직까지는 벚꽃의 흔적이 수북히 쌓여 있는 걸보면 여름이 .. 2025. 4. 20.
합정역 근처 상로스카츠 돈까스광명 -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맛은 최고~! - 일요일 아침, 날씨가 거짓말처럼 맑아졌다. 게다가 봄날씨가 아니라 살짝 여름내음이 섞인 느낌이 드는 걸보면 조만간 여름이 훅 찾아오지 않을까 싶음 갑자기 돈카츠가 먹고 싶어서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아! 맞다 거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아침에 후딱 집에서 나옴 도착한 곳은 합정역~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 근방은 라멘과 돈카츠의 성지이자 격전지 기왕 토요일부터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일요일은 맑은게 어디냐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아침에 나왔더니 한산하다. 그러고 보니 항상 개미지옥이라고 생각했던 합정역 근처를 최근에는 안 왔던 것 같네 한강변까지 내려와서 망원역 방향으로 계속 걸어감~ 날씨가 좋으니까 .. 2025. 4. 20.
나이키 조던1 로우 OG 루키 오브 더 이어 (NIKE Jordan 1 Low OG Rookie of The Year) - 요즘처럼 조던1 구입하기 수월한 때도 없는 것 같다~ - 올해는 콜라보라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굵직한 조던1 시리즈가 꽤 나오는 것 같다. 금요일이었지? 하이컷으로 나왔던 조던1 루키 오브 더 이어에 이어서 로우컷으로 발매를 했는데 예전같았으면 품절은 물론이고 리셀가마저도 쭉쭉 올라갔겠지만 공홈에는 여전히 재고가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체감도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실착용을 하는 사람이나 콜렉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요즘처럼 그나마 부담이 덜 되는 시기도 없는 것 같다. 아무튼 나 또한 하이컷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으니 로우컷이라도 직접 보고 싶어서 선착에 참여해서 구입하게 됨~ 박스는 기존 조던1 박스와 동일하지만 루키 오브 더 이어 컬러에 걸맞게 박스컬러도 매치를 시키고 그 위에 레드컬러로 로고를 프린팅했는데 이게 은근히 .. 2025. 4. 19.
종각역 근처 츠케멘 츠키라멘(つきラーメン) - 지하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농후한 츠케멘~ - 평일에 여기저기 츠케멘 좀 검색해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곳이 하나 있었다. 아무래도 라멘 종류라고 하면 보통 합정이나 홍대 혹은 망원동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이 라멘 격전지들을 벗어나서 다른 곳에도 괜찮은 라멘가게가 제법 많아졌고 새로운 곳에서 어떤 맛일지 기대를 하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는 것 같음 다행히 지금까지는 아쉬웠던 곳이 없었던 걸 보면 우리나라도 일본 못지 않게 꽤 높은 수준의 라멘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든다. 도착한 곳은 종각역 종각역 근처에 회사들이 많다보니 유명한 음식점들이,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이 포진해 있어서 회사원들의 입맛을 책임져주는 곳들이 참 많다. 이 곳에 의외로 라멘가게들도 제법 있는 편인데 그 중에 한 곳을 가보고 싶었다. .. 2025. 4. 19.
조던4 x 나이키SB 레트로 SP 네이비 (Jordan 4 x NIKE SB Retro SP Navy) - 파인그린만큼이나 매력적인 조던4 SB 네이비~ - 이번 주 SNKRS에서 주목할만한 스니커들이 꽤 많이, 아니 과하게 나오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인 조던4 SB 파인그린 컬러 수량에 비해서 많다고는 하지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서 이거 당첨될지 걱정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서 직접 볼 수 있게 됨~ 박스는 첫 컬러였던 파인그린과 동일하다. 구입한 사이즈는 255mm(SU7.5)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얼핏 여기저기서 봤던 걸로는 반업도 좀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었던게 조던4인데 음... 글쎄... 발볼의 여유감이나 발등높이는 오히려 조던1 로우 OG보다 좋은 느낌인데 발길이는 공간이 살짝 작은 느낌이다. 족형이 조던4 토박스와 거의 일치하는 타입이라면 정사이즈로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발볼이 좁은 편이.. 2025. 4. 18.
나이키 코비8 프로트로 왓 더 코비 (NIKE KOBE 8 Protro What the Kobe)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때려 넣었어~ - 일요일에 SNKRS에서 코비8 드로우가 있었다. 보통 굵직한 모델들은 화요일 혹은 금요일에 드로우를 하는 편인데 이례적으로 일요일날 하는 것도 독특했고 코비 시리즈들은 워낙에 극악 수량이라서 가능할까 싶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음 박스부터 범상치 않다. 코비 특유의 블랙맘바 뱀피 무니에 골드 컬러로 코비 사인이 들어가 있는 박스라서 그런지 꽤 고급스러운 패키징~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이고 나이키 대부분의 제품들은 반업을 해서 신는 편이다. 최근 코비시리즈들이 프로트로라는 네이밍이 붙으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발매를 하고 있는데 기존 OG 라인업도 상당히 훌륭했지만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하.. 2025. 4. 16.
성수역 근처 화덕피자 까사아지오 성수본점 - 혼자 왔니? -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배달이 아닌 바삭하고 담백한 도우를 화덕에 구운 피자가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런데 막상 여기저기 찾아보면 혼자서 가기가 애매한 경우가 참 많아서 나중에 가지 뭐...라고 생각하고 마는데 문득 전에 저장해놨던 곳이 생각남    내린 곳은 성수역 오늘 날씨 아주 버라이어티하더라. 전날 하루 종일 내린 비로 봄이 아니라 겨울로 되돌아 간 것 같은 날씨로는 모자르는지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왔다가 다시 맑았다가... 오늘처럼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는 오랜만인 것 같다.         잠깐 맑아진 날씨 덕분인지 성수역은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음         아침부터 팝업 행사를 하는 곳이 많던데 대부분 화장품관련 팝업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사람이 더 많아지는 건 기분 탓인.. 2025. 4. 13.
충무로역 근처 아부라소바 신승호 라멘집 - 의도했는데 의도치 않게 먹은 아부라소바~ - 토요일 아침... 날씨가 좀 맑은가? 싶더니만 거짓말처럼 흐려지기 시작한다. 어제 자기 전에 문득 츠케멘이 떠올라서 어디에 가볼까하고 찾아봤는데 전에 찾아놨던 곳 중에 의외로 츠케멘을 한다고 해서 좀 봤는데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비주얼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었음 게다가 생각보다 많이 멀지 않아서 좋았고~    도착한 곳은 충무로역 충무로역은 왠지 모르겠지만 한식의 느낌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종종 의외로 다른 메뉴들이 있어서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 중에 하나다.         아침에 볼 일이 좀 있어서 정오 시간이 넘어서 도착했는데 하늘을 보니 집에 돌아가기 전에는 비가 내릴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듬         제법 먹거리가 많은 필동로에서 올라가는 길에 벚꽃나무가 제법 있더라.         아침.. 2025. 4. 12.
회기역 근처 돈카츠 카츠정연 - 여전히 맛있는 로스카츠와 오동통한 새우 프라이~ - 오후까지 벚꽃 사진 잘 찍고 집에 들어갔다가... 왠지 돈카츠가 먹고 싶어서 다시 카메라 들고 나왔다~ㅋ   도착한 곳은 회기역~ 점심 때도 그랬고 저녁도 어제는 멀리 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가볍게 회기역까지         금요일이고 오후 5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대에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집으로 그리고 자기들만의 목적지로 가는 학생들이 많다. 음... 이런 분위기는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         사거리에서 잠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등불이 보이는 걸 보니 이제 곧 부처님 오신날이겠구나.         살짝 좁은 골목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회기역에서 슬슬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카츠정연이다~ 아직 브레이크타임 시간이라서 살짝 기다림.         들어가기 전에 주문할 메뉴.. 2025. 4. 12.
우이천 벚꽃구경하기~ - 만개한 벚꽃이 주말까지 버티기를~ - 이번 주만큼 유난히 일기예보에 신경을 쓴 날도 없는 것 같다. 4월초에 살짝 추웠던게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좀 늦춘 것도 있고 이번 주는 유난히 날씨가 흐렸다가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변덕스러운 날이라서 사실 주말에 가볼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어제 우이천에 벚꽃사진찍으러 가봄~ 예전에는 중랑천이나 여의도에 갔었는데 너무 북적거리는 것도 있고 오가는데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우이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집에서 가깝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레 우이천으로 가게 되는 것 같음~ㅋㅋ   쌍문역 근처 완니에서 아침겸 점심 잘 먹고 살짝 걸어서 우이천에 도착을 했다. 평일이고 이제 정오를 지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느낌~         뭔가 여기저기 공.. 2025. 4. 12.
쌍문역 근처 태국음식 완니 두번째 - 이번에는 똠양꿍 쌀국수 조합이닷~ - 오늘 날씨가 좋아서 오전에 아침겸 점심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도착한 곳은 쌍문역~ 근처 우이천에 벚꽃사진도 찍을 겸 쌍문역 근처에서 밥 먹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불쑥불쑥 떠오르는 곳이 있었음~ㅋ         금요일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한 골목 그래도 다들 오늘 하루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걸 보니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구나 싶더라.         버스를 타고 쌍문역에서 내려 4~5분 정도 걸었나? 전에 뿌팟봉커리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어제부터 머리속에 맴돌아서 도착한 곳은 태국음식으로 쌍문역 근처에서는 꽤 유명한 완니~         전에도 왔었지만 태국을 가본 적이 없어도 왠지 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 금요일 오전이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벌써 예약석이 두테이블이나 있었고 운좋.. 2025. 4. 11.
나이키x언디핏 에어줌 스피리돈 팬텀블랙 (NIKE x Undefeated Air Zoom Spiridon Phantom Black) - 라인 안 타고 구매해보기는 처음~ㅋ - 얼마 전에 언디핏에서 줌 스피리돈 콜라보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언디핏 LA 매장에서만 발매를 했었고 그 이후로 팬텀블랙 컬러와 카고카키 컬러를 발매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대기하고 있다가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보통 아무리 빨라도 1분(내 기준~ㅋㅋ) 정도의 대기라인이 있었는데 바로 결체장으로 넘어가네???그래서 뭐 잘못된 건가 싶어서 장바구니 비우고 다시 시도를 해도 라인 안 타고 바로 넘어감~ㅋㅋ 이건 사라는 운명이다 싶어서 카고카키 컬러까지 같이 살까 하다가 카고카키 컬러는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팬텀블랙만 구입을 했는데  희안하게 1시간 이상 거의 풀 사이즈 재고가 있다가 그 이후로 금방 품절되더라. 그 와중에 SNKRS에서도 팬텀블랙 컬러를 발매했는데 워낙에 소량이라서 당연.. 2025. 4. 11.
ひょいと訪ねて来た友達からのプレゼント~ 아침에 불쑥 문자가 온다~ 국제우편이 도착한다고~ 뭐지? 올 거라고는 얼마 전에 구입한 언디핏 줌 스피리돈 밖에 없는데... 그래서 일단 받음~ㅋ   아~ 나가노에 살고 있는 일본친구가 선물을 보내줬다~ 요즘 이래저래 바쁠텐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보내줘서 감동!         야... 이것저것 정말 많이 들어있다.         한국어 공부 그리고 일본어 공부가 한참 유행을 했을 때부터 알게 된 친구 10년을 넘게 지금까지 알고 지내면서 아직은 단 한 번도 만나지는 못했다. 한참 아이들일 키우느라 바쁠 때이니까 그래도 마치 어제 만난 친구처럼 느껴지는 건 그만큼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잘 지내왔다는 반증이지~ 친구가 한국어능력시험 상급(객관식은 아예 없었고 우리가 봐도 당황스러울 정도 수준의 문제 )까지 합.. 2025. 4. 9.
남영역 근처 미소아부라소바 멘타미(MENTAMI) - 미소라멘처럼 녹진한 아부라소바~ - 일요일 아침에 일찍 성수동에 갔다오니 오후시간을 느긋하게 보내다가... 문득 아무 생각없이 주문을 해서 못 먹었던 아부라소바가 생각나대?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오면 나름 금방 갔아올 것 같아서 카메라 들고 또 나감~ㅋㅋ   도착한 곳은 남영역~ 사람들이 좀 오가기는 하지만 이제 슬슬 일요일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이다보니 한산한 느낌이 더 든다.         공기가 쾌적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날씨는 맑음 앞으론 맑은 날은 좀 더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능하려나?         이제 슬슬 저녁시간을 시작하는 타이밍인 것도 있고 남영역 근처는 아무래도 번화가가 아니기 때문에 역 앞과는 다르게 꽤나 한산하다.         남영아케이드처럼 뒷골목이 있긴 하지만 여긴 그냥 평범한 뒷.. 2025. 4. 7.
성수역 근처 독특한 에스프레소 스탠드업플리즈 - 서서 마시는 커피도 좋은데? - 아침 겸 점심 잘 먹고 밖으로 나왔다. 이른 시간인 것도 있고 커피 한잔 마시고 돌아가고 싶어서 미리 찾아놓은 곳이 있었는데 뭔가 독특한 느낌이 들어서 가보고 싶었음   맞은 편에 탬버린즈라는 화장품 브랜드가 있던데 뭘 새로 런칭한 건지 대기인원이 상당하더라. 음...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ㅋ         좀 더 걸어가서 한번쯤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건물이 있었는데...         디올 성수~ 일전에 일본친구한테 디올 소바쥬 샤워젤을 선물받아서 사용했었는데 향이 진짜 좋았던 기억이~ 그래서 소바쥬 향수도 생각하고 있는데 한번 구입해볼 생각~ 뭐, 암튼 안에 카페도 있는 것 같던데 체질상 나하고는 안 맞는 곳이라 갈 생각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일본친구 오면 한번쯤 가봐도 괜찮을 듯~         바.. 2025. 4. 6.
성수역 근처 내쉬빌 핫치킨 버거 르프리크 성수 - 반전의 두툼하고 깔끔한 치킨버거 그리고 잘 어울리는 스몰 플레이트들~ -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버거가 눈에 들어오더라. 그래서 여기저기 좀 찾아보다가 마침 성수역 근처에 알고 있는 재료이지만 좀 독특해보이는 버거가 있어서 가봄   내린 곳은 성수역~ 날씨가 다시 풀리고 하늘이 맑다보니 사람들이 꽤 많다.         아침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다는 건 아마 여행으로 성수에 온 사람들도 꽤 많다는 반증아닌가 싶은데 역시나 외국어가 많이 들리는 걸 보니 내 생각이 틀리진 않았나 봄 의외로 일본어가 많이 들리더라. 서울 여행 중에 여전히 핫플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누구를 만나러, 뭔가를 먹으러 그리고 뭔가 구입하러 다양한 목적으로 오게 되는 곳이 성수역 근처인데 개인적으로는 의외뢰 사진찍을 장소로도 괜찮은 곳이 성수역 아닌가 싶다. 옛 정취도 남아 있고 현대적인 느.. 2025. 4. 6.
메종 드 아말릭(MAISON DE AMALRIC) 오드퍼퓸 타히티&컬리넌 그리고 위스키 캔들 클로즈 유어 아이즈 - 매혹적인 향수, 드디어 본품으로 구입해버렸다~ - 선물용으로 캔들 알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콘크리트 캔들 때문에 알게 된 메종 드 아말릭 브랜드 캔들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오드퍼퓸 디스커버리 키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었는데 현재 1st 콜렉션으로 다섯 종류의 향수가 들어 있는데 와... 마음에 안 드는게 없더라~ㅋㅋ 그래서 나중에 본품을 구매해야지 생각하다가 확실히 내가 뭘 더 윈하는 건지 판단이 안서서 한번 더 디스커버리 키트를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역시 이거다 싶어서 본품으로 구매를 했다. 기왕 구입하는 김에 콘크리트 캔들에 이어서 위스키 캔들도 있어서 같이~   박스 패키징은 이렇다~ 원래 타히티 향은 구입하는 김에 풀패키지로 주문을 했었는데 패키지 구성에 사유가 있어서 그냥 단품으로 구입         확실히 풀패키징이 화려하긴 .. 2025. 4. 5.
DJI RS4 미니용 소프트 케이스 - 암, 암~ 케이스에 보관해야 수시로 사용하겠지~ㅋ -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뒤늦게 RS4 미니용 케이스를 구입했다. 원래 하드케이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것들도 생각보다 저렴한 느낌이 없고 브랜드 케이스들은 10만원이 넘어 가는 케이스들이 대부분이라서 구지 브랜드 케이스를 구입해야 하나 싶어서 결국 소프트케이스로 구매를 했다. 행여라도 여행할 때 케리어에 넣으면 무게 부담이 좀 덜할 것 같아서   짙은 그레이 컬러에 생소한 네이밍을 프린트하지 않고 그냥 Rs4 Mini라고 해놔서 일단 마음에 들었음 크기는 대략  35.5cm x 27.5cm x 9cm 정도라서 휴대하기에 덜 부담스러운 크기         아무래도 가격이 고급케이스들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서 대부분이 플라스틱 재질이긴 하지만 지퍼부분도 그렇고 손잡이도 나.. 2025. 4. 5.
수유역 샌드위치&수제 소세지 민지네 - 브런치로도 좋고 저녁 가볍게 술한잔도 좋고~ -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전내내 비가 오고 있다. 주말이지만 나가지 말란 소리지~ㅋㅋ 뭐, 그런게 어딨음? 그렇다치더라도 왠지 멀리 나가는 건 싫어서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에 문득 생각나는 곳이 있었음~   내린 곳은 수유역~ 사실 겸사겸사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지나오는 길에 봤었던 우이천 벚꽃 이제 스멀스멀 꽃봉우리가 생기는 걸보니 올해는 작년보다 벚꽃이 늦게 필 것 같다. 일단 확인해놨으니 나중에 사진찍으러 가는 걸로 하고~         아침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느낌         사실 비오는 날 뭔가 사진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렇게 컨트라스트 강한 분위기가 땡길 때가 있다. 개인적은 사진 색감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는데 아직은 10.. 2025. 4. 5.
나이키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레어 에어 (NIKE Jordan 1 Retro High OG Rare Air) - 프로모션 CD 같은 느낌의 조던1~ - 요즘 스니커 쪽 열기가 확실히 식어서 그런지 꽤 재밌는 조던1 하이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좀 적긴했다~ㅋ 그래도 내 눈에는 조만간(아마도) 발매를 할 것 같은 유니온 조던1 시카고의 대체재로써도 충분한 것 같고 (사실 유니온 조던1 시카고는 안 될 것 같음~ㅋㅋ) 정식 발매제품이 아닌 프로토타입 혹은 샘플을 컨셉으로 했다는게 꽤 마음에 들었다. 어쨌든 손쉽게 구매를 해서 오늘, 아니 어제 받아서 사진을 좀 찍어봄~   박스는 이렇다~ 와... 난 사실 일반 조던1 하이 박스인 블랙 컬러에 레드컬러 나이키 로고가 들어간 일반박스일 줄 알았는데 마치 오랫동안 보관했었던 샘플을 선보이는 느낌이 꽤 괜찮더라. 물론 조던1 리이메진드 박스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신선함은 좀 덜 하지만 샘플.. 2025. 4. 3.
뚝섬역 근처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핫쵸 성수점 - 여행하는 기분 느끼기에 충분한 오코노미야키~ - 이번 주말에는 딱히 집에서 뭔가 찍을 거라곤 운동화 하나 밖에 없어서 늦잠을 자다가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감~ 뭔가 가까운 듯 하면서도 먼 느낌의 장소로 말이지~ㅋ   도착한 곳은 뚝섬역~         날씨 탓인지 아님 일요일에 이제서야 오후가 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하더라.         서울숲길 초입에서 들어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도착한 곳은 오코노미야키와 야끼소바로 요즘 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핫쵸 성수점~ 역에서는 얼추 7~8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웨이팅이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4인 테이블 웨이팅이 있었고 난 혼자라서 그런지 좌석이 있어서 웨이팅 등록했더니 바로 입성~                   거리 주변만 좀 한산한 느낌이었지 아무래도.. 2025. 3. 30.
나이키 샥스 TL 블랙 & 코트 퍼플 (NIKE Shox TL BLACK & COURT PURPLE) - 좋긴한데... OG 컬러 두개 그냥 내주면 안 됨? - 올해부터 나이키 정책이 바뀌면서 일반판매 모델이 아닌 SNKRS앱 판매제품들의 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면서 기대감이 꽤 낮아져서 그런지 딱히 눈에 들어오는 모델이 없었는데... 최근 갑자기 또 샥스 TL이 눈에 들어와서 나이키 카테고리를 봤는데... 컬러 조합이 너무 아닌 거임... 그래서 미국 나이키에는 뭐 좀 있나 보는데 응? 뭐지 이거?라는 컬러가 하나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OG 컬러처럼 보이는게 있어서 자세히 봤더니 90%정도는 똑같은 것 같은데 어퍼가 가는 메쉬타입 소재가 아니라서 아쉽... 근데 희안하게 사이즈 재고들이 많았고 다른 컬러를 봤는데 눈에 확 들어온게 블랙 & 코트퍼플이었는데 공홈에는 솔닷 그래서 미국 편집샵들 좀 찾아봤는데 그 중에 재고가 있는 곳이 있어서 구입해버림 간만에.. 2025. 3. 30.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지로라멘 오레노이키루미치(俺の生きる道) 압구정본점 - 초심자도 부담없는 마일드한 지로라멘~ - 며칠 전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다. 지로라멘~ 아무래도 지로라멘이나 이에케라멘류는 홍대나 망원쪽에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어서  다른 곳은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강남쪽 라멘가게들에 가다보니 우연히 알게 된 곳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음 사실 점심을 두둑하게 먹어서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쩌겠냐... 가보고 싶은데 가봐야지~ㅋ   도착한 곳은 압구정로데오역 최근에 몇번 강남쪽을 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어색한 동네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이유는 아마도 오래전 압구정역 근처를 몇번 와봐서 그런 것 같다.        이쪽이 압구정로데오 메인거리인가? 아무튼 이 방향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초입에 보이길래 가봤더니 막혀 있길래 오늘 안 하는건가?.. 2025. 3. 29.
서울역 근처 아부라소바 마츠도 - 미소라멘도 미소라멘이지만 아부라소바도 좋다~ - 일전에 미소라멘을 맛있게 먹은 생각도 나고 또 아부라소바가 생각나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음~   도착한 곳은 서울역~ 집에서 나올 때부터 날씨가 꽤 흐리더니만 눈이 내린다??? 게다가 날씨도 제법 추워서 봄인지 겨울인지 알 수가 없지만 서울역은 여행객들로 꽤 붐비더라.         서울역을 벗어나자마가 거짓말처럼 한산해짐         역에서 3~4분 걸어서 도착한 곳은 마츠도 부산에서 유명세를 얻어서 서울까지 올라온 라멘가게인데 위치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입소문들을 타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 마침 딱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나 포함 만석이 되어버림         내부는 라멘가게인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공간도 넓어서 그런지 상당히 편한 느낌         마침 내가 들어갔..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