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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4트랙 크롤러 두번째 스토리 -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긴 하는데~ㅋ - 지난 주말에 용산에 갔었던 이유는 타미야에서 이 녀석 다시 하나 구입하러 갔었다.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도 좋았고 모터로 구동하는 프라모델이 정말 오랜만이어서 좋긴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왜, 타미야 미니카 기본킷을 사고 나서 조립하고 나면 '아... 이게 좀 아쉽네...'가 발단이 되어서 기본적으로 모터를 튜닝하게 되고 속도가 올라가다보니 주행 시 안정성 확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사게 되고 무게 좀 낮춘다고 범퍼를 카본으로 바꾸게 되고 끝도 없이 튜닝에 투자를 하게 된다. 다행이 그건 이미 경험했던 터라 속도가 좀 답답하고 캐터필트만 바꾸고 싶어서 다시 구입을 했다. 어차피 처음 만든 건 조카 제물이니~ㅋㅋ 온라인상에는 재고가 거의 없고 다행이 직영점에는 재고가 아직도 꽤 있.. 2021. 12. 7.
나이키 에어조던 1 X 아 마 마니에르 세일 버건디 ( NIKE Air Jordan 1 X A Ma Maniere Sail Burgundy) - 이거 의외의 복병 수준이다 - 지난 달인가? 아 마 마니에르에서 에어조던1을 발매를 했었다. 먼저 인스토어 라플을 진행했었고 그 이후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를 했었는데 지난번에 소셜 스테이터스에서 스트로베리 덩크도 그렇고 이번 아 마 마니에르에서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두 곳에서 구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배송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특히 국내의 배송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 같은 경우는 더욱 더 그러하지만 해외의 사람들마저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라면 말 다한거지... (사실 나도 아직 못 받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터에 국내에서도 나이키 공홈에서 드로우를 했었는데 예전에 조던1 스타피쉬 이후로는 건져 본 것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응모를 했었는데... 응? 이.. 2021. 12. 5.
언더커버 x 사카이 x 나이키 LD 와플 미드나잇 스프루스 유니버시티 레드 (Undercover x SACAI x NIKE LD Waffle Midnight Spruce Univercity Red) - 우연히 줍줍~ - 이제 슬슬 사카이 LD 와플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이번 주 다음 주내내 주목 받을 퀀도가 나올 예정이다. 나 역시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있긴 하지만 글쎄... 될지는 모르겠다. 여태껏 피마원 시리즈는 되어 본 적이 없으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기다려볼 생각~ 어쨌든 사카이 언더커버 LD 와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던 시기에 여기저기 들어가보다가 신발 카테고리에 있길래 좀 봤더니... 내 사이즈가 있네? 국내에서는 가히 광풍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고 해외의 드로우까지 왕창 쓸어 담아오는 시기에 해외에서는 의외로 관심이 적은 모델이어서 그런지 덕을 본 사람들이 많았을거다. 물론 난 예외임~ㅋㅋ 그래서 다른 컬러가 있지만 기회다 싶어서 주문했었다. 이번 사카이 LD 와플은 거의 줍줍이었던 것 같네.. 2021. 12. 2.
아디다스 데일리 마스크 M/L - 숨 좀 편하게 쉬자~ - 지금은 그럭저럭 익숙해졌디만 등산하다보면 마스크 때문에 숨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 시간도 제법 흘렀고 산처럼 개방된 곳이라면 마스크를 내리는 사람들도 제법 있고 북적거리지 않으니 주구장창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사람이 지나가면 마스크를 다시 쓸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 아예 숨쉬기 편한 마스크라면 개방된 곳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어서 구입했다. 인기가 그다지 없어서 그런지 상설 카테고리로 넘어갔던데... 한장에 가격이 제법 나간다고 생각해서 2개를 구입해서 받았는데 3개가 1세트였다. 개꿀~ 한셋트는 올 블루, 한셋트는 3가지 컬러가 골고루 들어 있더라. 안쪽에 택이 붙어 있어서 이거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가위로 절취선까지만 잘라내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더라. 폭 .. 2021. 11. 26.
반다이 공룡골격 티라노사우르스 (バンダイ恐竜骨格プラモデル ティラノサウルス) - 역시 공룡은 닭이 최고지~ - 용산 타미야에서 4트랙 크롤러 구입하면서 바로 옆에 건담베이스에서 이 녀석도 같이 구입했다. 실제 사이즈 뼈를 보는게 어렸을 때 꿈이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해서 항상 상상을 하던 기억이 있는데 사이즈가 어떻던 직접 만져보는 것만큼은 좋은게 없어서 호기심에 구입했었다. 사이즈가 작은 것이라서 그런지 박스도 굉장히 작다. 7월쯤에 윗급으로 브라운톤에 뼈 디테일이 좀 더 좋은 티라노사우루스를 발매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건담베이스에서는 못 봐서 이걸로 구입~ 항상 사용하던 세팅으로 사진찍다보니 형상을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랜만에 링타입 LED 라이트로 찍어볼 생각에 바로 교체~ 음... 그럭저럭 볼만해진 것 같다. 카메라 기변병은 이미 10년 전에 사라져서 그런지 새로운 제품을 봐도 딱히 감흥.. 2021. 11. 25.
타미야 4-트랙 크롤러 (Tamiya 4-Track Crawler) - 어릴적 한번쯤 같고 싶었던~ - 어렸을 때 용돈을 받자마자 문방구에 가서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러 기웃거리던 기억이 있다. 용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뭔가 모터를 사용하는 프라모델은 한달을 모아서 사곤 했는데 타미야 제품도 그런 류에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여전히 머리 속에는 풀셋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머리가 커서 그런지 선뜻 구매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주말에 용산 아이파크 몰에 갔다가 타미야 샵에서 혹시 발매했나 싶어서 봤는데 이게 왠걸??? 떡~ 하니 전시되어 있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아마존에서 예약한거 오매불망 기다렸다면 아마 내년으로 넘겼을 듯 싶네~ㅋ 타미야 공장키트 중에 하나인데 이름은 4 크랙 크롤러 흔히 말하는 스노우 모빌 타입의 모터로 움직이는 제품이다. 만드는 시간은 그.. 2021. 11. 24.
울란지 GP-16 마그네틱 액션 카메라 퀵 릴리스 브래킷 - 쓸데없이 이름이 길다... - 사실 울란지 제품을 먼저 보기 전에 메탈재질로 판매를 하고 있던 사이트를 이미 알고 있긴 했다. 간단한 악세사리치고는 가격이 좀 쎈 편이여서 망설이다가 구입 안 했는데 요 며칠 알리익스프레스 뒤적이다가 '응? 이게 나왔네?'라고 봐서 후딱 주문했었다. 울란지 제품들을 몇개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카피한 제품들도 만만치 않게 많지만 의외로 자체 제작한 제품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다. 최근(?)에 구입했었던 허밍버드 퀵 릴리즈 플레이트가 그렇다. 울란지 허밍버드 퀵 릴리즈 플레이트(Ulanzi Hummingbird Quick Realse Plate) 얼마 전에 구입한 헬멧에 고프로용 프론트 마운트를 헬멧 상단과 정면에 부착을 해놨는데 위치를 바꿀 때마다 나사를 풀고 위치 바꾸고 다시 조이고 하는게 은근히 번거.. 2021. 11. 22.
샤오미 LED 모기퇴치기 로켓 모기 킬러 (Xiaomi Rocket Mosquito Killer USB Electric) - 이제 좀 편하게 잘 수 있으려나? 한동안 딱히 구입할게 없어서 제품 포스팅이 뜸~했다. 사실 소개해보고 싶은 제품도 제법 있었는데 마구잡이로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기왕이면 구입해보고 괜찮으면 소개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거의 올릴만한게 없더라. 요즘에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하나 집어 왔는데... 여름엔 대놓고 모기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생활하지만 겨울이 되면 꼭 잘 때 되면 한마리씩 웽~웽 거리면서 잠을 설치게 하는게 아주 피곤하다. 하나 잡았다 싶으면 어디선가 또 한마리가 나타나서 괴롭히고... 그래서 모기 퇴치기 좀 찾아보다가 소음 그다지 크지 않고 좀 컴팩트하면서도 기왕이면 디자인도 귀여운 녀석을 찾고 있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 발견해서 구입했다. 샤오미계열 제품인데 이제는 알리익스프레스 배송할 때.. 2021. 11. 19.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보르도 GS (NIKE Air Jordan 1 Retro High OG Bordeaux GS) - 응? 잠깐만... - 며칠 전에 나이키 공홈에서 오랜만에 에어조던1 하이 제품을 드로우했었다. 예전 같았으면 하이제품도 응모를 줄곧 해봤을텐데(어차피 당첨 안 되었겠지만~ㅋㅋ) 예전에 어느 순간부터 아, 아마도 코비제품이 로우컷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스레 로우컷 제품을 자주 신게 되어서 그 이후로는 특별히 생각나는 제품 외에는 미드컷이나 하이컷은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조던1 하이 보르도 제품은 색감이 뭔가 끌리는 것 같아서 일단 응모를 해봤는데... 정작 내가 필요한 남자 사이즈는 재재추첨까지도 안 되더니 갑자이 메세지가 와서 '오~~~ 건졌다!!!' 싶었는데 GS 사이즈... 뭐 그래도 준게 어디냐~ 그래서 감사하게 구입했다~ㅋ 블랙컬러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240.. 2021. 11. 18.
2021 이니스프리 그린 홀리데이 LTD 스티븐 해링턴 에디션 (2021 innisfree Green Holyday Steven Harrington Edition) 오래만에 이니스프리 포스팅이닷~ 슬슬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니스프리에서도 어김없이 그린 홀리데이 한정 제품을 내놨다.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작년까지만해도 그럭저럭 품목도 좀 있고 화려한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뭔가 단촐하지만 기억에는 남을 수 있는 패키지로 준비를 한 것 같다. 전에도 한번 콜라보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스티븐 해링턴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한정제품을 만들었다. 스티븐 해링턴은 잘 몰라도(뭐, 나같이 별로 관심없는 사람만~ㅋㅋ) 작화를 보면 '아! 이거?'라고 금방 알 수 있는 그런 그림들~ 먼저 그린티 씨드세럼 대용량~ 전체를 단색으로 하지 않고 면마다 다른 컬러를 사용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나는 느낌~ 본 제품은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 있고 펌핑부분이 레드컬러로 .. 2021. 11. 17.
아디다스 MFX 리부트 로우 (ADIDAS MFX REBOOT LOW) - 뭐에 홀린 것 같다... -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제품 중에 꾸준하게 좋아하는 신발은 스탠스미스, 슈퍼스타, 스페지알, 캠퍼스 그리고 얼마 전에 구입했던 얼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뭐, 코디니 뭐니 그런 거 따지지 않고 색상에 마음에 들면 구입하는 편이다. 꾸준하게 좋아하는 이유는 각 디자인의 첫 발매 때부터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를 거쳐오면서도 기본 디자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은 뭐랄까... 운동화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인 정신이라고 해야 하나? 검색해서 찾아보고 최초 모델과 최근 모델에는 큰 변화가 없고 꽤 오랜시간에 걸쳐서 발매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알게 모르게 꾸준히 사랑받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싶다. 요근래에 하도 이지 제품박스만 열어재끼다보니 오랜만에 보는 아디다스 일반 박스가 다소 어색.. 2021. 11. 14.
언더커버 x 사카이 x 나이키 LD 와플 나이트 마룬 팀 로얄 (Undercover x SACAI x NIKE LD Waffle Night Maroon Team Royal) - 겨우 건져오긴 했다~ㅋ - 최근 클랏 사카이 LD 와플 블레이즈 오렌지 이후로 국내에서는 사카이 LD 와플이 거의 광풍이 불고 있다. 작정하고 한국에만 주려고 한 느낌이 줄 정도였는데 얼마 전에 드로우를 했던 언더커버 사카이 나이키 LD와플도 예외없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당첨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3가지 컬러로 발매를 했는데 그 중에 하나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깨고 컬러별로 당첨이 된 사람도 있고 심지어 복수로 6~7족까지 된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걸 보니 뭔가 한국에 밀어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게다가 현재 상황으로는 국내나 가까운 일본 정도가 아니면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모델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고 어쨌든 당첨으로 재미를 보려고 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실착을 하려고 애타게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 2021. 11. 11.
나이키 에어 허라치 OG 컬러 스크림 그린 (NIKE Air Huarache Scream Green) - OG 이후로 오랜만~ - 며칠 나이키에서 세일을 하는 바람에 범고래 광풍이 한번 더 불었더라. 음... 등산하느라 응모는 못 했지만 그래도 하나 건졌으니 욕심을 부리면 안 되지~ 이것저것 뭐가 있나 구경하다가 문득 허라치가 눈에 들어왔다. 허라치는 1991년에 처음 발매를 했었고 그 당시에 국내 나이키 매장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처음 눈에 들어왔던 건 이번에 구입했던 에어 허라치가 아닌 에어 플라이트 허라치였다. 당시에는 NBA 인기로 농구화가 인기가 정말 많았었는데 그래서인지 허라치 라인 중에 처음 구매했던 건 이게 아닌 플라이트였었다. 지금이야 다양한 시스템에 더 가볍고 좋은 운동화들이 많이 나와서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조던 시리즈보다도 휠씬 파격적인 디자인이 아니었나 싶다. 그 영.. 2021. 11. 9.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범고래' - 잡았다 요놈~ - 요즘 드로우는 신발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의 재미를 넘어서 왠만한 사람들은 일단 하고보자라는 것이 되어 버려서 그런지 막상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 그래도 극악인 확률에 더 낮아져 버린 탓인지 뭐든 당첨되는게 쉽지가 않다. 뭐 그렇다고 드로우에 응모하는 자체는 누구나 자유이기 때문에 뭐라 할 이유는 전혀 없고 어쨌든 올해 유난히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컬러패턴이 범고래를 닮아서 '범고래'라고 부르는 덩크 로우 시리즈는 독특한 디자인도 아니고 나이키 중에 가장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는 제품인데 왜 이리 인기가 많은지 리셀가는 거의 3배정도가 될 정도로 여전히 사람들에게 관심 많은 제품이다. 올해도 꽤 여러 곳에서 드로우를 하는 곳이 많았지만 직접 수령해야 하는 드로우가 많았고 나 역시 몇번 도전해보.. 2021. 11. 8.
아디다스 마이쉘터 EQT 오렌지 (ADIDAS My Shelter EQT Orange) - 마이쉘터는 이제 그만 좀 사자... - 10월쯤에 아디다스에서 올해버젼 마이쉘터를 발매했는데 오렌지 컬러보다는 오빗 바이올렛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었다. 뭔가 좀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왠 걸~ 세일을 해준 덕분에 오빗 바이올렛보다 가격이 더 저렴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주문완료~ㅋㅋ 어제 받아서 사진 좀 찍으면서 작년에 구입했던 마이쉘터 레거시 골드랑 비교도 해볼 겸 포스팅~ 아디다스 마이쉘터 레인자켓 (ADIDAS My Shelter Rain Jacket) 개인적으론 의류 사진은 거의 찍지 않는 편이다. 일단 부피가 크기 때문에 배경지로 커버하기도 힘들고 입고 찍는 사진은 말할 것도 없이 싫고~(요즘은 증명사진도 안 찍음 ㅋㅋ) 게다가 마음에 pinkcloudy.tistory.com .. 2021. 11. 6.
아디다스 빅배플 다운 자켓 (ADIDS BIG BAFFLE DOWN JACKET) 이제 슬슬 더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어서 기존에 입고 있던 다운자켓 중에 일상생활용겸 등산할 때 입는 자켓 말고는 입을만한게 없다 생각해서 다운자켓 하나 찾고 있었다. 얼마 전에 아디다스에서 마이쉘터 보라색을 구입했었는데 그 컬러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에도 보라색 컬러로 다운자켓을 구입했다. 사실 마이쉘터 옐로우 컬러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추워져 버려서 빅배플 다운 자켓으로 구입하게 됐다. 뭔가 이번에는 옐로우 컬러가 아닌 보라색 컬러에 홀린 느낌... 그냥 봤을 때에는 일반적인 패딩 자켓이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서 만든 친환경 재생원료를 사용했다고 하고 다운 500필이라서 추운 한겨울에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가볍게 내리는 비 정도는 막아줄 수 있는 발수 코팅된 원단을.. 2021. 11. 2.
소셜 스테이터스 x 나이키 프리런치 덩크 스트로베리 밀크 (SOCIAL STATUS x NIKE 'FREE LUNCH' DUNKS STRAWBERRY MILK) - 달달한 딸기우유 좋아~ -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브랜드 중에는 '야... 이걸 어떻게 신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좀 과한 디자인도 있고 '이건 무조건 산다~'라고 생각하는 브랜드 시너지 효과로 꽤 인기를 끄는 제품도 있다. 그런데 '야... 이쁘긴 한데... 이거 신을 수 있을까?'싶은 생각이 드는 제품도 있다. 얼마 전에 소셜 스테이터스(Socail Status)에서 점심(Lunch)라는 컨셉으로 두가지의 덩크를 발매했었다. 첫번째는 초쿄 밀크 덩크였는데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대충 어떻게 선착순으로 구매하는지만 알아보고 두번째 스트로베리 밀크 덩크는 직접 만져보고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사실 요즘 드로우나 라플을 할 경우에 개인으로 응모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프로그램 돌려서 응모하는 건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 .. 2021. 10. 30.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80 스톤솔트 (ADIDAS Yeezy Boost 380 Stone Salt) - 이게 그렇게 외면당할 이지인지... - 주말에 당첨되었던 이지 350V2 믹스 오트는 당첨되었으니까 그렇다치고... 바로 전에 발매했던 이지 부스트 380 파이라이트와 스톤솔트는 아주 그냥 찬밥 중에 찬밥이 아니었나 싶다. 왜지? 350시리지에 비해서 날렵한 이미지가 다소 약해져서인지 아니면 가격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찬바람 쌩쌩 불 정도로 외면 당하는 건 데저트 부츠나 이지 500 하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계절 영향을 받은건지... 아님 컬러가 겹치는게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개인적으론 매번 광탈을 하던터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었고 이번에는 사이즈들이 널널했던 것도 있고 이상하게 스톤솔트에 끌리는 이미지가 있어서 스톤솔트로 구입을 하게 됐다. 파이라이트와 스톤솔트 중에서도 스톤솔트는 더 관심이 없는 컬러... 2021. 10. 27.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V2 믹스 오트 (ADIDAS Yeezy Boost 350V2 MX Oat) - 이제 슬슬 외면받는 이지부스트가 생긴다~ - 얼마 전에 이지부스트 350V2 믹스 오트 드로우가 있었다. 뭔가 분위기는 금방이라도 품절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막상 뚜껑 열고 보니 당첨된 사람들마져도 구입을 하지 않는 아주 요~상한 분위기가 되었더라. 음... 시기가 좀 애매한 건 있지만 그래도 이지 부스트인데 게다가 350 시리즈인데 이렇게 외면 받는 걸 보면 지금까지 지나치게 다양한 컬러를 내어버려서 희소성이 떨어진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리셀가격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다. 뭐, 아무튼 개인적으론 발매일이 나오기 전부터 괜찮은 컬러라고 생각해서 당첨되면 무조건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어서 당첨되고 나서 구매시간에 맞춰서 구입을 했다. 뭔, 삘 받아서 거의 아무도 구매하지 않던 이지380 스톤솔트도 구매해버린 건 덤이고~ㅋ.. 2021. 10. 26.
리복 지그 키네티카2 엣지 고어텍스 (Reebok Zig Kinetica 2 Edge GORE-TEX) - 의외로 물건이다! - 한 때 리복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와 더불어 3강급에 있었던 신발 브랜드였다. 리복 클래식 라인업은 누구나 한번쯤은 신어봤을 정도로 엄청 유행했었고 그 뒤를 이어서 나온 펌프시리즈는 당시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신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샤크시리즈나 앨런 아이버슨 시리즈처럼 꽤 괜찮은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고 시그네이처 제품들도 꾸준히 발매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퓨리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꽤 좋은 시스템의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정도의 인식이라고 할까? 게다가 아직은 아디다스 휘하에 있지만 이미 아디다스의 손을 떠나버린 다소 아쉬운 이미지가 남게 되었다.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네... 가끔 스니커 발매 정보를 보면서 .. 2021. 10. 20.
나이키 드라이핏 프로 트레일 러닝 캡 (Nike Dri-FIT Pro Trail Running Cap) 최근에 등산할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던 모자 말고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모자를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평소 모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그나마 운동이나 해야 마지못해서 쓰곤 하는데 사용하고 있던 모자가 너~무 너무너무 오래되어서 하나 구입할까 찾아보다가 나이키 공홈에 운동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은게 있어서 구입해봤다. 드라이핏 프로 트레일 러닝 모자 대부분 나이키 제품 중에 트레일 네이밍이 들어가면 왠지 ACG 라인처럼 뭔가 가볍게 트래킹 하거나 등산할 때 사용할 제품이 연상이 되는데 아무래도 기능성이 좀 들어가다보니 그런 것 같다. 사이즈는 공용으로 원 사이즈고 대충 택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러닝용으로 되어 있네... 하긴 요즘 트레일 러닝용 제품들도 많이 나오다보니 등산용으로도 크게 문제.. 2021. 10. 16.
클랏 X 사카이 X 나이키 LD와플 쿨 그레이 (Clot X Sacai X NIKE LD Waffle Cool Grey) - 이거까지 될 줄은 몰랐다~ㅋ - 클랏 사카이 LD와플 오렌지 블레이즈 드로우를 할 때 쯤에 그레이 컬러도 공개가 되긴 했었는데 일정은 나오지 않아서 조만간 하겠다 싶어서 드로우 도전~ 이전에 블레이즈 오렌지 컬러가 당첨이 되어서 '설마 이걸 또 주겠어?' 싶었는데 일하는 도중에 결제문자가 와서 '뭐지? 뭐 주문한게 없는데...' 싶어서 봤더니만 당첨되자마자 결제 되었다~ 사카이 프라그먼트 LD 와플에 이어서 이렇게 3연속으로 되어보는 건 처음이라서 좀 얼떨떨 웃긴 건 전에 당첨된 거 보고 어머니가 '내꺼도 한번 해봐라, 혹시 줄 수도 있지 않겠어?' 싶어서 어머니꺼도 했는데 당첨~ㅎㅎ 일단 내 사이즈는 받았는데 지금 태풍 영향으로 어머니 사이즈는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다. 전에 당첨된 경험으로 결제되었으면 어쨌든 보내주긴 하니 느긋하게 .. 2021. 10. 16.
아디다스 얼햄 헤이지 베이지 (ADIDAS Earlham Hazy Beige, Off White & Gold) - 스탠스미스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요즘 해외 편집샵들 많이들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 옷 구매하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운동화에는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저런 편집샵을 둘러보고 있는데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봤다. 아디다스 박스도 최근에는 거의 이지제품이나 콜라보한 제품을 구매하다보니 박스가 살짝 다른 것들이었는데 일반적인 아디다스 운동화 박스는 대부분 이렇지 않나싶다. 사이즈는 언제나 그렇듯이 255mm(US7.5)사이즈 하지만 내가 구입한 편집샵의 경우는 영국에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대부분 주문할 때 UK 사이즈로 골라야 한다. 브랜드마다 US 사이즈와 UK 사이즈가 조금씩 상이하지만 아디다스 대부분의 제품들은 255mm사이즈 - US7.5 - UK7 사이즈로 평소 구입하.. 2021. 10. 4.
아디다스 마이쉘터 레인자켓 오빗바이올렛 컬러(ADIDAS Myshelter Rain Jacket Orbit Violet) - 벌써 세번째 시즌이네 - 슬슬 바람도 쌀쌀해지고 비 한번 오고나면 춥다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왔다. 이 맘때쯤에 마이쉘터를 구입했던 기억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이제서야 들어왔지만 일본과 영국 아디다스 공홈의 경우는 한템포 빠르게 발매를 해서 조만간 국내도 발매하겠지 싶어서 기다렸다가 구입했다. 사실 이번에 구입하려 했던 컬러는 처음 마이쉘터가 나왔을 때에 밝은 옐로우 컬러와 비슷하게 밝은 톤으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보라색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먼저(?!!!) 구입했다. 아디다스 마이쉘터 레인자켓 (ADIDAS My Shelter Rain Jacket) 개인적으론 의류 사진은 거의 찍지 않는 편이다. 일단 부피가 크기 때문에 배경지로 커버하기도 힘들고 입고 찍는 사진은 말할 것도 없이 싫고~(요즘은 증명사진도 ..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