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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넥스트 쳅터" (AIR JORDAN 1 RETRO HI OG "NEXT CHAPTER") - 어? 이거 물건인데??? -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스파이더맨 조던1 하이가 나왔을 때 ' 이건 뭐냐???' 했을 거다. 뭐, 대충 최근 발매했었던 조던1 하이 시카고 로스트&파운드의 힘을 빌려 나온 제품이 아니냐는 의견이 좀 강하지 않았나 싶은데 멀티유니버스 쪽 스파이더맨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을 봤을 때 상당히 스파이더맨이 고증을 잘한 조던1 하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 드로우가 영 시원치 않은데 운좋게 공홈에서 당첨되어서 받을 수 있었다. 웃흥~ 나중에 굵직한 것도 좀 주면 안되나?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시카고 로스트&파운드 (Jordan 1 Retro High OG Chicago Lost & Found 2022) - 역시 시카고 나이키 공홈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뤄지고 미뤄지다가 오늘이 .. 2023. 5. 23.
장안동 BK볏짚 우대갈비 장안동본점 - 우대갈비는 여기도 있다~ - 전날은 아는 동생이랑 타코먹으로 이태원에 타크에 갔다오고 일요일엔 요즘 계속 자주 만나는 다른 동생이랑 장안동쪽에서 만나기로 함~ 장한평역에서는 딱히 내릴 일도 없고 지나가는 일도 거의 없는 곳이다. 게다가 자동차 관련 메카인 곳이라 뭔가 먹을만한 곳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동네이긴 하지만 전부터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하지만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곳이라 동생한테 연락했는데 동생도 흔쾌히 OK~! 전날은 꽤 공기도 깨끗하고 맑고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일요일은 뭔가 좀 애매함... 집에 와서 봤더니 미세먼지가~ㅋㅋ 아, 좀... 며칠만이라도 편하게 숨쉬는 건 사치냐? 어쨌든 장한평역 3번 출구에서 대략 10분 정도 걸어가면 장안동 맛의 거리가 나온다. 가보려고 했던 곳 외에도 두군데가 더 있긴한데 하나.. 2023. 5. 22.
오랜만에 도봉산 등산~ - 그리고 여지없이 ACG 마운틴 플라이2 로우 테스트 해보기~ - 날씨가 맑고 공기도 적당히 깨끗해서 좋긴한데 원래는 등산이고 뭐고 늦잠이나 잘까 했지만 뜬금없이 자동차 검사기한 넘었다는 예고도 없이 통지를 받는 바람에 부랴부랴 자동차 검사하고 마운틴 플라이2 로우 테스트도 해볼 겸 가까운 도봉산으로 출발~ 자동차 검사 기한 넘긴 건 좀 따져야겠다. 검사 통지서도 못 받았는데 무슨 기한 만료했다는 통지서만 오는 거임??? 코스는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도봉분소 - 다락능선 - 포대능선 -Y계곡 - 신선대 정상 - 마당바위 - 다시 도봉탐방지원센터 이렇게 내려오는 코스로 했는데 사진도 찍고 느긋하게 걸은 시간을 감안하면 꽤 빨라진 느낌 기분 좋다~ㅋㅋ 저~ 멀리 정상이 보인다~ 매번 출발할 때는 언제 갔다오나 그 생각 뿐~ㅋㅋ 상콤하게 새신 신은 인증 좀 남겨주길 잘 한 것.. 2023. 5. 21.
이태원 뉴욕식 타코 맛집 타크 (tac) - 여기도 혼자가긴 힘들더라~ - 가끔 가볼만한 타코가게가 있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운좋게 꽤 괜찮은 타코가게가 있어서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도저히 혼자가는 건 무리인 것 같아서 아는 동생에게 같이 가자고 얘기했더니 마침 주말에 근처에서 교육받는게 있다고 해서 얼씨구나~하고 약속잡고 어제 갔다옴~ 아침에 차 정기검사 받고 새로 구입한 ACG 마운틴 플라이2 로우 테스트도 좀 해보고 얼추 시간 맞춰서 한강진 역에 내렸다. 일전에 한강진 근처 카시나에서 에어쉽 구입하러 왔던 것 외에는 딱히 이태원쪽을 올 일이 별로 없다. 도로쪽은 주말치고는 꽤 한산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안쪽 길들은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 여차저차 한강진역에서 5분 정도 걸었나? 동생 만나기 전에 미리 웨이팅 등록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부랴부랴 갔.. 2023. 5. 21.
이대역 근처 회전초밥집 이코노스시 - 가끔 추억을 먹는게 좋다! - 지난 날인가? 볼 일이 있어서 이대역 근처에 갔었는데 아~주 아주 오래 전에 하루가 멀다하고 이대역을 오던 시기에 자주 갔었던 회전초밥집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 보고 사진찍어서 같이 가던 동생에게 보내줬더니만 무조건 가자고 해서 어제 종종 만나는 다른 동생 불러서 같이감 이대역에는 진짜 오랜만에 내려보는 것 같다. 같이 자주 왔었던 동생이 이 근처에서 옷을 자주 샀었던 것도 있고 종종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음악 CD를 구할 수 있어서 주말마다 만나서 왔던 것 같은데 이제는 스쳐지나가는 동네가 되어 버린 걸 보니 시간 참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외할머니댁이 신촌 근처여서 간간히 빈티지한 어렸을 때 나와 동생 너머로 슬쩍 보이던 신촌과 이대역 근처는 잘 기억나지 않는 추억이 깃든 곳이.. 2023. 5. 14.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 2 로우 뉴트럴 올리브 (NIKE ACG Mountain Fly 2 Low Neutral Olive) - 미워도 다시 한번 믿어봐? - 거의 한달 전에 레이져 오렌지 컬러로 구입을 했었는데... 올트임이 있어서 일단 반품했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림~ㅋㅋ 레이져 오렌지 컬러가 상당히 산뜻하고 좋아서 일단 구매를 했었는데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먼지로 신발이 뒤덮히기 일쑤라서 지난 주였나? 청담 호족반 갔다가 나이키 압구정에서 본 뉴트럴 올리브 컬러도 괜찮은 것 같아서 뉴트럴 올리브 컬러로 재구입 ACG 가이아돔에 대한 의구심은 말끔히 해결되었지만 마운틴 플라이 2 로우는 아직 사용 전이라 의구심이 들긴한다만 확신이 서질 않아서 일단 사용해보고 판단하기로~ 박스는 ACG 프린팅 외에는 특별한 건 없다. All Conditions Gear라는 의미는 여러모로 기능을 따지자면 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꽤 괜찮은 스펙임에도 아쉬운 부분.. 2023. 5. 14.
합정역 라멘맛집 담택 - 시오라멘의 돈코츠같은 느낌이야~ - 연휴 둘째날... 여전히 비가 쉼없이 와서 그런지 밖에 나가기가 싫은데... 전부터 한번 꼭 가봐야지 했던 라멘가게가 합정역 근처에 있어서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갔다. 뭐든 집 밖에 나가는 순간까지가 가장 힘든 것 같다~ㅋㅋ 행여나 합정역에 도착하면 비가 그치길 바랬는데 어림도 없음... 일단 10번 출구로 나와서 메세나폴리스를 가로질러 걸어서 옥동식, 평이담백 뼈칼국수 그리고 멘야준에 카와카츠까지 꽤 괜찮은 가게들이 있는 동교로쪽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첫번째 큰 사거리에서 오른편에 '담택'이라고 하는 닭을 베이스로 하는 시오라멘 가게가 있다. 커다란 영업중이라는 간판이 인상적~ 뭐든 처음 가는 곳은 가장 기본적인 걸 먹게 되는데 담택의 기본은 시오라멘이라 생각하고 시오라멘에 차슈추가하고 .. 2023. 5. 7.
나이키 ACG 트레일 팬츠 선파러 (NIKE ACG Trail Pants Sunfarer) - 아, 제발 사이즈 표기 좀~~~ Part 2 - 쿠폰이 하루이틀 필요할 때 생기는 것도 아니니 기왕살 때 사자 싶어서 좀 선선할 때 등산용으로 입을 바지 하나 더 구입했다. 물론 ACG로~ 상의도 그렇고 하의도 그렇고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일상용으론 적정선을 넘으면 사질 않거나 다른 걸 찾는 편인데 이건 한번 구입하면 제법 오래 사용하는 편이니 일단 구입은 했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비싸다는 느낌이 강하긴 하다. 원단에 금칠을 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 어쨌든~ 간절기나 봄, 가을용으론 충분하고 안에 보온성 좋은 내의를 입으면 겨울에도 충분한 ACG 트레일 팬츠 되시겠다~ 컬러는 약간 옐로우톤 연한 브라운 컬러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는 트레일 쇼츠의 연장선 같은 느낌 구입한 사이즈는 L 사이즈 허리둘레 79cm (어쩐지 트레일 쇼츠보다 살.. 2023. 5. 7.
나이키 ACG 트레일 쇼츠 모스 컬러 (NIKE ACG Trail Shorts Moss) - 아, 제발 사이즈 표기 좀~~~ - 작년에도 심혈을 기울여서 사이즈를 선택하고 ACG 트래일 쇼츠 러스트 옥사이드 컬러를 구입했었다. 그 이유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몸무게와 키로 의류 사이즈를 선택하는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아직도 허다해서... 그래서 개인적으로 사이즈 별로 상세한 스펙 표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구매를 안 하는 편인데 나이키는 다행히 한번은 무료 반품을 해주기 때문에 전에 구입을 했던 것이고 이번 모스(이끼)컬러는 똑같겠지 싶어서 같은 사이즈로 구입을 했다. 언제나, 늘~ 옷 사는 건 항상 스트레스다. 어쨌든 작년에도 사용해보고 날씨 더울 때 시원하고 땀이 나도 옷이 들러붙질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었고 작년에는 허리가 간당간당 했지만 이제는 제법 같은 사이즈도 여유가 생겨서 편하게 구입했다. 컬러명은 Moss인 이끼 컬러.. 2023. 5. 6.
청담동 한식 맛집 호족반(好族飯) - 비올 땐 막걸리에 트러플 감자전??? - 3일 연휴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륵 내린다. 원래 이런 날은 그냥 방구석에서 안 나가는게 상책인데... 이런 날이 찬스인 경우도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할 겸 주말에 어지간하면 잘 안 나가려고 하는 동생녀석을 만나기로 함 얼마 전에도 분더 청담에 와서 내렸던 압구정로데오역이다 . 집에서 나올 때 쯤에는 그냥 분무기 뿌리듯 비가 내려서 크게 걱정을 안 했는데 이게 왠 걸... 너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퍼붓기 시작하는데 하필이면 작은 우산을 쓰고 와서 겨우겨우 카메라 꺼내서 좀 찍어 봄 넉넉하게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요즘도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는 호족반이다. 시그네이처로 NY 양념 모듬갈비가 가장 유명하긴 하다만 다른 메뉴들도 비쥬얼적으로나 맛으로나 사람들이 꽤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한번쯤은 .. 2023. 5. 6.
나이키 인빈서블 런 3 화이트 브라이트 크림슨 ( Nike Invincible Run 3 White Bright Crimson ) - 그래, 나도 한번 느껴보고 싶었다~ㅋ - 스니커 쪽에서 러닝화는 아무래도 비주류에 속하긴 하지만 ACG 못지 않게 사람들에 이목을 집중받는 카테고리가 러닝 쪽 아닌가 싶다. 알파 플라이처럼 러닝 중에서도 레이싱 쪽에 특화된 것이 있어서 러닝, 특히 마라톤에 관심이 많거나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화도 있지만 이에 포커싱이 맞춰진 운동화들은 어느 정도 불편한 점을 감수하고 신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나도 러닝은 그냥 간간히 하는 수준이라서 적당한 수준의 나이키 러닝화를 찾아봤는데 이게 눈에 딱 들어왔다. 게다가 30% 쿠폰까지 있으니 안 살 이유가 없지~ㅋㅋ 어? 박스가 평소에 배송을 받았던 박스가 아니다. 종종 나이키에 이런 스타일의 박스가 종종 있었는데 인빈서블 런3 제품이 그 중에 하나였다. 이 박스에 배송지 붙어서 옴~.. 2023. 5. 5.
당산역 횟집 피셔바 - 오랜만에 또 가보고 싶었다~ - 전날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등산했는데 토요일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오전내내 그칠 기미가 안 보이더라. 음... 이미 약속은 한 것이라서 가기는 해야 하는데 예전부터 비오는 날 회는 피하라는 속설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 때문에 나 또한 그렇지 않나 싶었는데 사실 그런 거 없다더라~ㅋㅋ 며칠 전부터 회가 땡겨서 당산역에 자주 가던 횟집으로~ 토요일 술들 마시기 시작하는 때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도착했더니 한산하다. 여긴 2호선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히 있어서 좋음~ 아마 작년 12월에 친구녀석들이랑 송년회한다고 와보고 꽤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적당한 가격에 이것저것 고민할 것 없이 회를 즐길 수 있는 피셔바 되시겠다. 여기에 대한 개인적인 인연은 수차례 올렸으니 이번에는 건너뛰는 걸로 하.. 2023. 4. 30.
노스페이스 25주년 카본 폴딩 스틱 (Northface Carbon 25TH FOLDING STICK ) - 등산할 때 체력에 도움되는 마법의 도구~ - 한동안 등산할 때 스틱을 사용 안 하다가 이번에 또 카본으로 바꿔볼까 생각해서 이것저것 눈여겨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가격들보다는 너무 오버되는 제품들이 많아서 기존에 쓰던 휴몬트 카본 스틱 계속 사용할까 생각하던 찰나 노스페이스 25주년 기념으로 작년에 나온 카본스틱이 있어서 이걸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저께 뜬금없이 할인에 추가 쿠폰이 있어서 넵다 주문~ㅋㅋ 사실 스틱이라는게 부가적인 악세사리라는 생각에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기는 했는데 이게 또 막상 사용해보면 체력에 다리에 집중 되는 것을 분산 시켜주는 것도 있고 하산 시에는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 시켜주고 좀 더 안정감 있게 내려갈 수 있는 꽤 괜찮고 안전한 등산용품 중에 하나구나를 느꼈을 때 괜찮은 것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 생각.. 2023. 4. 29.
잠스트 무릎보호대 JK Band (ZAMST knee support JK Band) - 무릎도 미리미리 챙겨주는게 좋지~ - 한동안 사용하던 이름모를 아~주 오래된 무릎보호대가 사라졌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오래되기도 했으니 새로 구입할 생각에 찾아봤더니 요즘 잠스트 보호대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 좀 더 입체적이고 타이트하게 보호하려면 윗급들을 사용해주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이게 날씨 조금만 더워져도 담차고 거추장스럽고 해서 가장 심플한 밴드타입은 JK 밴드로 구입을 했다. 양쪽 공용이라서 두개 구입했고 박스는 단촐하다 아무래도 제품 자체가 크지 않다보니 그런 것 같음 박스에서도 보다시피 일본 제품인 것 같다. 간단한 메뉴얼이 있지만 일본어만 있고 한글은 전혀 없음~ㅋㅋ 그래도 대충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는 정도니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어쨌든 박스에 간단한 설명서에 본품 구성이다. 뭐 딱히 설명할게 없는 아주 .. 2023. 4. 29.
평일에 소귀천계곡 올라가보기~ - 사실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ㅋㅋ - 아침에 코비4 응모할 것이 있어서 10시쯤에 응모하고 그냥 집에서 뒹굴뒹글할까 생각하다가 결국은 옷 주섬주섬 챙겨입고 지난 주에 못 간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가보기로~ 비교적 짧은 코스라서 초반에 페이스 좀 올려서 욕심 좀 부려봤는데 중간중간 사진찍고 둘러보고 해도 생각보다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온 것 같다. 무엇보다 생각만큼 힘들지 않은 걸 보면 체력이 많이 올라오긴 한 것 같음 이제 슬슬 인라인도 다시 타야지~ 며칠 전 전철을 타고 가는데 새삼스럽게 도봉산에 녹음이 펼쳐진 거 보고 산에 가봐야겠다 생각하긴 했는데 요즘 평일에 쌓인 피로 때문에 주말에 움직이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일단 나가면 계획했던 건 하게 되니 꾸역꾸역 나감~ 가끔 맑은 날 보면 백운대 정상에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보이는.. 2023. 4. 28.
나이키 우먼스 덩크로우 레트로 PRM 팀레드&화이트 (Nike Dunk Low Retro PRM Team Red and White) - 덩크로우는 이제 과연? - 운좋게 드로우에 당첨이 되었다~ 이 덕분일지는 모르겠다만 어제 드로우한 조던1 스캇 로우 올리브는 아주 깔끔하게 탈락~ㅋㅋ 내일이나 되어야 받을 줄 알았는데 드로우 당일 저녁 느즈막히 배송한다고 하더니 아주 깔끔하게 어제 도착했었다~ 덩크 로우 PRM 시리즈이긴 하다만 SB 덩크라인이니 뭔가 특별한 의미이 덩크시리즈가 아닌 이상에는 일반 덩크로우 시리즈들의 박스와 동일하다. 구입한 사이즈는 여성용 사이즈라서 260mm 사이즈다. 하지만 사이즈 표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성용 사이즈 표기를 보면 255mm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이키의 경우에는 남자의 경우 본인 사이즈 +5mm를 하면 여성용 사이즈와 동일하게 된다. 여자라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지? 아무튼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 2023. 4. 27.
수유역 야키토리 맛집 쿠시 - 라떼는 말이야~ - 둘이서 만족스럽게 순대국 먹고 수유역까지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갔다. 이른 시간에 들어가는 건 좀 아쉽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혼자서는 무리인 것 같아서 미루고 있었다가 동생 덕분에 가보게 됨~ 아마 오후 6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북한산 능선에 해가 걸치기 시작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붐비는 수유역 근처 거리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북적거리는 거리에 해떨어지는 시간에 황금빛으로 물드는 거리를 보니 왠지 여행 온 기분도 들고 꽤 좋다. 아마 이제는 사람들이 더 북적이겠지? 그렇게 걷다가 현수막에 가려져서 지나칠 뻔함~ㅋㅋ 도착한 곳은 수유역 먹거리 중에서 꽤 유면한 쿠시되시겠다~ 쿠시(串、くし)는 말 그대로 꼬치를 뜯하다보니 이름만 들어도 뭐가 연상되는지 쉽게 알 .. 2023. 4. 23.
번동피순대추어탕 순대국 맛집 - 세번째다~ㅋㅋ 이번에는 혼자가 아님~ - 지난 주였지? 아는 동생이랑 육전식당에서 삼겹살이랑 술한잔 하는데 어쩌다가 순대국얘기가 나와서 수유역 근처에 막창으로 하는 피순대 가게 있는데 한번 가볼래?라고 얘기했더니 바로 콜~ 그래서 어제 갔다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씨가 애매하다. 산에 갈까 하다가 그냥 오랜만에 늦잠자다가 느긋하게 시간 맞춰서 내린 곳은 수유역 버스타기도 애매해서 걸어가기로~ 4월 초에 왔던 것 같은데 왜 어제 온 것 같은 느낌이지? 동생을 데리고 온 이유는 분명 맛있는데 혼자서 판단하는 건 좀 주관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가끔 퇴근하면서 저녁 먹을 겸 술한잔 곁들이는 동생이 원래 순대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종종 순대국을 먹긴 하는데 피순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집에서 꽤 멀지만 흔쾌히 O.. 2023. 4. 23.
신설동역 근처 수제맥주 마시기 괜찮은 타일러 - 근데 뭔가 남자끼리는 좀~ㅋㅋ - 기분좋게 육전식당에서 나왔는데 뭔가 아쉬워서 근처에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할 곳을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수제맥주 가게가 있어서 가봤다. 육전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좋았고 적당히 소화시킬 거리에 있어서 좋은 타일러 수제맥주 가게에 도착~ 뭔가 분위기는 최근 유행에 맞춘 느낌도 나고 북적거리는 느낌도 덜하고 혼술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라서 근처에 집밖에서 맥주 한잔 정도 가볍게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의 가게가 아닌가 싶다. 뭐, 암튼 좋긴한데... 남자 두명이 궁상맞게 가기는 좀 그런 것 같음 ㅋㅋㅋㅋ 요즘 그런게 뭐 있겠냐만은 아직은 그런 거에 참 어색하다. 메뉴판이 따로 있지 않고 이렇게 QR 코드를 찍어서 보는게 살짝 힙한 느낌이 들더라. 이렇게 찍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메뉴를.. 2023. 4. 18.
신설동역 근처 삼겹살 맛집 육전식당 1호점 - 웨이팅 문화 이전부터 붐비던 그 곳~ - 가끔 아는 동생들이랑 밥먹기도 하고 술한잔 기울이기도 하는데 이 날은 술 생각이 나서(그렇다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만) 어딘가에 가기로 했는데 동생 집이 그나마 이쪽에서 덜 부담스러운 것도 있고 불편한 시기 한참 전부터 한번은 가보고 싶어서 몇년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주말에 다녀옴~ 신설동역은 내 수많은 루틴 중에 그저 지나가는 역 중에 하나였고 예전에 일할 때 가끔 근처에 가던 일을 제회하면 내릴 일이 거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건 이 신설동 로터리라 불리던 이 일대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고 내 기억속에도 남아 있는게 그저 재미있을 뿐~ㅋ 신설동역 10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편함~ 일부러 저녁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없다??? 도착한 곳은 삼겹살로 아주 유.. 2023. 4. 17.
나이키 ACG 마운틴 플라이2 로우 레이져 오렌지(Nike ACG Mountain Fly 2 Low Laser Orange) - 음... 과연 시즌2는 믿을만 한 건가? - ACG 라인 중에 은근히 터줏대감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마운틴 플라이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첫 선을 보였던 마운틴 플라이 고어텍스를 시작으로 마운틴 플라이 로우까지 그리고 나중에 로우컷의 고어텍스 버젼까지 마무리를 하면서 상당히 ACG를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등산에 관심에 있거나 심지어 그냥 라이프 스타일로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ACG라인에서는 거의 드물게 광풍을 불었던 라인업이 아닌가 싶다. 나 또한 순삭되는 바람에 리셀로 구입을 했었는데... ACG라인 치고는 너무 오버스펙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기능 때문에 필구 라인이 될 뻔했지만??? 이 좋은 오버스펙들을 잡아먹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포기를 했었다. 아웃솔이 너무 약하고 미끄럽다는거 였는데... .. 2023. 4. 16.
나이키 x 클랏 코르테즈 SP 화이트 & 게임로얄 (Nike x Clot Cortez SP White and Game Royal) - 깔끔하다 OG 컬러~ - 클랏의 나이키와 콜라보한 세번째 코르테즈가 나왔다. 동양 음양의 조화와 쿵푸의 컨셉을 맞춘 화이트&블랙 컬러를 시작으로 쿵푸하면 빠질 수 없는 브루스리 컬러 그리고 역시나 코르테즈하면 OG 컬러 혹은 포레스트 검프 컬러까지는 이어가줘야 코르테즈 시리즈라고 생각을 한 건인지 OG 컬러로까지 발매를 했다. 클랏 온라인 스토어인 쥬시스토어에서 당첨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다른 드로우에 비해서 경쟁률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라 지금까지는 무탈하게 계속 당첨이 되고 있다~ㅋㅋ 박스는 기존 나이키 박스와 다르게 때문에 사이즈가 좀 큰 편~ 오픈하는 쪽에는 쿵푸 동작으로 나이키를 표현했고 반대쪽에는 클랏을 표현~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코르테즈는 알다.. 2023. 4. 13.
선물 받는 건 언제나 기분 좋다~ 이제 알고 지낸지도 10년이 넘은 일본친구가 있다. ​ 우연히 일본어 공부 어플에서 알게 되어서 지금까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친구인데 ​ 아이들이 있어서 가끔씩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을 때 이것저것 좋아하는 한국과자들이나 밥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 ​ 혹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데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을 종종 보내주곤 했는데 ​ 이번에는 조만간 생일이라고 친구가 선물을 보내줘서 열어봄~ ​ 이런 건 기록에 남겨야지 않겠어? 박스가 제법 묵직하다~ ​ 도대체 어떤 걸 보냈길래... 내가 좋아하는 키켓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 일본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거의 종류별로 구입했던 것 같은데 ​ 그 중에서도 깊은 말차의 맛이라고 할까? ​ 봉투에도 '大人の甘さ'라고 쓰여져 있는 걸 .. 2023. 4. 13.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퀀도1 블랙&화이트 (Nike x Peaceminusone Kwondo1 Black and White) - 색안경 끼고 보지 말자~ -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주말에 퀀도1 오프 응모를 도전했었다. 특히 분더 청담에서는 응모 뿐만 아니라 굿즈를 증정하는게 있어서 가봤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탓에 휴일에 기다리는 시간에 쓰는게 좀 아깝긴 했지만 나름 재밌는 경험이라 생각을 하고 당첨은 다들 반응이 시큰둥한 이번 퀀도1이라 공홈에서는 주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 걸~ㅋㅋ 공홈은 탈락, 나이키 스타일도 탈락~!!!,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분더 청담 케이스스터디에서 퀀도1을 줬다~ㅋㅋ 감사합니다~ 케이스스터디 청담~! 어제 바로 가서 수령하고 왔다~! 박스는 기존 올화이트 권도1과 똑같다. 오픈되는 부분의 박스 아트는 이렇고 피마원에 대한 문구도 새겨져 있고 권지용이 태어난 년도 표기도 되어 있고 구입한 사이즈는 255mm..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