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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프렌치 비스트로 빠리가옥 - 프렌치 음식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다~ - 요즘 자주 만나는 동생이 주말에 간단한 수술을 해야 하는 관계로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더워서 나가기 싫다고 얘기했던 다른 동생이랑 한번 가보기로 했었던 곳에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종로 3가에서 내렸다. 일요일 오후라서 역 근처는 한산하길래 사람이 없나? 싶었음 익선동 초입에는 삼결살 가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요즘 삼겹살도 상향평준화 되어서 어디라고 맛 없는 집이 있겠냐만은 이렇게 밖에서 즐기는 것도 나름 괜찮은 분위기 아닌가 싶음 빠리가옥은 전에 갔었던 익선애뜻과 비슷한 루트더라.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더라. 한가한 일요일 오후가 아니었음~ㅋㅋ 저~ 멀리 간판이 보인다. 종로3가 6번출구에서 3~4분 남짓 걸어서 도착한 곳은 프렌치 비스트로로 유명한 빠리가옥 되시겠다~ 익선동 .. 2023. 10. 18.
2023 이즈케이 페가수스 1104 인라인 프레임 - 카본에서 회귀~ - 얼마 전에 인라인 스케이트 부츠를 기성화에서 커스텀으로 바꾸면서 프레임도 좀 바꿔볼까 하다가 카본이 좋아서 그냥 타려고 했는데... 왠지 예전에 사용했던 프레임이 좋아서 결국에는 다시 구입~ 100mm x 4 프레임에서 110mm x 4 프레임으로 다시 돌아옴~ㅋ 요즘 인라인 시장이 예전만큼 활발한 분위기는 아니라서 검색만 하면 후다닥 나오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 프레임 제조사 중에 꾸준하게 인라인 스케이트 프레임을 만드는 회사 중에 하나다. 아마 지금은 이즈 코리아랑 한 때 바이퍼 프레임으로 명성을 날렸던 피어스가 그 명목을 이어가고 있는데 예전에 비하면 제조사가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 아무튼 예전에 굉장히 흡족하게 사용을 해서 결국 구입을 했는데 다행히 가격은 그 때나 지금이나 많이 차이는.. 2023. 10. 18.
나이키 SB 덩크 하이 스위트 투스 ( Nike SB Dunk High Sweet Tooth ) - 생각보다 괜찮은 덩크 하이인데? - 국내에서 덩크 시리즈가 인기가 많다고는 하지만 로우컷에 한해서이고 하이컷 그리고 가끔 보이는 미드컷은 여지없이 외면 당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미드컷은 수시로 발매하는게 아니라서 더 유니크한 맛도 있더만~ㅋ 뭐, 아무튼~ 로우컷으로 SB 덩크는 접해볼 기회가 많았었지만 하이컷으로 SB 덩크를 접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며칠 전 운좋게(라고 해야 하나?) 선착 발매 모델이 있어서 구매에 도전해봤는데 확실히 비인기 모델이라 그런지 SB 덩크라도 이를 피할 수 없었나보다 결제 시도하고 10초만에 GOT'EM~ㅋㅋ SB 덩크는 자주 볼 수가 없어서 그런지 박스만 봐도 설레임 특히 퍼플컬러 박스가 상당히 마음에 듬~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 2023. 10. 17.
ESR 할로락 쿨링팬 3in1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거치대 - 요즘은 무선 충전이 대세인가??? - 아이폰도 15 프로로 바꿨겠다 전원 포트도 C타입으로 바뀌었으니 거치도 하면서 충선할 수 있는 충전 거치대를 알아봤는데 어? 어째 유선충전 거치대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선충전으로 알아봤더니만 뭐 이리 비싸...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선충전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충전할 때 은근히 열이 많이 나서 자주 반복되면 배터리 수명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유선으로 알아본건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운좋게 유튜브에서 쿨링팬이 달린 거치대를 찾았다~ 이름은 ESR 할로락 쿨링팬 3in1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거치대 이 스타일의 거치대는 두 종류가 있다. 내가 구입한 건 애플워치 충전을 하려면 따로 전용 충전기가 있어야 하는 모델이고 애플워치도 그냥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은 좀 비싼 감이 있어서 .. 2023. 10. 16.
Benks 아이폰 15 프로 맥클랩 아머프로 케블라 케이스 ( MagClap ArmorPro Case built with Kevlar 600D ) - 이제 시작이다~ㅋㅋ - 아이폰 15 프로를 받기 전부터 열심히 검색해서 하나 둘씩 케이스를 구입하고 있다. 당분간은 케이스 외에는 특별히 필요한 악세사리는 없는 것 같고 맥세이프 휴대용 보조 배터리 하나 정도만 더 찾아서 구입해볼 생각인데 일단 케이스부터 스타트~ 가끔씩 얘기하지만 카본재질을 참 좋아라 하는 편이라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도 꽤 만족스러운 카본 케이스를 구매하기도 했고 가장 많이 사용했던 에뷰텍 케블라 케이스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아이폰 13 시리즈 이후로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질 않더라. 좀 찾아보니 경영진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거의 없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는 브랜드 사이트는 진작에 없어진 상태고 아마존에서 그냥저냥 남은 재고들만 판매하는 것 같은 느낌... 해외에서도 나름 반응이 좋은 브랜드였는.. 2023. 10. 15.
슈피겐 아이폰15 프로 강화유리 액정 보호 필름 글라스tR 이지핏 & 러기드아머맥핏 맥세이프 케이스 쿠팡에서 아이폰15 프로 구입을 하기 전에 미리 강화유리랑 케이스를 구매해놨는데 그 중에 슈피겐 제품을 먼저 구입했다. 아주 오래 전 아이폰 국내 초기 출시 때부터 꾸준하게 좋은 제품을 내놓는 아이폰 악세사리 브랜드 중에 하나이고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을 했던 기억이 많아서 구입해봤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아이폰15 프로 케이스 클래식C1 맥핏도 구입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은근히 인기가 많나보다 그냥 순삭이네~ㅋㅋ 나중에 여유롭게 풀리면 그 때 하나 사볼 생각~ 슈피겐 이외에도 구입한 케이스들이 몇개 더 있어서 천천히 하나씩 포스팅해볼 생각~ 오랫동안 악세사리 구입 못 한 한을 아이폰15 프로를 구입하면서 아주 하얗게 불태우는 느낌~ㅋㅋ 아이폰15 프로 강화유리 액정 보호 필름 글라스tR .. 2023. 10. 14.
애플 아이폰 15 프로 블랙 512G 구입 - 홈버튼... 이젠 안녕... - 지금까지 줄곧 스마트폰은 애플만 써왔다. 3Gs를 시작으로 4S -> 6S -> SE2 이렇게~ 이 이후론 딱히 특별히 당기는 기능이 없는 것도 그렇고 가격이 너무 올라버린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홈버튼이 사리진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꾸질 않았는데 최근에는 영상이 로그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서 앞으로 슬슬 영상도 좀 도전해볼 생각에 큰 맘먹고 512G 용량으로 주문~ 근데 로그촬영은 외장하드가 필수라서 아이폰용 리그나 외장하드도 나중에 구입해야 하겠다~ㅋ 아무튼 이번에는 공홈에서 구입하지 않고 쿠팡에서 첫 도전해봤는데 역시나 발매 정각에는 엄청 버벅거리긴 하더라. PC랑 아이폰으로 번갈아가면서 클릭해서 운좋게 1차로 구입해서 어제 받았다~ 하도 오래 전에 구입해서 그런가 박스가 상당히 작다. 최근에 애.. 2023. 10. 14.
혜화역 근처 일본 가정식 토끼정 대학로점 - 맛있고 양 많고 분위기도 좋음~ -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날씨가 계속 안 좋아서 오늘도 그냥 쉬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날은 늦은 오후부터 날씨가 스멀스멀 좋아짐... 어머니가 안경 렌즈 바꾸고 싶다고 해서 이제는 거의 고정으로 가는 안경점이 있는데 (포스팅 중에 있음~ㅋㅋ) 기존에 했던 다초점 렌즈랑 같은 거 주문하고 나중에 받기로 한 다음에 그냥 들어갈까 아님 뭐라도 먹고 갈까 생각하다가 혜화동도 그리 멀지 않으니 혜화동으로~ 뭔가 오랜만에 와보는 느낌의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도 참 오랜만에 거닐어 보는 것 같다. 해가 지평선으로 퇴근할 때 하늘은 언제 봐도 기분 좋음~ 아침부터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연휴 마지막 날에 이러니 더 약오르는 것 같다~ㅋㅋ 비누방울 놀이 하고 있길래 한번 따라가면서 찍어봤는데 AF-S로 포커싱.. 2023. 10. 9.
합정역 근처 라멘 세상 끝의 라멘 (世界の果てのラーメン) - 이 근처는 라멘 먹는 재미가 좋음~ - 망원역에서 합정 그리고 홍대입구까지 가끔씩 포스팅하면서 돈카츠와 라멘의 조용한 전쟁터라고 종종 얘기했는데 그만큼 지도 켜놓고 아무대나 찍어도 만족스러운 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즐거운 일이지만 판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늘 아는 동생이 몸상태가 안 좋아서 만나는 건 다음으로 미뤘고 뭔가 방구석에 있기는 싫어서 그냥 혼자 나옴 그렇게 개미지옥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이곳에 오면 즐겁다. 연휴에 날씨가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집구석에 있어라~'라고 투정을 부리듯이 하늘은 언제라도 비가 올 것처럼 흐리다. 합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이 근처는 비단 라멘이 아니더라도 꽤 유명한 가게들이 많은 곳이다. 마포만두도 사람들에게 꽤.. 2023. 10. 8.
마포역 근처 우동맛집 우동 이요이요 - 납작한게 은근히 매력있어~ - 추석연휴에 있어서 세종대왕님 덕분에 포스팅도 하고 3일 연휴도 생겼다~ㅋㅋ 오늘 아는 동생을 만날 생각이었는데 일이 있어서 내일 만나는 걸로 하고 아침에는 운동이나 좀 하려고 했더니 날씨가 애매해서 그냥 쉼~ 문득 점심이나 먹으러 나갔다 와야겠다 생각해서 카메라 들고 집밖으로~ 도착한 곳은 마포역~ 몇 번 이 근처에 오긴했다. 오늘은 납작우동으로 유명한 곳을 가려고 하는데 도로에 차들에 왜 이리 많은 건가 궁금했는데 오늘이 아마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 날이었지 아마? 지금은 끝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실 여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음 심지어 아는 형 집이 여의도에 있을 때에도 가본 적이 없음~ㅋㅋ 뭔가 북적거리는게 질색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매번 불꽃축제 할 때마다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만 하는 것 같다... 2023. 10. 7.
나이키 에어 조던8 레트로 플레이오프 2023 (NIKE Air Jordan 8 Retro Playoffs 2023) - 이게 레전드의 귀환 아닐까? - 며칠 전에 상당히 흥미로운 조던 시리즈가 발매를 했었다. 최근 조던 시리즈들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걸 구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마이클 조던의 명성을 업은 농구화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도 NBA 열풍이 불면서 조던의 유명세는 더욱 더 큰 존재가 되었고 '92-'93 챔피언십 시즌에는 슬램덩크라는 만화까지 겹쳐지면서 농구화에 대한 관심은 지금 못지 않게 광풍이 불던 시기였다. 그리고 지금처럼 개인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다소 많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 중에 가장 무난했던게 농구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들이 진짜 딱딱 맞아 떨어지는 듯한 시기에 발매가 된게 조던 8 플레이오프였다. 그래서 당시 이 농구화를 구입했던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내가 신었던.. 2023. 10. 5.
건대근처 중식당 화원 - 여기 은근히 괜찮다~ - 적당히 밥도 먹었고 2차로 갈 곳을 좀 생각해보다가 아차산에서 걸어서는 좀 애매한 거리긴 하지만 소화도 시킬 겸 건대 건국문 근처로 이동~ 혼자서 한번 와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동생이랑 같이 가까운 곳에서 와서 이곳으로 와봤다. 아마도 건대생들은 대부분 아는 곳이 아닐까 싶음~ 분위기는 중식당이라는 느낌보다는 왜 그런 거 있지 않나? 대학교 근처 학생들이 자주 가는 곳 특유의 느낌이 있는 식당 같은 느낌~ 그래서 중식당이라는 곳이라고 연상되지 않는 이질감보다는 뭔가 포근한 느낌이 든다. 자주 오는 사람들이야 익숙하겠지만 나도 그랬고 동생도 그랬고 메뉴를 선택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너무 많아~ㅋㅋ 결국 즈란 돼지고기 볶음이랑 매운 곱창튀김을 주문~ 기본찬으론 땅콩과 쨔사이가 나옴~ 특별한 맛은 아니.. 2023. 10. 4.
아차산역 근처 갈비탕 아차산 통갈비탕 - 등산하고 먹기 딱 좋음~ 물론 그냥 감~ㅋㅋ - 오후 4~5시만 해도 땀이 스멀스멀 나는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아침, 밤에는 제법 쌀쌀하고 오후에는 적당히 선선하다. 왠지 봄과 가을이란 계절이 짧아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선선한 느낌도 나름 괜찮은데 앞으론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 어쨌든 이번 연휴는 제법 길어서 그런지 느긋하게 보내기 딱 좋았던 것 같다. 연휴 마지막 날은 항상 싱숭생숭 하지만 올해만큼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음 전에 아는 동생에게 여기 근처 갈비탕이 괜찮다고 얘기했었는데 동생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시 가봄~ 어린이대공원 근처라 그런지 차들도 그렇고 사람들도 북적북적~ 아차산 통갈비탕은 아차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 거리에 한산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다.. 2023. 10. 3.
합정역 돈까스 맛집 최강금 돈까스 - 추석연휴에도 생각 남~ㅋㅋ - 추석연휴가 이번에는 제법 길기도 하고 해서 나름 장대한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했지만 몸이 너무 피곤함~ㅋㅋ 사실 오늘도 새로 구입한 스케이트도 테스트 해볼 겸 나가려고 했는데 며칠 이상하게 아침부터 날씨가 나가기 싫게 흐리다. 그래도 나가보자 싶어서 합정역에 도착했는데... 이게 왠 걸~ 비 뿌리고 있네... 역시 나가잘 말았어야~ㅋㅋ 라고 생각해도 뭐 여기까지 왔으니 가야지~ 다행히 지나기는 비여서 좀 수그러들었을 때 움직임 최근 들어서 합정역 근처에 다시 자주 오는 것 같다. 마치 회귀하는 연어처럼 연휴라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상당히 한산하다.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지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두껍게 입게 되는 것 같음 미하라 야스히로 피터슨은 잘 신고 있음~ 오늘 공홈에서 조던8 플레이오프 선착이 있었.. 2023. 9. 30.
월곡역 근처 슈바인스학세 맛집 비너발트 - 슈바인스학세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면 여기~ - 정릉역 근처에서 기분좋게 고기먹고 두번째로 간 곳은 월곡역에 슈바인학세로 꽤 유명한 비너발트~ 맛집 동네 이전에 어렸을 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내 어릴적 동네 근처이기도 해서 여기 근처를 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음 정릉역에서 전철을 타고 올까 생각했는데 너무 돌아가는 것 같아서 택시타고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다. 여기 근처에 새로 생긴(아마 꽤 오래 전에 생긴 것 같긴 함~ㅋㅋ) 육교가 콜드플레이 뮤비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 뭔가 외부 인테리어부터 독일의 향기가 풍기는 듯한 느낌~ 비너발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걸쳐 있는 숲의 이름인데 유럽인의 안식처로 불릴만큼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 뭐.. 독일을 가봤어야 알지...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독일같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더라. 그.. 2023. 9. 29.
정릉 소갈비살 동네맛집 현방오백소갈비살 정릉점 - 집 근처에 이런 곳 있으면 고기 좀 땡기지~ㅋ - 드디어 연휴가 시작되었다. 꽤 오랫동안 연휴를 길게 보낸 적이 거의 없었고 제법 길게 보낸다치더라도 마음 한구석은 항상 일이 맴도는 탓에 편하게 보낸 적이 별로 없었지만 올해는 유달리 마음 편하게 시작하는 것 같다. 이곳저곳 갈 곳을 좀 찾아보다가 같이 만나기로 한 동생녀석이 집에서 꽤 거리가 되는 곳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흔쾌히 OK~! 내린 곳은 우이신설경전철 정릉역~ 사실 갈 곳은 따로 있긴 했는데 특별히 추석연휴에 쉰다는 얘기가 없어서 갔더니만 휴일... 그래서 2차 대안으로 어디를 갈지 뇌 풀가동을 해서 마침 근처에 친구녀석들이랑 한번 가볼 생각을 하고 있었던 곳으로 가기로~ 원래 가기로 했던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현방 오백소갈비살 보통 고기한판을 컨셉.. 2023. 9. 29.
중곡동 근처 괜찮은 이자카야 후타리 - 은근히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많다~ - 가끔씩 메일로 업체 포스팅 메일을 받곤 하는데... 거의 대부분은 패스한다... 아니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 업체 입장에서는 광고비용이라 생각을 하고 포스팅 제안을 하는 건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글쎄... 뭔가 자유롭게 포스팅을 하는 것도 아니도 형식에 맞춰야 하고 시간도 자유롭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고 해서 내 스타일엔 맞지 않아서 대부분 그렇게 흘려 보내는데 예전에 일할 때 자주 갔던 동네이기도 하고 멕시칼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 것도 있고 포스팅한 글을 보니 메뉴 중에 무엇보다 이자카야에서 딱새우회 메뉴가 있다는게 좀 재밌어서 동생이랑 같이 가봄~ 물론 포스팅 제안은 뒤로 하고 갔다 그래서 내 맘대로 글 씀~ㅋㅋ 위치가 군자역과 중곡역 중간인 용마 사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컬러가 옐로우톤.. 2023. 9. 26.
아차산역 근처 타코 맛집 멕시칼리 - 멕시코 느낌을 그대로 느껴보자~ - 예전에 동생들 만나서 맛집 얘기 좀 하다가 아차산역 근처에 타코가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나중에 한번 가자고 했는데 시간이 맞아서 어제 갔다옴~ 사실 가보고 싶은 다른 곳이 한군데 있는데 근처라서 이래저래 타이밍이 잘 맞은 것 같다~ㅋ 예전에 친구랑 아차산 등산할 때 와보고는 오랜만에고 개인적으론 그 외에는 딱히 아차산에 내려본 건 아마득한 어린시절 어린이 대공원 내의 수영장이 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생생하게는 아니고... 그저 희미하게 기억나는... 주말이라 그런지 어린이 대공원 주차장이 상당히 붐비더라.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야 어쩔 수 없겠다만 북적거리는 곳에 차 가지고 가는 건 딱 질색~ 아차산역 5번 출구에서 후문 주차장 쪽으로 내려와서 오른쪽 코너를 돌면 사뭇 분위기가 다른 한적한 골목이 .. 2023. 9. 24.
나이키 코르테즈 화이트 & 블랙 ( Nike Cortez White and Black ) - 단돈 1,190원! 땡큐~ 나이키~ - 국내 나이키도 SNKRS 앱을 런칭하면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매주 월요일마다 스타일링 이벤트에 응답하거나 질문에 답을 등록하면 코르테즈를 준다고 해서 스타일링에 대해서 느긋하게 읽어보면서 응모를 했는데... 응? 이게 왠 걸??? 코르테즈에 당첨되었다고 해서 제세공과금 1%인 1,190원에 코르테즈를 구입했다~ㅋㅋ 음... 사실 기왕 코르테즈라면 화이트&블랙은 제법 인기가 있는 제품이고 다소 등한시 해보이는 코르테즈 까치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더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제품을 준게 어디냐~ 박스야 일반제품이라서 특별한 건 없는 아주 무난하지만 강렬한 컬러의 나이키 박스다~ 항상 그렇듯이 주문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2023. 9. 23.
홍대역 근처 수제맥주 맛집 아트몬스터 홍대역점 - 분위기는 좀 달라도 맛은 여전히 똑같음~ - 합정옥에서 나와 소화도 시킬겸 홍대까지 걸어왔다.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함... 비가 와도 홍대는 홍대인가보다 안 그래도 사람이 많은 홍대거리인데 우산까지 쓰고 있으니 걷는 것조차 쉽지 않음 그나마 길을 건너면서 좀 걷기 수월해짐~ 거리가 역 한정거장 정도이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을 했다. 도착한 곳은 최근에 홍대에서 오픈한 아트 몬스터~ 지난 번에 을지로점을 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피맥 맛집이라고 생각하게 된 곳인데 홍대에 오픈했다고 하니 어떤지 좀 궁금하기도 해서 가봄 레드컬러 불빛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수상한 상장들을 걸어놓은게 아닌가 싶다. 한참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이긴 했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자리는 있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걸~ 만석이라.. 2023. 9. 18.
합정역 근처 곰탕 맛집 합정옥 - 그래서 탕이랑 국은 무슨 차이야??? - 커스텀한 스케이트도 받았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케이트 좀 타려고 했더니만... '어딜 나가?'라고 으름장을 놓듯이 날씨가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묵직하게 흐리더라. 느즈막한 오후에는 아는 동생이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긴 해야 하는데 비가 오질 않길 바라며 나감 도착한 곳은 합정역~ 그렇게 여기를 왔는데도 아직 못 가본 곳이 꽤 많다. 특히 어제는 한번 와야지 와야지 했던 곳이라서 그런가 날씨는 별로이지만 기분은 좋음~ㅋ 이 길목은 괜찮은 가게들이 꽤 많은 곳들이다. 주말에는 한산해 보이는 것 같아도 막상 가보면 대기줄이 있는 건 여전한 동네 좀 더 걸어가서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곰탕으로 유명한 합정옥이 보임~ 2층에 있지만 입구는 한옥 스타일로 꾸며 놓은게 은근히 예쁨 설렁탕이나 곰탕을 하는 .. 2023. 9. 17.
센텀 인라인 풀 커스텀 부츠 - 드디어 받았다~ - 확실히 커스텀은 커스텀인듯~ㅋ - 7월 중순 쯤에 캐스팅을 하고 학수고대하던 스케이트를 드디어 받았다~ 아무래도 요즘까지는 인라인 스케이트 성수기라서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는데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걸리지 않아서 다행~ 박스는 운동화 박스와 비슷한 사이즈에 담겨져서 옴~ 아무래도 센텀 인라인 레이싱 부츠는 풀커스텀 뿐만 아니라 세미 커스텀과 기성화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음 사이즈 택을 보아하니 이제는 족형에 따라서 다양한 기성화도 나오고 빙상 스케이트 부츠랑 최근에는 프라스타일 부츠도 커스텀하는 것 같더라. 박스를 열 때는 조던1 스캇 당첨되서 박스 여는 것보다 더 흥분되는 순간~ㅋㅋ 커스텀한 부츠와 프레임에 결합할 마운팅 볼트 그리고 레이스 두개가 들어 있음~ 캐스팅 하기 전에 미리 컨셉을 잡아놓.. 2023. 9. 16.
홍대역 근처 일본가정식 하카타나카 - 뭘 먹어도 메인은 돈지루 같아~ - 나이키 드로우 응모한게 있기도 하고 왠지 근처에 가면 될 것 같은 착각에 점심 먹을 겸 홍대에 갔다~ 물론 결과는 탈락~ㅋㅋ 시간대가 사람들 점심시간에 딱 몰리는 시간이라서 어딜가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게 뻔히 보여서 어딜 가야하나... 고민 중에 하카타나카에 가기로~ 아니다 다를까 전철역 입구부터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이제 슬슬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날씨는 '이제 여름 시작이야~'라고 얘기하듯이 푹푹 찌는게 요즘은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음 아무튼 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일본가정식으로 홍대에서는 꽤 유명한 하카타나카(博田中) 사실 처음이 아님~ㅋㅋ 가끔 생각날 때마다 오는 곳~ 내가 운이 좋았던 건지 보통 이 시간대에는 무조건 기다려야 하는데 한방에 들어감~ .. 2023. 9. 10.
나이키 ACG 아이센 패니 팩 3L (Nike ACG Aisen Penny Pack 3L) - 없으면 뭔가 허전한 슬링백~ - 전에 오프매장에서 스쳐가듯이 봤었던 가방인데 요즘 슬링백 타입 가방이 필요해서 한동안 있고 있었던 이게 생각나서 구입을 했다. 3L 정도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A7C+24-105 조합에 작은 악세사리들 정도는 얼추 들어가는 수준이라서 이 정도면 라이프 스타일용으로는 딱일 것 같아서 구매했음 근데 왜 여기에 카메라를 넣을 생각을 하는 거냐??? ACG 대부분의 제품들, 아니 나이키 의류나 악세사리들은 운동화처럼 전용박스가 거의 없다. 그래서 슬링백도 비닐팩에 담겨져 왔고 가격도 좀 저렴하고 비슷한 수준의 가방들은 수없이 많지만 ACG 아이센 패니 팩을 구매한 이유는 아마도 톰삭스 마스야드 오버슈 3.0의 디자인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뭔가 지구 밖에서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있어.. 202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