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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llection973

나이키 X 사카이 줌 코르테즈 SP 화이트&유니버시티 레드(Nike x Sacai Zoom Cortez SP White and University Red) - 나이키의 시작~ - 오랜만에 줍줍으로 이번 사카이 코르테즈를 구입~ 이젠 국내는 거의 기대하기 힘들고 해외도 응모한 곳 다 떨어지고 사카이 공홈은 선착으로 바뀌었지만 왠지 벤 당한 느낌이 강하고... 운좋게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집어옴~ㅋㅋ 오랫만에 보는 사카이 박스~ 이번에도 반업해서 255mm(US 7.5) 사이즈를 구입~ 실측 발길이 250mm, 발볼 100mm 정도 블레이져 시리즈도 그렇고 코르테즈도 발볼이 그리 여유로운 편은 아닌데 신었을 때 느낌은 굉장히 편하다??? 권도1 동일 사이즈보다 휠씬 편에서 좀 당황스러움 아마도 어퍼 재질이 가죽이 아니라 나일론 재질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뒷축은 잘 잡아주고 앞쪽은 생각보다 편하더라. 열었을 때 그래픽 속지는 기존 나이키 X 사카이 제품들과 동일 이번에 발매한 컬러는 .. 2022. 9. 7.
아디다스 이지 700 V3 아자엘 ( Adidas Yeezy 700 V3 Azael ) - 과거의 명성은 어디로... - 8월 3일이었던가? 아디다스에서 글로벌 이벤트로 이지데이 행사를 했었는데 시간마다 응모를 하거나 불시에 선착이 뜨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터라 시간마다 응모를 할 수 없어서 되는 것만 했었는데 이지 350 V2 서세미는 국내에서 당첨되고 미국에서는 이지 700 V3 아자엘이 당첨이 되었다. 음... 서세미는 그나마 국내 당첨이라서 일찍 받았는데 아자엘의 경우에는 거의 2주만에 받은 것 같네... 그런 그렇고 웃긴 건 국내 당첨은 어머니 계정으로 당첨~ㅋㅋ 국내 아디다스 계정이 글로벌로 통합이 되면서 컨펌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데... 하필이면 국내 계정와 해외계정을 동시에 사용한 탓에 겹치면 안 될 것 같아서 기존 해외계정을 삭제하고 새로 팠더니 국내계정이 사라짐~ㅋㅋㅋ 웃긴 건 6월에 그런 상황.. 2022. 8. 21.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LED 키체인 - 생각보다 괜찮은데? - 조만간 친구 녀석들과 일출보러 등산을 할 생각이라 LED라이트가 좀 더 필요해서 구입해봤다. 작년 겨울에 태백산에 일출보러 가면서 전에 구입했던 LED 라이트 2개와 헤드라이트만 있어도 친구녀석들은 라이트가 필요없을 정도로 광량이 충분하지만 긴급하게 쓸 용도로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하나만 구입하려다가 그냥 친구들꺼까지 같이 구입~ㅋㅋ 거의 키체인용 LED 라이트라서 박스는 작다 구성품은 본체, 메뉴얼, 충전용 C타입 케이블 폭 대략 5cm에 높이 6cm정도의 딱 키체인 사이즈 라이트 이게 마음에 든 이유는 키체인용으로 나오긴 했다만은 가방에 고리가 있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구입했는데 가방에 걸어보니 딱 맞더라~ 왼쪽에는 전원 및 모드 변경버튼(강한 조명, 중간조명, 플래시모드 그리고 길게 누.. 2022. 8. 17.
소니 마이크 ECM-G1 - 작아도 할 건 하네~ - 최근에 짐벌을 RSC2에서 RS3로 업글하고 (아직 활성화도 안 함~ㅋㅋ) 카메라도 A6300에서 A7C로 바꾸면서 마이크 하나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사실 ECM-B1M을 갖고 있긴 했는데 A6300에 좀 과한 스펙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영상에 사용할 마이크는 아직 있는 그대로 들리면서 좀 선명하게 수음할 수 있는 마이크 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입양보내고 알아보던 중에 얼마 전에 ECM-G1이 발매를 했더라. 그래서 냉큼 구입하긴 했다만 비슷한 스타일의 젠하이져 MKE200보다는 살짝 비싼감이 있긴 하지만 소니 카메라에는 MI슈에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생각보다 작은 마이크여서 구입하게 되었다. 사이즈가 작은 마이크라 그런지 박스도 꽤 작다. 구성품은 본체 마이크, 데드캣, 외부.. 2022. 8. 17.
조던1 레트로 로우 OG 블랙 & 다크 파우더 블루 미드솔 에이징 커스텀 하기~ - 아주 쉬움~ - 얼마 전에 조던1 로우 다크 파우더 블루 구입하면서 미드솔만 커스텀을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서 미드솔에 칠할 녀석을 좀 찾아보고 있다가 괜찮은 마커가 있어서 구입했는데 거의 일주일이 걸려서 오늘 받았다. 내일 할까... 하다가 땡기는 김에 후다닥 하자 싶어서 하는데 쉬운 커스텀인데 칠하랴 사진찍느랴 굉장히 정신없었음~ 커스컴한 시간만 따지면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일단 준비물은 조던1 다크 파우더 블루 마스킹 테이프,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니트릴 장갑, 알콜 스왑, 엔젤러스 디글레이저, 매트 피니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폭스트롯 유니폼 네오 빈티지 마커 오늘의 희생양(?!) 다크 파우더 블루~ 정식 발매 끝나고 가격이 들쑥날쑥 하지는 않지만 꽤 주목 받는 녀석인데 아무래도 프스캇과 비슷한 .. 2022. 8. 12.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 OG 택시 (NIKE Jordan 1 Retro High OG Taxi ) - 은근히 예쁜... 아니 엄청 예쁜 노란색 조던1~ - 최근에 조던1 하이도 그렇고 로우도 그렇고 눈에 들어오는게 참 많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던1 다크 파우더 블루에 이어 어제 조던1 택시가 발매를 했는데~ 선착이라서 아예 포기하고 오늘 사이즈가 남아 있으면 구매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살아있네??? 요 며칠 진짜 살벌하게 비를 퍼부어서 일반배송으로 하면 홀딱 젖을 것 같아 당일도착으로 했는데 오늘은 주문건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건지 5시간만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사진 좀 찍었다~ㅋㅋ 박스 컬러부터 아주 마음에 듬~ 보통 일반적인 조던 1하이라면 검은색 박스인데 이렇게 나름 신경썼다는 건 좀 특별한 컬러조합이라고 은근히 어필하는게 아닌가 싶음 구입한 사이즈는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에 발볼 100mm정도인데 발길이도 그렇고 .. 2022. 8. 9.
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로우 OG SP (Jordan1 x Travis Scott Retro Low OG SP) - 이게 당첨될 줄이야~ - 스니커에 지금만큼 관심이 없고 처음 역스우시를 봤을 때 '얘는 뭔데 스우시가 반대로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왜 그리 인기가 많은 녀석인지 알게 된 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스캇 프라그먼트 때에 일단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제품이니 나도 해보자는 생각에 이곳저곳 응모를 하긴 했지만 래플 내지는 드로우 개념이 별로 없던 터라 몇개 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생각해보면 스캇 프라그먼트 때에는 드로우 하는 곳이 제법 많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리버스 모카는 생각보다 응모하는 곳이 적은 것 같아서 일단 응모는 해보고 주면 좋고 아님 말고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벽에 자는 도중에 문자가 왔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잠결이라 정신없었는데 당첨이 맞긴 하더라~ㅋㅋ 스캇 프라그먼트 때에는 나이키, 스캇 그.. 2022. 8. 8.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서세미 ( ADIDAS Yeezy Boost 350 V2 Sesame ) - 이지데이였지만 이지데이 같지 않은 날 - 수요일이었지 아마? 1년에 한번 있는 이지데이는 지금까지 국내는 손가락만 빨고 말아야 했는데 컨펌앱이 출시하면서 이지데이를 은근히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이지 350 V2의 아버지 격인 이지 350 V1 터틀도브 예고가 있어서 국내도 은근히 바라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결국 터틀도브는 나오질 않았다. 최종 대륙별 이지데이 로드맵을 보면 단연 미국이 종류도 가장 많았고 구미가 당기는 제품들도 꽤 있었는데 아시아의 경우에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딱이 이지데이의 느낌이 아니란 사실에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거다. 일본이 우리보다 가짓수가 적다는 건 좀 의외였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말이지... 어쩼든 나 역시 기대하고는 있었지만 하필 이지데이에 매시간 드로우하거나 .. 2022. 8. 6.
나이키 조던1 레트로 로우 OG 블랙 & 다크 파우더 블루 ( Jordan 1 Retro Low OG Black and Dark Powder Blue ) -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작년 조던 1 레트로 로우 OG 스타피쉬 이후로 꾸준히 조던 1 로우 OG 컬러들이 발매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이거다!라고 생각되는 컬러조합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요즘 스니커 분위기가 시들시들해진 느낌도 좀 있다보니 다소 조용한 분위기인 것 같았는데 얼마 전에 조던 1 로우 OG 다크 파우더 블루를 발매하면서 분위기가 살짝 달라졌다. 기존 조던1 UNC 컬러 계열들은 제법 인기가 많은 편이였기 때문에 이번 다크 파우더 블루 컬러도 제법 인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나 역시 발매일정 보면서 이건 꼭 당첨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국내는 싸그리 광탈~ㅋㅋ 그나마 해외에서 당첨되어서 물건너 오는 중인데 이상하게 하나 더 사고 싶더라. 그래서 중개업체에서 생각보다 저렴한 리셀가격에 구매를 했는데 온라인상에서 구입한 사람들.. 2022. 8. 5.
소셜 스테이터스 X 나이키 에어맥스 페니 1 리세스 데저트샌드 (SOCIAL STATUS X NIKE AIR MAX PENNY 1 RECESS DESERT SAND) 소셜 스테이터스 에어맥스 페니1 그 두번째~ 가끔 동시에 발매한 컬러를 갖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소셜 스테이터스 페니1 그랬다. 바로 전 포스팅해서도 언급했지만 워낙에 드로우는 당첨이 되는 경우가 없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번 콜라보 제품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블랙과 마찬가지로 데저트샌드 컬러도 박스는 동일 생각해보니 물건너 온 녀석인데 그래픽속지가 꽤 멀쩡하다. 해외에서 당첨된 제품 중에 속지가 찢어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받을 때까지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인데 요즘은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서 좋음 사이즈는 블랙과 동일한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정도에 발볼 100mm 정도인데 발길이는 여유있고 발볼 또한 어디 눌리는 곳 없이 아주 편하다.. 2022. 7. 29.
소셜 스테이터스 X 나이키 에어맥스 페니1 리세스 블랙 ( SOCIAL STATUS X NIKE AIR MAX PENNY 1 RECESS BLACK ) 소셜 스테이터스에서는 선착으로 구입한 적은 있지만 한번도 당첨된 적은 없었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러했고 가끔 당첨되는 사람이 있긴해서 혹시나 하고 응모했더니만 두 컬러 다 당첨이 되어버렸네? 작년인가? 프리런치 스트로베리 덩크미드 이후로는 오랜만인 것 같다. 이번 콜라보는 나이키 에어맥스 페니1인데 발매 전부터 관심이 가는 제품이었고 무엇보다 OG를 신어본 기억이 있어서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다만 두개나 주는 건 예상 못 했네 이 이후론 아마 당첨될 일은 없을 듯~ 소셜 스테이터스 x 나이키 프리런치 덩크 스트로베리 밀크 (SOCIAL STATUS x NIKE 'FREE LUNCH' DUNKS STRAWBERR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브랜드 중에는 '야... 이걸 어떻게 신어?'라고.. 2022. 7. 28.
소니 FE 줌렌즈 24-105mm F4 G OSS - 이제는 정말로 보내는구나... - 기왕 풀프레임 바디로 넘어온 거 광각 단렌즈 하나 있으니 표준 줌렌즈 하나면 정리될 것 같아서 SEL2470Z랑 SEL24105G 저울질하다가 결국은 SEL24015G로 선택 좀 컴팩트하게 사용하고 가격이 덜 부담되는 SEL2470Z가 좋긴한데... 은근히 망원화각을 종종 쓸 경우가 있어서 그냥 과감하게 SEL24105G로 구입했다. 대부분 소니렌즈 박스들은 주황색 박스로 통일인가보다 뭔가 'G'가 붙은 렌즈들은 다를 줄 알았는데... G 마스터급은 다르려나? 뭐 이것저것 들어 있는데 구지 볼 것도 없고 나중에 바디랑 렌즈 등록이나 해야할 것 같다. 파우치가 있어서 좋음 특별한 일 아닌 경우에는 렌즈를 자주 바꿔서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 이렇게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면 좋긴하다. 일단 렌즈가 알파6000시.. 2022. 7. 27.
이니스프리 상반기 그린티클럽 키트 노세범 씨의 수분충전 세트 - 줬으니 사용하긴 해야지~ - 6월 말이었던가 7월초였던가 이니스프리에서 키트 신청했던게 어제 왔다. 지금까지 구성품들이 좋긴했는데 딱히 내가 쓸 건 별로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내가 쓸만한 구성이 있어서 제법 마음에 들더라. 최근 이니스프리도 에코컨셉을 신경쓰다보니 예전만큼 박스가 화려하지 않다. 박스 패키징을 어떻게 했는지 한번 열어재끼면 뜯어야 해서 좀 애매하긴 함~ㅋㅋ 노세범 파우더... 이니스프리의 거의 화장품계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글쎄... 그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써보질 않아서 확실히 많이들 쓰는 것 같긴함~ 한번 긁어볼까 했는데 어머니가 선물용으로 쓰신다고 해서 관심법으로 보려;;; 뭐 또 받았냐? 이번 구성은 무난하다. 그린티 밸런싱 스킨, 로션, 씨드세럼 그리고 클렌징.. 2022. 7. 27.
삼양 AF 18mm F2.8 소니 FE 마운트 렌즈 - 이걸로 시작인건가??? - 얼마 전에 소니 풀프레임 A7C로 바꾸면서 렌즈는 기존 크롭렌즈를 사용하려고 했었다... 근데 아무래 생각해봐도 구지 크롭렌즈를 고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크롭렌즈는 다 판매를 할 생각으로 광각 단렌즈를 하나 구입하려고 찾아봤는데 예나 지금이나 소니 풀프레임용 렌즈들은 사용해보고 싶다 생각하는 건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ㅋㅋ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삼양 AF렌즈가 만족스러워서 크롭바디 화각대비 비슷한 화각의 렌즈로 삼양 18mm F2.8로 구입~ 박스는 그냥 그렇다. 박스를 열면 전용케이스에 빨간띠 두른게 이유없이 기대하게 만드는데 아마도 캐논 L렌즈 영향인 듯~ 삼양제품이 좋은게 AF렌즈들은 전용 케이스를 같이 넣어줘서 좋음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고 후드를 돌려서 끼워놨을 .. 2022. 7. 20.
인스타360 ONE RS 1인치 360도 라이카 에디션 - 비싼 츄파춥스~ - 지금까지 인스타360 ONE R을 잘 사용했었다. 그 당시에 라이카와 협업한 1인치 모듈이 군침이 돌긴 했는데... 일단 액션캠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 아니었고 단일 모듈만으로도 ONE R 가격을 훌쩍 넘는 것도 좀 그렇고 결정적으로 라이카와 협업을 하긴 했지만 감성까지 담은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있는 걸로 만족했었다. 최근에 ONE R 후속 모델인 RS가 나오면서 360도 모듈도 1인치 센서 넣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한개도 아니고 두개를 집어 넣었네??? ONE R 360도 화질에 살짝 아쉬움이 있었던 참에 잘 됐다 싶어서 판매하고 새로 구입했다. 추가적인 악세사리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박스는 작은 편 이번에는 좀 미니멀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추가로 구입한 악세사리는 셀피스틱이랑 케이스가 전부.. 2022. 7. 19.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 1 커스텀 두번째 - 한번 더 할거지롱~ - 전부터 일본 친구에게 선물해줄 권도1을 계속 체크하고 있었는데 요즘 생각보다 리셀 가격이 저렴(?!)해져서 하나 구입했다. 친구 딸의 부탁이었는데 원래는 흰색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워낙에 GD를 좋아하고 해서 그냥 덜렁보내는 것보다는 F&F 컬러로 커스텀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커스텀에 필요한 재료들은 미리 구입해놨다. 전에 내가 신고 있는 권도1은 이미 커스텀을 해봐서 그리 어렵지 않았고 미드솔의 경우에는 스프레이로 도색해서 편하긴 했는데 F&F 컬러와는 다소 맞지 않아서 레더다이로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나이키 권도1(NIKE Kwondo1) 커스텀 하다~ - 과한 욕심은 화를 불러... - 당첨되어서 받았던 나이키 권도1 그냥 신을까 하다가 권지용의 의도대로 커스텀을 하게 되었다. 또 언제 .. 2022. 7. 17.
스몰리그 소니 미러레스 A7C용 케이지 3081 (Smallrig Sony A7C Cage 3081) - 카메라용 케이지는 정말 필요한 것일까? - 짐벌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용 케이지 또한 일반 유저의 영역이기보다는 준프로 이상의 필요한 악세사리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사진 못지 않게 영상도 일반유저들이 쉽게 접근하는 시기가 되면서 영상촬영용 케이지 또는 리그 장비들 또한 적당한 가격에 접근할 수 있는 정도까지 내려온 것 같다. 여전히 비싼 건 비싸긴 하지만~ 스몰리그 박스는 예나 지금이나 심플한 편인데 요즘은 겉박스도 만드나보다 이렇게 슬라이드해서 밀면 본 박스가 나오고 뭐 메뉴얼이고 보증서고 그런 거 없음~ㅋㅋ 하긴 케이지가 보증서가 필요한 정도라면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워낙에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마운트하고 버텨야 하는 제품이니까~ 다양한 악세사리를 마운트할 수 있으면서도 적당히 디자인도 멋지고 심플하다. 그립부분에는 소니 미러레.. 2022. 7. 15.
나이키 x 유니온 코르테즈 SP 오프 노이어 ( NIKE x Union Cortez SP Off Noir ) - 익스클루시브 컬러가 아니라고??? - 이제 국내에서는 당첨되는게 거의 힘들다시피 하는 정도라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가끔씩 하나도 아니고 두개를 동시에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얼마 전에도 스캇 에어 트레이너1도 두개의 컬러를 동시에 주더니 이번에도 서세미 컬러와 오프 노이어 컬러를 동시에 줌~ 기왕 이렇게 된거 조만간 발매할 스캇 조던1 로우도 좀... 주려나??? 박스는 서세미와 동일 구입한 사이즈야... 255mm(US7.5) 사이즈 실측 발길이 250mm, 발볼 100mm 정도이고 코르테즈가 좀 좁게 나온 편이라 항상 구입하던 사이즈보다 살짝 길어 보이는 느낌은 나는데 막상 신어보면 똑같다. 발길이는 여유롭고 발볼은 권도1처럼 발을 감는 느낌이 드는데 권도1의 경우에도 발볼이 좁은 편이지만 가죽이 부드러운 재질이라서.. 2022. 7. 14.
나이키 x 유니온 코르테즈 SP 서세미 ( NIKE x Union Cortez SP Sesame ) - 열려라~ 참깨~ - 요즘 스니커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어 있는 느낌이다. 가장 큰 영향은 아마도 이제 밖에서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제한적이었던 활동적인 취미들이 다시 원래의 상태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는 영향이라서 그런가? 리셀로 다소 재미를 보던 스니커들은 이제는 네임드들이 아니면 불과 1~2년 전과 같은 분위기도 아니고 심지어 이게 이렇게까지 오를 제품인가? 싶은 것들도 슬슬 거품이 빠지면서 응모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굵직한 제품이 아니면 쉽사리 덤비지 않는 분위기도 한몫하는 것 같다. 그건 그렇고 난 궁금한 건 못 참겠더라~ㅋㅋ 그래서 당당하게 응모를 했었지만 어림도 없음~ 유일하게 믿고 있던 편집샵에서 한개도 아니고 두개를 당첨시켜줘서 구입~ 재미있는 건 당첨되고 실컷 기분낸지 하루도 안 되어서 일반판매로 돌린 건 안.. 2022. 7. 14.
소니 미러레스 A7C 풀프레임 카메라 - 몇년만에 기변이냐... - 지금까지 사용하던 카메라는 2개 캐논 7D MkII와 소니 미러레스 A6300 두개였다. 처음 DSLR을 구입했던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기변도 자주하는 편이고 렌즈도 자주 바꾸는 편이었다. 일단 렌즈는 내가 찍는 스타일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감을 잡는게 쉽지 않았고 카메라도 내게 필요한 기능인지 아닌지는 판단하지 않고 신제품이면 마냥 좋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차즘 내가 사진찍는 스타일도 생기고 이에 맞춰서 어떤 기능 정도까지 필요한지를 알게 되고 나서부터는 딱히 기변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없더라. 그래서 꽤 오랬동안 기변을 하지 않았던 이유고 지금까지 잘 사용했다는건 제품이 좋다는 반증 아니겠는가? 어쨌는 필요해서 구입하게 되었음~ 풀프레임이라고 뭔가 박스가 크롭바디 보다는 화려하지 않을까.. 2022. 7. 12.
아디다스 아딜렛 22 그린/베이지 (ADIDAS Adilette 22 Green/Beige) - 슬리퍼는 좀 커야 제맛~ - 얼마 전에 아디다스 아딜렛 22 그린컬러를 구매했었다. 뒤늦게 알고 부랴부랴 공홈에서 주문하긴했는데 265mm 사이즈가 품절이 되어서 반강제적으로 255mm를 구입했었는데 사이즈감은 걱정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다. 발등이 살짝 걸리는 것만 빼고~ㅋㅋ 이지 슬라이드나 폼러너도 반업이 아닌 그 윗 사이즈를 구매했었기 때문에 아딜렛 22도 아무리 생각해도 255mm 사이즈는 좀 아닌 것 같아서 판매하고 265mm를 주문해서 어제 받았다. 공홈은 아님~ 박스는 뭐 똑같지~ 내가 구입한 사이즈는 265mm(US8)사이즈 폼러너와 슬라이드와 동일하게 끝단위가 5mm 단위만 있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에 다소 제약은 있지만 슬리퍼임을 감안하면 아주 작게 구입하는 것 말고는 크게 문제는 될 건 없을 것 같음 실측 발길이 2.. 2022. 6. 28.
나이키 에어조던 2 X 메종 샤토 루즈 ( NIKE Air Jordan 2 Maison Château Rouge ) - 조던 2에 마가 씌웠나... - 오프화이트 에어조던 2 로우를 기점으로 나이키에서 조던2 시리즈를 은근 슬쩍 꽤 많이 발매를 하고 있다. 태생자체가 이태리 디자인에 재질 자체도 당시를 감안하면 꽤 고급스러운 재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조던 2는 히스토리도 그렇고 디자인도 다수에게 주목받기는 좀 힘든 모델인데 오프화이트 조던2 로우에서 희망을 본 건가? 최근 조던1의 인기도 불편한 시기를 슬슬 벗어나는 시점에서부터 좀 시들시들한데 대체제를 찾으려면 아무래도 적게 발매한 제품들을 타겟팅한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유니온 조던2도 그랬고 아마 마니에르 조던2도 꽤 마음에 들었지만 OG로 복귀한 것 같은 디자인에 이끌려서 그런지 구입을 하게 되었다. 박스는 꽤 화려하게 제작을 했더라. 박스 내부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나이키가 왠.. 2022. 6. 24.
DJI 로닌 RS3 짐벌 ( DJI Ronin RS3 Gimbal) - 내 마음의 춘추전국 시대~ - 최근까지 짐벌을 얼마나 사고 팔았는지 모르겠다. 한 때 카메라랑 렌즈 조합 중에 어떤게 내 스타일에 맞는지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어느 정도 정착하고는 꽤 오랫동안(거의 6~7년???, 더 한 건 10년 정도 ㅋㅋ) 기변을 하지 않고 있는데 짐벌은 뭔가 부족하다거나 불편한 기능을 한번에 개선하지 않고 조금씩 개선되면서 나오는 탓에 여전히 나에게 맞는 걸 찾지 못하고 있는 참에 DJI에서 RSC2 후속 모델인 RS3가 나와서 사용하던 크레인 M3를 판매하고 넘어왔다. 콤보셋트는 내가 필요한 것보다는 불필요한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패스하고 단품으로 구입~ 포커스 모터는 구지 필요 없을 것 같고 슬링핸들이나 스마트 폰 홀더는 필요할 것 같긴한데 당장은 필요 없어서 그냥 단품으로 구입 그래서인지 박스가 두꺼.. 2022. 6. 23.
아디다스 x 태극당 아딜리셔스 슈퍼스타 (ADIDS x Taegeukdang Adilicious Super Star) - 레트로 그리고 뉴트로 - 오랜만에 아디다스에서 눈에 들어오는 콜라보를 했다. 태극당, 이름만 들어봐도 왠지 오랜 세월을 지나온 빵가게라는 느낌이 팍~ 드는데 빵가게라고 하기는 그렇고 거의 빵 기업이라고 해야 될 정도로 규모가 크다. 1945년 광복 이후 '미도리야' 제과점과 제과 기계을 인수하면서 태극당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1946년 명동에서 시작해서 1973년 장충동으로 이전하면서 지금까지 우리나라 빵 역사의 적지 않은 부분을 이어오는 기업인데 아디다스에서 아딜리셔스(Adilicious)라는 프로젝트 하에 전세게 11개 주요 도시의 푸드컬쳐를 대표하는 로컬 음식점들과 콜라보를 하는 곳 중에 당당하게 태극당이 콜라보를 하게 된 것이다.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스타일 제품 중에는 스탠 스미스와 슈퍼 스타가 있다. 개인적으론 스.. 2022. 6. 19.