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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5 x 아 마 마니에르 레트로 더스크 (NIKE Jordan 5 x A Ma Maniere Retro Dusk) - 황혼에서 새벽까지~ 를 완성하고 싶었다~ㅋ - 얼마 전 나이키 공홈에서 조던5를 드로우 했었지? 던 컬러를 설마 안 주겠어? 싶었는데 말이 씨가 되었는지 아주 화끈하게 안 줌~ㅋㅋ 매번 나이키와 아 마 마니에르가 콜라보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주류보다는 비주류 쪽으로 하는게 제법 많아진 것 같다. 이번 콜라보도 여지없이 비주류를 선택했다고 다들 말하지만 조던5 OG의 인기는 상당했었다. NBA에서 시카고 불스를 이끄는 조던의 활약에 슬램덩크 에니메이션에서 카에데 류가와, 서태웅의 신발로 나오면서 당시에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네임드 제품들조차 사이즈별로 원하는 만큼 신어보고 살 수 있던 시기였는데 조던5 OG만큼은 실물구경조차 하기 힘들었는 것으로 기억~ 아무튼~ 마니에르는 콜라보 컬러를 확실히 정해놓고 꾸준하게 발매를 하고 있는데 .. 2023. 12. 12.
경복궁역 근처 서촌 마제소바 거북이의 꿈 서촌점 - 해산물 마제소바도 매력있네~ 모찌리도후도 맛있어~ - 아직 여행의 여독이 풀리지는 않았지만 왠지 일요일에도 밖에 나가고 싶었음 음... 어디를 갈까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맞다~ 서촌에 마제소바하는 가게가 있었지~라고 생각이 나서 카메라 들고 나옴~ 점심 타임은 이미 끝나버린 시간이어서 저녁시간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 서촌도 독특한 느낌이 많이 나는 골목이 많다. 생각해보니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가볼만한 곳은 찾아놓은 곳이 있긴 하다만 아직까지는 딱히 어딘가에 가본 적이 없다. 2~3군데 있는데 나중에 찬찬히 가봐야지~ 마제소바를 하는 거북이의 꿈은 이 음식문화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어서 좀 걸음~ 이상하게 넓은 길보다 이 좁은 골목이 걷고 싶더라. 그렇게 가다가 삼계탕으로 유명한 토속촌삼계탕도 보이고 개인적으로 사우나한 닭은 별로 안 좋아해서 가본 .. 2023. 12. 11.
군자역 근처 이자카야 만게츠(まんげつ) - 카라아게 맛있다~ - 국수전에서 든든하게 먹긴 했는데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서 군자역 근처로~ 신성시장 근처에 인형뽑기가 있길래 한번 들어가서 해봤더니 우수수 5개나 떨어짐~ㅋㅋ 3개는 동생 주고 2개는 큰 조카 주려고 내가 가짐~ 최근 인형뽑기하면서 한번도 실패하질 않아서 그런가 동생녀석이 뽑신이라고 부름~ 암튼 소화도 시킬 겸 군자역까지 걸어갔다~ 군자역에 먹자골목은 처음이다. 동네 생활권 느낌도 나면서 이렇게 먹거리들이 많이 있는 걸보니 번화가와는 다르게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 꽤 걸어서 도착~! 토요일이고 이제 슬슬 저녁이나 술한잔 기울일 시간이라서 자리가 없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입성~ 이자카야이긴 하지만 뭔가 모던한 느낌도 들고 깔끔한 분위기 꽤 구미가 당기는 메뉴들이 많이 있.. 2023. 12. 11.
아차산역 신성시장 근처 전집 국수전 - 노릇노릇한 전이 좋다~ 홍어 애탕은 덤~ - 도쿄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는 동생녀석을 만났다. 부탁했던 스타벅스 프라그먼트 콜라보 텀블러 전해주러~ 어디서 만날까 하다가 갑자기 전이 땡겨서 좀 찾아보니 동생녀석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나중에 아차산 등산을 또 하게 되면 한번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알아봐둔 곳으로 가기로~ 아차산역에서 내렸다. 오랜만에 다시 온 것 같은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많고 차들도 많음 하늘을 보니 깝깝하다... 도쿄에서는 차들이 그리 많이 지나가는 곳에서도 숨을 한껏 들이킬 수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느끼다가 돌아오자마자 분위기가 이러니 답답하다. 언제 맘 편하게 숨 들이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 아차산역에서는 제법 거리가 되는 편이지만 10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 가는 도중에 포기하고 싶으면 아차산 통.. 2023. 12. 10.
2023년 12월 도쿄여행 첫번째 날 (2)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징키스칸 츠루야 - 4년만인데 사장님이 알아보시다! - 호텔에 짐 풀어 놓고 잠깐 쉬다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츠루야에 가기로~ 츠루야(つるや)는 고독한 미식가 시즌1 8화에 나왔던 가게다. 국내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인기가 달아오르는 시기였기에 당시 방영한 해에 방문했을 때에도 오픈 2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는게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간도 제법 흘렀고 주말이 아닌 금요일이라서 오픈 1시간 전에 맞춰서 감~ 츠루야가 있는 곳은 핫쵸나와테역(八丁堀駅)이라는 곳에 있는데 JR 시가나와역(品川駅)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케이큐본선(京急本線)을 타면 되는데 보통 JR 열차는 아래와 같이 구분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보통(普通)(Local):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 쾌속(快速)(Express): 보.. 2023. 12. 10.
메종 드 아말릭 1st 컬렉션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키트 (Maison De Amalric 1st Collection Eau De Perfume Discovery Kit) - 감사합니다~ - 얼마 전에 선물용으로 캔들을 샀었다. 흔한 캔들이 아니라 그냥 딱 보고 눈에 확 들어오는 묵직함과 고급스러운 블랙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향기 또한 내가 상당히 좋아하고 선물용으로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향이라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물론 가방에 넣어서 가는 바람에 가방이 아주 묵직했지만 고생해서 가지고 간 보람이 있는 정도였다. 아무튼 캔들을 구매했을 때 향수 8mL 샘플을 같이 보내줬었는데 이게 구입했던 캔들이 콘스탄틴'이라는 퍼퓸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런지 둘 다 만족감이 높았다. 향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5종의 퍼퓸이 들어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를 하나 구입해보고 마음에 드는 향을 결정해서 나중에 75ml 향수도 구입할 겸 오프라인 부티크에서 구입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브랜드.. 2023. 12. 10.
2023년 12월 도쿄여행 첫번째 날 (1) 인천공항 & 하마마츠쵸 소테츠 프레사 인 하마마츠초 다이몬 - 여행의 시작 그리고 복습 - 4년만이다... 개인적인 일도 있었고 꽤 오랫동한 불편했던 시기였기에 마음은 항상 매년 12월에 도쿄에 가고 있었지만 여행한다는 자체가 좀 힘든 시기였다. 올해 초부터 12월에는 무조건 간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오랜만이다보니 8일 정도 짧지 않는 기간으로 계획을 했다만 가보고 싶은 곳이 꽤 많아서 그런가 8일도 부족~ㅋㅋ 어쨌든 아는 동생이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좋은 일로 못 가게 되어서 다행이긴 하다만 지금까지 항상 혼자 여행을 하던 나에게도 꽤 괜찮은 변화가 아닐까 싶어서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내년으로 기약하기로 하고~ 새벽에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잠을 좀 잤어야 하는데 일이 늦게 끝난 터라 밤새고 버스 안에서 쪽잠을 자고 일어났지만 이유없는 여행의 설레임과 기대감이 피곤함을 눌러버리는 이 새.. 2023. 12. 9.
수유역 근처 괜찮았던 이자카야 시선 수유점 - 모듬 사시미가 좋더라구~ - 적당히 즐기고 수유역 번화가로 들어왔다. 느즈막히 점심겸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긴 했는데 뭔가 아쉬워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좀 궁금하기도 했고~ㅋ 번화가 초입에서 사거리까지 들어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시선이라는 이자카야 어렸을 때는 꽤 자주 오던 수유역이지만 다들 클만큼 커버리고 자기만의 생활패턴이 있어서 그렇게 자주 모였던 수유역에 오는 것도 만만치가 않아서 그런지 어쩌다가 모이게 되더라도 딱히 뭘 찾아보고 오진 않는데 멀리서 동생이 왔으니 좀 찾아봐서 선택한 곳~ 메뉴 하나가 궁금했거든~ㅋㅋ 물론 아주 오래 전에 들어와 본 적이 있는 공간이다. 그 때는 까페였는지 그냥 일반적인 음식점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적당히 분위기가 있는 느낌이라.. 2023. 11. 27.
수유역 근처 괜찮은 스테이크 그집스테이트 2호점 - 오~ 생각보다 괜찮더라~ - 어제 아는 동생 만나기로 했는데 불쑥 조카녀석들이 와서 동생과 저녁시간 느긋하게 보내고 집에 와서 녀석들 잠드는 순간까지 아주 풀방전이 될 때까지 놀아줬다. 녀석들이 점점 더 커가고 있는 덕분에 놀아주는 강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즐겁다~ 조카녀석들이니까~ㅋ 아무튼 이번에는 오랜만에 수유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침 동생이 괜찮은 곳을 찾아서 가보기로~ 토요일 저녁 해가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하늘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지상은 주말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상당히 평온한 느낌에 대비되는 분위기가 오묘하게 느껴지는 시간~ 수유역에서 2번이나 3번 출구로 나와서 강북경찰서 방향으로 3~4분 거리에 있어서 가기도 편함 도착한 곳은 그집스테이크 2호점 1호점은 여기서 좀.. 2023. 11. 26.
카고컨테이너 듀얼 라이트 LED 미니랜턴 (Cargo Container Dual Light LED Mini Lantern) - 작지만 제법 유용하다~ - 내가 사용할 건 아니고... 일본친구가 등산을 참 좋아하는데 가끔 1박으로 산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텐트 안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다. 카고 컨테이너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 예전에 LED 라이트에 관심이 좀 많아서 이것저것 구입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아마 국산브랜드이지 않을까 싶다. 밀리터리 컨셉으로 나와서 그런지 컬러는 카키, 베이지 그리고 블랙이 있는데 베이지 컬러가 어울린 것 같아서 베이지 컬러로 구입~ 박스를 열면 간단한 메뉴얼도 들어 있는데 일본어 메뉴얼도 있어서 다행~ 헥사곤 쉐이드랑 스탠드 악세사리도 있는데 구지 이것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서 기본사양으로만 구입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기본적으로 하드케이스에 담겨져 있고 C to USB 충전케이블, 본체 그리고 카.. 2023. 11. 25.
BASEUS 맥세이프 10000mAh 보조 배터리 ( Baseus Magsafe 10000mAh Power Bank ) - 이거 하나면 하루종일 거뜬~ 물론 아이폰만~ㅋ - 아이폰15 프로로 바꿨으니 보조배터리도 하나 장만했다. 아이폰 SE2를 사용할 때 보조배터리가 하나 있긴 했는데 자력도 너무 약하고 딱히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아서 친구녀석 주고 여행도 가고 하니 겸사겸사해서 구입~ 물론 아이폰15 프로를 구입한지 얼마 안 되어서 내 라이프 스타일엔 일상용으론 딱히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긴한데 영상촬영하거나 여행할 때는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이번에도 BASEUS 제품으로 구입했다. 악세사리들 마감이나 내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10000mAh 용량 가격이 적당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음 애플 공홈에서 판매하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용량도 시원치 않은데 가격은 살벌하게 비싸서 사기가 싫더라. 보조배터리다보니 구성은 별거 없다. 박스에 간단한 설명서 들어 있고 (심지어 메뉴얼에 .. 2023. 11. 24.
메종 드 아말릭 콘크리트 퍼퓸 캔들 고요 (Maison De Amalric Concrete Perfume Candle Goyo) - 은근히 매혹적이야~ - 12월에 도쿄에 가면서 선물할게 좀 있어서 전에 이니스프리 홀리데이 캔들을 선물했던 생각이나서 이니스프리 제품으로 좀 찾아봤더만... 올해는 디퓨져도 그렇고 캔들도 안 나오더라 뭐, 아쉽긴 하지만 전에 캔들 선물했을 때에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결국 심오하게 캔들을 검색~ㅋㅋ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더라. 요즘은 콘크리트 캔들이라는 것도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아주 짙은 날 것의 콘크리트의 느낌이 나면서도 블랙계열의 컬러가 묵직함을 주는 느낌도 좋아서 향에 대한 설명을 보고 고요(Goyo)라는 향으로 구입~ 메종 드 아말릭는 아주아주 생소한 브랜드인데 좀 찾아보니 향수랑 캔들 쪽에서는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더라. 내가 이쪽은 거의 문외한이라서 모름~ㅋㅋ 캔들에 한해서 리본포장과 쇼핑백을.. 2023. 11. 23.
공덕역 근처 히츠마부시 함루 - 히츠마부시도 보편화가 될까? - 최근 몇년동안 일본음식들이 국내에서 대중화되면서 라멘이나 돈카츠는 이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한 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가게들이었는데 말이지 일본에서도 아주 서민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멘이나 돈카츠에 그치지 않고 양고기 구이인 징기스칸이나 오늘 내가 갔었던 히츠마부시까지 슬슬 눈에 들어오는 가게들이 생기는 걸 보면 앞으로 좀 고급스러운 음식들도 국내에서 쉽게 접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음 여긴 내가 찾은 곳은 아니고 온라인상에서 다른 곳을 갔다온 분이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찾아보니 프렌차이즈더라. 근데 다른 음식도 아니고 장어를 사용하는 음식을 프렌차이즈라고? 장어 자체가 그리 만만한 가격도 아닌데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공덕역에 있는 본점으로 가봄~ 생각해보니 공덕역에서.. 2023. 11. 20.
월곡역 근처 학센 맛집 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라 읽고 비너발트라 한다~ㅋㅋ - 1차에서 먹는 양을 아~주 신중하게 생각했던 이유는 2차를 여기로 왔기 때문이다. 추석 때 2차로 비너발트 와서 아무 생각없이 셋트를 주문했다가 맛은 정말 좋은데 양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서 아주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맥주에 바이에른 학센을 먹어보고 싶어서 가봄~ 월곡역 5번 출구에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먹은 것도 소화 좀 시킬 겸 걸어서 왔다. 맥주에 곁들여서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 아닌가 싶었는데 예약석에 자리가 꽉 차서 이거 기다려야 하나 싶은 찰나에 2호점이 생겼다고 해서 거기로 이동~ 바로 딱 붙어 있는 건 아니고 1~2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고 하더라. 이름이 비너발트 2호점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프랑크푸르트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더라. 내부는 1호점에 비해서 상당히 밝은 조.. 2023. 11. 19.
정릉 돼지갈비 맛집 청수장 - 여긴 누굴 데려가도 괜찮을 것 같음~ - 일전에 아는 동생이랑 혹시나 해서 추석연휴 때 정릉으로 불렀었다. 근데 역시나 연휴 파워는 무시 못 함... 결국 가지 못 하고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설마 이번 주는 쉬지 않을 것 같아서 연락해서 만나기로 함 원래 도쿄여행을 같이 가기로 올해 초부터 입이 닳도록 얘기했었고 동생이 큰 맘 먹고 연차를 냈는데... 뭐 어쨌든 좋은 일로 못 가게 된 거긴 하지만 그래도 회사에 한번은 더 설득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다는 같이 여행 못 하더라도 얘기해보겠다고 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어쨌든 여행 얘기도 좀 하고 괜찮은 돼지갈비라고 적극 추천해서 다시 오게 됨 우이신설 정릉역에서 내렸다. 항상 주말이면 친구녀석이랑 산에 가려고 만나곤 했던 곳을 뭔가 먹으러 내리는게 좀 생소함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 2023. 11. 19.
벤로 사이언버드 카본 삼각대 (Benro CyanBird Carbon Tripod) - 이젠 좀 가볍게 들고 다니자~ - 아마 최근까지 거의 구입을 하지 않았던게 삼각대인 것 같다. 사진찍는 스타일이 삼각대를 잘 사용하지 않는 타입이기도 하고 기존에 갖고 있는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삼각대도 있어서 필요할 때 꺼내서 쓰지 뭐~라는 생각에 딱히 생각이 없었는데 12월에 도쿄에 가는 것도 있고 앞으로 영상 촬영도 겸용으로 쓸 수 있는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좀 찾아보다가 하이브리드라는 독특한 네이밍으로 나온 삼각대가 있어서 덥썩~ 구매해버림~ㅋㅋ 구입한 브랜드는 벤로(Benro) 제품이다. 과거엔 거의 2~3개의 브랜드가 삼각대를 좌지우지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이게 굉장히 다양화를 이루게 되었고 특히 Peak Design을 필두로 접으면 거의 원통형에 가까운 삼각대 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타사들도 이에 맞춰서 제품들을 출.. 2023. 11. 19.
나이키 멤버데이즈 스페셜 기프트 스포츠 머플러 & 미니 푸퍼백 - 나이키 땡큐~ - 며칠 전에 오프화이트 애어포스1 미드 바시티 메이즈를 구입하고 CJ 배송앱으로 확인을 좀 해보고 있는데 추가로 배송이 등록되어 있는게 있었다. 뭐지??? 요즘 이것저것 산 것이 많아서 주문한 것 중에 하나 아닌가 싶었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니 예전에 덩크로우 유니버시티 레드를 구입했을 때 SNKRS데이 기프트로 캔들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랑 동일한 걸 보니 나이키가 뭔가 보내주는 것 같은데 딱히 생각이 안나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 멤버데이즈 때 딱히 구입할 건 없어서 조던2 로우 바시티 로얄이랑 조던3 화이트 시멘트 리메이진드 정도만 구매한 것 같은데 운좋게 기프트에 당첨이 되어서 어제 받음~ 근데 배송 등록이 하나 더 되어 있는데 거의 일주일간 요지부동이다. 혹시나 기프트 중에 접이식 체어가 있.. 2023. 11. 18.
나이키 x 오프화이트 에어포스1 미스 SP 바시티 메이즈 (Nike x Off-White Air Force 1 Mid SP Leather Varsity Maize) - 버질 아블로의 유산은 계속 된다~ -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작고 하게 되면 자연스레 유작에 관심들이 가게되기 마련이다. 말 그대로 작품에 한해서는 더없은 가치를 매기게 되지만 모든 유작들이 그런 건 아니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관심은 적어지게 되고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만 가치가 있는 것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 나 또한 X-japan의 히데를 여전히 좋아하지만 더 이상 무언가 새로운 걸 볼 수 없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심은 예전같지 않게 되기 마련이다. 한 때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이것저것 다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남은 건 여전히 그 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앨범 뿐... 어쨌든 나이키와 콜라보를 한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 또한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물론 스니커 시장이 예전만큼 활활 타오르는 분위기가 아니기 .. 2023. 11. 16.
신촌역 근처 대게 죽해수산 - 컴팩트하게 메인으로 집중~ - 음악 하나로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는 동호회에서 이제는 든든한 가족같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모였다. 회나 해산물을 먹을 생각을 하다보면 두가지 스타일 중에 선택을 하게 되는데 다양하고 적당히 퀄리티가 좋은 회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코스나 아님 핀포인트처럼 딱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몇 가지 메뉴만으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아마도 후자가 여기에 속하지 않나 싶음 한동안은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에 나가기가 힘들어서 나는 한번도 가보지 못 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니 나 또한 참석~ㅋ 내린 곳은 신촌역 열차가 지연되기도 하고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오랜만에 콩나물처럼 꽉꽉 끼여서 도착함 며칠 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하다. 현대백화점 입구에는 벌써부터 크리스.. 2023. 11. 12.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3 in 1 마그네틱 휴대용 충전기 패드 - 여행할 땐 컴팩트하고 다기능이 최고지~ - 12월 도쿄여행 때문에 여행 중에 충전에 필요한 악세사리를 좀 알아보고 있었는데 배터리 기능까지 들어간 휴대용 3 in 1 제품은 아무래도 가격이 좀 그렇고 해서 좀 더 컴팩트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오는게 있어서 구입했다. 특정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박스는 따로 없고 그냥 이렇게 배송와서 좀 당황스러움~ 뭐, 큰 문제는 없었으니 다행이고 제품은 충전패드와 C타입 케이블이 전부~ 일단 크기가 작은게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여행 중에 애플워치나 에어팟은 하루 정도는 버티는데 문제는 없을테고 아이폰15프로도 내 스타일로 하루종일 사용해도 여태껏 80%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휴대용 배터리는 딱히 필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이건 나중에라도 사용할 생각에 일단 따로 구입을 했고 오로지 .. 2023. 11. 12.
킹콩부대찌개 강북번동점 - 유튜브 알고리즘 무섭다~ㅋㅋ - 가끔씩 유튜브를 보면 개그맨 출신이면서도 연기도 잘 하고 기획력도 좋고 사람들을 몰입하게 하는 채널들이 꽤 많다. 개인적으로 처음 알게 된 건 싱글벙글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너덜트까지 알게 됨 요즘 방송국 프로그램들이 창조적이기 보다는 되려 잘 되는 유튜브를 따라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형편없는 건 사실이다. 물론 넘사벽 다큐멘터리나 좋은 프로그램들도 있긴 하다만... 어쨌든 그렇거 여기 타고 저길 타고 아무 생각없이 틀릭해본 영상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밌더라. 물론 PPL를 베이스로 만든 영상이긴 하다만 싱글벙글이나 너털트로 그렇고 각각 채널들의 트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도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PPL을 하는게 마음에 든다. 이것도 능력이지~ 아무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부대찌.. 2023. 11. 11.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No.1(Kiehls Original Musk Blend No.1) 향수 - 두 번째 머스크다 - 아마도 작년 12월 쯤에 처음으로 키엘 향수를 구입했었다. 머스크 향이라는게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긴한데 이걸 아주 오묘하게 잘 뽑아낸 향수가 키엘 제품인데 박스에 대놓고 Musk 향이라는 걸 강조하는 걸보면 확실히 향에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나 또한 1년여간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뭔가 좀 꼬릿한 머스크 향에 거부감이 생기기보다는 매력적인 향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다시 구입을 하게 됨 사실 최근에 일본친구에세 디올 소바쥬 샤워젤을 선물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디올 향수로 구입을 하려다가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아무래도 키엘 향수가 어울리는 시기인 것 같아서 재구입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슬슬 따뜻해지는 계절이 오면 디올 향수도 하나 구입하지 않을까 싶음 박스는 .. 2023. 11. 11.
벨킨 부스트업 C타입 듀얼 차량용 충전기 - 아이폰 바꾸고 나서 이래저래 사야 하는게 많아지네... - 아이폰 바꾸고 나서 차에서 쓰는 시가잭 타입 충전기를 그대로 쓸까하다가 오래 되기도 했고 C타입 케이블도 겸용으로 같이 쓰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그냥 무난하게(?!) 벨킨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벨킨 브랜드야 애플과 오랫동안 써드파티 브랜드로 꾸준하게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고 MFM 인증까지 받은 제품들도 있다보니 가격이 오래 전보다 상당히 높아져서 좀 꺼려지기는 하지만 제품 품질 자체는 믿을만하니 구매를 했다. 정작 차를 바꿔야 하는데 뭔 수박 겉핧기 식으로 자잘한 악세사리나 구매하고 있으니~ㅋㅋ 아무튼~ 제품 자체가 그리 큰 부피가 아니다보니 박스는 작다. 최근 애플제품들도 박싱도 최대한 불필요한 것들을 줄여서 내놓다보니 벨킨도 이에 맞춰서 딱 필요한 박싱구성으로 하는 것 같다. 박스 안에는 제품고 종이.. 2023. 11. 9.
망원역 돈카츠 맛집 카와카츠 본점 - 오랜만에 복습이다~ - 아침부터 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고 친구녀석 아이폰 케이스 받으러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시간맞춰서 스케이트 성형하러 갔다오니 거의 하루의 반이 지나가버렸다. 날씨도 애매한게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돈카츠 먹고 싶어서 나옴 어제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좀 열받기는 했다만...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는 법~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수준이라 액션취하기도 귀찮아서~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망원역이다~ 확실히 해가 짧아지긴 했다. 요즘은 느즈막히 나가는 걸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어둠사이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불빛도 나름 운치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 이제 가을에 제법 들어섰지만 날씨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단풍이란 이미지가 별로 떠오르질 않았는데 확실히 가을이긴 가을인가보다 더 늦기 전에 단풍보러 가까운 북한산이라도 ..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